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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8 16:42
요즘 카드깡 안합니다.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건 일단 세금손해 들어가고, 업소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감사에 걸리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보통 장부에 올려놓는 개념으로 하죠. 일단 허용되는 금액을 적절히 결재한 다음, 그날 다 못먹은 금액을 달아놓고 나중에 와서 먹는 방식입니다.
13/11/28 16:51
일반사기업에선 그런거가지곤 잘 안잡더군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하고있는 거라서... (감사팀도 회계팀도 법무팀도 이렇게 회식을 하는지라...)
13/11/28 16:44
어디나 막내한테 회계시키는건 빗슷하네요...
전 전 회계가 50만원 빵꾸내고 넘겨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술을 싫어해서 제가 회계하는 동안엔 3차는.없었습니다 무조건 2차에서 대리불러서 상사들 다 돌려보냈죠... 그랴서인지 제가 회계 인계할땐 다 메꿔서 넘겼습니다..
13/11/28 16:47
전 다행히 빵구는 없었습니다...
제 선배들은 호의적인 의미에서 저에게 돈좀먹으라고 시킨거같은데 제입장에선 그러지 말아줬으면..싶었죠
13/11/28 16:48
저희는 상사들이 문제가 많아서....
꼭 지들끼리 어디론가 사라지곤 다음날 영수증하나주면서 이거 처리해달라고 뒤통수 때리는 상사들이 있었죠...
13/11/28 16:49
오늘 프야매 업데이트인지라, 프야매 카드깡인줄 알았다가(.....)
외국에서는 카드깡이라고 해야하나 ATM이라고 해야하나, 슈퍼에서 50불을 더 계산하면 현금으로 50불을 더 주고 그런 것이 있어서 대단히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런거 없잖아 여기는? ㅠㅠ
13/11/28 18:22
카드깡을 듣기는 했는데..요즘은 밥값보다 10%이상 결제하고, 현금으로 페이백받아서..택시비로 N빵하는 수준으로 한다고 듣기만했습니다.
13/11/28 19:51
전 나름 대기업 다닐때도, 카드깡은 안했는데요.. 흠..
그런게 일반적인 곳도 있군요.. 그냥 저는 가서 가게랑 딜만 했죠.. (한 50만원어치 시켜먹으면서 40만원만 결재 .. 뭐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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