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5 14:02
오프닝곡의 갑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 을은 홍련의 화살,
엔딩곡의 갑은 yes, i will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14/08/25 14:03
데스노트 What's up People 나올 무렵이 한참 덕질하던 때였는데 친구들끼리 저거 가사 외워가지고 막 노래방에서 부르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14/08/25 14:06
제가 꼽는 오프닝갑은 '정글은 언제나 맑은뒤 흐림(하레와구우)'의 러브 트로피카나,
엔딩곡 갑은 투패전설 아카기를 꼽습니다. 흐흐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3&ch_userid=beaps333&prgid=46997260&ref=na
14/08/25 14:06
오 저도 소싯적(대략 90-2000년초반 황금기) 애니음악 제법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이렇게 취향이 하나도 안 겹치시다니 크크크크킄
제가 워낙 여성 맑은 보컬을 좋아하는 탓에 이미 장르 취향이 안맞...크크 신기하네요 락 계열은 잘 모르는지라...그나마 말하자면 켄신에 쓰였던 곡이나 나나에 나왔던 곡들을 즐겨들었던 것 같네요.
14/08/25 14:09
Ride the Shooting star!! CTB3시절 제가 이 노래들으면서 좋아가지고 어렵게나마 곡구해서 아직도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What's up people... 이건 추억이네요. 대학교1학년 시절 팔팔할때, 막 노래방에서 3명이 펜리펜리만세 이러고 광란의 쇼를 벌였던 그노래!! 저는 오프닝곡 추천은.. 마법기사레이어스 1기 OP - 양보할 수 없는 소원 유유백서 OP - 미소의 폭탄 윗분 처럼 홍련의 화살이랑 잔혹한 천사의 테제도 굿굿. 엔딩곡 추천은..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 3기ED - Motherland
14/08/25 14:11
여기서 애니로본건 암굴왕밖에 없네요;; 워낙 비주류 애니라 언급되는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이거 보고 나중에 원작 소설인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봤는데, 결말이 달랐지만 둘 다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비극적인 맛은 애니쪽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14/08/25 14:12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근데 글 서두에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제작위원회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나 유명감독이 특정아티스트
(와타나베 감독과 칸노 요코)와 함께 작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OP,ED 아티스트 선정은 대부분 스폰서의 파워로 관계자에게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소니뮤직에서 이번에 푸쉬하고픈 아티스트가 있다면 곡을 제작팀에게 컨펌 그후 곡조에 맞춰 OP,ED 영상을 곡에 맞춰 콘티를 짜는식으로 진행된다 들었습니다. 아주 힘있고 명망있는 감독이 아닌다음에는 스폰서가 슈퍼 갑이기에 대부분 저런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2천년대 이후로는 그다지 인상깊은 OP나ED은 없고 8.90년대가 그중에서도 90년대가 가장 흥했지 않나 싶어요.(시티헌터,오렌지로드 등)
14/08/25 14:15
옛날이라 기억은 가물하지만 R.O.D 는 OVA는 명작 취급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 뒤에 나온 TV판이 망작이라 까였을거에요.
14/08/25 14:43
그렇죠. R.O,D ova는 정말 충격과 전율 그자체였어요. 영화로 치면 터미네이터2 급의 퀄러티를 보여줬었죠.
3편까지 꾸준한 퀄러티와 눈부신연출, 깔끔한 내용으로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ROD티비판도 초반엔 아주 괜찮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의 질이 개판이 되면서 엄청까였었죠.
14/08/25 14:17
표절 시비 때문에 충격이긴 한데, 칸노 요코꺼만 9장 있는 저로선 그냥 전부 칸노 요코껄로 채우고 싶군요. 크크
사무라이 참프루 ost 좋죠. ost 때문에 끝까지 본 애니.
14/08/25 14:24
OP,EP는 아니지만, 요새 [libera me from hell] 듣고 다닙니다...
제 폰에 애니메이션 음악이 딱 두곡이네요. [libera me from hell], [Trust You].
14/08/25 14:24
레이어스 3기 [빛과 그림자를 간직한채로]
히미코전 op [pure snow] 디지몬 어드벤쳐 OP [Butter Fly] 세일러문 ST OP - [세일러 스타송] 부기팝은 웃지 않아 OP - [소나기] 무한의 리바이어스 OP - [DIS] 스크라이드 OP - [Reckless Fire] 무장연금 OP - [붉은 맹세] 마크로스 7 OP - [SEVENTH MOON] 봉신연의 OP - [WILL] 추천드립니다. 근데 워낙 좋은곡이 많아서...
14/08/25 14:29
글쓰신 분과 취향은 다른 듯 하지만 저는 잘 뽑힌 애니메이션 OP로 후르츠바스켓의 For Fruits Basket을 꼽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4/08/25 14:40
제목만 보고 개인적으로 꼽아 본 OP/ED곡과 세 곡이 겹치네요. 제가 일년에 한 두개 볼까 말까 싶을 정도로 아는 게 적어서 한 곡도 없으려나 싶었는데, 꽤나 많습니다? 흐흐
공상 메솔로지는 노래도 좋지만 오프닝 영상 연출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기억에 남는 곡이었고요, Shine은 뭐... 노래 자체가 아주 좋았지요. 본문에 언급하신 대로 헬싱 TVA는 원작, 후의 OVA에 비해 영 아니었지만 OST는 저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엔딩곡 뿐만 아니라 오프닝 곡과 삽입곡들도 그 분위기나 느낌이 괜챦았어요. 네가 모르는 이야기는 공상 메솔로지처럼 노래도 좋지만 영상이 기가 막혀서 기억에 남더군요. 저 이외에 제가 좋아하는 OP/ED곡은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 곡들 전부!(메릿사, 지울 수 없는 죄, 리라이토 등등..)와 PSYCHO-PASS ED 이름없는 괴물(名前のない怪物), 카우보이 비밥의 The Real Folk Blues가 있네요. 위 노래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유명한 축에 들고.. 덜 유명하면서 좋아하는 곡은 THE NEUTRAL의 일요일의 태양(日曜日の太陽) - 나루타루 OP가 있습니다. (http://youtu.be/XjgQY8jhyBc) 애니는 저예산을 감안해도 낮은 퀄리티에 내용도 잘라먹어 영 아니었지만 오프닝곡은 가사의 분위기도 좋고, 영상은 대놓고 낚시성이지만(?) 아무튼 좋더군요 흐흐
14/08/25 14:45
애니메이션 주연 성우가 주제가 부르는 건 70년대부터 꾸준히 있었던 일입니다. 메인 트렌드가 아니란 건 어불성설이네요.
하이브리드 락 밴드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건 2000년대 무렵부터 해당하는 거고 예전부터 치면 애니송 전문가수라 할 만한 가수들이나 무명가수들이 부른 게 훨씬 많죠. 덧붙여 본문에 나온 오프닝이 쓰인 ova판 rod는 당대에 인기 좋았고 그래서 블루레이도 좀 빨리 나왔을 정도입니다. 티비판이야 별 인기 없지만.
14/08/25 14:46
취향이 그쪽이시면 헌터X헌터 리메이크 1, 2기 엔딩도 추천드립니다.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 Just awake Galneryus - Hunting for your dream
14/08/25 14:47
슬램덩크 - 世界が終るまでは,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슬레이어즈 - breeze, somewhere 에스카플로네 - 약속은 필요 없어, 반지 이누야사 - grip 건담 - just communication 테일러 - 뱃사람? 사이버포뮬러 - pray 드래곤볼 - 단단 등등 그리고 전설의 Pure snow..
14/08/25 14:48
므네모쉬네의 딸들은 몰라도 쿠로즈카는 아는 분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개인적으로 이 두 개 오프닝 좋아하는데 이거 언급한 분은 거의 처음 보는 거 같아요.
14/08/25 14:49
저는 J-Rock 한정으로 뽑자면
OP [건담00 2nd - 덧없고도 영원한 슬픔] ED [K-ON - Don't Say Lazy] 정도가 당장엔 떠오르네요
14/08/25 14:55
저는 주관적으로
오프닝은 은하선풍 브라이가등 사시키이사오씨의 노래들을 좋아하고, 엔딩은 クックロビン音頭( http://www.youtube.com/watch?v=vP8I_ZoSx7Y ) 같은 音頭류를 좋아해서 .......
14/08/25 14:56
애니메이션 거의 보지 않는 사람이 뽑는
오프닝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오프닝(제목 모름)와 "나디아" - 블루워터 엔딩은 "에반게리온" - fly me to the moon과 "나디아" 엔딩(제목 모름) 입니다.
14/08/25 14:57
칸노 요코가 표절로 얼룩져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애니 OST에선 카우보이 비밥이 甲인걸로... OP/ED 전부 비밥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14/08/25 15:06
R.O.D랑 사계의 노래는 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계속 음만 듣다가 영상도 간만에 함께 보니 반갑군요.
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R.O.D OVA는 명작입니다. tva는... ㅠ 사무라이 참프루는 본문에 쓰신대로 전체적으로 녹아있는 음악적인 요소들이 정말이지 감탄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론 건담 주제가 중에 좋아하는 게 많았는데 가장 많이 즐겨 들었던 건 턴에이 건담의 '달의 고치'랑 '끝없는 여로'네요. 건담 외에서는 the real folk blues를 상당히 좋아했고요. 소장 중인 것 중 대부분이 빠른 템포의 곡인데 가장 좋아하는 곡들은 느린 템포인 게 묘하네요.
14/08/25 15:07
오프닝 / pure snow - Identity Crisis - rewrite
엔딩 / Yes, I will - Mystic Eyes - Sayonara
14/08/25 15:12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수록곡은 전부 추천할 만 하죠. 오프닝 엔딩 본편 내 수록곡 전부 다 좋아요. 개인적으론 1기 5화의 전용 오프닝 곡을 추천하고 싶...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 1기 엔딩은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더라구요. 본편과 너무 생뚱맞은 고퀄곡이라 뭔가 웃음이 나지만 말이죠.
14/08/25 15:14
엔딩/ 쓰르라미 울적에 why or why not
카라스 セレナイト 루루티아 노래가 몽환적이라 참 좋아요 ㅠㅠ 오프닝/ 창궁의 파프너 Shangri-La 안젤라 노래도 좋은게 많죠
14/08/25 15:15
창성에 아쿠아리온.. 애니는 취향은 아니었고 명작이라는 소리는 못들지만..
오프닝은곡은 가히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죠. 빠찡코 때문에.. -_-;; [1만2천년의 사랑]이 요즘 가장 기억되는거 같네요.
14/08/25 15:20
므네모시네의 딸들 op 언급되는걸 보니 반갑네요.
멜파메(혹은 멜스메) 위시한 북유럽계열 메탈 애청자인지라 Galneryus 역시 좋아하고, 므네모시네의 딸들 op/ed도 괜찮게 들었습니다. 다만, Galneryus 좋아한다는건 저 곡 부를 당시 보컬이었던 Yama-B 재직시까지이지만요. 맥시멈 더 호르몬의 데스노트 2기 op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메탈빠 취향과는 별개로, 일본 애니메이션 ost 음악가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카지우라 유키입니다.(https://ppt21.com../?b=8&n=49381) 유일하게 즐겨듣는 J-Pop 아티스트 역시 카지우라 유키가 프로듀싱한 보컬그룹인 Kalafina로군요.(https://ppt21.com../?b=8&n=45192) 따라서 제 주관적인 애니메이션op/ed 명곡 역시 Kalafina의 [빛의 선율](2010년작 하늘의 소리op), [만천](2012년작 Fate/zero 18~19화 특별ed), [알렐루야](2013년작 공의 경계 미래복음 ed)를 꼽겠습니다.
14/08/25 15:58
보통 저는 보컬 없는 bgm만 많이 듣는편인데 카지우라 유키가 작업한 곡들이 많았네요.
담당한 애니메이션 ost가 죄다 제가 좋아하는 ost들...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14/08/25 18:31
Kalafina 좋죠.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유일하게 앨범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기도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Red Moon], [Storia], [胸の行方], [Eden], [輝く空の静寂には], [屋根の向こうに], [君の銀の庭], [夏の林檎], [Heavenly Blue]등을 꼽겠습니다. 모든 곡들이 애니메이션 곡들은 아니지만 輝く空の静寂には나 君の銀の庭, Heavenly Blue 정도가 애니메이션 곡들로 기억합니다.
14/08/25 15:41
원피스 엔딩 곡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옛날에 아이디로도 썼던 shining ray를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크크
나머지 곡들은 GTO 뺴고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14/08/25 15:44
shining ray 봐서 정말 반갑네요 크크
이곡때문에 한동안 Janne da arc 음악 찾아보고 jpop도 듣고 일본문화도 알게되고 그랬거든요 크크
14/08/25 15:51
으히히 역시 네가 모르는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군요 크크
애니메이션은 많이 보는데 오프닝 엔딩은거의 스킵하는터라... 어쩌다 한번씩 듣는 노래들 중에 마음에 드는게 가끔씩 나오지만요. 최근에 들었던 것중 괜찮은 거 하나를 꼽으라면 잔잔한 내일로부터 2기 오프닝이네요. 음색 참 좋아요
14/08/25 16:00
바카노! - Guns & Roses (http://www.youtube.com/watch?v=OOZ1hsb8smQ)
부기팝 팬텀 - 未來世紀 (秘)クラブ (미래세기 비밀클럽) (http://www.youtube.com/watch?v=1xZRAXTxigg) ef : a tale of memories - Euphoric Field (http://www.youtube.com/watch?v=9DXTk9gtOHY) ef : a tale of melodies - Ebullient Future (http://www.youtube.com/watch?v=Egmf2bl6HoI) 동쪽의 에덴 - Falling Down (http://www.youtube.com/watch?v=4pdqeu9LW2c)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 迷子犬と雨のビ―ト(길 잃은 개와 비의 비트) (http://www.youtube.com/watch?v=xkH8ti1gakE) 언급된 곡들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OP/ED 입니다. 바카노 OP의 경우에는 곡도, 연출도 좋고 패러디도 많이 나왔죠. 미래세기 비밀클럽은 그냥 곡을 좋아해서 끼워뒀고, ef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OP 연출도 바뀌는 게 참 재밌었죠. 동쪽의 에덴 OP는 오아시스의 노래가 나오길래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다다미 넉장 반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OP도 아지캉의 노래와 연출 모두 작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4/08/25 16:12
잔다르크는 j-rock에 심취해있을때 들었던 터라 애니오프닝과 상관 없이 좋아했습죠.
zard - my friend 가 안나오다니.. 요새 애니는 거의 안보다보니 위에 적어주신 리스트 말고 애니 op/ed가 잘 안떠오르네요. 저를 럽폭의 길로 이끌어준 보쿠이마... (http://www.youtube.com/watch?v=1kDElGCS0xY)
14/08/25 16:35
프리크리ost는 정말 좋죠. 제 mp3에 아직도 저장되어있을만큼 좋아하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ED중에서 에어마스터가 재미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에어마스터 ED - ROLLING 1000ton
14/08/25 18:38
J-Rock 계열 좋아하신다면 느낌은 다르지만 Flow 노래도 괜찮습니다.
[Colors](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루슈 1기 Op), [Days](에우레카 세븐 1기 Op)
14/08/25 19:42
곡과 연출을 포함해 OP자체만 놓고 본다면 K-ON!의 Utauyo miracle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보통 오프닝은 한 두번 보고 스킵하는데 방영중 제일 많이 봤던 오프닝같네요. 여기다 빠심을 좀 포함하자면 러브라이브의 보쿠이마...
14/08/25 20:25
칸노 요코가 표절작곡가라기엔 글쎄요.
사실 저는 표절이라고 떠돌던 영상이 그다지 표절이라고 와닿지가 않아서 말이죠. 제일 크게 문제가 되었던 mushroom hunting의 경우, 해당 트랙이 쓰인 작품에 '원곡자'가 참여해 있기 때문에 동의 하에 쓰였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