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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4 19:50
으아 심쿵. 진리의 노랑둥이네요. 아깽이들은 이가 가려워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어릴적엔 깨물다가 커서는 안그런다네요. 예쁜 아가 잘 키우세요. 분홍 젤리 조물조물하고 싶어요.(ㅠ.ㅠ)
14/08/24 20:12
#리듬파워근성 그렇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늘지금처럼 흐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수박이박수 감사합니다 할핡핡 #치하야 메구미 노랭이가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이제 그만좀 깨물었으면 좋겠어요 ㅜㅜ..생각보다 아풉니다..
14/08/24 20:12
허어엉..........................기여어...................ㅠㅠㅠㅠㅠ
저는 집 오래 비워둬야하는 대학원생이라.... 꿈도 못꾸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14/08/24 20:13
저도 집을 꽤 오래 비웁니다만...
낮엔 알아서 뛰어놀다가 사료먹고 쿨쿨 많이 자더라구요. 밤에 와서 놀아주는 편입니다. 좀 미안하긴 한데 ㅜㅜ외로움을 그나마 좀 덜타는 고양이라 살짝 마음이 놓이기도 해요
14/08/24 20:24
장모종이랑 단묘종이 있는데 제 냥이는 단모종이라 생각보다 많이는 안빠지는데
생각을 좀 과하게해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감수하셔야합니다. 장롱있으면 옷걱정은 안하셔도되고 가끔 찍찍이로 침대한번 싹 찍찍 해주시면 되고 거진다 찍찍이로 해결 할 수준이라서 불편하진 않네요.. 그런데 어제 선풍기청소를 하는데 글쎄..!!!!!!!!!!!!!!!!!!!!!!!!!!!!!!!!!(이하 생략)
14/08/24 23:56
털뿜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5개월 차 정도에 늦가을 정도 되면 진정한 털뿜이 무엇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크크 근데 벌써 선풍기에 낄 정도면 이미 빠지기 시작한거네요...덜덜 저희집 선풍기 역시 앞뒤가 냥이 털로.. 그리고 컴퓨터 쿨러, 특히 흡기 부분도 잘 살펴보세요. 저희집 컴 케이스는 전면에 팬이 달려서 공기 빨아들이는 구조인데 청소하고 조금 지나면 또 털이 잔뜩.... 결정판으로 뭐 작은 가구 하나, 혹은 컴퓨터 하나 잠깐 옮기려고 들어보시면 뭔 털뭉텡이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14/08/25 07:09
둘다 뿜어댑니다. 장묘종은 바닥에 수북히 쌓이고 옷에 붙으면 바느질마냥 깊게 깊게 박히곤 하죠. 단묘종은 공기중에 부유합니다. 크크크
진짜 미친듯이 뿜어댑니다. 가을 은행나무처럼 뿌려댄다 생각하심 될거에요. 특히 한창 성장하는 0-2년차에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곧 그 시기가 올겁니다 흐흐
14/08/24 22:20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사랑을 줄 수 있다면 강아지 ! 아니라면 고양이!
고양이도 고양이나름입니다..개도 개나름이고 흐흐
14/08/24 22:34
저 파란눈이 언제쯤 노란색으로 바뀔까요 허허
귀엽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이런글 볼수록 저희집 냥이도 더 이뻐해주고 사진찍어주고 싶게 되더라구요.
14/08/25 00:04
저도 두 아이와 함께 자취중인 남집사입니다. 저희 둘째도 치즈태비에요. ^^
일단 깨무는건 이갈이 전 & 애들이 한참 초딩 시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엥간한 방법으론 해결이 어렵고(저희 첫째 샴냥이도 처음에 엄청 물었어요) 딱 해결한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둘째를 들이는 것! 혼자가 아닌 둘이 되니까 자기들끼리 깨물깨물 하고 투닥투닥 해서 집사를 물어 괴롭히는 일은 없더라구요. 간혹 물더라도 이제 물리면 아픈거 자기도 아니까 안 아프게 살짝 물었다가 금방 놔주구요. 그리고 간식 많이 주시는건 정말 비추해요. 저희 첫쨰 식탐 쩌는 냥이었는데 최근 입맛이 고급화 되어 일반 건사료는 안 먹고 캔에 섞어줘야 드시는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ㅠ.ㅠ
14/08/25 00:18
제 냥이는 6개월 무렵까지는 개냥이도 이런 개냥이가 따로 없더니만 1년 거의 다 된 지금은 개냥이 시절 봤던 친구가 놀러왔는데도 기억 못하고 개소심냥이가 되었네요 ㅠㅠ
14/08/25 08:42
아 저희집 냥이하고도 성격이 너무 비슷하네요. 하하.
양쓰님 말대로 커갈 수록 '개'같던 성격이 조금씩 줄어들기는 하더라구요. 크크 깨무는 것은 다른 분들이 말씀 해주셨고, 고양이용 스크래쳐하나 구입해서 가져다 놓으면 가구를 할퀴는 경우도 줄어들꺼에요. 낚시대와 쥐돌이도 같이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크크
14/08/25 11:35
사료가 싸고 많은 경우는 곡물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라 곡류 배합이 많은 사료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타우린이 부족해서 눈이 먼다나?...사료의 배합을 잘 보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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