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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8 16:59:05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이제 pgr의 회계업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어제 항즐이님 글부터 시작해서 toby님, homy님, 마빠이님, 찬공기님 글 등을 통해서 homy님의 운영진 복귀에 대한 얘기는 일단락이 된 것 같습니다.
homy님도 더 이상 운영진에 복귀하시지 않으시겠다니 그 얘기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 상황을 통해서 밝혀진 회계문제에 대해선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인것 같네요.
이제부턴 이 문제에 국한해서 논의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아래의 방법일 겁니다.

1. homy님이 회원 신분으로 회계업무를 담당한다.(현행 그대로)
1-1. homy님이 회원 신분으로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소정의 대가를 지불한다.

2. 기존 운영진 중 한분이 회계업무를 이관받는다.
2-1. 기존 운영진 중 한분에게 회계업무를 이관하고 소정의 대가를 지불한다.

3. 회계를 담당하는 신규 운영진을 초빙한다.
3-1. 회계를 담당하는 신규 운영진을 초빙하고 소정의 대가를 지불한다.

4. 외부 회계사무실에 업무를 아웃소싱한다.

2번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내켜하시는 운영진 분이 안계시고, 강제로 그 부담을 지게할 수도 없습니다.

3번처럼 신규 운영진을 초빙하게 되면 그 분이 믿을만한 분이고 오래동안 그 일을 맡아주실 수 있느냐? 에 대한 개런티가 없네요.

4번과 같이 외부 회계사무실에 업무를 넘기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이 그 사무실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실 분이 계셔야 하는데, 그 업무 또한 회계업무와 그다지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결국 현실적인 방법이 homy님이 그대로 하시는 것인데 그것은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위 방법 중에서 어떤 방법을 해야할지 실질적으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전 가능하면 1-1로 homy님이 개인적인 회원신분으로 계속 수고를 해주시고 그 때문에 나오는 세금 등의 비용이 발생하면 그것을 보전해 드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혹시 회원분들 중에 회계사 분이시나 세무사 분이 계시면 업무를 아웃소싱할 때 어떤 비용이 들어가는지도 알려주시면 논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3/11/28 17:00
수정 아이콘
일단 2번으로 한 후에 3 혹은 4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개런티를 지불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그 후에 결정해도 될 문제로 보고, 다루는 금액 수준 및 개런티 지불까지 고려할만한가를 판단해야 할 겁니다.
착한아이
13/11/28 17:01
수정 아이콘
2번은 운영진 분들이 다 거절하신 거 아니었나요?
레지엔
13/11/28 17:04
수정 아이콘
그거야 homy님이 맡을 수 있는 상황이었거니와, '지속적으로'라는 전제에서의 문제라고 봅니다. 3 혹은 4로, 최단 기간 내에 넘어갈 걸 합의하고 임시로 인계를 받는다면 누군가 맡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뭐 그것조차 안된다면, 3 혹은 4로 homy님이 직접 인계하도록 방향을 바꿔야죠.
홍승식
13/11/28 17:04
수정 아이콘
임시적으로 2번으로 하자는 말씀이신 거죠.
신규 운영진을 초빙을 하더라도 그 분께 처음부터 회계업무를 맡기긴 어려우니 일정 기간 인턴(?) 기간을 두고 그 기간 동안은 어쩔 수 없이 기존 운영진 분 한분께서 수고해주셔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一切唯心造
13/11/28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1이나 1-1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13/11/28 17:02
수정 아이콘
저는 호미님이 회계부분만 담당하는 운영진이 되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사실상 회계관리 전문 운영진일 뿐이니까요.
도로시-Mk2
13/11/28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다른 권한도 필요하다네요??? 어??????
홍승식
13/11/28 17:05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homy님이 안하기로 하셨다니까 그 문제는 더 이상 논의하지 말도록 하죠.
13/11/28 17:09
수정 아이콘
다른 권한이 '필요하다' 고 한 적이 있었나요? 다른 운영진 업무도 진행하겠다는 것은 봤습니다만
이런 글은 "회계 담당을 할테니 다른 권한도 달라"는 어조로 보여서 조금 불편하네요
도로시-Mk2
13/11/28 17:13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운영진으로 복귀해서 권한을 가져야 원활하게 회계활동을 할수 있다는 언급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런권한 필요없었으면 호미님이 언급안하셨겠죠
13/11/28 17:02
수정 아이콘
저는 1이나 1-1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2)
그리고 homy님이 운영진이 되신다해도 찬성입니다.
치탄다 에루
13/11/28 17:04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라는 의미는 필연적으로 게시글 삭제 등의 권한을 지니게 되는 것이겠죠.
운영게시판 열람과 운영진으로써의 권한(벌점, 삭제, 이동이 대표적인)이 분리되서는 안 되는 것인지, 분리될 수 있는 것이라면 운영진으로써의 권한을 가지지 않은 채 위촉되어 할 수 있는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궁금하긴 합니다.
13/11/28 17:05
수정 아이콘
레벨1이 되면 그럴겁니다. 다만 레벨1이 아니면 운영진이고 아니면 아니냐라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을꺼 같고...
13/11/28 17:04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에선 2번이 되어야 할텐데 2번이 되었다 3번 혹은 4번으로 가려면 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4번으로 가는건 회계쪽 전문가가 이야기를 해줘야 할 듯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겠네요.
사실 어쩔 수 없이 1번으로 간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2번도 쉽지 않아 보이고 3번은 거의 불가능하고
4번은 회계사 및 PGR에 문제는 없는지부터 봐야 하는데 4번까지 가면 PGR의 정체성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마땅한 게 없어요.
스타카토
13/11/28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1이나 1-1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3)
그리고 homy님이 운영진이 되신다해도 찬성입니다.(2)
시현제
13/11/28 17:07
수정 아이콘
사실상 지금 상황에서 1이나 1-1은 homy님께 너무 가혹한 제안인것같습니다.(특히 정신적으로요) 또 2번째는 운영진분들이 다 거절하신 상황이라고 하니 제외될것이고, 결국 큰리스크를 안고 3이나 3-1, 아니면 pgr법인화(사업자등록)후 4번 이네요.
13/11/28 17:08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서 할수 없다면 4번쪽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의 단점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피지알의 회계부분은 기업운영이나 가게운영이 아니라 피지알 운영비(서버비가 대부분일)와 그것을 충당하기 위한 광고수입부분일텐데 그것을 회계사에 위임했을때 회계사와 대응하는 업무가 어떻게 얼마나 생겨나는지 궁금합니다. 전 위임할경우 위임비용이 추가로 들어갈수는 있지만 그만큼 일은 줄어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시현제
13/11/28 17:12
수정 아이콘
비용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회계사에게 위임하려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하죠. 그럼 대표는 누가 되어야하는지, 그외 등등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13/11/28 17:15
수정 아이콘
회계사에게 위임하려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하군요. 모르던 사실이네요.
시현제
13/11/28 17:21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세금문제가 아니니까요.
13/11/28 17:09
수정 아이콘
homy님 글을 보면 운영진 복귀와는 관계 없이 키배로 이어져 그 열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
하여튼 본문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 2번이 안되니까 이렇게 의견이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1번으로 가야겠고, 3번이나 4번을 추진하다가 그게 안되면 1번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시현제
13/11/28 17: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건 다수의 폭력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homy님은 지금 굉장히 괴로우실것같네요.
13/11/28 22:24
수정 아이콘
이번 일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는데 과거사에 대한 맥락을 놓고 본다면 사실 어느 한 쪽만 탓하기는 좀 그렇죠.
13/11/28 17:0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법인화 하고 사업자등록 해서 진행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PGR에 관련해서 의견이나 가이드 주실 분들은 꽤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현직 재무팀, 법무팀, 법조계, 회계사, 세무사.. 이런분들이 득실득실 할테니...
13/11/28 17:12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 PGR의 정체성이 아니니까요.
법인화하게되면 결국 유급관리자가 필요하게 될 겁니다.
법인회사에서 무급관리자로 운영한다? 말도 안되죠.
그럼 유급관리자를 둘만큼 비용이 나오느냐? 그것도 현재로선 불가능해 보이고...
결국 광고 덕지덕지 붙은 PGR을 보다가 어느순간 망하겠죠.
일단 4번으로 넘어가는 것도 실제 법률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되는 거라서 쉽게 뭐라고 못하겠네요.
다마 한가지 사이트의 정체성이 법인으로 넘어가게되면 뭐 진짜 정체성에 위협을 받을수도 있겠네요.
단신듀오
13/11/28 17:16
수정 아이콘
법인화해서 소정이라도 차라리 유급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키보드 앞에서 따박따박 말하고 있는거 보면..
보통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운영자가 광고비는 내역 공개 안하고 가져가는게 보통인데
차라리 진짜 확실하게 공적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13/11/28 17:1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PGR이 아니게 되죠...
그정도 유급관리자가 나올려면 최소한 두명 이상이어야 할텐데 그 비용이 뭐...
삭제규정도 빡빡해지고... 탈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뭐 망하는 사이트로 가는 나비효과 순식간이죠.
단신듀오
13/11/28 17:19
수정 아이콘
전업이 아니라 지금 하는 업무 정도로 하시고
많은 페이가 아니라도 그냥 남는 광고비로 이벤트나 정모지원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운영진들 나눠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규정은 더 빡빡해지면 좋겠네요. 지금도 글 보면 왜 아직도 삭제 안되고 남아있는지 의문인 댓글들이 많네요.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운영진이 이렇게 눈치 보는곳도 없는것 같습니다.
13/11/28 17:20
수정 아이콘
뭐 그럴수록 악플러가 더 늘어날 겁니다. 감정소모가 더 심해지는거죠.
무급이니까 그나마 이정도인거라서요.
단신듀오
13/11/28 17:21
수정 아이콘
남들이 돈받고 일하는게 배알꼴리는 정신이상자들이 피지알에 그렇게 많다는거군요.. 놀랍네요
13/11/28 17:45
수정 아이콘
법인이 꼭 영리법인만을 의미하는것 아닙니다.
비영리법인을 세우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사업자 등록을 안해야겠지만요.
비영리법인도 법인의 목적을 달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수익사업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 수익으로 다른 이익을 얻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제 아이디어는, 비영리 재단법인 (또는 사단법인..)을 세우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운영비와 관련 업무(회계법인이나 운영진이 되겠죠)를 하는 사람에게 인건비를 지불하여 비용처리를 하면 크게 세금이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3/11/28 17:47
수정 아이콘
뭐 어떤 법인이 되더라도 수익이 유급관리자의 비용을 넘어서야 할 듯 싶고... 모자르게 되면요?
유급관리자를 줄이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한 문제는 아니죠...
뭐 그냥 그때는 문 닫으면 되지 모... 라고 생각할 수 없으니까 피해가려고 하는 거죠.
여러분
13/11/28 17:10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무보수로 맡거나(운영진 전체에 활동비를 지급한다면 모를까, 자금담당 운영자에게만 특별히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만큼의 보수가 지급될 것 같지도 않고요), 담당할 사람을 고용합니다. 호비님을 고용해도 된다고 보는데, 어떤 분들께는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른 것보다 6년간 운영자도 아닌 사람에게 무보수로 자금관리 업무를 맡겨왔다는 게, 제겐 심한 착취로 보여서 놀랐습니다.
홍승식
13/11/28 17:12
수정 아이콘
보수라기 보다는 비용에 대한 보전을 말씀드린 겁니다.
실제로 광고수입이 homy님 개인수입으로 잡혀서 세금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셨거든요.
그 추가 세금등은 pgr에서 부담해야 하지 않나 해서요.
여러분
13/11/28 17: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것은 당연히 지급되어야 하는 건데... 그런 것도 호비님이 6년간 부담해왔습니까? 정말 충격적이네요..
시현제
13/11/28 17:24
수정 아이콘
헐..정말인가요?
곧내려갈게요
13/11/28 17:38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
쿨 그레이
13/11/28 17: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세금에 대한 것은 PGR에서 부담하는 게 옳을 것 같네요. 운영진에서 결산안 내고 할 때 명백하게 공개가 되기만 한다면야(그리고 여기는 공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지 싶네요.
스타카토
13/11/28 18:10
수정 아이콘
이건.....충격적인데요.....
사실.....어쩌면 저는 호미님에 대한 접근시각이 바뀌고 있는데...
중계권파동때...운영자에서 내려오시는것이 책임을 지는 모습이라 생각했는데..그것보다 더한 모습 즉...
6년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뒷공간에서 혼자...저런 재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니..
이건 뭐...거의 속죄를 해도 이런 속죄가 없는데요...????
거기다...세금문제까지 혼자서 갖고 갔다면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난번 수익 1000만원이 기부가 아닌 호미님께 일정부분 지급해야 했던것이 옳지 않으셨을까요?

과하게 비유를 하자면....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6년간 골방에서 마음앓이 한것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데오늬
13/11/28 21:35
수정 아이콘
광고수입 천만원 때문에 소득세율 변동되는 구간에 걸리기라도 하면 추가된 광고수입x세율만큼 보전하는 걸로 끝나지도 않을 겁니다.
(homy님 소득+추가된 광고수입)x더 높은 세율이니까 homy님 소득에 대해서도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어요.
앞으로 homy님의 연봉이 올라가면 그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13/11/28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홍승식님의 안중 1번에, 그리고 덧붙여 homy님이 회계담당 운영자가 되는것에 1표를 걸겠습니다.
아니 싸이트의 경제를 책임지는 총무가 운영진이 아니면 누가 운영진을 합니까?
homy님이 리플을 보고 지레 그만두신거 같은데...진짜 다수결 투표를 해보면 다른 의견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 게시물에 리플을 단 사람만이 PGR회원이 아닌만큼 한번 다수결로 중지를 모아보고 그때도 부결이 되면 포기하셨음 좋겠습니다.

사실 돈 한 푼 내지 않는 일반 회원한테 이런 사항을 왜 물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기에, 운영진 편한대로 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일반 회원이 여기 접속한다 한 들 운영진이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설사 돈을 번다 한들 무슨 상관이고,
일반 회원은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보는 것으로 이 싸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다 얻는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물으신다면 답은 하겠지만, 운영진분이 조금이나마 짐을 더는 방향으로 편하신대로 하셔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굳이 일반 회원들에게 묻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면...
목소리 크고 글많이 쓰는 사람에 의해서 싸이트가 운영되기 보다, 보다 다수의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구글 투표 싸이트 같은 거 이용해서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홍승식
13/11/28 17:14
수정 아이콘
전 의견을 발제한 것이고, 제 글을 보고 운영진 측에서 보다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통해서 회원들의 의견을 알 수 있으면 운영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발제했습니다.
13/11/28 17:15
수정 아이콘
네 이런 의견 발제 자체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지금의 PGR이 잘 운영되길 기대합니다.
단지날드
13/11/28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게시판 운영에만 관여 안하시면 운영진 자격을 드려도 전 상관없다고 생각하구요
도로시-Mk2
13/11/28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고민해본결과 님과 같은 타협안을 생각했스비다. 아래 댓글로 적었스비다
사악군
13/11/28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1이나 1-1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4)
그리고 homy님이 운영진이 되신다해도 찬성입니다.(3)
하스스톤
13/11/28 17:11
수정 아이콘
소정의 대가는 현재 운영진에게도 똑같지 적용되지 않는다면 반대입니다.

저는 1번 아니면 3번을 지지하겠습니다.
다만 homy님이 입장을 밝히셨고 homy님의 운영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신 회원이 많은 많큼 3번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3번의 경우 돈 문제가 얽힌만큼 기존의 운영진이 직접 오프라인으로 만나보신 뒤 결정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
13/11/28 17:12
수정 아이콘
단기적으로는3번, 장기적으로는 4번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다른 운영진의 노고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전 문제가 걸린 이상 지금 운영진들도 개런티가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SuiteMan
13/11/28 17:13
수정 아이콘
제가 호미님이라면..1-1을 읽는 순간 굉장히 불쾌할것 같습니다..내주신 의견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구요..
단신듀오
13/11/28 17:15
수정 아이콘
하시던 분이 하시는게 아니라면
새로운 회원이 그 업무를 맡게 된다면
계약서까지 쓰고 비용까지 지불하고
혹시 문제가 생긴다면 책임까지 전부 진다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른 운영진분들도 광고비에서 운영비 제외하고 남는 돈으로 소정의 페이를 받았으면 좋겠구요
찌질한대인배
13/11/28 17:15
수정 아이콘
정말 쉽지 않네요.. 그동안 도데체 얼마나 운영진에서 골머리 썩으셨을지 감도 안오네요... 이렇게 된 이상 1번을 요구하는건 무례같고요. 가능하면 2번이 되었으면 하지만 4번밖에 답이 없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로시-Mk2
13/11/28 17:16
수정 아이콘
그냥 호미님에게 운영자권한을 전부 줘버리고

대신 유저들 관련 활동만 안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름 생각한 타협안인데요]

공지사항쓰거나, 감점처리하거나 이런거만 안하면

사실 유저입장에선 운영자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라고 하고 싶습셒습...
도로시-Mk2
13/11/28 17:18
수정 아이콘
운영자 권한은 전부 주되, 유저들과 접점을 맞을

운영자 권한만 행사를 안하면 될것 같습니다.
쿨 그레이
13/11/28 17:19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이 정확히 이겁니다. 현실적으로 법인을 세운다던가 하는 게 문제가 된다면, 차라리 이 방식이 나아 보여요.
도로시-Mk2
13/11/28 17:20
수정 아이콘
네...저도 원래 반대파엿지만 현실적으로는 이게 그나마 타협안이 되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도로시-Mk2
13/11/28 17:22
수정 아이콘
물론 호미님이 일반유저로서 글쓰고 활동.하는걸 막으면 안되죠

무슨 그분이 다크나이트도 아니고

영원히 잠수하게 할수는 없겟죠
쿨 그레이
13/11/28 17:23
수정 아이콘
그렇죠. 타협안으로써, 제한되어야 할 게 있다면 그건 "게시판 운영에 관한 사항"이 되어야 할 겁니다. 게시판 운영 및 담당자로써 복귀하는 것에는 많은 분들이 반대하셨구요.
에프케이
13/11/28 17:16
수정 아이콘
1번은 솔직히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운영진의 일을 하는데 운영진이 아니라뇨;;
가장 베스트는 2번이라고 생각하지만 정 안되면 호미님을 운영진으로 올리되 회계 전담 관리 운영자가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단신듀오
13/11/28 17:18
수정 아이콘
일이 이렇게 되었는데 회원들이 Homy님께 다시 일을 맡기네 마네 하고 있는게 좀 웃음이 나네요.
13/11/28 17:20
수정 아이콘
뭐 맡기네마네라기 보단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거겠죠.
운영진도 결국 여러 글을 통해 접점을 찾을테고...
이거 6년간 해결이 안되었다고 충격적이었다 그러는데 6년동안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오니까
결국 항즐이님이 총대 멘거죠.
시현제
13/11/28 17: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국 기분나빠서 화는 냈지만 내가 생각해도 별방법이 없더라는 결론이군요. 운영진권한은 없이 그냥하던대로 하자는 말에 굉장히 충격받았습니다.
13/11/28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회계사인데 4번은 아마 외부에 맡기시면 거의 할 일은 없을거에요..

문제는 그 외부를 믿을 수 있냐는거죠.
yurilike
13/11/28 17:19
수정 아이콘
회계사가 필요한게 아니라 세무사가 필요한 문제 아닌가요?
그냥 기장대행 맡기는 것처럼 간단히 외주가 가능할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세무사를 고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증은 안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더라도 법인을 개설할 필요는 전혀 없고 개인사업자만 내도 충분합니다.
시현제
13/11/28 17: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근데 개인사업자는 누가 내죠?
yurilike
13/11/28 17:37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중에 한 분 이름으로 하면 되겠죠.
누구하냐는 애매한 문제를 피하려면 법인 설립 해야되는데 훨씬 복잡하죠.
13/11/28 19:34
수정 아이콘
너무 쉽게 말씀하시네요. 누군가에게 수고를 강요할 수 있나요? 단순히 관리 차원을 넘어 서는 일인데?
yurilike
13/11/28 19:36
수정 아이콘
이름만 빌릴 뿐이고 실제 일은 세무사무소에서 대신 해줍니다. 일이 제로라고 볼 순 없지만 거의 없어요.
저 신경쓰여요
13/11/28 17:20
수정 아이콘
homy님이 그렇게 극딜을 당했는데 - 극딜 당할 만한 일이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피지알의 일을 맡기려는 것도 조금 우습지 않을까요.

다른 분을 구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수
13/11/28 17:25
수정 아이콘
법인으로 가면 굉장히 먼산으로 가는 것이고..(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문제만해도 답이 안 보이는..)
개인 사업자야 절차 비용 모두 프리한 큰 의미 없는거라.. 광고 받고 세금계산서 때줘야 할 만큼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사업자로 전환할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하나마나라는 것이죠..
13/11/28 17:26
수정 아이콘
기존대로 호미님이 맡으셨으면 좋겠지만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만큼 호미님에게 계속적인 부담을 주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전적으로 운영진분들의 판단에 맡겼으면 좋겠네요.
Zergman[yG]
13/11/28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건
그래서 1, 1-1, 2, 3중 어떻게 방안을 정하나요

PGR도 더이상 개인사이트를 표방하지 않으니
회원들의 의견을 모두 모아 수렴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야 하겠네요
이젠 운영진도 회원들 선거로 뽑는게 좋겠네요
운영진이 회계관리도 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니, 청빈한 운영진 발탁을 위해 청문회도 한번 하구요
대신 운영진은 무보수직이니, 지원자에 한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도로시-Mk2
13/11/28 17:29
수정 아이콘
호미님이 어제 오늘 글을 보고 몹시 기분이 나쁘시고 언짢으셨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호미님의 개인적인 인격이나 능력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비판을하지는 않았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저 또한 그당시에는 눈팅유저일뿐입니다. 개인적인 악감정은 조금도 없습니다.

단지 운영진으로의 복귀를 납득하지 못해서 이 바쁜시간에도 키보드를 놀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해봤지만 나름타협안을 제시해봤습니다.

호미님에게 모든 운영자권한을 복귀하고 회계활동을 계속하시되 [일반 유저로서의 글쓰기나 활동 모두 포함]

pgr유저들과 접하는 운영진 권한만 행사를 하지 않으신다면 반대하는 유저들이 그나마 납득하지 않을까요.


실컷 까놓고 이제와서 다시 일하라고? 하고 화나실수도 있지만

호미님 항즐이님 포함한 운영진 여러분은 잘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Zergman[yG]
13/11/28 17:36
수정 아이콘
왜 운영자 복귀안건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다 난도질 해놓고
판단은 운영진이 해야할까요
판단도 회원들이 하는게 좋겠네요

저같으면 이런 운영진 안합니다.

애초에 이런식으로 진행될거면 운영진자체도 회원들 의사 물어보고 다시 뽑아야죠
권한축소 및 확대도 전부다요

이 본문 및 댓글 자체가 굉장히 무례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로시-Mk2
13/11/28 17:39
수정 아이콘
먼저 복귀 의사를 유저들에게 물은건 운영진측이었습니다.

유저들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뿐입니다.

어차피 권한은 운영진이 갖고 있는거 아닙니까.
Zergman[yG]
13/11/28 17: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권한이 운영진한테 있다면
개인사이트를 지양하는 PGR의 모습과는 괴리가 있어 보이네요

어딜봐서 지금 이런 의제에 대한 권한이 운영진한테 있는 것 처럼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누가봐도 눈치보는 포지션은 운영진쪽인것 같네요
착한아이
13/11/28 17:40
수정 아이콘
22222 저도 이런 글은 homy님한테 굉장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도로시-Mk2
13/11/28 17:41
수정 아이콘
운영자 복귀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무작정 반대만 외치고 있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타협하려고 하는 분들이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나름대로의 노력마저

무례하다라고 일축해버리시면 이 이야기는 더이상 진행되지도 못하겟군요
Zergman[yG]
13/11/28 17:48
수정 아이콘
그런 타협엔 호미님의 의사를 먼저 묻는게 도리이겠지요
홍승식
13/11/28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논의 자체가 굉장히 무례한 글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런 상황이라는 것이 다 알려졌고 이 상황에선 운영진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그것이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았습니다.
그럴바에야 아예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회원들도 같이 고민을 해봤으면 해서 발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과적으로는 운영진에서 최종판단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시현제
13/11/28 17:41
수정 아이콘
권한을 주는 건 싫지만 일은 할 사람이 없으니 계속 고생하라는 말씀이시네요. 너무 무례라고는 생각안해보셨어요?
도로시-Mk2
13/11/28 17: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그럼 죽어도 안되니까 내앞에서 사라지라고 할까요?

어제 일부 댓글들처럼

'호미님 운영자 복귀하면 탈퇴하겠습니다' 이런 반응 바랍니까?

걍 입다물고 있으면 모두를 돕는건가요 그럼?
시현제
13/11/28 17:49
수정 아이콘
고생하는 사람이 권한을 갖는건 당연한 전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권한은 행사하지말고 일은 해달라는게 말이 안된다는 얘기예요.
13/11/28 17:43
수정 아이콘
전 따로 homy님의 복귀의견을 개진 하지는 않았지만 반대였는데 운영진권한을 주지않고 사이트관련된 운영의 의무만 지게하는것은 말이안되는 처사라고 봅니다.
homy님이 노예도 아니고 의무만 가지고 모든일을 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homy님에게 회계전반 사항을 맏길 요량이라면 운영권한 일체를 주는게 타당한 바탕이라고 봅니다. 이건 homy님 개인에 대한 엄청난 패악질이나 다름이 없죠.
도로시-Mk2
13/11/28 17:46
수정 아이콘
권한 다 드리자고 했는데요....
13/11/28 17:47
수정 아이콘
아 여기 달게 아니엇던듯... 밖에서 핸드폰으로 보고 집에와서 컴퓨터로 썻더니 계층을 잘못찾은듯 하군요 쿨럭. 죄송합니다.
쿨 그레이
13/11/28 17:49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던 입장이었습니다만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도 확실히 옳습니다. 정말이지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문제 같네요...
수타군
13/11/28 19:5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시-Mk2
13/11/28 20:04
수정 아이콘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라도 되는냥 한적도 없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최소한의 예의정도는 갖추고 댓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도로시-Mk2
13/11/28 20:11
수정 아이콘
'머라도 되는냥' 이라는 말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사과까지는 바라지도 않네요.



말을 하실때 조금만 생각해서 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수타군
13/11/28 20:17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 그렇게 느껴서 적었는데
안되는 건가요?

머엉해 지네요.
제 벌점은 운영진 분들께서 주시는 거지 그쪽에서 걱정할 부분이 아니에요.
도로시-Mk2
13/11/28 20:20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이네요.

저도 더이상 할말 없습니다.

뜬금없이 나타나서 비난을 하다니

그냥 당황스럽네요;
수타군
13/11/28 20:23
수정 아이콘
비난하는데 무슨 참가를 해야만 비난해야 하는 건가요?
운영진 활동 안했으면서 비난한 그쪽은 어찌 된거죠/.
그냥 기본 예의 없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합니다.
제가 하는 행동이 본인의 거울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도로시-Mk2
13/11/28 20:26
수정 아이콘
제가 호미님께 예의없는 행동을 했다면 호미님께 언제라도 사과를 드리겠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제 댓글에도 여러차례 사과를 드렸고요. 그이상 필요하다면 호미님께 개인적으로는 공개적으로든 더 사과할 의향있습니다.

아래 댓글에도 밝혔고요.


하지만 제 '버릇없는 행동' 이라는것이

'머라도 되는냥 하지 마라' 는 이야기를 당신이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타군
13/11/28 20:27
수정 아이콘
제 글을 보고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이라고 쓰신 분께서 할 이야기가 아니에요....
저도 당신 글 보고 적은 거에요...
차이가 있나요?
도로시-Mk2
13/11/28 20:2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저는 호미님을 존중하고

단어를 고르는데 신중했으며

제 잘못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당신은 아니죠

전혀 달라요.

당신은 그냥 저에게 일방적으로 비난을 한거뿐입니다. 비판도 아니죠.

전 최소한 호미님을 비난하지는 않았거든요
수타군
13/11/28 20:3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런가 봅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네요.
도로시-Mk2
13/11/28 20:28
수정 아이콘
스스로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당신이 나의 행동에 대해서 비판을 한다면 좀더 제대로 된 단어를 사용하시는게 옳지 않습니까

서로 얼굴 안본다고 막말하고

싸우자는건가요?

제가 당신에게 싸움을 건것도 아니며, 댓글을 애초에 단것도 아닌데 말이죠.

당신이 저에게 일방적으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저에게 막말을 해도 됩니까 당신은?
수타군
13/11/28 20:29
수정 아이콘
저렇게 행동 하지 않았다면 내 댓글에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언제 싸우자고 그랬어요?
왜 열내고 그래요?

그냥 릴렉스 하고 사세요.

부끄러운줄 알고
도로시-Mk2
13/11/28 20:3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논리 하고 계시는군요.

당신의 제대로 된 비판이라면 얼마든지 받아드릴 의향있습니다

막말을 한것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을 뿐이었구요



더이상 당신과 할말은 없네요.
수타군
13/11/28 20:3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가리
13/11/28 17:29
수정 아이콘
천만원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존 회원이라도 이걸 섣불리 맡기기도 힘들구요. 그렇다고 돈 주고 사람 쓰기에도 문제가 많죠.
지나가다...
13/11/28 17:31
수정 아이콘
법인화 아니면 homy님에게 계속 부탁을 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homy님이 운영자가 되는 것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니, 찬성합니다라고 정정하겠습니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돈이 추가되어 국세청에 신고되는 소득이 불어나는데 그걸 맡으실 분이 계실까 모르겠습니다. 자칫 소득세도 늘어나고 국민 연금도 더 내야 하고 의료보험 부담금도 늘어날 수 있어서.. 이게 1~200만 원이면 모르겠는데 천만 원 단위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신뢰성 문제도 나올 수밖에 없고요.
Judaicus
13/11/28 17:34
수정 아이콘
1,2번 선택지를 거론하는건 당사자 및 현 운영진분들께 무례라생각되고, 이제와서 운영진 판단에 맡긴다는거 또한 굉장히 무책임한듯합니다.
이미 운영진 판단으로는 homy님이 복귀하는게 최선이다라고 판단을 내렸는데말이죠
쿨 그레이
13/11/28 17:35
수정 아이콘
결국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 - 6년 반 동안 homy님이 이 일을 맡았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6년 반 동안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운영진은 모두 이러한 일을 부담스러워하고 있고(원하지 않는 걸 억지로 맡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새로운 사람을 뽑을 수 있을지는, 그 신뢰성에 다소 의문이 갈 수도 있으며, 법인을 세우자니 누구를 대표로 삼느냐 하는 문제가 남을 것이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감정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 적어도 게시판 운영에 대한 권한은 제한이 될지언정 - 이 점은 추가로 논의가 되어야겠죠) 회계 관리 쪽은 계속해서 homy님이 맡아야 한다. (즉 이 의견은 회계, 즉 경제적 운영과 PGR의 사이트 내부를 운영하는 그런 운영을 서로 분리할 수 있음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2 - 어찌 되었건 간에 homy님이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것은 PGR에 관한 모든 운영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므로, 계속해서 homy님이 맡는 것은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것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까지 수고하시고 했던 건 알겠으나, 혹은 이것은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입장 표명을 하면서 명백히 운영에 관여했다는, 어떻게 보면 그 때 운영진에서 물러난다고 천명했던 homy님의 말을 믿었던 사람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되므로(쓰면서도 표현이 조금 격한 것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여 불쾌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인수인계를 하고 homy님이 완전히 PGR의 운영에서 손을 떼는 것이 옳다. (이 의견은 회계 역시 PGR의 운영의 한 축이고, "PGR의 운영"이라는 것에서 회계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는 의견이 되겠죠.)

어떻게 보면, 단어의 의미 및 "운영"이라는 것, 그리고 그 범위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 이런 논의가 생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1번 안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몹시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좀더 덧붙이면, 위에서 제가 썼던 댓글 - "제한된 운영진으로서라면 괜찮을 것이다" - 은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계속 논의되어 왔던 반대의견들 등을 고려했을 때 그 타협점 정도로 제시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무례한 댓글을 달았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13/11/28 17:35
수정 아이콘
PGR은 일단 운영자들께서 사이트가 커지는걸 원치 않습니다. 또 그것이 현재 사이트의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이트가 커지면, 운영자들에게 과부화가 걸리고, 그러면 사이트를 운용하는데 여러 변수들이 생겨버리는데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 지금처럼 homy님이 회계업무를 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돈 관련된건 누군가에게 넘기기 힘든법이죠.
안철수
13/11/28 17: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1번으로 계속 간다고 해도 나중에 무슨일이든 homy 님이 운영을 할수 없을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려고 하나요? 1,2번은 현 상황을 유지는 할수있지만, 지속적인 대비책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 결국에는 3-1 또는 4번이 답이라고 봅니다. 4가 싫다거나 광고가 덕지덕지 붙는건 피지알이 아니라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2,3번 모두 운영진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 아닌가요? 1-1과 2-1은 미봉책에 불과하구요.
13/11/28 17: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운영진의 희생을 먹고 PGR이 유지되고 있죠.
사실 그래서 웬만한 일에 전 운영진 쉴드 칩니다.
제가 운영진 쉴드 안치고 운영진 욕하는 날이 온다면 아마도 그때가 PGR 망하는 날이겠죠.
밤식빵
13/11/28 17:40
수정 아이콘
계속 호미님에게 회계운용을 맡길거면 운영진 권한을 주고
아니라면 다른분을 구하는게 맞는다고 봅니다.

돈을 줄려면 운영진들을 다주던지 아니면 안주던지 해야지 회계관리하는사람만 주는것도 그렇고요.(외주를 준다면 모를까)
주간회의
13/11/28 17:41
수정 아이콘
1-1에서 좀더 타협한 안인데,
지금처럼 봉사를 부탁하되, 세금 관련 개인 비용 지출 부분(이 있다면) 운영비에서 보전해드리고, 지위는 운영진으로 두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추가로, 전체 운영진 분들의 pgr 운영과 관련된 개인 비용 보전 및 소정의 활동비 지원(운영진 오프 모임 식대, 월 회식비? 등 - 한도는 있어야겠죠.) 정도는 최소한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현제
13/11/28 17:44
수정 아이콘
지위를 운영진으로 두는것때문에 이 문제가 붉어진것 같아요. 그게 지금 불가능한 안이라 일이 복잡해지고있는것 같습니다.
동네형
13/11/28 17:42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어떠한 의견이 나와도 homy 님은 자신이 하는건 거절하실 듯 싶네요
착한아이
13/11/28 17: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다수가 이성적으로 homy님을 비판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솔직히 대부분의 글의 댓글을 모두 읽으면서 과한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분들 꽤 되시던데, 이제 와서 운영자 권한만 축소하면 homy님이 해도 된다는 식의 의견개진은 굉장히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homy님이 직접 운영자 안하시겠다고 했죠. 6년간 속였다며 화 내신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셨는데 이제와서 homy님한테 돈 주고 일하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이미 운영자분들이 이미 부담스러워 한 상태라 homy님이 맡아서 쭉 해오신게 아닙니까? 솔직히 대안을 생각한다는 이유로 온갖 소리 다 뱉어낸 상대를 굳이 대안 안으로 끌고 들어오는건 바람직하게 보이질 않습니다. 지금 누구 homy님께 <돈 받고 일하는건 괜찮으세요?>하고 먼저 물어보고 답변 받으신 분 있습니까?
이중잣대
13/11/28 17:47
수정 아이콘
댓글의 무례함에 기가 차는군요.
누가 제게 무보수로 6년간 회계업무같은 (생계와 무관한) 잡일(세무가 잡일이라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을 하라고 하면
해줄 사람은 얼마나 될 것 이며 이 사단이 일어난후에 다시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조용히 그일을 하라고 하면 해야하는겁니까?

제 일은 아니지만 1번 안은 누구도 언급해도 안되고 강요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2번 안이 당연히 모든 운영진은 부담스러우신게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은 운이좋게도 회계쪽 일을 하시는 분중에 pgr에 애정이 있는 분이 계시길 빌어야하고요. 그리고 그 애정이 오래 지속되기를 빌어야하고...
4번은 이 사이트의 정체성을 잃어서 반대다. 허허...
wing tree
13/11/28 17:47
수정 아이콘
제일 베스트는 호미님이 운영진 달고 회계 업무만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회원분들 반응 보고 안하신다고 직접 글 쓰셧는데
이런 마당에 본문에 1번은 왜 포함 시킨건지 의문이네요.
현실적인 방안으로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처리 하는게 좋지 않겠나 했지만 이미 너무 와버렸네요.
극딜 할땐 극딜하고 필요할땐 또 찾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상처만 남고 아무것도 해결은 못하게될거같네요.
13/11/28 17:48
수정 아이콘
위에도 달았지만, 비영리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도 법인 운영과 목적달성을 위한 수익사업은 가능하므로, 비영리 법인을 세우고 법인이름으로 세금처리를 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을것 같습니다. 충분한 수익이 발생한다면 세무사에게 맡겨버리는게 편하고, 그 세무사가 작성하고 세금을 낸 자료를 공개하던지, 아니면 인증된 세무사 or 회계사 회원분께 자문을 구하던지 해서 내부감사를 하면 될 것 같네요.
13/11/28 17:51
수정 아이콘
그 충분한 수익이 문제에요... 수익을 내려고 운영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익내려고 무리하면...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유급관리자 두려는 시도와 그렇게 되면 현재의 정체성이 많이 흐려집니다.
대안이 되기 어려워요...
그러니 1번부터 4번까지 사실 거의 선택하기 어려워요.
진퇴양난이네요.
13/11/28 17:53
수정 아이콘
음.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같은 고민을 했었던 타 사이트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클리앙이 좋은 롤모델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홍승식
13/11/28 17:57
수정 아이콘
아~ 클리앙도 비슷한 고민을 했군요.
클리앙은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13/11/28 17:59
수정 아이콘
아마 사업자등록하고 수익사업을 아예 하는것으로 압니다. 자기홍보게시판이라고 해서, 홍보성 게시물들을 거기로 싹 다 밀어넣고 (거기는 모두의공원 (=자게)글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일일히 통제가 힘들 지경이었습니다만..) 대신에 광고료를 꽤 받습니다. 가끔 공구도 하고요.

그래서 그걸로 서버비 내고 이런저런 좋은일도 하고 한다고 합니다. 돈이 꽤 벌리니 시스템 리뉴얼이나 이런것도 훨씬 잘 되고요.

커뮤니티원 이용해서 돈벌이 한다, 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워낙 투명하게 운영을 잘 하시고 결산자료도 잘 올리시고 해서 그닥 문제된적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도로시-Mk2
13/11/28 17:49
수정 아이콘
무례하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으시니

더이상 언급은 그만두겠습니다.

여하튼 pgr이 결과적으로는 잘풀리길 바래요.
이중잣대
13/11/28 17:52
수정 아이콘
삭제, 비난. 비방. (벌점 1점)
도로시-Mk2
13/11/28 17:54
수정 아이콘
말씀 굉장히 과하시네요. 제 피도 거꾸로 솟는 느낌입니다.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악플러라는 말을 수정하시던가 사과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기분나쁘군요.
Zergman[yG]
13/11/28 17:58
수정 아이콘
두분다 진정하시죠
저까지 합쳐서 셋다요..

이게다 PGR를 다 사랑하기때문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이제 댓글 자제하겠습니다..
시현제
13/11/28 17:58
수정 아이콘
그냥 눈팅만하던 저도 이렇게 화가나는데 homy님은 정말 힘드실거같네요.
착한아이
13/11/28 17: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중잣대님의 표현은 과하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저도 일리가 있는... 이란 표현은 충분히 좋지 못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례하다는 주장이 일리가 있는게 아니라, 무례한거죠. 이미 비판과 비난을 섞어 받아 주장을 철회한 당사자를 끌고 들어와서
돈을 주고 하게 하면 어떨까? 를 논의하고 있는건 절대로 무례한겁니다. 일리있는 주장이 아니라, 무례한건 무례한거죠.
도로시-Mk2
13/11/28 18:01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주장을 위에 적었을때부터

거듭 호미님에게 사과를 드렸고 기분나쁘실거라고 죄송하다고 말씀을드렸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해서 제 주장을 한것뿐이고요. 호미님에게 어떠한 비난이나 잘못된 언급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악플러라니요?

장난합니까?

제가 여태 지껄인 소리가 다 악플이라고요?
도로시-Mk2
13/11/28 18:0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무례하다는 발언에 납득해서 그만하고 빠지려던

저보고 악플러라니 정말 화가치솟네요.

하아;;

호미님이 기분나쁘시다고 저에게 사과를 요구하면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신들 중 그 누구도 나에게 감히 악플러라고 비아냥 거릴수 있는 사람이 있냐면 단언코 없다고 하겠습니다.
도로시-Mk2
13/11/28 18:07
수정 아이콘
이중 잣대님에게 악플러라는 비유에 대한 사과를 다시한번 요구합니다
13/11/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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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운영진에서 따로 얘기되야 되는 사안인 거고 아직 어떠한 얘기도 없는데 회원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습니다. 아직 의견 제시를 바란다는 어떤 글도 없었습니다.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글 보면 감정만 상할 것 같군요. 운영진이나 homy님도 똑같은 사람이고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3/1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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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어떤 분이 먼저번 글에 댓글로 언급하셨듯이 제가 운영자 입장이라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내가 이러고 있나 자괴감이 들것같습니다.
13/1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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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오자면 homy님의 일을 이관받아야 하는것이 이번 의견개진으로 수면위로 드러난건데 운영진 내부에서도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이트의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회계업무라는 아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이미 오간이상 필연적으로 논의되어야하는 상황이라구 보구요.
수면아래에 있었다면야 운영진에서 따로 이야기 하는것이 옳다고 보겠습니다만...
13/1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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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에서 얘기한 건 homy님 복귀 관련 이야기를 하자는 거였고 해당 안건은 homy님이 복귀하지 않는다고 해서 끝난 겁니다. 그럼 거기서 끝내야죠. 회원들의 지레짐작으로 이런 예민한 얘기를 공론화시켜서 남는 게 뭐가 있을 것 같습니까? 이건 누가 책임 지나요? 어떤 식이든 이 얘기는 운영진에서 먼저 얘기가 나왔어야 하는 겁니다.
13/1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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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에 맞물려있다는게 중요한거죠. homy님이 복귀 하지않는것에서 끝나는것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homy님이 자진해서 회계업무를 계속 하신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의무만 있고 권한이 없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죠. 이미 복귀논의에서 회계업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상황에서 복귀하지않는다 그래도 회계업무는 계속 homy님에게 부탁드릴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계속 이렇게 이야기하면 결국 6년동안 아무런 대책없이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어둔 운영진까기가 되는데 결국엔 어느방향으로든 공론화가 된이상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게 문제겠죠. 회계업무라는것이 개인에게 금전적인 손실까지 입히고있는 상황에선 더더욱이요.
매우 민감한 문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지례짐작이 아닌 현실적으로 부딪혀야 하는 이야기 이기에 공론화해서 일을 풀어보자는것이죠.
13/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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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건의사항 게시판에 묻거나 쪽지로 개인 의견을 물었어야죠. 일단 자유게시판에 공론화하고 거기서 논하자니 순서가 바뀌지 않았습니까? 당사자들은 아직 어떤 의견도 낸 적이 없습니다.
13/11/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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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pabian님의 생각이고 글쓴분의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저또한 이렇게 현실적인 문제가 터져나온것에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고 해결이 되지 못한부분이 있는것이 속상합니다. 자유게시판에서 공론화 된것은 homy님의 위치에 해당하는것이겠죠.
일련의 사태이후 6년동안 일반 회원의 신분으로 사이트 운영진이해야할 업무를 모두 희생을 바탕으로 그리고 금전적인 손실또한 떠앉으면서 진행하셧습니다.(금전적인 부분은 제 추측입니다 세금처리가 어찌 되었는지는 homy님이하 운영진분들만 아시겠죠.)
homy님이 운영진으로 복귀를 하시든 안하시든 복귀를 논하는자리에서 회계업무에 관하여 이미 이야기가 나온상황에서 이글자체로 공론화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진통없이 homy님이 운영진에복귀 하셧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복귀는 물건너간것같고 그럼 그 남은걸 처리해야하는 상황에 놓인거거든요.
일의 선후가 바뀌었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13/11/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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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은 걸 처리하는 게 왜 회원 몫이죠? 그건 운영진이 처리해야 되는 일입니다. 전 이런 글 자체가 예의 없는 글이고 지나치다는 겁니다.
13/11/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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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는것같으니 문제인것이죠. 운영진 내부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회계업무와 관련되어서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결국은 어느쪽으로든지 진행함에있어서 나올 상황이었다고 보거든요. 뭐 제가 pabian님을 설득할만한 놀리를 가진것이 아니고 모든 회원분들의 생각이 각기 다를것이기 때문에 이미 이야기가 나온이상 더이상의 이야기는 무의미 한듯해서 이 아래로는 계층덧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공안9과
13/11/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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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으로 가면, 감사도 두고 분기별 결산 보고라도 해야할 것 같고...
4번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 같고...
결국 뭐가 됐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네요.
13/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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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거 저런거를 다 떠나서, 그동안 Homy님께서 개인적으로 지출하셨던 비용이 있으시다면, 향후 수익에서 분납해서라도 보전해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세금 부분만 따로 떼어 계산하는게 쉬운지 어려운지 감은 없습니다만,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현제
13/1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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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건 정말정말 동의합니다!
여러분
13/1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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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운영진이 맡든 운영진이 아닌 사람이 봉사하든
시간과 열정 말고, 사비까지 들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쿨 그레이
13/1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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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동의했습니다만 정말 이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옳다고 봅니다.
13/11/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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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히 비용보전을 해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은 힘들수도있겠습니다만 추후여유가 되면 반듯이 해드려야 하는일이죠.
대패삼겹두루치기
13/1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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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업무도 처리하시면서 기타 세금문제도 감내하셨던거군요... 대단하시네요. 꼭 보전해 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13/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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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사이트라는 이름을 떨친이상 SCV님이 말씀하신바 대로 처리하는것이 가장 타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2 안 모두 회계업무를 담당하는이에게 금전적 손실까지 끼치게 되는데 세금문제라는것이 그리 만만한 문제가 아니고 pgr에서 한해 거두어 들이는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회원으로서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homy님의 희생으로 이끌어온 6년이 참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할수 없네요.
사이트의 정체성이 중요한 포인트 이기는 하겠습니다만 굳이 회계업무를 외부로 이관 하는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뭐 갑론을박이야 많겠습니다만. 언제까지나 폭탄 돌려막기도 할수 없는 노릇이고 이기회에 법인화 해서 확실한 기준을 잡는것이 합당한게 아닌가 싶네요.
13/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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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이 아니어도 법인회사가 무급봉사자로 돌아가는 걸 상상할 수 있을까요?
PGR이 지금 살아남느냐 마느냐 하는 새로운 기로에 들어가네요.
13/1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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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그럼 개인사이트라는 족쇄에서 벗어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무급봉사자로 돌아가는걸 상상할수 없는것 또한 맞는 말씀이구요.
하지만 어떤식으로든지간에 사이트내부의 토의를 통해서 1-2 번이 가능하지않는 이상은 법인화 하는 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어느쪽이든 상당한 진통이 있을거라는것은 불현듯 뻔하구요. 법인회사에서 무급봉사자로 돌아간다... 어렵습니다.
엄마를부탁해
13/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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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권한은 비례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homy님께 일은 계속 시키되 운영진 권한은 없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스스로 그 말씀을 하신다면 모를까 다른 쪽에서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13/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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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게 금전적인 얘기를 하고 싶으면 운영진이 되어서 회의를 요청하고 의견 개진해야지 이런 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할게 아닙니다. 그리고 법인화하려면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데 그건 누가 하실 겁니까? 본인이 직접 하실 수 없는 건 요구하지 마세요.
김성수
13/11/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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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업장 개념으로 가면 운영진 모두 노동대가에 맞는 돈을 받아야 하고
대가에 합당하는 급여가 나오지 않으면 광고를 늘려야 하고, 그래도 돈이 되질 않는다면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는게 맞지요.

실질적으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그냥 개인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기 때문에 봉사하듯 되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커뮤니티도 그러하고요.

무보수에 일시키면 안되는것 모두 아시지 않습니까? 돈이 생기면 원래는 당연히 운영진에게 가야합니다. 사이트 유지 보수 / 회원관리 / 게시물 관리 등등 분명한 업무가 있는데 말이죠.

다만 운영진 분들도 그러한 의사표명을 하지 않으셨으니 암묵적으로 무보수가 되는 것이지요. 마치 자금 없는 소기업에 정으로 회사원들이 저임금 받고 일하는 것처럼..
제 말은 노동대가라는게 정당하게 어느정도라도 지불되어야 하는 것도 맞고, 사정이 안 되더라도 그 방향 자체는 옳다고 봐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운영진 분들이 한사코 반대하시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돈이라는게 결부되면 의무도 자연스레 생기고 서로 견제하는 시스템도 구축이 되죠.)
13/1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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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긍정적인 방향인거고 부정적인 방향은 저급 임금받고 일하고 돈 받고 일하면서 일처리 그렇게 한다고 더 많이 욕먹고 열받아서 그 돈받고 할바엔 관둔다고 때려치고 저급 임금으로 일한 운영진이 없어서 사이트가 개판되고 그리고 결국 PGR 문 닫는다는 부정적인 방향도 가능하죠.
김성수
13/1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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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일과 보수라는 관계에 대해서는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당연히 부정적인 요소도 있겠죠. 그래서 회원들도 운영진들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보구요.
신세계에서
13/1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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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게 댓글도 상당히 힘들군요. 더군다나 이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말입니다. 지금부터는 단순 의견 개진입니다. 당연히 눈팅 회원이니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도 없고요.
1번.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2번. 이것도 힘들 것 같고요. 원하지 않는 일을 단지 운영자라고 감당할 수는 없으니까요.
3번과 4번.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여태까지 왜 운영진들께서 여기에 대해 고려를 하지 않았느냐 하는 의아함이 있습니다(6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잖습니까). 호미 님이 책임을 지시고 운영진에서 물러난 다음부터 적극적으로 회계 담당 운영진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올리든지 해서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분이 없다면 아무리 번거롭고 돌아가는 길이라도 결국 4번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거구요.
6년은 결코 짧은 기간은 아니기에, 이제 와서 호미 님이 과거 운영진으로 있을 때 했던 한 번의 큰 결단에 대해 무슨 유감이 있다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이상 권한이 없다면 더 이상의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 원칙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호미 님은 물러나시고나서 지금까지도 계속 피지알의 명줄을 쥐고 있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호미 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점을 떠나서, 운영진이 아니고 그냥 일반회원이네 뭐네 하는 것도 일종의 기만일 수 있습니다.
기쁨아붕
13/1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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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설립을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발기인이 있어야 하고요, 정관을 만들어야 하고, 대표이사, 등기이사(임원)이 필요합니다. 사단법인은 대표이사 포함 5인의 이사가 있어야하고요 2명의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법인의 설립목적에 맞게 해당관청에 설립 신청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마약류를 다루는 게임 법인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내지 미래창조과학부에다 신청해야죠.요즘같은 시대에 설립허가가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설립이 된 다음 주 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의 관할 법원(우리는 우선 오프라인에 주사무실을 만들어야 겠죠?)에 등기를 함으로써 완성이 됩니다.

매 사업년도마다 작년의 사업실적표와 수입 지출 내역서, 올해의 사업계획서, 수입 지출 예산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주기별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회의록을 관청에 체출해야함은 물론, (운영진에 해당할) 임원의 변경하는 것도, 해산하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골치아픈 조직이 되는 겁니다.
신세계에서
13/1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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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정이 있는 거라면 애초에 운영진이 뜻을 모아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었으니 호미 님을 다시 운영진으로 올리겠다 하고 통보하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여론 수렴할 필요가 없는 거죠.
낭만토스
13/11/28 18:05
수정 아이콘
일단 기분나쁘니 욕은 하고보고
막상 피지알이 유지되기위해
회계는 해야하는데
귀찮음과 책임이 있을일 같으니
너가 하고 싶으면 하던지
대신 니 손발은 다 짜르고


반대하시는분들 심정은 이해하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갖춥시다
스타카토
13/11/28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는 기분 그대로네요....
착한아이
13/11/28 18:1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3/11/28 18:59
수정 아이콘
제 머릿속에 맴돌던 것과 완벽히 같네요..
정육점쿠폰
13/11/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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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이 댓글을 보셔야 할 텐데.
사악군
13/11/28 19:22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하고 싶네요
수타군
13/11/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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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어는 없습니다.
댓글 추천합니다.
하얀고백
13/11/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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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초파
13/11/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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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되네요
13/11/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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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공감합니다.

기분나쁘니 욕은할게요 근데 피지알은 유지 되었으면 해요
christal
13/11/28 22:15
수정 아이콘
딱 요거네요..
피아노
13/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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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합니다.
2막3장
13/1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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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가 Homy님에게 다 있겠지만, 과에 대한 페널티는 더이상 운영진이 되지 않음과 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으로 충분 할 것 같고,
6년동안 세금납부에 대한 손해(?)및 별 권한 행사 없이 PGR 회계처리를 해왔다는 공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먼저 Homy님을 포함한 현 운영진이 자유롭게 의사 개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은 회원들의 반응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PGR과 회원들을 위한 제일 좋은 선택지가 정해지지 않은 지금은 우선은 운영진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좀 더 넓혀주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이외의 것이라도 선택가능하게끔 보기를 좀 더 늘려서 글을 올리고 회원간의 합의가 있다면, 운영진에게 선택 또는 거부(에는 반드시 추가적인 합의 및 대안제시 가능하게끔)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Homy님께서 다시 '운영진'권한으로 하던일을 지속 해주면서 따로 공에대한 보상은 하지 않는 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이미 입장을 밝히신 것을 알기에 좀 무례한 의견으로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Pluralist
13/11/28 18:08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의견의 흐름이 굉장히 무례한 것으로 비춰지네요.
운영자의 제언은 "어딜 감히"라는 반응이 꽤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고,
이는 해당인에게 꽤나 당혹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회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운영자에게 회원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비판하는 회원들이
homy님에게 최소한의 배려조차 하지 않고 바로 마음대로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모습은
회원들의 이기주의로 밖에 읽히질 않네요.
현재 지금 상황은 운영진의 의견 및 답변을 보다 명확하게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homy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음지에서 계속 그렇게 수고해주시는 것이 절대 쉽지 않으셨겠지만
사이트에 대한,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무명회원이지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1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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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회원의 의견개진이야 가능하겠지만, 저는 PGR의 회계처리방법 관련 건은 운영진이 결정할 문제이지 이곳 회원들이 여론을 조성하여 결정하게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의견수렴이야 가능하겠지만요.
덧붙여 댓글의 어떤 진행방향은 관계없는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난 네가 싫지만 고생은 좀 해줘야겠다'는 인간적으로 너무 심한 거 같지 않으신가요.
13/1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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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픕니다. 사실 PGR이 커져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고 배너광고로 넉넉하게 수익이 발생해서 생긴 문제이죠.
homy님이 굳이 다시 운영진이 되어야 할 필요 자체가 없었다면 이런 이야기는 안 나왔겠죠.
기쁨아붕
13/1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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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굉장히 불쾌한게, 운영진들 고생하니 옛다 돈이라도 받아라 라는 느낌이 듭니다. 운영진이 원하는게 과연 금전적인 이득이겠습니까?

그럴거라면 애시당초 운영진을 하지도 않았겠죠.

운영진들이 과도한 잡무에 시달리면서 쌍욕과 무례한 비꼼을 당해가면서 수고하는 이유는 다수 사용자분들의 인정과 명예아닐까요?
수필처럼아름��
13/1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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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해온 회원으로써... 이곳을 눈팅한 기간만큼 사랑하기에..

현재 회계사로 살고 있습니다. 이 논의와 무관하게 조언 혹은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도울 의사가 있습니다. 아마 저같은 이 업계분도 충분히 있을듯 하네요. 다만 전담을 시킨다라는 의미와 운영진으로써의 논의 부분은 주제넘을 수 있을듯해서.. (사실 잘 모르거든요. 어떤 문제인지... )

아무튼 저같은 회원도 있으니 가장 나은 결과를 논의로 도출했으면 하네요.

사족 : 회계사나 세무사나 이 논의에 있어선 같은 직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13/11/28 18:15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프네요.
13/11/28 18:19
수정 아이콘
아무쪼록 회원이나 운영진 모두에게 상처만으로 끝나지 않고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기찌와
13/11/28 18:21
수정 아이콘
어려운 사안입니다.
운영진이 아닌데 전 운영진이었다는 이유로 회원이 운영진과 비슷한 위치에 놓인다면 비약해서 친목질 소리가 나중에 나올 수 있는 문제고,
현재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아 운영진들은 운영진에 다시 올리고 싶은데 회원들의 반대에 막혀 불발된다면 그건 또 운영진들 나름의 허탈감과 자괴감등으로 운영진 내부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항즐이
13/11/28 19:03
수정 아이콘
이미 homy님 본인의 의사 표현으로 매듭지어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13/11/28 18:33
수정 아이콘
운영과정에서의 실비는 당연히 지급되어야 합니다.
세금이 됐든 차비가 됐든 왜 사비로 부담하는 걸 당연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비의 운용내역을 공개해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걸 사비로 처리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충격입니다.

저는 운영진이 보수를 받아도 상관이 없으나, 지금 단계에서 보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실비는 보수의 개념이 아닙니다. 당연히 지급되어야 하고, 보수를 받지 않기에 더더욱 칼같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운영진이 노예입니까?
실비를 지급받는다고 회원이 운영진에게 고객이나 고용주로서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가져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출된 내역을 소급 지원해드리긴 어려울 것이나, 호미님이 운영진이 아닌 시절에 지출한 금액은 꼭 보전해드려야 할 것입니다.
항즐이
13/11/28 19:02
수정 아이콘
차비, 세금, 각종 경비는 상당부분 사비로 해오고 있습니다.
괜한 시비거리를 피하는게 습관처럼 되다 보니 그런 면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기부금을 이용해 대회 등을 열었던 면도 있어서 더욱 조심스러웠고, 그래서 운영진들의 대회 진행 알바비도 되려 털어넣는 일도 많았습니다.

경비처리라는게, 공개한다고 해도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라는 문제가 있죠.
여러분
13/11/28 19:58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희생하고 있지만 결국 운영진이 감정소모를 피하기 위해 부조리한 관행을 만들어온 것입니다.
경비지출에 시비가 걸린다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일입니다. 피지알 대부분의 회원들은 이해해줬을 겁니다.
잘못된 관행 때문에 신규 운영진들도 피해를 보고, 운영진측에서 신뢰할 만한 분들이 운영진에 지원하지 않고... 악순환이 되는 것 아닙니까.
경제적으로 능력 있는 어떤 운영진들은 괜한 시비에 감정을 소모하느니 사비를 지출하는 게 마음 편하겠지만
안 그런 분들도 있겠죠. 피지알 운영진을 거쳐간 분들중에 사비까지 지출해야 하는 현실에 부담 느꼈던 분들이 없었을까요.
시간이나 열정은 운영진에 지원하면서 당연히 감수할 일이지만 사비 지출은 아닙니다.
게다가 잘못된 관행을 운영진에서 내려온 호미님까지 떠안고 가게 한 것에 저는 분노가 듭니다.
호미님이 자원하셨어도 착취라고 봅니다. 피지알 운영진을 보면서 항상 합리적이고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오늘은 실망이 큽니다.
운영진 하는 일에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이런 고민도 하셨으면 합니다.
항즐이
13/11/28 20:03
수정 아이콘
보기 나름이지만, 시간과 열정이 몇 만원의 경비를 고민할 때 다소 의아해지기도 합니다.
사비를 지출하는게 다들 부담이었겠죠. 저 역시 대학생이었고. 하지만 활동을 적게, 혹은 안 하면 지출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시간, 열정, 경제적 지출은 그리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부담을 느낄만큼의 사비 지출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13/11/28 20:05
수정 아이콘
그 부담을 느낄만큼이라는 게 제각각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경비를 지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운영진이 동의한다면 경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겠죠.
활동을 적게 할 수도 있는지, 안해도 되는지는 몰랐습니다. 지출이야 맡은 업무에 따라 있기도 없기도 하겠지만요.
하지만 [시간과 열정이 몇 만원의 경비를 고민할 때 다소 의아해지기도 합니다] 이 발언은 참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항즐이
13/11/28 20:41
수정 아이콘
오타가 났네요. 시간과 열정, 그리고 몇 만원의 경비를 두고 경중을 고민할 때에는 이라고 해야 겠죠.
항즐이
13/11/28 20:42
수정 아이콘
돈이 드는 활동을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
13/11/28 21:12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잘... 오타난 문장은 이해가 됐는데 수정한 문장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댓글이 길어지면서 제가 운영방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꼴이 되는 것 같네요. 그냥 제가 보기에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운영진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뭐 그런 거겠죠.
13/1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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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본 열정페이가 떠오르네요... 결국 운영진도 열정페이 내면서 하고 있는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운영진을 하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그만큼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거란 점에선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찌됐든 homy님 그간 고생 많으셨고, 이왕 이렇게 된 상황에서 깔끔하게 인수인계 하시면서 무거운 짐 내려놓으셨으면 하네요


아침부터 글 몇개 읽어보고 저도 운영진간 친목에 대해 의심을 했었는데, 건의게시판 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homy님은 건의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글로 PGR 운영방안에 대해 건의를 하셨습니다.

만약 친목의 개념으로 사이트에 어느정도의 영향력이 행사 가능하시면 그런 방향으로 하실리가 없겠죠.. 전화 혹은 문자 메신저로 이렇게 해보는게 어떠냐는 의견 전달만 해도 이뤄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항즐이
13/11/28 18:59
수정 아이콘
homy님과 운영진에 관계에 대한 부분은 정확히 보셨습니다.
drunken.D
13/11/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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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님이 언급해 주셔서 건의게시판을 쭉 둘러보고 나니..
다른 분들께도 한 번 homy님 닉으로 건의게시판 검색 돌려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3/11/28 19:01
수정 아이콘
회계에 대한 권한만을 가진 운영자로써 homy님이 추천된다면 지지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짐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회원들 대다수가 homy님의 운영에 관한 부분은
불신이 크게 남아있으니, 운영자로써는 복귀가 힘들다고 봅니다.
HOOK간다
13/11/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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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로서 복귀하는 거 아니면 homy님도 더이상 이렇게 회계업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간 몰랐던 것을 이렇게나마 알게되었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1-1은 너무 일반 회원 입장이고 전 이렇게 할 바엔 homy님께 부담드리는 건 옳지 않다고 봐요.
6년동안 회원들 모르게 pgr 아프지 않게 도와주셨는데 더 바라는 건 염치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운영자님들 정말 고생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사.. 사.. 좋아합니다....
저글링아빠
13/11/28 19:2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사랑하는 마음에 적으셨다는 것을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건 결국 책임질 사람들이 결정해야하는 문제일겁니다. 운영진이 정할 수 있도록 지켜볼 때인 듯 합니다.

재정문제 해결이 시급하긴 하겠으나 지금 회원들에게 필요한 건 백가쟁명식 의견제시가 아니라 운영진의 결정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는 것일 듯 합니다.
13/11/28 19:34
수정 아이콘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등록 등은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법인이면 대표가 있고, 개인사업자면 당연히 그 개인이 있는데,
pgr과 상관없는 외부 사람이 보면 결국 그분이 대표 혹은 소유자거든요.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시 선의로 명의를 빌려주신 분이 피해를 볼수가 있어요.
"뭐 pgr내에서 일간신문, 공중파는 커녕 조그마한 인터넷 신문에 토막기사라도 나올만한 문제를 일으키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세상일은 모르는 겁니다.
Neandertal
13/11/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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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y님이 운영진으로 복귀하고 운영진에 해당되는 모든 권한(게시판 관리 포함)을 가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운영진이지만 이것 저것은 안 되는 운영진이다"는 것도 말이 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homy님이 만약 6년동안 음지에서 일하면서 세금 관련한 부담도 본인이 져 오셨다면 그냥 "지금처럼 음지에서 궃은 일만 하시고 금전적인 부담도 본인이 계속 감수하세요"라는 것 역시 말이 안 되고요...
낭만토스
13/11/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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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법인되거나 해서 대표생기면

유식대장처럼 대장 생기는건가?
13/11/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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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 pgrer 들이 화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탄산수
13/11/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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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눈팅만 하는 세무사입니다.
혹시 운영진께서 세무회계 업무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쪽지주세요.

homy님 개인의 희생으로 계속 갈 순 없을 것 같고,

1. 운영자중 한분의 개인사업자
근로소득 등이 사업소득이 같이 잡히므로 소득세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이 건보료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2. 영리법인
무급 이사의 경우 4대보험을 들지 않아도 됩니다. 법인세만 내면 됩니다. 법무사 안 끼고 직접 설립시 등기비, 등록면허세 등으로 120-15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3. 비영리법인
위에 댓글과 같이 좀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0. 기장료
사실 세무업계가 안습이라.. 수입이 몇억 이상 아니라면 법인이어도 월 10만원, 결산조정료 연 30-50만원 정도면 됩니다.

위 3가지 옵션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지하철에서 맛폰으로 그냥 떠오르는 내용 치는 거라 좀 허접합니다. 수익과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적확한 조언 드리기가 어려우나, 운영진분들간 잘 상의하셔서 피지알 오래오래 유지해 주세요~
뒷짐진강아지
13/11/28 19:52
수정 아이콘
1-1이 가장좋은 방법이지만, 그 방법은 최후의 최후에 고려해야...
13/1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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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와 재정 문제는 운영자분들이 결정할 사항이지.
회원들이 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답도 안나오고요.

회계나 재정업무 처리에 homy님의 운영진 복귀가 꼭 필요했다면 처음부터 그 필요성을 얘기하고
그때의 일을 간곡히 사과하면서 설득했을거 같은데,
.
그러지 않고, 복귀에 대해 회원들에게 의사를 묻는 식으로 나오신걸로 보니
회원들이 반대했을때의 운영진 나름의 대책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희가 먼저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저희는 운영진을 믿고 pgr규칙을 엄수하며 다른회원을 존중하는자세로 커뮤니티를 이용하다가
운영진 측이 뭔가 필요해서 요청하면 그때 저희가 할수 있는 답변이나 도움을 드리면 될듯 싶습니다.
adagietto
13/1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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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말은 많은데 시작하면 격해질 것 같아 그만두겠습니다.
모쪼록 호미님이 더이상 상처 받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하우두유두
13/11/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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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확인했지만 호미님께서 부디 상처안받고 편하신쪽으로 하면좋겠습니다.
사악군
13/11/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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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1안에 찬성한다고 했는데 당연히 호미님께서 원하지 않으신다면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이전 논의중 호미님은 더이상 재정업무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많이 보였기에 그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1-1안에 찬성한다고 얘기했던 겁니다. 호미님께 무례한 제안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사과드립니다.
13/11/28 21:30
수정 아이콘
가만히 눈팅하다보니 여태 운영되어온 걸 신기하게 생각해야겠군요.
다른 사이트들은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나요? 클리앙이라든지 엠팍이라든지...
13/11/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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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제10 대 와 20 대를 함께 한 곳인데 그동안너무 운영진들의 희생을당연하게 생각 한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먼저드네요.
현실의 현실
13/11/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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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컨아이디해서 운영진하셔도 전 적극 지지해줄합니다..심적으론그렇습니다...그러면안되겠고 안하시겠지만
Moderato'
13/11/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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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운영진이라면 당장 때려칠거 같네요. 운영진들이 없어져봐야 그들이 얼마나 큰 희생을 감수했는지 아실거 같아요.
원해랑
13/11/28 22:43
수정 아이콘
그간 호미님께서 부담하실 실비 보전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영진에 대한 소정의 수고비는 오히려 운영진께 실례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영진 분들은 애정만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쏟아 피지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셨습니다. 그 순수함을 대다수의 회원이 인지하고 있기에 운영진을 존중하게 되었고, 그 존중을 기반으로 피지알의 룰이 유지되는 면이 적잖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고마움의 표시로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움의 표시를 했기에, 비용을 지불하였기에 더이상 운영진에 대한 마음의 부채를 떠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운영진에 대한 존중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받지 않느냐? 수고는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대한 비용을 어느 정도 지불하였으니 우리도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지 않느냐? 우리가 수입의 근간이니 우리의 말을 무시해선 절대 안 된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지만, 이러한 성향의 발언이 반드시 발생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소정의 비용... 얼마를 드릴 수 있을까요? 한달에 100만원 정도 드릴 수 있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간 대충 본 바로는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원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건네는 순간, 운영진들이 하는 수고는 월 10만원짜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물론 수고비를 지급하자고 하신 회원 분들은 선의로 말씀하신 것이며 이런 의도가 전혀 없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수고비를 건넨다는 행위가 향후 저런 인식으로 변환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Windermere
13/11/28 22:44
수정 아이콘
현재 운영진이신 분들 의견도 좀 들어보고 싶네요.
같이 얘기나눕시다. 서로 소통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항즐이
13/11/28 23:12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Windermere
13/11/28 23:29
수정 아이콘
원래 운영진을 언제 뽑건, 누굴 뽑건 운영진은 따로 회원에게 의견을 구하지 않았으며
회원도 따로 묻지 않았습니다.
먼저 회원들의 의견을 구하셨고, 저도 운영진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에서는 운영에 관한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운영하시는 분들 생각도 궁금하고, 회원의 의견이 어느 쪽으로 모아지건 운영진이 알아야 될 내용이라 봅니다.
쭉 보고 알았다고 하는 형태보다는 같이 얘기 나누는 형태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길게 얘기는 안하겠습니다만,
제가 운영진 지원한 부분에 관해서 '진심으로 싫다'라고 하셨는데, 의견은 존중하지만 표현에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 댓글 보셨으면 그 댓글도 보셨을 거 같은데.. 확인하고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즐이
13/11/28 23:42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의견을 구한 것은 homy님에 관한 것이지, 이 문제는 아닙니다.
왜 소통을 강요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Windermere 님의 과거 이력에 더해, 운영진을 지원한 시기와 표현 방식에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운영진이 다른 건 몰라도 새로운 운영진을 받아들이는데에 뜻이 맞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건 정도는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겁니다. 꼭 필요한 부분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Windermere님의 운영진 신청에 대해 싫다고 표현했습니다.
신청하셨고, 그것에 대해 공개적인 의견 표명 요구가 반복되길래 표현했습니다.
Windermere
13/11/28 23:52
수정 아이콘
음.. 표현이 좋지 않습니다.
예컨대, 항즐이님의 운영진을 계속하였으면 좋겠고 지지한다라는 댓글이 여럿 달리는데,
제가 거거서 이유는 일절 언급 않은 채 항즐이님 운영 활동 계속하는 거 진심으로 싫다고 적었으면..
인신공격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항즐이
13/11/28 23:53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서 본인도 조롱조로 덤벼 오셨으면서,
제게는 그나마 인정하시는 운영진의 권리마저 재단하시는 겁니까.

더불어, 지금도 저나 다른 운영진 그냥 싫다 수준이 아니라 심한 말씀 하시는 분들은 아주 많습니다.
Windermere
13/11/28 23:5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즐이
13/11/28 23:59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만.

문자로 의견을 나눌 때 "덤벼든다" "몰아붙인다" "쏘아댄다" 정도의 표현은 언제나 흔히 사용해왔습니다.
Windermere
13/11/29 00:0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싫다', '덤벼오시냐'는 표현 역시 지나칩니다.

한 번만 상황을 만들어 떠올려보십시오.
대놓고 싸우자는 상황이 아닌 이상, '덤비는거냐'는 식의 표현은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항즐이
13/11/29 00:09
수정 아이콘
Windermere 님//
덤빈다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조롱하며 쏘아댔다"고 정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같잖다.. 라는 표현은 신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말에, 비하이니까요.

"진심으로 싫다"는 신청에 대한 제 의사표현입니다.
운영진이 다른 건 몰라도 신규 운영진에 대한 선택권 정도는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Windermere님의 인격을 이렇다 저렇다 한 것도 아니고,
운영진이 되는 것이 진심으로 싫다- 고 하는 것이 제 의사표현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Windermere
13/11/29 00:26
수정 아이콘
항즐이 님// 같잖아서라는 표현은 '어처구니가 없어서'로 정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덤빈다는 표현은 대놓고 시비를 걸고 상대를 낮잡아 보는 발언이니까, 신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인격이나 사람됨에 대해서 진심으로 싫다고 하셨겠습니까 설마.. 그런 오해는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자격에 관해서도 그렇고, 누군가 그에 대하여 호의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고,
부적절하거나 부적당하고 생각되더라도 그 이유는 들어야 하는 것이 예의일 것이며,
반대한다, 거부한다, 정도의 표현이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언짢을 가능성이 있을지언데..
'진심으로' '싫다'고 까지 표현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내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고려도 중요한 겁니다.
항즐이
13/11/29 00:31
수정 아이콘
반대한다고 언짢다면, 반대도 하지 말라는 건가요? ...
어떻게 의사표현을 하란 말입니까 그럼.

"너무 좋은 분인 것 같지만 저랑은 안 맞으니 반려하고 싶습니다."라고 해야 한다는 건가요?

님이 운영진에 출사표를 던진 방식이 그런 예의를 주장할 만큼 예의바른 것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 정도 의사표현도 못하게 하려는게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지금 당장, 운영진 관련 글 몇 개를 보면 저나 운영진에 대해서 다들 아주 편안하게 말씀하시는데,
제게는 이상할 정도의 비대칭적 예의를 요구하시는 군요.


이 이상은 개인적인 대화가 될 것 같으니 그만하고 싶습니다.
되도록 의견 교환도 피하고 싶습니다.
정육점쿠폰
13/11/29 00:31
수정 아이콘
Windermere 님//
제 생각엔 그건 Windermere님 잘못이 아니라,
도로시 MK-2님이 "이 분이 운영자 신청하신대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러면서 모든 글에서 홍보하시면서 역풍 제대로 맞으신 게 이유일 겁니다.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능력없는 연예인 소속사 보는 것 같았어요.
주변인에게 홍보대상에 대한 나쁜 이미지만 심어주는.

정작 싸움이 걸린 이유는 다른 분에게 있는 듯 한데 두분이 논쟁하시는 걸 보니 제3자인 제가 더 답답하네요.
항즐이
13/11/29 00:36
수정 아이콘
정육점쿠폰님/

아니요. 그건 제 의견을 표출하는 이유입니다.
제 의견이 그런 것은 Windermere님에게 관련된 부분입니다.
피아노
13/11/29 00: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는 지난날의 '명백한 과오'와
뒤로 물러나 6년동안이나 계속해온, 지금 누구도 하지 않으려하는 '무보수 노동'은 반드시 분리해야하고
굳이 억지로 비교해봐도, 지난 실수가 이 애정어린 순수한 봉사를 무시할 만큼 무겁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은 그냥 용서가 안되는 거죠.
반대(대책은 니네가 알아서) 하고 안하고는 자유지만.
위원장
13/11/29 00:33
수정 아이콘
어렵다. 어려워...
Windermere
13/11/29 00:38
수정 아이콘
항즐이 님// 예의 없는 소리를 하는 제가 운영진에 출사표를 던지고,
예의 없는 소리를 하는 항즐이님은 운영진이시고,
이거 참..
'반대합니다' 정도면 충분한 것이지, 이유는 대지 않은 채 '진심으로 싫다'라고 하면 결례죠.
그런 의사표현은 매우 기분 나쁘며, 삼가해야합니다.
항즐이
13/11/29 00:40
수정 아이콘
자꾸 반복하게 만드는데, 예의없는 방식으로 운영진에 진실성도 의심되는 출사표를 던진 것은 괜찮고,
반대하는 표현을 님 마음에 들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유를 알고 싶었다면 그렇게 물었으면 되고, 결국은 이유도 밝혔는데 계속 트집만 잡는 군요.

그만하세요. 그만하자는 말을 왜 무시합니까.

님의 이 글에서의 댓글들은 전부 저를 기분 나쁘게 하고 있습니다. 삼가해 주세요.
Windermere
13/11/29 00:49
수정 아이콘
출사표에 대하여 '진심으로 싫다'라고 마음껏 표현 하지 않으셨습니까.
'진심으로 싫다'라는 표현에 대해 기분 나쁘다고 표현 하는 겁니다.

출사표는 진심이었으니 의심한 부분은 사과하기 바랍니다.

항즐이님의 댓글들은 운영진이 도대체 저래서 되는가 싶을 정도로
저를 상당히 자주 불쾌하게 만듭니다. 삼가해서 댓글 달아주세요.
항즐이
13/11/29 00:52
수정 아이콘
충분히 답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만하겠습니다. 더 글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Windermere
13/11/29 00: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제 댓글에 댓글 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더라도 그냥 넘어가십시오, 묻지 말고.
낯선이
13/11/29 00:55
수정 아이콘
그게 진심이었다니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어떤 운영진이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현실의 현실
13/11/29 00:49
수정 아이콘
싫다고할수도있다고봅니다. 별문제없는데요.. 반대합니다는 되고 진심으로 싫다는 안된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뭐 물론 님이 기분이 좀 더 나쁠수는 있다고보고 저도 일부러 그렇게 적진않았겠지만..
낯선이
13/11/29 00:53
수정 아이콘
그당시 운영진 속사정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도 발끈해서 공개적으로 덤비듯이 운영진 지원하면 아이고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줄 아신건가요?
님이나 님을 추천하며 운영진의 의견을 듣겠다고 집요하게 요청하신 분이나 운영진에게 대단히 모욕적인 발언을 한 거 라고 생각합니다
같잖은게 누군지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정육점쿠폰
13/11/29 00:5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이 분이 운영진이 됬으면 퍼플레인보다 더한 사태가 머지 않아 일어났을 거라는 게 짐작이 가네요.
운영진 신청 거부당한 게 PGR에는 아주 천만다행입니다.
Windermere
13/11/29 01:12
수정 아이콘
lol 관련한 댓글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항즐이님 글 읽을 당시에는 자금운영이나 세금 문제 등 homy님이 왜 다시 운영진에 지원하였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였었습니다. (오늘 알게되었네요)
운영진 경력이나 연륜 등은 개인적으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보았고,
혹시 운영비 지원 때문인가, 웹디자인 가능한 인력이 부족한가 정도로 짐작하였습니다.
헌데 짐작한 이유 때문이라면 homy님이 운영진이 다시 되어야 할 당위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만다'는 식으로 안좋게 보셨음을 이해하고, 표현방식이 부적당하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봅니다.
13/11/29 01:10
수정 아이콘
windermere님//

제가 이번 호미님 복귀 관련해서는 항즐이님이나 운영자님 글에 대해 계속비판적인 댓글을 남긴 사람이므로 혹시라도 제가 운영자편을 일방적으로 든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길 마세요.

일단 항즐이님이 호미님 복귀관련 의사를 묻는 글이 있다는것은

1. 호미님이 그동안 pgr에 회원들 알게 모르게 운영진에 큰 도움을 줘왔고, 거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다.
2. 호미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맡겨도 된다는 신뢰가 있고, 또 필요하다.
3. 하지만 이전의 사건으로 인해 회원들의 반대가 우려되므로 회원들의 의견을 듣겠다.

이런걸 함의하는 걸로 보여요.

근데 그런글에 회원들의 맹렬한 비판과 반박이 있어서 항즐이님은 당황도 하셨을거고,
서운도 하셨고, 피지알 운영에 있어서도 난감함도 있었을텐데...(그럼에도 전 냉정하게 비판을 하긴 했지요...)

그런 와중에 운영자 지원하는거 까지야 선의라 본다해도. 그 자체로 뭔가 분위기 흐름을 잘못 이해한걸로 보이며 게다가

'혹시 그것이 제가 pgr활동을 하면서 저지른 과오 때문이라면 그 과오가 무엇이든 간 homy님이 저지른 과오를 넘어서지는 않는다고 확신하며, homy님의 운영진 복귀도 함께 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 -> '제가 지원할게요. 호미님같은 폐 안끼쳐요. 호미님은 거절하세요.'

이런 식의 말을 함께 남기는건, 그냥 3자가 보기에도 호미님 복귀를 원하고 그래서 회원들의 의사를 묻는 기존 운영진쪽의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운영자 동료로 삼기 싫어지게 느낄만한 발언'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랄까 그동안 피지알을 위해 일해온 분들을 우습게 여긴다는 가벼운 인상을 받게되고, 지금 항즐이님과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즐이님의 어떤 발언에 설사 감정이 상했다해도, 운영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마음이 있으면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Windermere
13/11/29 01:43
수정 아이콘
예, 옿게 보셨습니다.
위에 정육적쿠폰님 댓글 밑에도 적었지만,
항즐이님의 글에서 homy님이 운영진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homy 님이 예전에 하셨던 일에 비추어, 운영비 지원이나 toby님처럼 사이트 개발디자인 쪽에 관여하신 그런 이유 때문으로 짐작하였습니다.
다만 그런 짐작되는 이유만으로는 얼마든지 다른 대체 방법이 있을 거 같음, 즉 homy님이 운영진이 다시 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이 부족함을
또렷하게 전달하려고 제 자신을 예시로 들었었습니다.
오늘 그 이유를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저보다 능력있고 pgr에 애정이나 시간을 더 쏟는 많은 회원분들 계심을 아는데, 운영진 모집시기에 정식으로 신청한다면 모를까,
설마, '이 때가 기회다, 저 사람 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다' 이런 생각 했겠습니까 ^^;
훌륭한 인품은 못되지만 남들 보기에 얼척없이 굴거나 찌질하게(?)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왠지 털어놓고 싶어졌는데 (푸근하신 burma 님~)
윗 댓글 혹시 보셨으면 짐작하실텐데, 저는 지금 운영진 중에서는 항즐이님에게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제 기준에서는 벌점을 주거나 삭제해야 될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고압적이고 인신공격적표현을 스스로가 일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로 따지면 제가 pgr 들락거린지 10년이 조금 넘었으니..
항즐이님은 운영진에 대한 믿음과, 부적절한 댓글에 벌점을 먹이는 운영진의 역할에 회의감을 주는.. 제게는 불편한 분이십니다.
제가 운영진 지원에 있어 선의가 있었다면, 운영진 간의 혹시 모를 친목방지, 운영진도 벌점을 받을 수 있도록 견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도겠네요.

하신 말씀 전부 이해되는 바이며,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글라이더
13/11/29 01:52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니까 무례한 것 맞습니다. 그것도 매우 무례하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불쾌합니다.
결국 싸우자는 얘기 아닌가요?
제 3자가 이렇게 불쾌한데 당사자는 어땠을까요?
이렇게 무례해 놓고 상대에게 예의가 없다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Windermere
13/11/29 02:02
수정 아이콘
무례하다. 분수에 안 맞게 지적한다.
인정하며,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항즐이님을 보면서 저 생각이 들어서 답답하네요.
무례한 사람이,누구한테 사과를 요구하고 무슨 자격으로 벌점을 부과하나.. 딜레마입니다 저한테는.
일각여삼추
13/11/29 02:03
수정 아이콘
부적절한 예시를 든 것만 봐도 왜 거부가 되었는지 알 것 같고, 운영진 지원을 하필이면 그 글에서 대단히 무례한 표현을 써가며 한 것을 어떻게 하면 선의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에 그건 아무리 봐도 조롱에 가깝고, 심하게는 모욕일 수까지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와서 또 드잡이질을 하려고 하는 건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낯선이
13/11/29 02:20
수정 아이콘
님 님이 하고 계신게 친목질로 보일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사람 가려가며 누구에게는 까칠하게 누구에게는 푸근한 어쩌고~ 편만드시나요?
운영진이 되면 정말 안될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pgr 회원들도 게시물에 따라 분위기 봐가며 개그소재로나 가끔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항즐이님에 대한 개인적 평가야 님 마음이라고 해도 그에 따라 댓글도 까칠하게 다는게 옳은 겁니까?
Windermere
13/11/29 02:30
수정 아이콘
친목질로 보임, 까칠한 댓글
같은 이유로 항즐이님은 정말 운영진 하면 안 될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낯선이
13/11/29 02:36
수정 아이콘
위에 다시 생각해본다 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다 거짓말처럼 느껴지네요. 말이 통하지 않는 분 같으니 전 이만 하겠습니다.
스타카토
13/11/29 14:28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의 평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죠.
항즐이님은 수년동안 훌륭한 운영을 행동으로 증명하셨습니다.
하지만 Windermere님은 행동을 보여주신것이 없기에 지금까지의 여러 발언들로 Windermere을 평가해야하는데...
얼마전 LOL에 대하여 멋진 글을 남겨주셔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어제 오늘동안 있었던 여러 발언들은...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Windermere님이야 말로 정말 운영진 하면 안될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이틀간의 이번 댓글로 자신의 이미지를 깍아먹는것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wing tree
13/11/29 01:19
수정 아이콘
진짠가싶어서 전글을 찾아봤는데 진짜 그대로 리플을 다셧네요.
누구나가 다 싫어할만한 리플을 달아놓고서 싫다고 하니 상대방 기분 배려도 안하냐고 하는건 참 제가 다 어이가 없네요.
진심으로 운영진 거절 된건 천만다행이네요.
리플 단거 보니까 지원도 아니고 그냥 조롱같긴 하지만요.
현실의 현실
13/11/29 00:44
수정 아이콘
징글징글하네요..마음이 좁고 넓고의 문제는 아니지만 한번의 실수로 평생의 낙인을 이렇게 서슴없이 찍어버리는 몇몇분들의 모습에 제 맘이 다아프네요.
13/11/29 01:12
수정 아이콘
너가 싫으니깐 넌 운영진 하면 안되! 뭐!그동안 회계일을 맡아왔다고? 그럼 너 니 돈 계속 들이고 고생하면서 운영진해! 대신 니 권한은 다 뺏는다!
이러는 사람들이나

욱해서 운영진한다고 지원했다가 안 받아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이나 그 시람 추전한다고 왜 안 시켜주냐고 뭐라는 사람들이나..

참 요지경인 사람들 많네요.
13/11/29 13:33
수정 아이콘
저라면 대 때려치고 그만둬 버릴거 같습니다.. 뭔가 배신감+서운함이 교차 될것 같아요.

그래도 막상 그만둬 버리면

아쉬움이 잔뜩 남는것이 PGR21이죠. 피자알의 마성.

PS)다른건 몰라도 저는 Windermere님이 운영진 한다고 하면 적극 반대 할겁니다. 사람이란 이미지가 중요한대 그 이미지를 자신이 몽땅 날려 먹는군요.
궁금한건 저런 댓글을 오프라인에서도 스스럼 없이 말 할수 있을까요? 너무나 무례하고 공격적인 발언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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