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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5 13:59:2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주관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OP/ED 테마곡 TOP 10 입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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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14/08/25 14:02
수정 아이콘
오프닝곡의 갑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 을은 홍련의 화살,
엔딩곡의 갑은 yes, i will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14/08/25 14:03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 What's up People 나올 무렵이 한참 덕질하던 때였는데 친구들끼리 저거 가사 외워가지고 막 노래방에서 부르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14/08/25 14:04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wokg8088pkk
제가 최고로 꼽는 오프닝은 루팡 3세의 이 오프닝입니다.
Friday13
14/08/25 14:12
수정 아이콘
미네 후지코 덜덜해
14/08/25 14:21
수정 아이콘
오.. 루팡..흐흐..
이사무
14/08/25 14:04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 기준 OP 순위 곡은 블루워터, 버터플라이, 세일러 스타송 이네요.
사악군
14/08/25 14:06
수정 아이콘
제가 꼽는 오프닝갑은 '정글은 언제나 맑은뒤 흐림(하레와구우)'의 러브 트로피카나,
엔딩곡 갑은 투패전설 아카기를 꼽습니다. 흐흐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3&ch_userid=beaps333&prgid=46997260&ref=na
달달한고양이
14/08/25 14:06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소싯적(대략 90-2000년초반 황금기) 애니음악 제법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이렇게 취향이 하나도 안 겹치시다니 크크크크킄
제가 워낙 여성 맑은 보컬을 좋아하는 탓에 이미 장르 취향이 안맞...크크 신기하네요
락 계열은 잘 모르는지라...그나마 말하자면 켄신에 쓰였던 곡이나 나나에 나왔던 곡들을 즐겨들었던 것 같네요.
14/08/25 14:09
수정 아이콘
Ride the Shooting star!! CTB3시절 제가 이 노래들으면서 좋아가지고 어렵게나마 곡구해서 아직도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What's up people... 이건 추억이네요.
대학교1학년 시절 팔팔할때, 막 노래방에서 3명이 펜리펜리만세 이러고 광란의 쇼를 벌였던 그노래!!

저는 오프닝곡 추천은..
마법기사레이어스 1기 OP - 양보할 수 없는 소원
유유백서 OP - 미소의 폭탄
윗분 처럼 홍련의 화살이랑 잔혹한 천사의 테제도 굿굿.

엔딩곡 추천은..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 3기ED - Motherland
라라 안티포바
14/08/25 14:1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애니로본건 암굴왕밖에 없네요;; 워낙 비주류 애니라 언급되는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이거 보고 나중에 원작 소설인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봤는데, 결말이 달랐지만 둘 다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비극적인 맛은 애니쪽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Ram rider
14/08/25 14:1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근데 글 서두에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제작위원회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나 유명감독이 특정아티스트
(와타나베 감독과 칸노 요코)와 함께 작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OP,ED 아티스트 선정은 대부분 스폰서의 파워로 관계자에게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소니뮤직에서 이번에 푸쉬하고픈 아티스트가 있다면 곡을 제작팀에게 컨펌 그후 곡조에 맞춰 OP,ED 영상을 곡에 맞춰 콘티를 짜는식으로
진행된다 들었습니다. 아주 힘있고 명망있는 감독이 아닌다음에는 스폰서가 슈퍼 갑이기에 대부분 저런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2천년대 이후로는 그다지 인상깊은 OP나ED은 없고 8.90년대가 그중에서도 90년대가 가장 흥했지 않나 싶어요.(시티헌터,오렌지로드 등)
세츠나
14/08/25 14:1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SAO 2기의 제다이 난무...노래도 좋고 영상도 멋집니다. 좀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흐흐
人在江湖
14/08/25 14:12
수정 아이콘
블랙라군 1기 OP도 본문과 꽤 부합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8/25 14:12
수정 아이콘
카우보이 비밥 'Tank!'하고 'The Real Folk Blue' 추가요...
간지미중년
14/08/25 14:15
수정 아이콘
옛날이라 기억은 가물하지만 R.O.D 는 OVA는 명작 취급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 뒤에 나온 TV판이 망작이라 까였을거에요.
하늘하늘
14/08/25 14:43
수정 아이콘
그렇죠. R.O,D ova는 정말 충격과 전율 그자체였어요. 영화로 치면 터미네이터2 급의 퀄러티를 보여줬었죠.
3편까지 꾸준한 퀄러티와 눈부신연출, 깔끔한 내용으로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ROD티비판도 초반엔 아주 괜찮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의 질이 개판이 되면서 엄청까였었죠.
광기패닉붕괴
14/08/25 14:17
수정 아이콘
표절 시비 때문에 충격이긴 한데, 칸노 요코꺼만 9장 있는 저로선 그냥 전부 칸노 요코껄로 채우고 싶군요. 크크
사무라이 참프루 ost 좋죠. ost 때문에 끝까지 본 애니.
14/08/25 14:17
수정 아이콘
노래를 들어보니 좋아하시는 음악 취향을 알수가 있네요.
승시원이
14/08/25 14:24
수정 아이콘
OP,EP는 아니지만, 요새 [libera me from hell] 듣고 다닙니다...

제 폰에 애니메이션 음악이 딱 두곡이네요. [libera me from hell], [Trust You].
오레키|호타로
14/08/25 14:24
수정 아이콘
레이어스 3기 [빛과 그림자를 간직한채로]
히미코전 op [pure snow]
디지몬 어드벤쳐 OP [Butter Fly]
세일러문 ST OP - [세일러 스타송]
부기팝은 웃지 않아 OP - [소나기]
무한의 리바이어스 OP - [DIS]
스크라이드 OP - [Reckless Fire]
무장연금 OP - [붉은 맹세]
마크로스 7 OP - [SEVENTH MOON]
봉신연의 OP - [WILL]
추천드립니다.

근데 워낙 좋은곡이 많아서...
14/08/25 14:29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과 취향은 다른 듯 하지만 저는 잘 뽑힌 애니메이션 OP로 후르츠바스켓의 For Fruits Basket을 꼽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늘하늘
14/08/25 14:45
수정 아이콘
캬~ 정말 좋은 오프닝이죠. 영상과 음악이 정말로 조화롭고 그자체로도 좋았었어요.
인규Roy문
14/08/25 14:31
수정 아이콘
엔딩은 [디지몬 테이머즈 - tomorrow]
플라멜
14/08/25 14:31
수정 아이콘
op 은 howling , ユキトキ가 좋다고 생각하고 ed 은 본문의 모노가타리 ed을 좋다고 생각되네요.
압도수
14/08/25 14:36
수정 아이콘
일본꺼야 워낙많으니 우리나라 버전에서 하나씩 고르면
시간탐험대 오프닝 곡이랑
라젠카 엔딩 먼훗날 언젠가 2곡 꼽고싶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8/25 15:47
수정 아이콘
시간탐험대 오프닝이라면 TV판인가요 비디오판인가요? 시간탐험대라 하셨으니 TV판이려나요.
포포탄
14/08/25 14:37
수정 아이콘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추천하신 곡의 반절은 제가 같은 글을 썼더라도 다시 추천했을 법할정도입니다.
14/08/25 14:4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개인적으로 꼽아 본 OP/ED곡과 세 곡이 겹치네요. 제가 일년에 한 두개 볼까 말까 싶을 정도로 아는 게 적어서 한 곡도 없으려나 싶었는데, 꽤나 많습니다? 흐흐

공상 메솔로지는 노래도 좋지만 오프닝 영상 연출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기억에 남는 곡이었고요,
Shine은 뭐... 노래 자체가 아주 좋았지요. 본문에 언급하신 대로 헬싱 TVA는 원작, 후의 OVA에 비해 영 아니었지만 OST는 저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엔딩곡 뿐만 아니라 오프닝 곡과 삽입곡들도 그 분위기나 느낌이 괜챦았어요.
네가 모르는 이야기는 공상 메솔로지처럼 노래도 좋지만 영상이 기가 막혀서 기억에 남더군요.

저 이외에 제가 좋아하는 OP/ED곡은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 곡들 전부!(메릿사, 지울 수 없는 죄, 리라이토 등등..)와 PSYCHO-PASS ED 이름없는 괴물(名前のない怪物), 카우보이 비밥의 The Real Folk Blues가 있네요.
위 노래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유명한 축에 들고.. 덜 유명하면서 좋아하는 곡은 THE NEUTRAL의 일요일의 태양(日曜日の太陽) - 나루타루 OP가 있습니다. (http://youtu.be/XjgQY8jhyBc) 애니는 저예산을 감안해도 낮은 퀄리티에 내용도 잘라먹어 영 아니었지만 오프닝곡은 가사의 분위기도 좋고, 영상은 대놓고 낚시성이지만(?) 아무튼 좋더군요 흐흐
사과씨
14/08/25 14: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최고 Op는 진겟타 세계최후의 날 - Heats 임다.
14/08/25 14:44
수정 아이콘
이런주제로 한번 글써볼려고 준비중인데 잘봣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Op가많은데 일단 ms08소대 op이 마음속 최고입니다.
사과씨
14/08/25 14:49
수정 아이콘
아 저도 폭풍 속에 빛나줘 너무 좋아하는데 흐흐
만화주제가는 역시 보컬곡이죠!
드라고나
14/08/25 14:45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 주연 성우가 주제가 부르는 건 70년대부터 꾸준히 있었던 일입니다. 메인 트렌드가 아니란 건 어불성설이네요.
하이브리드 락 밴드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건 2000년대 무렵부터 해당하는 거고 예전부터 치면 애니송 전문가수라 할 만한 가수들이나 무명가수들이 부른 게 훨씬 많죠.

덧붙여 본문에 나온 오프닝이 쓰인 ova판 rod는 당대에 인기 좋았고 그래서 블루레이도 좀 빨리 나왔을 정도입니다. 티비판이야 별 인기 없지만.
14/08/25 14:46
수정 아이콘
취향이 그쪽이시면 헌터X헌터 리메이크 1, 2기 엔딩도 추천드립니다.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 Just awake
Galneryus - Hunting for your dream
히라사와 유이
14/08/25 15:25
수정 아이콘
라스베가스 노래는 요즘 지겹도록 출퇴근때 듣고 있는데 참 질리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크크
14/08/25 14:4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 世界が終るまでは,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슬레이어즈 - breeze, somewhere
에스카플로네 - 약속은 필요 없어, 반지
이누야사 - grip
건담 - just communication
테일러 - 뱃사람?
사이버포뮬러 - pray
드래곤볼 - 단단
등등

그리고 전설의 Pure snow..
The Silent Force
14/08/25 18:32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즈는 Give a Reason도 참 좋지요.
이누야샤도 grip 포함 곡들을 참 잘 뽑은 것 같아요.
14/08/25 14:48
수정 아이콘
므네모쉬네의 딸들은 몰라도 쿠로즈카는 아는 분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개인적으로 이 두 개 오프닝 좋아하는데 이거 언급한 분은 거의 처음 보는 거 같아요.
히라사와 유이
14/08/25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J-Rock 한정으로 뽑자면
OP [건담00 2nd - 덧없고도 영원한 슬픔]
ED [K-ON - Don't Say Lazy]
정도가 당장엔 떠오르네요
14/08/25 14:49
수정 아이콘
OP 하나 더 추가하죠!
아즈망가 대왕의 환청케이크!!
오랫만에 참 즐겁게 들은 노래!!
리산드라
14/08/25 14:51
수정 아이콘
참 얼마만에 보는 프리크리인지.
맛이가기전 가이낙스의 스타일이 살아있늩 숨은 수작이에요 음악도 연출도 참 좋아했었죠
14/08/25 14:55
수정 아이콘
페니실린의 로망스~ 같은거 추가염,
사이버 포뮬러
14/08/25 15:53
수정 아이콘
우왁! 저 씨디도 구매했습니다. 좋죠
소독용 에탄올
14/08/25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주관적으로
오프닝은
은하선풍 브라이가등 사시키이사오씨의 노래들을 좋아하고,

엔딩은
クックロビン音頭( http://www.youtube.com/watch?v=vP8I_ZoSx7Y )
같은 音頭류를 좋아해서 .......
14/08/25 14:56
수정 아이콘
영상까지 고려하면 노래 제목은 잘 모르는데 스즈미야 하루히였나 그거 춤 엔딩 생각납니다.
shadowtaki
14/08/25 14:56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 거의 보지 않는 사람이 뽑는
오프닝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오프닝(제목 모름)와 "나디아" - 블루워터
엔딩은 "에반게리온" - fly me to the moon과 "나디아" 엔딩(제목 모름)
입니다.
사악군
14/08/25 15:07
수정 아이콘
흐흐 그 하레와 구우 오프닝이 러브 트로피카나 입니다!
shadowtaki
14/08/25 15:23
수정 아이콘
저보다 먼저 적으셨군요!! 덕분에 유튭에서 한번 듣고 왔습니다.
마스터충달
14/08/25 14:57
수정 아이콘
칸노 요코가 표절로 얼룩져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애니 OST에선 카우보이 비밥이 甲인걸로...

OP/ED 전부 비밥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빠독이
14/08/25 15:06
수정 아이콘
R.O.D랑 사계의 노래는 지금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계속 음만 듣다가 영상도 간만에 함께 보니 반갑군요.
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R.O.D OVA는 명작입니다. tva는... ㅠ
사무라이 참프루는 본문에 쓰신대로 전체적으로 녹아있는 음악적인 요소들이 정말이지 감탄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론 건담 주제가 중에 좋아하는 게 많았는데 가장 많이 즐겨 들었던 건 턴에이 건담의 '달의 고치'랑 '끝없는 여로'네요. 건담 외에서는 the real folk blues를 상당히 좋아했고요.
소장 중인 것 중 대부분이 빠른 템포의 곡인데 가장 좋아하는 곡들은 느린 템포인 게 묘하네요.
14/08/25 15:07
수정 아이콘
오프닝 / pure snow - Identity Crisis - rewrite
엔딩 / Yes, I will - Mystic Eyes - Sayonara
쑥호랑이
14/08/25 15:12
수정 아이콘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수록곡은 전부 추천할 만 하죠. 오프닝 엔딩 본편 내 수록곡 전부 다 좋아요. 개인적으론 1기 5화의 전용 오프닝 곡을 추천하고 싶...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 1기 엔딩은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더라구요. 본편과 너무 생뚱맞은 고퀄곡이라 뭔가 웃음이 나지만 말이죠.
14/08/25 15:14
수정 아이콘
엔딩/ 쓰르라미 울적에 why or why not
카라스 セレナイト

루루티아 노래가 몽환적이라 참 좋아요 ㅠㅠ

오프닝/ 창궁의 파프너 Shangri-La

안젤라 노래도 좋은게 많죠
히라사와 유이
14/08/25 15:20
수정 아이콘
크 루루티아 좋죠
Lost Butterfly랑 Elements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이쥴레이
14/08/25 15:15
수정 아이콘
창성에 아쿠아리온.. 애니는 취향은 아니었고 명작이라는 소리는 못들지만..

오프닝은곡은 가히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죠. 빠찡코 때문에.. -_-;;

[1만2천년의 사랑]이 요즘 가장 기억되는거 같네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4/08/25 15:20
수정 아이콘
므네모시네의 딸들 op 언급되는걸 보니 반갑네요.
멜파메(혹은 멜스메) 위시한 북유럽계열 메탈 애청자인지라 Galneryus 역시 좋아하고, 므네모시네의 딸들 op/ed도 괜찮게 들었습니다.
다만, Galneryus 좋아한다는건 저 곡 부를 당시 보컬이었던 Yama-B 재직시까지이지만요.
맥시멈 더 호르몬의 데스노트 2기 op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메탈빠 취향과는 별개로, 일본 애니메이션 ost 음악가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카지우라 유키입니다.(https://ppt21.com../?b=8&n=49381)
유일하게 즐겨듣는 J-Pop 아티스트 역시 카지우라 유키가 프로듀싱한 보컬그룹인 Kalafina로군요.(https://ppt21.com../?b=8&n=45192)

따라서 제 주관적인 애니메이션op/ed 명곡 역시 Kalafina의 [빛의 선율](2010년작 하늘의 소리op), [만천](2012년작 Fate/zero 18~19화 특별ed), [알렐루야](2013년작 공의 경계 미래복음 ed)를 꼽겠습니다.
간지미중년
14/08/25 15:58
수정 아이콘
보통 저는 보컬 없는 bgm만 많이 듣는편인데 카지우라 유키가 작업한 곡들이 많았네요.
담당한 애니메이션 ost가 죄다 제가 좋아하는 ost들...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The Silent Force
14/08/25 18:31
수정 아이콘
Kalafina 좋죠.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유일하게 앨범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기도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Red Moon], [Storia], [胸の行方], [Eden], [輝く空の静寂には], [屋根の向こうに], [君の銀の庭], [夏の林檎], [Heavenly Blue]등을 꼽겠습니다. 모든 곡들이 애니메이션 곡들은 아니지만 輝く空の静寂には나 君の銀の庭, Heavenly Blue 정도가 애니메이션 곡들로 기억합니다.
14/08/25 15:24
수정 아이콘
kalafina 끝내주죠 헠헠

오블리비어스로 입문했다가 빠돌이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14/08/25 15:41
수정 아이콘
원피스 엔딩 곡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옛날에 아이디로도 썼던 shining ray를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크크
나머지 곡들은 GTO 뺴고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오이가시러
14/08/25 15:44
수정 아이콘
shining ray 봐서 정말 반갑네요 크크
이곡때문에 한동안 Janne da arc 음악 찾아보고 jpop도 듣고 일본문화도 알게되고 그랬거든요 크크
철민28호
14/08/25 15:45
수정 아이콘
사이버포뮬러 sin - pray

이건 언제 들어도 소름이 돋습니다.
하늘깃
14/08/25 15:51
수정 아이콘
으히히 역시 네가 모르는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군요 크크
애니메이션은 많이 보는데 오프닝 엔딩은거의 스킵하는터라... 어쩌다 한번씩 듣는 노래들 중에 마음에 드는게 가끔씩 나오지만요.
최근에 들었던 것중 괜찮은 거 하나를 꼽으라면 잔잔한 내일로부터 2기 오프닝이네요. 음색 참 좋아요
사이버 포뮬러
14/08/25 15:54
수정 아이콘
지금 떠오르는건 듀라라라..Complication이요.
14/08/25 15:56
수정 아이콘
혼자만의 밤은 10년전 제 노래방 18번이기도 했죠...
저도 driver's high 보다 이 노래를 더 꼽습니다!
14/08/25 16:00
수정 아이콘
바카노! - Guns & Roses (http://www.youtube.com/watch?v=OOZ1hsb8smQ)
부기팝 팬텀 - 未來世紀 (秘)クラブ (미래세기 비밀클럽) (http://www.youtube.com/watch?v=1xZRAXTxigg)
ef : a tale of memories - Euphoric Field (http://www.youtube.com/watch?v=9DXTk9gtOHY)
ef : a tale of melodies - Ebullient Future (http://www.youtube.com/watch?v=Egmf2bl6HoI)
동쪽의 에덴 - Falling Down (http://www.youtube.com/watch?v=4pdqeu9LW2c)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 迷子犬と雨のビ―ト(길 잃은 개와 비의 비트) (http://www.youtube.com/watch?v=xkH8ti1gakE)

언급된 곡들을 제외하고 좋아하는 OP/ED 입니다.
바카노 OP의 경우에는 곡도, 연출도 좋고 패러디도 많이 나왔죠. 미래세기 비밀클럽은 그냥 곡을 좋아해서 끼워뒀고, ef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OP 연출도 바뀌는 게 참 재밌었죠. 동쪽의 에덴 OP는 오아시스의 노래가 나오길래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다다미 넉장 반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OP도 아지캉의 노래와 연출 모두 작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엘스먼
14/08/25 16:05
수정 아이콘
엔딩공 1.2.3이 정말 좋아하는 노래들이네요!
루키즈
14/08/25 16:12
수정 아이콘
잔다르크는 j-rock에 심취해있을때 들었던 터라 애니오프닝과 상관 없이 좋아했습죠.
zard - my friend 가 안나오다니..
요새 애니는 거의 안보다보니 위에 적어주신 리스트 말고 애니 op/ed가 잘 안떠오르네요.
저를 럽폭의 길로 이끌어준 보쿠이마...
(http://www.youtube.com/watch?v=1kDElGCS0xY)
먼저올리신분이
14/08/25 16:1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좋은 영상 아주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크크
물만난고기
14/08/25 16:35
수정 아이콘
프리크리ost는 정말 좋죠. 제 mp3에 아직도 저장되어있을만큼 좋아하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ED중에서 에어마스터가 재미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에어마스터 ED - ROLLING 1000ton
The Silent Force
14/08/25 18:38
수정 아이콘
J-Rock 계열 좋아하신다면 느낌은 다르지만 Flow 노래도 괜찮습니다.
[Colors](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루슈 1기 Op), [Days](에우레카 세븐 1기 Op)
마일스데이비스
14/08/25 19:42
수정 아이콘
곡과 연출을 포함해 OP자체만 놓고 본다면 K-ON!의 Utauyo miracle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보통 오프닝은 한 두번 보고 스킵하는데 방영중 제일 많이 봤던 오프닝같네요. 여기다 빠심을 좀 포함하자면 러브라이브의 보쿠이마...
이부키
14/08/25 20:25
수정 아이콘
칸노 요코가 표절작곡가라기엔 글쎄요.

사실 저는 표절이라고 떠돌던 영상이 그다지 표절이라고 와닿지가 않아서 말이죠.

제일 크게 문제가 되었던 mushroom hunting의 경우, 해당 트랙이 쓰인 작품에 '원곡자'가 참여해 있기 때문에 동의 하에 쓰였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14/08/25 22:07
수정 아이콘
AIR, KANON 오프닝,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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