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8/25 10:25:36
Name hola267
File #1 downloadfile_1.jpeg (46.6 KB), Download : 63
Subject [일반] 한국 축구 대표팀 A매치 명단 공개. 차두리,이동국,이명주in 정성룡out


모바일이라 글이 부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흐규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8&aid=0002331747

9월 A매치 한국 대표팀 명단이 나왔습니다.

임시 감독 신태용 전 성남 감독

골키퍼 이범영(부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수비수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 힐랄), 임채민(성남), 김주영(FC 서울), 이용(울산 현대), 차두리(FC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이명주(알 아인FC), 김민우(사간 도스), 박종우(광저우 푸리) 한교원(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전북 현대), 이근호(상주 상무), 조영철(카타르SC)

차두리와 이동국선수 합류 기대됩니다..

그리고 중앙은 좀 빵빵한것 같은데 막상 까보면 어떨지..

어떨지 기대되는군요~~

사진은 역대 최장기간 대표팀 활동선수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14/08/25 10:26
수정 아이콘
한교원!!!!!!!! 서브로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승선 축하!!!
순뎅순뎅
14/08/25 10:30
수정 아이콘
이동국 또 한경기 못했다고 난리난리 치면서 까일까봐 걱정부터 되네요
토쁜이
14/08/25 10:34
수정 아이콘
장수만세인건지 노인 학대인건지... (물론 농담입니다.)

동궈형 잘하든 못하든 이제 별로 신경도 안써요. 본인도 딱히 신경 안쓸듯. 그래도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하늘의 궤적
14/08/25 10:38
수정 아이콘
정성룡 out이라니
TheFoxFlash
14/08/25 10:39
수정 아이콘
조영철 선수는 계속 뽑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K리그에 자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14/08/25 10:43
수정 아이콘
공감입니다.
차라리 유병수가 낫지, 올림픽 대표팀 시절부터 꾸준히 나와서 꾸준히 보여준 게 없는 선수인데.
루카쿠
14/08/25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조영철 이름보고 아직도 으리가 근절 되지 않은건가 싶었어요.

누가 밀어주길래 자꾸 대표팀에 승선하나요 저 선수. 물론 주전은 아니라 다행입니다.
14/08/25 10:45
수정 아이콘
임채민 선수의 발탁은 의외면서도 반갑네요.
지난 시즌부터 성남 수비진의 핵으로 무너지는 팀을 떠받치고 있는 선수인데...
종종 성남에서 김태환이나 박진포처럼 뜬금 발탁이 나오는데 국대에 꾸준히 뽑힐만한 선수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14/08/25 1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골키퍼 자원에서 신화용이나 권순태의 발탁도 기대를 했지만...
양 팀 모두 K리그 우승 경쟁 중인데다 9월에 주전 골키퍼 뽑아가면 데미지가 워낙 클테니 배려 차원에서 안 뽑은 거 같기도 하고 흐흐;
아이지스
14/08/25 10: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두 사람이 선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네요
14/08/25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골키퍼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신에 그 덕(??)을 부산이 보게 생겼네요;;
지금 하위5팀도 한치앞 내다보기 어려운 상태인데요.
14/08/25 11:21
수정 아이콘
강등 경쟁 어마어마하죠.
지금 챌린지 2-4위 싸움과 클래식 8-12위 싸움이 정말 대박인 거 같아요.
물론 충주 험멜 팬인 저는 9등만 하면 감사합니다 ㅠㅠ
잠잘까
14/08/25 11:2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윤성효 감독이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이범영 대신에 이창근 키퍼 쓰던데 다른 팀의 골키퍼 뎁스에 비해 부산의 키퍼뎁스가 워낙 크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무리가 있을 것 같진 않기도 해요. 이창근도 굉장한 유망주 중에 하나니까.
백화려
14/08/25 11:36
수정 아이콘
j리거들은 왜 자꾸 뽑히는걸까요. 가서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닥 잘하지도 않는데 국대에는 뽑히니 원... 챔스에서 매년 죽쓰는 그저 그런 실력의 리그일뿐인데 말이죠.
k리그는 매년 챔스에서 날려도 개똥 취급하면서.... 에휴
루카쿠
14/08/25 20:27
수정 아이콘
제이리거들 솔직히 국대에서 와~~~ 할 만큼 잘한 녀석이 있기나 했나요?

말씀하신 대로 리그도 경쟁력이 없다는게 다 증명됐고요. 으리 근절은 아직인가봐요. 뽑힐 이유가 없는 데 자꾸 뽑히는건 으리라고 밖에 해석이 안 되거든요,
MUFC_Valencia
14/08/25 11:45
수정 아이콘
드디어 뽑혔구나 교원이!!
잠잘까
14/08/25 12: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니 김광석이 없네요. 성남 임채민이나 서울 김주영도 좋은 선수긴 한데 포항 김광석은 이 둘보다 더 잘하는 선수라고 보는데... 아쉽네요.
적토마
14/08/25 12:13
수정 아이콘
정성룡이 아웃이라니;;;
망디망디
14/08/25 12:20
수정 아이콘
우리 이범영 선수 드디어 A매치 뛸 수 있는건가...
14/08/25 12:27
수정 아이콘
신화용 권순태가 없는게 의외네요.
제이리그선수들은 꾸준하게 뽑히네요..
우리수원의 김은선 선수도 얼른 국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
Friday13
14/08/25 13:01
수정 아이콘
김은선 잘하죠.
아 왜 수원 팬들 희망고문 하냐능
루카쿠
14/08/25 20:18
수정 아이콘
예전 광주 FC 경기를 많이 봤던 사람으로서

김은선 정말 물건이었어요. 쟤는 앞으로 분명 풀릴거야 했는데

수원으로 가서 잘하더군요. 지금 국대 중미들이 다 메롱인 만큼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종우 한국영은 자꾸 뽑히는군요. 이해가 안 간다는;;;
광개토태왕
14/08/25 12:29
수정 아이콘
김승규는 왜 안들어간거죠???
이동국은 며칠전에 기사대로 대표팀 합류 되었고 차두리도 오랜만이군요!!
광개토태왕
14/08/25 12:32
수정 아이콘
아 김승규 선수 아시안게임 멤버였군요... 착각했네요.
루카쿠
14/08/25 20: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동국도 김신욱이 아시안게임을 갔기 때매 확실하게 뽑힐 수 있었던 거라 봅니다.

그러고보니 아시안게임 와카 셋 모두 국대 코어들이네요.
빨간당근
14/08/25 12:55
수정 아이콘
이명주도 드디어 뽑혔군요;
연아동생
14/08/25 13:57
수정 아이콘
윤석영이 없군요.. 좋네요 아주.
루카쿠
14/08/25 20:22
수정 아이콘
뽑았다가 무슨 욕을 먹을라고 크크크.

전 모나코리언 없는 것도 굉장히 속 시원합니다. 아참 퐈이야 하신 그 분도요.
네라주리
14/08/25 14:32
수정 아이콘
보기 싫은 선수도 있고, 맘에 안드는 선수도 있지만
이정도 라인업이면 만족할만하네요
루카쿠
14/08/25 20:25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차두리 이동국 너무 반가워요. 차두리 선수가 유일하게 2002 멤버로서 끝까지 국대지켜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근데 진짜 꼴보기 싫은 몇명이 자꾸 국대에 드네요. 실력도 미달이라는게 드러났는데 무슨 빽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4/08/25 14:42
수정 아이콘
오래된 동궈형 팬인데.. 이젠 뭐 욕먹던 말던 별 신경도 안쓰이네요. 저기 이름 올라와있는것만 해도 고맙습니다.
꽃보다할배
14/08/25 14:48
수정 아이콘
현재 포스로 보면 이동국은 당연히 승선해야죠 아시안게임 멤버 제외하면 당연한겁니다
정성룡에만 주목하는데 박주영도 없습니다
꽃보다할배
14/08/25 14: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에서 날리다 국대버로우 운운하면 브라질월드컵 전 남미예선 이전의 메시도 빼야하나요? 팀 케미하고 안맞아서 빼는 경우 아니라면 당연히 포함되야죠 황선홍처럼 유종의 미를 거두길
루카쿠
14/08/25 20:24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되죠.

그렇게 따지면 아게로도 빼고 이과인도 빼고 디에고 코스타도 뽑으면 안 됩니다. 홍명보 없으니 이동국 분명 대우받을 거라 믿어요.
14/08/25 16:30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아시안컵에도 선발되고 맹활약해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수십년만에 아시안컵 우승한다면 나쁘지 않게 대표팀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루카쿠
14/08/25 20:30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때 이동국 안 뽑기 힘들겁니다.

무적인 박 모씨는 이제 끝이라고 봐야하고 손흥민도 국대에선 톱으로 안 쓰죠. ST에선 사실상 김신욱 말곤 경쟁자가 없습니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뽑힐거라 생각해요.
포프의대모험
14/08/25 19:47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 ㅠㅠ화이팅 ㅠㅠ
루카쿠
14/08/25 20:21
수정 아이콘
신형민도 잘했는데 이번엔 못 들었네요.

이동국이 이번 두 경기에서 잘하면 아시안컵도 승선 가능성이 있겠죠?

제발 까이지 않고 무사히 전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8/25 20:25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을 보면 항상 떠오르는 발틴사가의 한 구절이 있죠
'오직 위대한 영광만이 네 박해에 대한 보상이 되리라'
14/08/26 09:55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4/08/25 20:44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 아시안컵 우승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4년뒤 수비수로 월드컵에서 봤으면 하네요.
singlemind
14/08/25 22:04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응원합니다 욕심가지고 4년뒤 월드컵에서 볼수있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29 [일반] 영화 감독 및 배우 리처드 아텐보로 경 별세 [6] 요정 칼괴기3306 14/08/25 3306 0
53428 [일반] 존중해야할 건 취향만이 아닙니다. [386] 팟저15958 14/08/25 15958 28
53427 [일반] [요리] 흔한 백수의 불닭볶음면까르보나라 [20] 사직동소뿡이12629 14/08/25 12629 3
53426 [일반] 어떤 사회학과 학부수업에 대한 추억. [35] 헥스밤5888 14/08/25 5888 6
53425 [일반]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이 완료되었습니다. [99] Rorschach6347 14/08/25 6347 0
53424 [일반] 주관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OP/ED 테마곡 TOP 10 입니다. [73] 삭제됨12200 14/08/25 12200 1
53423 [일반] [유기묘] 어여쁜 고양이 친구들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고있습니다. [81] A.디아7026 14/08/25 7026 7
53422 [일반] 토요일 한화-KIA 직관 후기입니다. [16] 카라이글스3802 14/08/25 3802 0
53421 [일반] 전효성 SNL 보고 [225] Acecracker15693 14/08/25 15693 0
53420 [일반] 가요계의 샌디쿠펙스, 조성모의 커리어 [77] Duvet8236 14/08/25 8236 0
53419 [일반] 8월의 Someday - 바이브, 아이유 콘서트 후기 [18] 디자인3411 14/08/25 3411 0
53418 [일반] 한국 축구 대표팀 A매치 명단 공개. 차두리,이동국,이명주in 정성룡out [42] hola2675860 14/08/25 5860 0
53416 [일반] 여러분이 화성(火星)에 가게 되면 적용되는 법체계... [24] Neandertal5541 14/08/25 5541 15
53415 [일반] 奇談 - 아홉번째 기이한 이야기 (3) [8] 글곰2973 14/08/25 2973 3
53413 [일반] 김시진을 식물감독으로 만들었다. [67] 만일...100008468 14/08/25 8468 0
53412 [일반] 무니르와 라키티치 이야기 [7] 삭제됨2712 14/08/25 2712 4
53411 [일반] The Beatles. [3] Bergy103529 14/08/25 3529 4
53410 [일반] 안녕 헤이즐 감상(줄거리 유, 스포 굉장히 많습니다.) [6] 푸바(푸른바람)9253 14/08/25 9253 0
53409 [일반] [MLB] 다저스가 그들을 트레이드 하지 않는 이유 [25] 선형대수세이지7767 14/08/24 7767 11
53408 [일반] 1차 대전사(2)- 전쟁 발발 후 일어난 일들 [11] 요정 칼괴기5276 14/08/24 5276 2
53407 [일반] 최악의 스마트폰 11종... [68] Neandertal11413 14/08/24 11413 1
53406 [일반] 남자자취생이 고양이 키우는 이야기 [45] 서폿이킬먹음던짐10720 14/08/24 10720 20
53405 [일반] 국내 힙합(언더&메이져) 추억팔이 -4- (1) [10] 에일리3568 14/08/24 35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