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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5 13:31
엔비디아하면 GNU선언(GNU 기반의 오픈소스코드이용시 상업적 이용이 불가)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서 리눅스의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에게 박규를 시전당하시는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런 기업이 고소라니... 이런 시각을 가지면 양비론이 되는 건지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참고로 리누스 토발즈의 박규영상은 여기. http://youtu.be/iYWzMvlj2RQ 급하신 분은 1:4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14/09/05 13:37
하심군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두 사건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죠. 허허..
다만, 과거 전력으로 볼 때, 마치 똥 묻은 개가 겨뭍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라 그냥 웃음이 나는 겁니다.
14/09/05 13:41
오히려 일관성있는 행동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자신의 재산권을 계속 해서 주장해온거니까요. 물론 저 법규건은 엔비디아가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서 간접적으로 어필을 한 거긴 합니다만.
14/09/05 13:37
엔비디아가 GNU에 해당되는 뭔가를 사용한 적이 있나요?
리눅스 지원을 위한 오픈소스 드라이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법규형을 날린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라면 엔비디아가 지적재산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일관성이 있죠.
14/09/05 13:41
제가 잠시 착각했네요. 허허. e-22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nVidia가 리눅스의 후예라고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고, 그렇다면 리눅스쪽에 지원이 제대로 되야하는 것 (혹은 오픈소스로 공개)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14/09/05 14:04
이건 퀄컴과 이야기 해야 하는건데 왜 삼성을 걸고 넘어지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퀄컴이야 말로 이쪽방면에서 초 울트라 하이퍼 갑인 회사인데.. 그리고 퀄컴칩 쓰는 회사가 삼성만 있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물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테지만..)
14/09/05 15:49
이미 삼성은 퀄컴칩에 대한 로얄티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퀄컴칩에 대한 문제는 퀄컴이 책임져야지 퀄컴칩에 로얄티를 지불하고, 퀄컴칩때문에 발생한 다른 라이센스비도 삼성이 지불하게 되는건 좀 억지죠.
14/09/05 19:50
본문에 보면 "현대 GPU 아키텍쳐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으로"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나왔던 프랜드(FRAND) 원칙이 여기에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14/09/05 21:04
프랜드 원칙이 적용될려면 표준화 그룹에 참여해야 하는데 이 기술은 그런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니 이미 인텔, AMD와 라이센싱 협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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