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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4 20:03
갤럭시 빔은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옵3d는 가지고 있는데 우왕 무안경 3d야 라고 샀다가 잠깐쓰고 바이바이한 물건이네요.
14/08/25 18:08
wm폰을 가지고놀던 유저입장에서는 신세계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잘가지고 놀았는데 os의 한계와 옴니아2같은 경우는 비교대상이 아이폰3gs라는게..크크
14/08/24 20:15
뷰1 1년넘게 쓰면서 다른것보다 배터리문제가 젤 큽니다...뭔깡으로 내장형으로 배터리로 만들었는지..
그래도 쓰면서 배터리말고 크게 불편한건 없었네요
14/08/24 20:12
그동안 실험적인 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었네요...이런 와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받았던 놈들이 전형으로서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14/08/24 20:14
제가 쓴것중에 최악은 모토로이였습이다. 디자인은 진짜 괜찮았는데 램고자라 버벅버벅..
제값주고 샀었는데 도저히 못버티고 10개월만에 아이폰으로 갈아탔습죠..
14/08/24 20:24
원문에 "the smartphone itself was about as fit as a pensioner in a wheelchair and as useful as a rotary phone."라고 되어있네요. 장애인보다는 나이든 분들(or 취향이 고루한 분들)을 지칭하는 의미인 것 같네요. 뒤에 rotary phone이라는 언급도 나오는 걸 보니까.
14/08/24 20:25
장애인들은 아니고 나이든 사람들을 겨냥한 표현이긴 한데...이름은 [건강한]이라는 fit 인데 실제 상태는 휠체어 탈 정도록 노약한 상태다라고 비꼬는 표헌이지요...하지만 그냥 본문만 읽으면 오해의 소지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14/08/24 20:47
저도 장애인인지라 장애냐? 애자냐? 이런 표현에 대해 남 다르게 생각해봤는데요...저도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볍신 같은 표현 쓰면서 저런거에 발끈하는 건 웃기는 일이다 싶더군요.
바보라는 순한? 표현에도 정말 바보인 사람들이(지적장애자) 있는 걸 알면 쓰기 뭣하지만 그렇게 보통 이 정도로 진지하지는 않죠... 물론 무작위의 공개된 공간에서는 자제해야 겠지만요.
14/08/24 20:49
사실 본문을 쓰면서 좀 맘에 걸리긴 했었습니다...원문 표현을 바꿀까 했는데...피지알에 자주 글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더욱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14/08/24 20:57
저는 그런 표현이 장애인들을 비하하려한다기보다는 더 강조하려다 생긴 표현법 상의 관례라 생각해서(개짜증, 개빡쳐 라고 한다해서 정말 그 때 마다 개를 표적삼아 비하한다고 여기지 않는 것 처럼) 전혀 아무렇지 않습니다. 흐흐.
다만 저도 지적 받으면 사과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긴 할 것 같습니다. 괘념치 마시고 유익한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토특유만큼이나 믿고 보는 네안님 글이라능 헠후헠후!
14/08/24 21:16
딱히 나쁜 의미로 쓰신건 아니고 글 보니 원문에 그렇게 되어있을거 같아 기분이 나쁜건 아닌데 그냥 저 폰이 왜 그런지 몰라서요.
뭐 다른 폰도 딱히 설명이 있는건 별로 없지만
14/08/24 21:29
본문을 다 옮기지 않아서요...그냥 핵심 문장 한 둘만 옮기다 보니 설명은 많이 부족해져 버렸습니다...
내용을 좀 더 보니까 2013년에 나온 폰인데 OS는 안드로이드 2.3이고 스크린은 시시하게 240 X 320 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네요...--;;;
14/08/24 20:17
보급형/컨셉폰이 주로 꼽혔네요.
초창기 보급형들은 정말 쓸만한 게 못 되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해해보려 해도 2013년에 나온 저 3.2' 짜리 L3 II는 말이 안 나오네요. 엑페 플레이나 chacha, vu는 꽤 마이너한 수요가 있었고요. 모토로이부터 꽤 여러 안드로이드폰을 만져봤는데, 제일 만족스러운 건 지금 쓰는 넥서스5고, 제일 별로였던 건 베가S5였습니다. S5나 S5s 다 써봤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음악듣고 있는데 폰이 죽으면서 굉음을 내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아오..
14/08/24 20:24
목록을 보다 못 들어본 폰이 상당수라 이리저리 찾아보니... 윗분 말씀처럼 보급형/컨셉폰이 대부분이네요.
htc 와일드파이어(국내 출시명은 디자이어 팝)는 2010년, 갤럭시 에이스, 핏,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2011년, 옵뷰1과 파나소닉 Eluga는 201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당시에도 그닥 좋은 소리는 못 들었을 것 같은 폰들이지만 뭐 그렇다 치고,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3년에 발표한 주제에(?) 스냅드래곤 S1, 512메가 램, 3.2인치 320x240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 옵티머스 L3 II는 대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써 온 스마트폰 중 딱히 최악으로 꼽을만한 게 없네요. 전체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했고, 다행히도 다들 양품이 걸려서 A/S로 속썩인 적도 없고.. 굳이 하나 꼽자면 임대폰으로 잠깐 썼던 갤노트 1 정도? 이것도 옵G프로를 쓰다 다운그레이드한 셈이라 체감상 더 버벅이는 것 처럼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지만요.
14/08/24 20:51
생각보다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10만원에 구입하신 분들의 평) 10만원에 저런 휴대용 프로젝터를 어디서 구하겠냐며..
이번에 나온 갤럭시 w도 저 대열에 껴야하지 않을지..
14/08/24 20:55
갤럭시 빔은 예전에 나름 뽐뿌 등지에서 핫했었는데 크크
저걸로 애들한테 뽀로로 보여주는 인증샷이 많이 올라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4/08/24 21:13
인터페이스나 해상도 비율이 달라지면 큰 회사가 아닌 다음에야 소규모나 개인 앱 제작자들이 일일이 신경써서 테스트 하기 힘들죠.
그런 면에서라도 뭔가가 특이한 핸드폰은 정신건강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가 배터리에 포함된 키패드가 탈부착 되는 방식의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아마도 부피와 휴대성 때문일꺼라고 생각되는데, 예전에야 그렇다쳐도 요즘은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면서 잡아먹는 배터리 양이 보통이 아니라서 앞으로 어딘가에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14/08/24 21:18
제 동아리 후배가 갤럭시 빔을 쓰는 걸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빔프로젝트 없어도 하얀 벽만 있으면 동영상틀어서 같이 봤거든요. 근데 나한테 쓰라고 줘도 안씀.
14/08/24 21:39
옵티머스 3D가 있는 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물론 3D 기능은 정말 쓸모 없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인터페이스가 갤투보다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14/08/25 05:25
갤탭1 나오자마자 사서 썼던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뒷목 아플 때 갤탭을 세워서 두드리는데 잘 사용했습니다. 쇳덩이 수준이어서 안마가 참 시원하더라구요. 뭐... 만화책 보기에는 좋은 기종이어서 안들어간 거 아닐까요? 물론 저도 쓰는 내내 탭레기라고 욕하면서 사용하긴 했습니다.
14/08/25 00:01
Motorola Flipout 써프라이즈네요~
슬라이딩보다 한단계 진보한스타일이네요. 예전에 대박난 모토스핀생각나는군요. 지금 저 스타일로 나온다면 블랙베리는 잡아먹을수있을듯요
14/08/25 00:14
옵3D로 라푼젤 3D로 본 추억이 괜시리 떠오르네요^^
옵뷰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묘하게 동시대에 나온 같은 회사 제품에서 한가지씩 빼먹고 나와서 다음 제품 다음 제품 하다가 한번을 못써보네요.
14/08/25 10:47
제일 위에 있는 삼성 두개폰은 캐나다로 어학연수 갔을때 일본친구들이 많이 쓰던 폰인데 정말 미안했습니다............
진짜 쓰레기한테 미안할 정도로 쓰레기........ 심지어 악덕업자한테 속아서 저걸 비싸게 주고 쓰는 친구도 있었는데......... 조금 과장해서 왜 일본에 혐한이 있는지 알게 되었달까 -_-;;
14/08/25 12:58
근데 기본적으로 일본사람들은 삼성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더라구요. 당연한 건가 싶기도 한데...
우리는 일본 가전기업들 이제 죽었다고 하지만 자국회사제품을 선호하는 일본국민(내수시장이 그만큼 크니 기업들도 자국민 대우를 잘해주기도 하지만)들 특성상 일본제품들을 주로 쓰고 아니면 아이폰...
14/08/25 18:43
차차는 잘 썼는데... 램부족이 제일 아쉬웠지 기기 자체는 htc가 리즈시절 단말기에 대해 고심했음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옵뷰의 경우 마케팅을 국내에만 주력했던 점은 아쉽습니다 ㅡ 변태해상도가 지탄받을 수는 있겠지만 저 화면비율이 인터넷이나 게임 이북에는 좋았거든요 (동영상은 영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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