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5 13:08
요즘도 죽지 않았어요 흐흐 근데 요샌 나가수 마냥 무대할 때 100% 개진지 감정빨기 모드로 부른다기보다는
그냥 원래 실력을 바탕으로 부르면서 노래 중간에 "재현아?" 하면서 멘트드립을 친다던지 편하게 노래하더군요
14/08/25 13:02
저랑 같은날 공연 보셨군요
아이유의 성수는 그날 관객들중 호응 좋은분 두분에게 상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크크 브라질에서 왔다고 사기치던 통통한 청년이랑 아이유랑 잠깐 손이 스쳤는데 "어머 살이 왜이렇게 부드러워요?" 하며 다시 만지려던 아이유... 전날 아이스버킷하느라 몸살기운있다고 하더니 날이 매우 선선했는데도 너랑나 부르고 나더니 땀을 뻘뻘 흘리더군요 땀 닦아주러 올라가고 싶었습니.....
14/08/25 13:13
아 맞다 그 얘기도 했었지요 흐흐;;
아이유를 면전앞에서 보겠다는 욕심하나로 개구라를 친 학생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ㅠ_ㅠ 그나저나 공허진님은 어디쯤에서 관람하셨었나요? ^^;;
14/08/25 13:27
vip 1구역이라 아이유 오른쪽 얼굴만 보다왔습니다 ㅜ ㅜ
망원경 안가져갔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고 있을때 아이유가 물 마시다가 옆으로 좀 흘렸는데 "보... 보셨어요?" "(근처 관객들) 끄덕" "(대부분 관객들)??" "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아 다음곡은.." 이라고 넘기는 장면도 있었죠 크크
14/08/25 13:35
크크 "보셨어요?" 멘트는 기억나는데 좌석위치상 뭘 보셨단 얘기지? 혹시 물 마시다가 좀 부끄러운 장면이라도 연출됐나? 추측만...흐흐;;
14/08/25 14:03
다 좋았는데
가리워진 길 가사를 좀 헷갈려하더군요 다음날도 그랬고... 탈 아이돌급 가수 치고 본인 노래 아닌 노래를 몇안되는 레파토리에 놓은게 신선했습니다
14/08/25 15:58
바이브콘서트는 '술한잔 하자 친구야' 하면서 맥주,소주 나눠줄때 퇘갤햇습니다. 내려갈때 한 커플이 바이브는 콘서트에 진정성이 없다. 장난같다라고 애기 했는데 저도 공감되더라구요. 서로 장난치고 개그치면서 하는게 마치 행사 뛰는 것 같았습니다. 기대했던 술이야 는 결국 못들었네요.
14/08/25 18:59
아이유 단독콘서트였으면 바로 예매했을텐데 바이브와 같이 하길래 고민하다가 말았네요.
그냥 기획 자체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매진도 안된걸로... 제가 갈까 말까 고민했던지라 둘 다 팬인데 조인트 콘서트 여러 번 다녀보니 별로였던 기억만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