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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9 10:11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내심 한화로 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루 뎁스가 좀 얇긴 하거든요.. 정근우 선수가 있다고는 하지만 좀더 베테랑이 필요한지라.. 최소한 한화로 와줬으면 합니다.
13/11/29 10:25
신명철 선수 급이면 굉장히 환영이죠.
사실 한상훈 선수는 타격이 좀 안되는 편이라서, 주전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경기 후반 주전 선수들 체력 보완차원에서 대수비 위주로 내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 (사실 안타까워요, 한상훈 선수 진짜 수비 잘하는데 흑흑)
13/11/29 14:10
올해는 다행히 멘도사는 아닙니다. 0.262 정도 타율을 보였는데, 볼넷에 많았네요?
그에 비해서 도루 갯수는 최정점이었던 시절에서 한참 떨어진 수치 ㅠㅠ
13/11/29 11:40
확실히 신명철 선수가 롯데에 있을 때 크게 재미를 못봤고 (SS201)
어차피 조성환 선수랑 2살밖에 차이나지 않아 조성환 - 정훈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기엔 별로... 또 그 역할은 박준서가 할것 같구요. 댓글처럼 1군에서 뛰고 싶다면 롯데로 갈것 같지는 않네요.
13/11/29 11:28
기아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기아도 안치홍 군대가버리면 답이 없는 상황인지라.. 이와중에 최향남 선수는 미국무대 재도전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13/11/29 13:08
홍재호가 2루도 잘 보긴 하는데 유격-3루에 더 적합하죠.
특히 제대하면 김선빈이랑 교대해야 하니... 기아가 영입해서 안치홍의 자리를 위협해 주면 좋겠습니다. 수비도 잘 하고, 유혹도 잘...
13/11/29 11:41
09년도 20-20 하필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에 속하고
그 이후에 미미했기에... 그냥 1~2년 저니맨으로 살다가 갈 거 같군요
13/11/29 11:50
삼성이 아니라 세상을 떠났다는줄 알았...네요. 기사 보고 와도 놀람..
20-20이야.. 다른 20-20에 비교하면 그렇긴 하고, 1군에서 즉전으로 쓰기에도 살짝 무리는 있는것 같고, 고양이나 NC행이 좋겠네요...
13/11/29 11:52
안치홍 군대걸린 기아, 정근우나간 스크, 오재원 이원석 곤대가면 내야진 뎁스가 얇아질 두산, 엔씨정도 필요로 할거 같네요.
이급선수를 풀다니 삼성야구단 대박이네요.
13/11/29 12:07
흠... 삼성에 자리가 없긴 해요. 조동찬 - 김태완 - 강명구 에 비해 강점이 없으니... NC나 한화 쪽에서 노릴 거 같네요.
확실히 삼성이 언제부턴가 대인대적인 행보를 보여주네요.
13/11/29 12:46
신명철 수비범위가 좁고 에러가 많습니다
그나마 펀치력이 큰 장점인데 그 장점도 많이 사라진 모양새라 다른곳 가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13/11/29 13:12
유혹신을 떠나보내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우리팀 2루 자원이 흘러넘치죠.
조동찬-김태완-강명구-백상원에 정현-정병곤도 2루를 볼 수 있구요.. 그동안 고생했고 다른팀가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3/11/29 13:16
보류선수 제외 명단입니다.
[삼성] : 양지훈, 카리대, 신명철 [두산] : 김선우, 오성민, 헨킨스, 김동길 [L G] : 정재복, 조영민, 최동수, 김일경, 임도현 [넥센] : 김동준, 김성집, 신유원, 조덕길, 전민수 [롯데] : 박건우, 변용선, 권영준, 이인구, 정보명 [S K] : 민경수, 최영필, 박경완, 권영집, 박인성, 정규창, 김경근 [N C] : 박정훈, 한윤기, 황덕균, 김동건 [기아] : 김종훈, 손동욱, 오준형, 이정훈, 이효상, 전우엽, 최향남, 소사, 빌로우, 박효일, 류은채, 박찬, 서용주, 숀민섭, 최준식, 최훈락 [한화] : 김일엽, 이상우, 바티스타, 이블랜드, 신경현, 최승환, 백승룡, 강동우, 노민성, 연경흠, 오재필, 임세업
13/11/29 13:21
빠르시네요. 쓰자마자 바로 고쳤는데;;; ㅠㅠ 보류선수 제외라고 바꿨습니다..
(사실 은퇴선수도 있고, 미국 진출하는 선수도 있고, 코치 전향한 선수도 있으니깐요..)
13/11/29 13:23
수비툴이 죽으면서 사실 삼성내야진에 들어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수비잘하는 내야수를 선호하는 류감독의 성격상 수비만 됐더라도 1군엔트리에 포함이 됬을겁니다. 타격도 터졌던 때가 있었고(;;)그게 아니더라도 가끔 뜬금포 날려줄 정도는 됐고, 큰 경기에 강한 인상도 있구요.. 특히 LG에서 온 김태완이 조동찬 백업을 거의 완벽하게 해내면서 더 심해졌죠. 게다가 요 몇년 상위라운드를 거의 내야수(유격수)로 픽하면서 신명철을 위해 슬롯을 비우기 보다는 신예들을 키우는 방향으로 하는게 낫다는게 중론이었죠. 다른 구단에서라도 자리잡고 09년만큼 번성하길..
13/11/29 14:02
주전으로 뛰고자 한다면 비벼볼 수 있는데가 SK, NC입니다. SK는 나주환 선수가 영 감을 못잡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클래스가 있으니 박진만 선수 컨버전으로 키스톤을 구성하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신명철 선수가 얼만큼 해줄지는 알수 없으나 포지션을 옮긴 박진만 선수와의 경쟁이라면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NC는 지석훈 선수와의 경쟁이니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나 생각되구요. 타 팀에는 백업까지도 자리가 없습니다. 올해처럼 안치홍 선수가 부진할 때 대안이 아예 없는 부실한 내야의 기아 정도가 백업으로 자리 잡기는 수월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기아는 점점 초심을 읽어가네요. 이범호 선수 영입으로 구단 방침을 확실하게 정한 줄 알았는데 이후 김상현 선수를 트레이드로 보내고 김주찬, 이대형, 한승택 선수 영입, F4의 숨겨진 최강자 최훈락 선수 제외라니요. 일단 성적이나 폼으로는 방출 결정이어도 어쩔 수 없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텐데 방출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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