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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6 13:18
드래프트로 좋은 투수 뽑아서 내년에 좀 써먹어야되는데....지명권마저 박탈당하면 ;;
엘지는 답이.....................업......................어........
10/08/16 13:20
음...
LG가 한 일로 볼 때 어떤 식으로든 실질적인 제재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1) 1차 지명권을 박탈하거나 2) 최소한 1차 지명 순위를 최후순위로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KBO가 정말 무능한 짓을 하는 거죠...
10/08/16 13:18
하..1지명..유창식...ㅜㅜ
연고지명 1명을 없애버린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후. 예전에는 그것때문에 지역야구를 프로구단이 후원을 더 잘해주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그런 명분도 없어져버리고.. 실제로도 지원이 줄었다는 말도 있고... 뭐 다시 환훤된다는 말은 도는거 같긴 한데... 어쨌던...올해는 팀마다 다 좋은선수들이 걸렸으면 좋겠네요
10/08/16 13:20
근데 연고지명이란게 각팀이있는 지역별로 우선적으로 1차지명하는건가요?..
그럼 서울에있는 엘지,두산,넥센은 어떤식으로하는지..이것도 순위로 결정하나..
10/08/16 13:40
작년에 응원팀 옮기는걸 심각하게 고려하다가 이 팀은 이래서 안 되고 저 팀은 저래서 안 되고
마지막에 한화 한 팀 남은데다가(엘지나 한화나 프런트는 도찐개찐 인 것 같아서) 감독 바뀌는 것 보고 남아있자... 했는데, 달덩이님 옮기시면 저도 따라갈까요... ㅠ.ㅠ
10/08/16 13:43
LG가 1차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면 3,4순위가 넥센,삼성인가요?
이 두팀은 좀 찝찝하겠군요. LG가 왜 이 선수를 지명하지 않고 다른 선수를 지명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될테니까요.
10/08/16 13:53
최형석님 블로그가서 보니까 엘지가 07년도에 2차지명 4번으로 나성범 선수를 지명했는데
그럼 이선수는 대학 졸업하면 엘지로 오는게 아니죠??허허허.......아깝네요.... 엘지와서좀 이렇게 크지 ㅡㅡ
10/08/16 13:53
연고지 우선지명이라는 게 수도권 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명문고등학교가 많고, 뛰어난 선수들이 매년 나올 확률도 높으니까요. 타지역의 명문들도 존재하지만 수도권의 인재풀에 비하면 아무래도 밀리죠.
10/08/16 13:54
근데 이제곤 선수는 중앙대 입학이라고 나와있는데 어떻게 경찰청 다녀오고 롯데에서 뛰고있는건가요?
대학 다니던거 자퇴하면 다시 지명팀으로 갈수있는건가요?
10/08/16 13:57
단장회의 결과 나왔네요.. 부끄럽다 쌍둥이팀. 역시나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결과.. 1차지명권 유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엘지는 임찬규선수의 지명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295943&date=20100816&page=1
10/08/16 13:57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LG 스카우트팀에서 행한 메디컬 체크는 어떻게 봉합이 되든 두고두고 말이 나올 것은 뻔합니다. LG의 1차지명권을 박탈할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내년부터 메디컬 체크는 못하도록 규정으로 막아놓던지 다른 합리적인 방법이 생길 겁니다. 문제는... 이번 일로 인해 LG가 1차지명이 박탈된다면 LG는 다른 7개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1지명이 될겁니다. 반대로 LG가 어떤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다른 7개팀은 불만이 많을 겁니다. LG는 최소한 2명의 몸상태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10/08/16 14:02
이렇게 된거..
1차는 유창식 2차는 임찬규 3차는 윤지웅.. 이 시나리오가 꽤 높아보이네요. 그런데 조무근 선수에 대한 평이 또 올라가고 있다고 하니... 뭐, 두고봐야지요..
10/08/16 14:03
이제, 곧 지명이 시작됩니다.
엘지트윈스 구단 까는 건.. 나중에 하면 좋겠습니다. 이 병맛 프런트때문에 미치겠지만요.. 일단은 지명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8/16 14:05
역시나... 전체 1번은 '유창식' 이군요.
류현진급이 된다면... 한화는 원투펀치가 모두 '좌완' 인가요... 부럽다 ㅠ.ㅠ 지역연고제만 살아있었어도 으...
10/08/16 14:11
심창민 김명성은 예상하기가 힘들었는데 말이죠..
근데 삼성 입장에선 지금 현재 불펜중에 사이드암이 없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10/08/16 14:19
1라운드
1. 한화 이글스 - 광주일고 유창식 2. LG 트윈스 - 휘문고 임찬규 3. 넥센 히어로즈 - 동의대(부산공고) 윤지웅 4. 삼성 라이온즈 - 경남고 심창민 5. 롯데 자이언츠 - 중앙대(장충고) 김명성 6. 두산 베어스 - 충암고 최현진 7. SK 와이번스 - 경남고 서진용 8. 기아 타이거즈 - 덕수고 한승혁 이현호가 안뽑힌 게 좀 의외네요.
10/08/16 14:20
이제 1라운드 끝났습니다. 전원 투수를 선택했군요. 의외의 선택이 (삼성, SK, 기아) 보이지만.. 뭐 팀 사정 감안하고 뽑았을꺼라고 봐야지요.
이제 곧 2라운드 시작합니다.
10/08/16 14:21
2라운드 1번 (전체 9번) 기아 : 홍건희 (화순고)
음.. 홍건희 선수가 2라운드에서 지명되는 군요. 꽤 기대가 되는 선수로 알려져있는데.. 기아로서는 지역선수도 챙겼다는 평을 들을 수 있을 듯..
10/08/16 14:21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온다는 ML의 명언을 봤을때..
2명의 좌완 파이어볼러를 보유하게 된 한화의 스카우트는 특진을 약속받아야.. 아,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전년도 선수단에 감사를 해야하는건가..
10/08/16 14:21
이거... KIA 스카우트 팀..
1차지명에서 다른 팀이 한승혁 선수를 지명안하자 일단 1차지명에 지르고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2차1순위를 가져가니 1차지명을 안해도 KIA가 지명할 수 있기에... 아 찝찝해...
10/08/16 14:24
이현호 선수 몸 이야기보다..
애초에 이현호 선수가 2라운드까지 밀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최근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게 결정적이기도 했고, 수술경력을 걸려햇던 팀도 있었을 테니까요. 부상설은 아닐껍니다.
10/08/16 14:29
아까 충남고 선수 자료화면보니까 충남고 선수들 얼굴이 경극배우들같던데 햇빛에 효과적인 어떤것을 단체로 똑같이 바른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보고 뿜었습니다. 크크크
10/08/16 14:29
1라운드
1. 한화 이글스 - 광주일고 유창식(투수) 2. LG 트윈스 - 휘문고 임찬규(투수) 3. 넥센 히어로즈 - 동의대(부산공고) 윤지웅(투수) 4. 삼성 라이온즈 - 경남고 심창민(투수) 5. 롯데 자이언츠 - 중앙대(장충고) 김명성(투수) 6. 두산 베어스 - 충암고 최현진(투수) 7. SK 와이번스 - 경남고 서진용(투수) 8. 기아 타이거즈 - 덕수고 한승혁(투수) 2라운드 9. 기아 타이거즈 - 화순고 홍건희(투수) 10. SK 와이번스 - 개성고 김민식(투수) 11. 두산 베어스 - 제물포고 이현호(투수) 12. 롯데 자이언츠 - 광주일고 허일(유격수) 13. 삼성 라이온즈 - 장충고 윤영삼(투수) 14. 넥센 히어로즈 - 청주고 이태양(투수) 15. LG 트윈스 - 천안북일고 이영재(투수) 16. 한화 이글스 - 동성고 강경학(유격수)
10/08/16 14:33
오, 삼성 심창민을 뽑았네요. 고교 임창용을 뽑다니...... 포텐이 좋은 김민식을 뽑을꺼라 하던데 롯데가 심창민을 뽑을꺼고, 완전히 빗나갔네요. 투수경력 2년에 팔도 건강하고 키도 크고 사이드암 147km를 던지는 심창민 환영입니다.
10/08/16 14:42
KIA의 외야수 지명이라...
올해 보여준 나지완의 모습과 시즌 전체를 풀로 뛰기엔 무리인 김원섭... 이런 모습을 생각하면 외야수를 뽑는게 맞는데... 흠..
10/08/16 14:44
지금 드래프트 결과 보고있는데 우선 두가지가 놀랍네요.
현호가 1픽이 아니라니!! 삼성도 1차지명이 좀 의아하긴 하고.. 우야든동 다들 잘됐으면 좋겠네요.
10/08/16 14:50
롯데는 사실.. 음 새로운 투수가 필요한게 아니라
새로운 투수코치가 필요한거긴 하지만 ㅠㅠ 야수 유망주 모아서 또 다른 팀 보내면 포텐 터지고 그럴까 걱정이네요.
10/08/16 14:49
저 어린선수들은 저기서 취업경쟁을 하네요 떨리겠습니다. 초고교급이 아닌이상 무작정 앞날이 보장되어있다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10/08/16 14:50
내야수를 주구장창 뽑는게
2011년 시즌 끝나고 나서FA가 줄줄이 있는 롯데로썬 못잡을 경우를 대비하는 듯합니다. (짠돌이 롯데구단 특성상 아마 다잡진 않고 이대호, 강민호 정도만 잡을듯 합니다...뭐 저 둘도 안잡을 확률이 크지만요) 올해는 투수풍년에 내년시즌에도 롯데가 필요한건 불펜으로 보이는데 내야수 집착이 두드러지네요. 뭐 지명 받고도 계약 못하는 신인들도 있고, 계약해서 데리고 있는다 해도 나승현선수처럼 다 터지는건 아니지만서도..
10/08/16 15:01
그나저나 양신님의 언급에 따르면
"큰일이네요.날 갑용이도. 낼2군으로 갈거.가튼데 정식이는. 올해 안될거 갓아요 " 라고 하는데 포수걱정이네요
10/08/16 15:05
롯데...지금 내야수 뽑는것은 정말잘하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롯데투수진은 좋다고 생각되는데요...손민한, 송승준, 장원준, 사도스키, 조정훈, 이재곤, 김수완, 이정도만 놓고봐도...괜찮지 않나요? 다들 부상이라서 그렇지 돌아온다면 이재곤, 김수완정도는 불팬으로 마무리로 잘해줄거 같습니다. 단지 선발누수도 크고 잘던지는 선수는 선발임!!이라는 감독의 성향때문에 이렇게 되고 있는데 롯데 진짜 문제는 내야 수비인거 같습니다. 박기혁이 완전히 빠진다고 생각하면...롯데는 조성환 부상당하는 순간 내야진 완전 붕괴입니다. 어디서 데리고와서 땜빵쓸 선수도 없어요...마무리들이 날려먹는경기 보면 많은경우가 내야진 에러로 인한 실점이 크죠...내야수 한 2-3명 뽑았음 좋겠습니다.
10/08/16 15:08
아 엘지의 임찬규 선수만 인터뷰 웃으면서 뻔뻔하게 잘하네여 ㅠㅠ
불안합니다......제2의 이형종이 될까봐 ㅠㅠ 까불까불하는 선수는 불안 ㅠㅠ 윤지웅 선수 같은 마인드가 좋은데 ㅠㅠ
10/08/16 15:13
최현진선수...
이천 밥 조금만 먹으면, 딱 두산 느낌나는 선수가 될 것 같은 기분이... ^^;; 충암 출신들은 일관성이 있네요. 홍상삼- 문성현-최현진..
10/08/16 15:13
리포터분 얼굴만 보면 연륜이 묻어나는데.. 말씀하시는건 완전 신인 첫 방송하시는분 같네요..
듣고있기 참 불편하네요.. 음소거로 봐야되나..
10/08/16 15:16
이제.. 인터뷰는 한 명의 선수만 끝나면 끝입니다.
정말 최악의 인터뷰 8명분을 보는 것도 고역이네요 정말... 어쩜 리포터 선택을 아... 웃기는 왜 이렇게 웃는지..
10/08/16 15:20
조이뉴스 기자였다면... 방송매체 더구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경험이 없었을 테니
뭐.. 이해할 수 있다지만 질문이 참... 거시기하네요.
10/08/16 15:26
아우...
'무한도전' 재방이야. 내가 무한도전을 좋아한다지만... 결국 전체 10라운드에서 4라운드만 보여주고 남은 라운드 지명은 궁금증만 키우고... 다른 방송(스포츠케이블)에서는 중계조차도 안하지만 좀 많이 아쉽네요. 어디서 볼데가 없나...
10/08/16 15:35
KBO 홈페이지의 LIVE DRAFT는 서버다운인지 접속과다로 인한 것인지 열릴 생각은 안하고...
5라운드 지명부터는 확인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10/08/16 15:39
제발 이번만큼 기아 정영일 선수 사례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아로 바뀌고 나서 1차지명은 정영일 선수 빼고 다 잡았는데....
10/08/16 15:42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296050&date=20100816&page=1
일단 한승혁 선수의 기사가 나왔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0/08/16 15:53
10/08/16 16:1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608409
한승혁 잔류한다는 기사입니다. 문제는 부상설...
10/08/16 16:14
한화 이글스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1 유창식 투수 광주제일 / 16 강경학 내야수 광주동성 / 17 나성용 포수 연세대 / 32 이영기 투수 광주동성 / 33 김용호 내야수 성균관대 / 48 박병우 투수 동산 / 49 임신호 내야수 덕수 LG 트윈스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2 임찬규 투수 휘문 / 15 이영재 투수 천안북일 / 18 정다흰 투수 장충 / 31 송윤준 투수 천안북일 / 34 김남석 내야수 고려대 / 47 강병의 야수 충암 / 50 유강남 포수 서울 넥센 히어로즈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3 윤지웅 투수 동의대 / 14 이태양 투수 청주 / 19 고종욱 외야수 한양대 / 30 이희성 투수 성균관대 / 35 박정준 투수 순천효천 / 46 홍성갑 내야수 천안북일 / 51 김도현 내야수 광주진흥 / 삼성 라이온즈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4 심창민 투수 경남 / 13 윤영삼 투수 장충 / 20 오태선 투수 김해 / 29 임현준 투수 경성대 / 36 김헌곤 외야수 영남대 / 45 김준희 내야수 경희대 / 52 유원선 포수 충암 / 롯데 자이언츠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5 김명성 투수 중앙대 / 12 허 일 내야수 광주제일 / 21 이경우 투수 성균관대 / 28 백세웅 내야수 광주제일 / 37 장국헌 투수 군산상 / 44 양동운 투수 강릉 / 53 이지혁 포수 장충 두산 베어스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6 최현진 투수 충암 / 11 이현호 투수 제물포 / 22 천상웅 내야수 제주 / 27 안규영 투수 경희대 / 38 정진호 외야수 중앙대 / 43 황필선 내야수 경기 / SK 와이번스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7 서진용 투수 경남 / 10 김민식 투수 개성 / 23 정진기 외야수 화순 / 26 임정우 투수 서울 / 39 강석훈 투수 고려대 / 42 박계현 내야수 군산상 KIA 타이거즈 순위 성명 포지션 출신교 8 한승혁 투수 덕수 / 9 홍건희 투수 화순 / 24 윤정우 외야수 원광대 / 25 우병걸 투수 제주산업정보대 / 40 정상교 내야수 대구 / 41 유재혁 내야수 제물포 16:15분 결과입니다. @ KBO http://draft2.koreabaseball.com/alllist.asp
10/08/16 16:26
조금 찾아보니
광주동성고 이영기 선수도 기대 되네요. 광주일고 유창식 선수와 지역연고 라이벌이었고, 8월 봉황대기에서도 붙었었고요. 일단 두 좌완 유망주를 픽한 한화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고교야구지만 두 선수 모두 팀내 중심타자를 맞을정도로 타격도 좋은데, 뭐 일단 한화는 투수가 급하니까요..
10/08/16 16:49
제 부족한 눈에는 두산이랑 기아가 득을 본 것 같고, sk는 도박수를 둔 것 같은데 야신이 선택했으니 어찌될지...
나머지 팀은 부족한 포지션을 보충하거나 정석대로 뽑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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