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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6 06:25
산업혁명전의 세계는 아시아 지역이 세계에서 짱이었습니다. 글쓴분께서도 본문에 쓰셨듯이 걍 인종의 차이라기보다는 현재의 시대가 서양중심의 시대라서 그렇게 보여지는 듯 합니다. 아마 중세시대에 서양에서 똑같은 질문을 했을지도 모르죠. 왜 우리는 과학 기술 군사력 모든것이 동양(황인종)에 비해서 떨어지는가... 이렇게 말이죠;;
10/08/16 06:58
Ibiza님// Steadfast님// 말씀이 다 맞는거 같네요 ^^ 원래 글 쓸때 예술과 철학쪽은 뺄 생각이였습니다. 문화란 결국 상대성이니 우위를 논할 수 없으니.
한 가지 아쉬운건 30대에 다가오니 지난 중,고등 시절에 너무 서양중심의 교육이였던게 좀 아쉽다고나 할까. 본문에 밝혔듯이 과학 기술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음악, 미술 또한 다 서양중심의 교육이였죠. 그나마 미술쪽은 나은데 음악사에 있어서 지그지긋한 음악의 xxx니 이러면서 배웠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그리고 과학 기술쪽도 역시 아쉽다고 할까요. 결국 서양 과학 기술 바탕에 더 발전 시켜 나가고 있지요. 모랄까 동양 관련 과학 기술도 독자적으로 계속 발전해 왔으면 좋았을련만..
10/08/16 07:07
문화, 과학기술, 체력 이런것 전부다 인종적특성에 기인하기 보다는 환경적 특성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봉건시대 이전까지 과학기술의 최첨단을 달렸던 곳은 중동이었습니다. 나폴레옹시대 프랑스에서 일반남성의 병역가능한 키가 154cm였다고 합니다. 13세기 몽고가 세계를 휩쓸때 체력은 물론 전략기술의 최고봉이었습니다. 20-21세기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북미나 유럽쪽의 백인이 체력조건이 아시아인들보다 나은건 영양보급이 황인종쪽보다 좋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1세기 들어가서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서서히 체격조건이 백인에 가까워져 있는걸 보면 1세기정도면 거의 엇비슷해질겁니다. 흑인이 운동에 뛰어나고 두뇌가 안좋다? 그것도 틀린말이라고 봅니다. 북미쪽에 흑백갈등이 별로 없었고 평등한 관계로 오랜세월 지속되 있었다면 운동을 잘하는 흑인이 절반 학업에 종사하는 흑인도 많을겁니다. 그냥 환경과 문명의 주도권을 누가 잡았냐에 따라서 인종적우위가 결정된다고 보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10/08/16 07:36
머리카락 끊기 놀이하면 황인이 최강입니다.
는 웃자고 하는 소리고, 체력이 조금 달리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두뇌는 이게 뭐 선천적인 것인지 교육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황인과 나머지 인종간에는 넘사벽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황인은 전체 인구의 5% 밖에 되지 않지만, 아이비 리그 학생의 25% 가 황인이죠. 입학 사정관제를 만든 이유가 황인의 입학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치기 위해서라는 말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10/08/16 07:38
철학분야의 발전은 동양쪽이 서양에 비해서 훨씬 빠릅니다. 이미 제자 백가 때 서양의 근대철학까지 전부 체계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학분야도 산업혁명 시기까지도 동양이 우선권을 쥐고 있었죠. 페르시아, 명과 청나라 또 조선까지 포함하는 비 유럽권의 지리학, 화학, 물리학, 수학은 유럽보다 훨씬 앞서 있었습니다. 다인종 국가에서 소득 수준이 비슷한 경우에서는 인종별 차이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 인종별 차이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믿는 것 보다 작지 않은가 싶네요. 또 황인종이라는 건 상당히 애매한 분류입니다. 아시아대륙이 워낙 넓기 때문에 서아시아나 중앙아시아를 빼고 동아시아만 보면, 동북아시아와 동남 아시아간의 유전자 차이는 다른 인종과의 차이만큼 두드러집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북아시아의 황인종의 장점이라고 하면 동안;; 과 장수 아닐까 싶네요.
10/08/16 07:41
그런건 모르겠고 확실히 느끼는건 흑형들의 우월함입니다.
평균적인 지능이나 학습능력은 백,흑,황 이 대동소이하다고 보면 신체능력에서 장점을 보이는 흑형들은 축복받은 인종이 아닐까 합니다.
10/08/16 07:42
종족의 특성보다 환경적 영향의 문제같습니다.
인프라가 갖춰져 있냐의 여부에 따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비율도 틀려지겠죠. 그리고 학벌같은 경우, 지능의 높고 낮음을 나타낸다고 보진 않습니다. 동양이 비교적 더 많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서양보단 동양 쪽이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교육에 더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0/08/16 08:30
일단 인종적 특징, 즉 생물학적 특징이냐와 동양권, 서양권, +흑인문화권의 특성이냐부터 구별해야 글의 방향이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지금은 두개가 혼재되어 이야기 되고 있기 때문에 혼란스럽네요.
10/08/16 08:39
역사적으로 유럽을 중심으로한 서방세계는 흔히 말하는 산업혁명 이전에 대부분의 분야에서 동양과 아랍보다 우월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 과학과 철학 부분에서는 안드로차이에요.
말씀 하신 사례들을 모두 인종간의 차이로 설명하기 어려운게 각 인종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태인이 미국 상위계층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도, 라틴 계열(말씀하신 남미계열의 인종인데...)의 사람들이 낙천적인 것도 인종적인 특징이 아니라 살아온 환경의 차이겠지요. 신체적인 능력? 최상위권의 표본만 두고 인종간의 차이를 논하기는 힘들고 더군다나 말씀하신 야구, 농구는 서방의 스포츠거든요. 반대로 말해서 바둑과 탁구에 잘하는 서방선수가 있나요? 지난 올림픽에서 중국이 금메달 엄청 많이 땄는데 황인이 다른 인종보다 신체적 능력이 떨어진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10/08/16 08:51
인종차이(차별이 아님다)에 관해서 객관적으로 비교 할 수 있는 것은 육체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철학이나 문화 등은 비교하기 어렵죠. 지적능력 역시 온전히 객관적으로 비교할 만한 상황을 연출하긴 힘들고요.
그런 면에서 볼때 역시 황인의 장점은 없어보이죠. 키도 작고, 얼굴도 넓적하고, 힘도 없고 하지만 이런 특징이 약점이 되기만 할까요? 키가 작으면 은폐엄폐가 쉽겠죠. 힘은 약하지만 섬세한 면은 뛰어나기도 하구요. 작은 키와 짧은 하체는 무게중심을 아래로 모아 특정 운동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10/08/16 09:15
저는 흑인 백인 황인의 육체차이가 과연 색과 종의 차이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시아인과 서양인의 식습관 차이가 누적되어 육체적 유전정보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본적으로 식단에서 동양인에 비해 단백질 섭취량이 월등하고 학교 기초과목에 헬스와운동이 체계적으로 교육되는 미국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아시아인보다 작고 왜소한게 더 웃기겠지요? 흑인의 근 유연성이라거나, 백인의 파워라거나, 황인종이라 밀리는게 아니라 역사가 담아낸 유전적 환경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흑인은 역사적으로 계속 혹사-천대 받아오며 신체정보가 점점 그에 맞게 변한거 같고, 백인은 잘먹고 잘사는 세대가 누적되며 그에 맞게 건장해진 것 같구요. 이미 동양에서만해도 백인못지않게 커다랗고 기골이 장대한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큰 차이는 식습관의 변화라고 하니까요. 과연 황인종이 장점이 없는것인가, 그저 식습관에서의 주안점이 달라서 육체적 차이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점을 포인트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20세만 기준으로 따져도 어릴때부터 먹는 습관이 완전 다른 동네인데..
10/08/16 09:19
근력으로만 따지자면 순간 폭발력은 백인이 뛰어나겠죠. 그건 백인이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는 근육의 특징이고, 근력을 비교하는 거라면 그것이 백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또 근지구력은 황인이 낫겠죠. 백인이 못따라와요. 농구, 축구 등 백인들의 스포츠로 비교하니까 백인이 우월해 보이는 겁니다. 양궁, 쇼트트랙, 태권도, 유도 같은 황인들의 스포츠를 기준으로 놓으면 또 황인이 우월하죠. 같은 쇼트트랙이라도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에 따라 또 유리한 인종이나 유리한 신체사이즈가 다르죠. 이소룡과 효도르가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효도르가 키가 크고 근육의 크기가 크다고 이길까요? 신체적 능력엔 키와 힘만 있는것이 아니고, 키와 힘이 크고 세다고 그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거기에 따른 순발력, 유연성, 지구력 등 반대급부도 있구요. 토노시키님의 질문인 황인종의 장점이라면 저라면 지구력, 집중력을 들겠습니다.
10/08/16 09:19
굳이 따지자면 흑인 황인 백인은 아종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제가 알기로 한나라 이래 송나라시대까지 중국이 전세계 GDP의 절반 이상을 담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년정도 되는 기간이니까 지금의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꽤나 잘나갔다고 생각되네요
10/08/16 09:19
환경적 특성을 제외하고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옛날에 어떤 서적에서(기억이..) 읽었는데 동양인이 의학적과학적으로 가장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김치로 인한 한국인의 양파냄새..이런건 환경적 특성이며 4~5일 정도 안먹으면 가신다고하니 예외시키자구요. 실제로 고등학교때 백인 흑인 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체육시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가면 그야말로 gg입니다. 그들은 디오드런트(땀냄새 제거제) 거의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성분들에게 장점이 되겠지만 미수다에서보니 털 없는 걸 그렇게나 부러워하더군요. 백인 흑인 여성분들 다 제모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데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근데 써놓고보니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그만,일 장점들인가요? 하하
10/08/16 09:26
경제와 문화 적으로 사실 동양이 월등했던적은 없습니다. 단 중국 특히 송나라 때 중국이 서구 포함 다른 문화에 대해 압도적이어서 동양이 나아 보이는 것 뿐입니다. 뭐 명이나 청도 그리 떨어지지는 않지만 이 때가 아마 중국의 리즈시대죠. 그러나 그렇다고 동양 전체의 리즈시대는 아닙니다.(중국은 동양 아니냐라고 말하면 뭐 당연한 거지만, 중국과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차이는 엄청났거든요. 물론 동양이 당시 최고의 문화,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서양에 비해 월등하다고 말할 처지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화약 만 해도 바로 옆인 우리나라의 최무선이 14세기, 영국의 로저 베이컨이 13세기로서 오히려 서양이 더 빠르게 전파 되었습니다. 서양은 거리에서 손해 였지만 이를 받아들일 기술적, 문화적 토양이 되었기 때문이죠. )
그런데 그외의 국가들로 한정하자면 서구-지중해 문명권에서 가장 막장이며 못살았던 6세기~10세기 서구에 비해서 중국 빼고 모든 다른 국가들보다 과학적으로든 경제적으로 더 나았을 겁니다. 단 정치적으로 막장이라서 더 막장으로 보일 뿐이죠. 분명한건 이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일 뿐 인종적 우열의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사회 하부구조로 중국, 서구, 중동이 농업생산력이 좋아서 발생한 일일 뿐입니다. 결국 농업 생산량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과학, 경제, 문화도 필연적으로 몰락하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아랍이 몽고 침입 후에 관계 수로가 파괴 되면서 농업 생산량도 시망화 되고 문화적으로 지중해 문명에 중심에서 점차 몰락해가게 되죠. 그리고 우리 나라 역시도 조선 중기의 농업적 발전(이앙법, 시비법)에 의해 후기에 영정조 르네상스를 열수 있었습니다. 서양 역시 중세 농업 혁명 아니었으면 근대적 문화 발전으로 향해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체적인 부분에서 황인은 열등하지 않습니다. 단지 환경에 맞게 그렇게 변한 것 뿐이죠. 빙하기, 대륙 동부와 내부의 열악한 사정(대륙서부보다 같은 위도의 대륙 동부나 내륙이 훨씬 춥기 때문에)에 그렇게 변한 것 뿐입니다. 만약 황인으로 변하기전 서구인과 같은 몰골로 계속 살았다면 빙하기에 다 얼어 죽었을 것입니다. 단 생존을 위해 운동능력과 체구에서는 손해를 본 것도 사실이죠.
10/08/16 09:38
신체관련해서
과거의 무술은 어떤가요? 영화만 봐도 중국무술을 토대로한 영화는 많은거 같은데 서양의 무술관련은 거의 보질 못한거 같아서..
10/08/16 09:39
중국이라고 부르는 문명권은 생각외로 넓습니다. 한반도를 포함해서 아래로는 베트남 일대까지 또 일본까지 포함하게 되면 이게 동아시아죠. 그러닏 당연히 동양이 서양을 압도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구요.
운동능력은 과연 어떤 운동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만주일대에 살던 기마민족들은 다리가 짧기 때문에 말을 잘 탑니다. 물론 미학관이 서구적으로 굳어진 요즘에야 이게 좋아 보이지 않겠지만요. 하지만, 체구가 작기 때문에 생존능력이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단면적이 줄어서 생존을 우한 최소 섭취량이 줄었으니까요. 다만, 지적하고 싶은 것은 수백년으로는 진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슨 유연성이 좋고 근력이 좋고 그러는게 흑인이 노예생활을 해서 그랬다는건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10/08/16 09:58
북미 흑인에 관해선 서러브레드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지역에서 흑인들을 데려올때 강인한 사람들만을 우선적으로 데려왔으며 긴 항해중에 살아남은 흑인들은 정형진화를 통해 더 능력이 좋아졌다는 설이죠. 근거가 아예없는게 아니고 실제로 운동선수끼리 결혼할경우 일반인들보다 휠씬 뛰어난 사람이 나옵니다. 이를 잘보여주는건 특정유전자를 죽인 Knock-out mice를 만들때 쓰이는데 이럴경우 늦어도 2-3년내에 특정능력이 뛰어나거나 모자란 mice를 만들수 있습니다.
10/08/16 10:05
로그인이 풀려서 일껏 쓴글이 지워져 버리는군요
똘이아버지님 글처럼 백인 흑인에 비해 황인의 장점이 없어보인다는 것은 서구적 시각과 기준이 워낙 보편화 되서 그런것일뿐 일단 인류문명의 대전환을 이루는 업적(예: 화약,종이등등)은 다 황인종에서 나왔습니다. 이런게 우린 지금 너무도 당연시되서 그게 얼마나 엄청나고 중요한것인지 조차도 느껴지지 않을뿐이죠 유라시아의 대초원지대에서 흑인이나 백인같은 목길고 눈코크고 콧구멍 크고 다리길고 몸이 크면 생존에 극히 불리하다고 하지요 황인종 몽골리안이 왜 이런모습을 하게 된건지는 간단합니다. 극과극을 이루는 기후와 온도에 체온을 가장 적게 뺏기고 에너지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체형을 이루기 위해서 눈코목은 작고 짧게 몸의표면적도 최소화로 바뀐겁니다. 운동능력....생존능력에 있어서 과연 황인종을 따라갈 인종이 있을까요?
10/08/16 10:23
인종적 차이라... 좀 위험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약간의 차이가 보일지 모르나, 그게 딱히 인종적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런지 의심스럽습니다. 거기다 사회문화역사적 변화에 인종성을 부여하다니요. 그 사회는 그 사회환경적 배경과 필요에 따라 변화, 발전하는 것이지 인종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프리카가 문명 발달이 어려웠던 이유? 환경적으로 위도상, 지리적인 제약이 타 지역에 비해 극심했기 때문이죠.(정글과 사막, 남북으로 길고 넓게 위치한 대륙) 덕분에 만성적인 인구부족이 사회발전을 끝까지 발목잡았습니다. 아시아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 강력한 중앙집권제와 관료제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지역 환경적으로 산업혁명 안해도 수많은 특산 상품이 존재하는 지역이였기 때문이죠. 공장제 수공업이 초기 산업혁명의 생산력을 뛰어넘는 동네에서 산업혁명이 늦어지는 건 당연한 일 아닙니까? 유럽이 대항해시대 등을 통해 대외 진출이 활발했던 이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팔아먹을 상품 자체가 별로 없었던 동네가 유럽이고, 따라서 이런 상품 획득을 위해 대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수행했지요. 스페인이 신대륙에서 대규모로 뽑아낸 귀금속, 특히 엄청난 양의 은이 거의 그대로 중국으로 흘러들어가 이로인해 은을 기준으로 하는 화폐경제가 중국에 자리매김할 정도였다면 이해가 가실런지요. 심지어는 명나라의 멸망 요인 중 하나로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이런 대외교역로의 정치적 변화로 인한 은 공급 중단과 이로인한 경제 위기에 있다고 할 정도지요. 그리고, 근대~현대의 사회발전이 신속하고 급격해진 건 사실이지만(그래도 지역에 따라 수년에서 수십년 차이...) 역사적으로 볼때 사회변화와 발전이 지역에 따라 한 세기 이상 차이나는 건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이유를 찾을만한 것도 아닐 정도로 흔한 일입니다. 여기에 인종적인 성향을 집어넣는건 좀...
10/08/16 10:54
인종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 않나요?
황인의 가장 장점은 우수한 두뇌가 아닐까 싶네요. 똑같은 선에 서서 출발한 것이 아니기에 현재 최첨단 기술에선 많이 밀리고 있지만..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수학 올림피아드같은 경우엔 아시아가 쓸고 있잖아요. 현재 세계 유수 대학에서도 아시아계의 학생들이 엄청나게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면, 신체적인 능력에선 확실히 황인이 좀 뒤처지는게 사실이죠. 크기도 그렇고 강함도 그렇고 말입니다.
10/08/16 11:04
신체적으로는 몽고리안이 좀 밀리고 지능적으로는 몽고리안, 코카시안, 니그로모두다 평등하다고 봅니다. 학술에서 거둔 성과는 문화와 환경의 차이가 원인이지 결코 지능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신체적으로 밀리는것도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결과이지 결코 우열을 가릴게 아닌죠(물론 밀린다는 표현조차도 우열을 가리는 표현이지만), 아시아의 환경에서 적절하게 농경, 유목생활을 하는데 몽고리안의 신체로는 부족함이 없죠.
10/08/16 11:40
개인적으로 아시아 계열 황인이 가장 두뇌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는 지표들(대표적으로 IQ테스트나 소위 명문대학 진학률 같은 것들)이 두뇌능력보다는 서구문명에 대한 적응력(?), 친화력(?)을 측정하는데 가깝다고 생각되서요.
10/08/16 11:5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백인도 미국흑인에게는 절대 못이긴다고 생각됩니다..단지 미국흑인들이 끈기가 없을따름이죠..미국흑인들이 철봉하는거보면 그냥 입이 벌어집니다..미국흑인들이 세계스포츠를 점령할수있는 신체적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단지 도전을 안하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신체적 능력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는 농구고..여기서 신급으로 불리는 선수들은 전부다 미국흑인들이죠..
그밖의 음악적부분이나 개인적 관점이지만 외모마저도..미국흑인이 앞도적으로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흑인이 신체적으로 뛰어난 이유가..(아프리카 흑인들도 힘이 뛰어난 편이죠) 아프리카에서 힘도좋고 몸도좋은 애들을 노예로 데리고 가서..그중에서 장거리 배를타고 가는 고난을 겪는데 그중에서 또 걸러지고..미국의 흑인노예는 엄청난 노동을 했다고 하네요..거기서 또 버틴 사람들이 지금의 미국흑인들이라고 합니다.. 뭐 위에 미국흑인이 뛰어난 이유는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10/08/16 12:10
동아시아인들이 아이비 리그 입학율과 국제올림피아드 성적을 근거로 대면서 두뇌가 좋다는건.. 저는 솔직히 아시아인들끼리의 자기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국제올림피아드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60개국 240명이 참가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상은 아시아계+미국이 싹쓸이를 했습니다. 근데 이게 과연 아시아계랑 미국이 머리가 좋아서 그럴까요? 솔직히 이건 직접 본 느낌으로는 문화적 차이에 기인하지 인종차이는 아니라고 느꼇습니다. 미국이야 세계최고의 강대국이고 애초에 경쟁위주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해서 걸러서 걸러서 나온인재니까 예외로 두고 보면. 아시아계 국가대표들은 국가에 대한 사명이 이유였을까요 아니면 개인적인 목표였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성적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대회장까지 찾아와서(이 경우는 한국입니다) 먹을거 책 등을 챙기는 경우도 직접 목격했고요. 시험전에는 찾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책을 들고다니면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어울려서 논다? 생각도 못할 일이죠. 그만큼 경쟁에서 이기는게 중요했다는거죠 아사아계들은. 그런데 유럽측 대표들은.. 놀기 바쁩니다. 지구반대편까지 왔고 주위에 전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깟시험이 중요하냐? 라고 보였습니다. 시험이 내일이든 말든 매일 저녁만 먹으면 끼리끼리 모여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국가 상관없이 원으로 둘러앉아서 이야기하고 시험기간 내도록 지냈습니다. 그들에게는 경쟁을 해서 다른사람들을 이긴다는건 중요한 목표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황에서 아시아계열이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성적을 못낸다는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또한 그 이유로 아시아계 인종이 두뇌가 좋다 라는것도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10/08/16 12:28
731부대를 되살려서 실험하지 않는 이상 나오기 힘든 결론이죠. 사실 731부대를 되살린다 해도 결론은 나지 않겠습니다만...
인종의 차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라기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겠죠. 그걸 굳이 이리저리 따져가며 자기 비하에 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0/08/16 12:29
개체와 환경의 차이가 훨씬 큰데 전체적으로 종의 차이를 논하는게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업혁명하고 서양중심 문명하고 문화차이를 종족의 장점이라고 논하는게 참 웃기네요.
10/08/16 12:40
인종차별적 주제에 대해 민감한 것도 서양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이 잘못된 것은 맞지만 인종간 차이는 존재하는데, 그것을 무시한 채 환경과 개체의 영향에만 주목하고, 그것으로 모든 차이를 설명하려 하는 것 역시 과거의 원죄가 있는 서양의 성향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인데, 굳이 한국인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10/08/16 12:55
육체적으로 황인종의 장점이라면, 다리가 짧아서 무게중심이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장점이 맞긴 맞나요?...;;
10/08/16 14:46
문명적으로... 중세 -> 근대만을 놓고 보면, 확실히 서양쪽이 우월한게 사실이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가 어디인지를 생각해보시면... 고대로 갈수록 아시아와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이 훨씬 우월합니다. 알렉산더 제국과 로마제국이 세워지기 전 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는 중국, 이집트, 페르시아였고요. 저는 이게.. 정치와 문화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0/08/16 15:34
황인종이 머리가 좋다고들 하시는데, 그건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높은 교육열과 서바이벌 정신 때문이지, 두뇌가 다른
인종보다 월등히 뛰어나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황인종은 머리가 좋다기보단 순발력이 좋습니다. 육체적,정신적 둘다요. 그래서 지구력이나 근력이 필요한 스포츠보다는 탁구,배드민턴 등등 순발력이 필요한 스포츠나 문제 빨리 풀기 같은 분야에서는 상당한 능력을 보이지요.
10/08/16 15:46
인간을 간단하게 세 인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피부색은 표현형의 하나일 뿐이고, 피부색에 따라 다른 유전자가 유의미한 변화를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혈액형으로 나누는 것 정도로 부적절한 분류입니다.
10/08/16 16:01
흔히 말하는 황인과 흑인은 신체적 조건(능력말고)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지 않나요?
근육의 구조자체가 다르다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10/08/16 18:27
종의 차이를 논하는 글을 피지알에서 볼 줄 몰랐네요..
결론만 쓰자면, 종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문화-환경적인 요인이 개입된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과학과 예술에서 백인종의 두르러진 강세는 좀 대전제에 맞지 않은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과학의 기초단위가 전부 서양의 위주로 규격화 된 것인데요.. 그리고 그 서양과학의 결정적인 부분 역시.. 아시아 계열이라고 보여지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유래된 것 입니다. 또한 예술은 문화적인 범주가 큰데.. 어떻게.. 그렇게 판단하는지 아리송하군요... 인종을 지칭하는 단어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이런건 서양 제국주의 시절부터 논하던 것이죠. 우리 색깔이 노랗나요?? ...글쓴분께서 심하게 서양시각에서 보시는 것 같아요
10/08/16 18:54
저도 종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환경적인 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왜냐하면 재미교포2세들은 덩치들이 후덜덜한 친구들이 진짜 많거든요. 왜냐하면 미국에서 백인,흑인들과 똑같은 음식들과 운동들을 하면서 자라서 그런것 같네요. 제 사촌동생은 미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10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고등학교때는 풋볼팀에서 맨앞에서 쿼터백이랑 다른 포지션들을 보호하는 포지션. 그러니까 제가 풋볼을 잘몰라서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냥 제일 덩치 큰 선수들이 맡는 포지션을 맡았었습니다. 크크크
10/08/16 20:14
종내 개체 차이가 종간 차이보다 월등한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비교적 명확해보이는 육체적 능력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연구가 상당히 많은 걸로 압니다. 가장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는 100미터 달리기, 마라톤, 수영에서도 올림픽 수상자의 인종이 편중되고, 인종 이외의 다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난 연구도 있고요. 평균신장이나 근육량 같은 것에서 국가간, 인종간 차이가 유의미하게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게 '우열'의 문제도 아니고요.
10/08/16 21:02
글쎄요, 미국 인구의 15%에 육박하는 히스패닉은 흑인으로 봐야할지 10억인구 인도는 아리아 혈통인데 황인종으로 봐야할지 백인종으로 봐야할지 정의 자체도 어려울 뿐더러 오늘날 기술문명은 죄다 서양에서 유래한 것인데 제국주의 식민지 벗어난지 50년 간신히 넘은 동양이 왜 기술이 딸리냐 하시면 서양애들은 왜 바둑을 못 두죠 하는 격이라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10/08/16 21:07
거기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기초 과학들이 중세 기독교 광신주의에 배격당하고 오히려 이집트 등으로 퍼진 후 아랍 쪽에서 훨씬 발전했습니다. 0의 개념도 고대 인도에서 나왔고 십자군 전쟁이 없었으면 유럽엔 과학이 전해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국 문명은 돌고 돌며 발전하는거지 무슨 백인종들이 UFO 조각을 발견해 최신 문물을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그 친구들이 오리엔탈리즘과 신비주의로 은근히 동양과 남아메리카 토착 문명을 깎아내리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10/08/16 21:10
종의 차이라기 보다는 환경의 차이겠죠.
그리고 백인의 장점을 열거하시면서 학문,문화쪽 우월함을 예시로 드시는데,어디가서 그러시면 무식하다는 소리 들으시기 딱 좋습니다. 님 귀에 익은 초딩도 아는 유명한 연구내용의 창시자가 백인이 많은 것은,근 200년간 서구열강이 다른 지역보다 앞서갔기 때문이지,백인이 우월해서가 아닙니다.(그들의 이론의 초석은 대부분 동양에서 나왔음을 잊지 마시길.) 인류문명의 5000년의 역사를 두고 볼때,서양문명이 우월했던 시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거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세계문명의 주류는 서아시아와 중국이였습니다. 님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상식,철학의 근원은 동양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님이 보편적인 '백인'의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을 눈 퍼렇고 피부 새하얀 북방계 코카서스 인종은 동양에서 왕을 모신다,종교를 만든다고 할때 수렵,채집생활을 하고 있던 인종입니다.과학은 얼어죽을 농경도 10세기에 와서야 보편화 되었고,이전에는 목축을 하는 부족이 그나마 문명화 된 민족이였을 정도로 형편없었죠.쉽게 말하면 야만족이죠.남들은 왕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기관을 따로 설치하고,수많은 사상가,과학자가 인류문명의 발전에 힘을 보탤때 농부조차도 없었으니까 틀린표현은 아니겠죠. 특히 라틴민족이 세운 로마제국의 그늘에 들어가지 못한 다수의 게르만,노르만족 같은 북방인종이 오늘날 대부분 잉글랜드사람들의 선조이고,미국 사람들의 선조입니다.그 미국사람들이 님이 알고 있을 현대과학의 많은 부분을 정립했죠.이래도 백인이 인종적으로 잘나서 학문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것 같으신가요? 참고로 로마제국의 주류가 된 라틴민족의 후손은 님이 어느 인종인지 모르겠다던(이것도 모르시면서 인종간의 우월함을 논하시는 게 좀 웃기네요)남미에 많이 삽니다.(인디오,앵글로색슨,흑인과의 혼혈이 워낙 빈번해서 별 의미는 없겠지만요.)아시겠지만 지금은 별로 잘 못살죠.미국에 불법체류한 멕시코사람들은 현지 미국사람들에게 단지 히스패닉이란 이유만으로 많은 무시와 차별을 감내해야 합니다.이것이 그들이 인종적으로 열등해서일까요?그들의 선조가 로마제국을 건설할때 앵글로 색슨족은 토끼사냥이나 다니고 있었는데 말이죠.그때는 우등했던 민족이 갑자기 맛이 가버린건가요? 예를 몇개 들어 볼까요?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은 현대의학에서보면 넌세스입니다. 그렇지만 거의 같은 시기의 중국의 오장육부설은 현대의학으로 보아도 맞는 것이죠. 무수히 많은 기술발전의 디딤돌이 된 화약,나침반,자석,인쇄술,종이 모두 다 황인종의 중국에서 발명된 것입니다. 평생 한번도 목욕을 하지 않았던 유럽인들이 몸에 붙어 사는 벼룩때문에 흑사병으로 자그마치 1/3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인명피해를 감내해야 했을때,황인종의 국가들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의학기관이 있었습니다.1700년대까지만 해도 유럽문명은 동양문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그 이전에는 더했죠.이것이 백인들이 황인종보다 인종적으로 열등했기 때문일까요? 고대 그리스문화요?그리스문화는 이집트문화의 우산아래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좀 심하게 말하면 문화적 식민지였다고 할 수 있죠. 로마제국의 강성함이요?원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모든 길은 페르세폴리스로 통한다'를 베껴서 만든 말입니다.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잉태했을때,유럽에서 가장 앞서나갔다는 이탈리아,그리스 반도 조차도 미개의 상태였습니다.중국에서 문자가 발명되고,직업의 분화가 일어나고,계급이 발생하고,국가가 나타나고,도시가 건설되고,청동기가 탄생했을때 서양인들은 돌맹이나 깎고 있었죠. 이게 백인들이 황인종보다 인종적으로 열등해서였을까요? 이런 어이없는 글을 보니,'역사는 승자의 손에 쓰여진다'는 말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전체 분량의 절반가량을 서구역사에 할애하는 기형적인 세계사 교육만 봐도 그렇죠.
10/08/16 21:37
고대 로마 탄생 1000년 전에 이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도로가 정비되고 석재 다리가 놓여졌습니다. 기원전 700년대에 기마 궁병대의 개념이 확립되고 최대 사거리 650m에 달하는 복합궁을 만들어 빵빵 쏴댄지 400년이 지난 후 서양의 천재 전략가 알렉산더 대왕이 등장하는데 그의 서양전사를 바꿔놓은 천재적인 전술은 스크럼을 짠 창병들이 버티는 사이 기병이 치는 '망치와 모루' 전술입니다. 기마 궁병대 vs 망치와 모루, 페르시아의 지휘관들이 멍청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10/08/16 23:35
황인이 강점이 없다는 말에는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황인이 그렇게 강점이 없다면 어떻게 황인이 거의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 중 한 나라는 전세계 No.2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또 한 나라는 전세계의 패권국도 쩔쩔매게 하고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강대국이 되었고, 또 한 나라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전세계 10위권에 육박하는 국가가 되었을까요? 노력 때문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노력 자체나 노력을 가능하게 한 문화를 만들어낸 것도 그 사람들의 역량입니다. 황인이라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10/08/17 06:26
댓글 못 읽고 본글에 답변만 씁니다.
무슨 금단의 영역을 넘어간 느낌도 있구요. 황인종 솔직히 성적으로 능력 좋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이유인지 다른 쪽으로 많이 발전되어 있지요. 물론 서방세계도 있지만 우리 사회 내에서 불임문제 이거 굉장히 심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자극적인 쪽이고 생각도 못한 부분으로 발현 시키려는 분들 있습니다. 저 스스로 모든 범죄는 스스로 그리고 사회적 열등감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저는 항상 정도를 논합니다. 언제나 정도만 지킨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뛰어넘는 혹은 오지랖 넢은 분들이 있어서 이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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