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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20:32
뭐 사실 이유중 하나일거라고 그냥 업계에서 추정만 하는거라.. 진짜 이유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분석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됫던 실제 애플이 쪼개서 내봤는데 서양과 동양의 비율이 확 달랐다는걸로 아시아의 큰 화면 선호도가 한번 더 확인된거긴 해서..
14/11/26 10:46
큰 화면을 선호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동영상을 많이 본다는거죠.
아시아유저들이 유럽보다 왜 동영상을 많이 보는지는 유럽풍토를 모르는데다 저 자신도 작은 폰을 선호하는지라 잘 모르겠네요.
14/11/25 20:36
아시아 전체로는 모르겠으나, 한국이라면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삼성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스펙 경쟁을 하면서 큰화면이 많이 보급된 영향도 있을테고, 타국가에 비해 신제품 핸드폰을 빠르게 소비하는 경향 때문에도 그럴 것 같네요. 보급 저변이 넓어지면서 고령층에서도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기도 하구요.
14/11/25 20:38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1월자 기사로는 시총 5위가 삼성전자고 1,766억달러 라는군요.
작년엔 3위까지 올라갔었다고...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1/12/0302000000AKR20140112062800008.HTML
14/11/25 20:55
아시아권의 큰 화면 선호도는 스마트폰+테블릿의 구형 유입과 스마트폰 only 구형 유입의 차이일 거라 예상합니다.
대형화면의 패블릿은 양쪽을(더해서 내비게이션까지) 충족해 주니까요. 그건 생활방식의 차이도 있지만 소득과 물가의 차이가 유의미한 영향을 주겠지오. 하나만 사는게 싸죠. 그외 한국에서 자유시장을 감독하는 공정위는 한국의 해외진출 기업들에게 유럽 등지에서 담합에 걸리면 피보니까 눈치껏 조심하라며 EU의 재판 정보를 건네주는 기관입니다.
14/11/25 21:03
큰 화면이 딱히 안 땡겨서 6+보단 6으로 올라가려고생각중인데..
애플이 왜 6+ 만드나 했더니 아시아 층을 노린건가요 훔..
14/11/25 22:25
근데 그렇게 언플하고도 아이폰을 사는 이유는 뭘까요? 애플 A/S 정책, 휘어짐, 절연테이프, 이번에 TLC사건까지.
사실 한국 기업이었으면 저정도 기사 났으면 사지도 않을거 같은데...(그런 저도 아이폰6 가격 알아보고 있네요...후...)
14/11/26 14:59
그런 구매층을 만들어내는 게 애플의 저력이기도 하죠.
휘거나 접는 디스플레이라던지, 홀로그램? 같은 완전히 새로운 하드웨어적 기술로 접어들지 않는 한, 애플의 시대는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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