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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5 23:51
전 늙었나봐요... 새로운걸 배운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유닛 구분도 안되고... 전 하다보면 계속 져서 빡치더라고요.... 그리고 단축키 다른거까지는 이해하겟지만 f2 f3 f4 가 없는 스타2르 할때면 답답 그 자체더라고요... 정말 많이 사용하는 키인데... 본진 갈때마다 어떻게 가야되는지 막 손이 꼬여버림 ㅠㅠ 진짜 화면 지정만 하게 만들어줘도 좋을텐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집에서 돌아가지 않아요..
10/08/16 00:05
보통을 넘어가는 컴퓨터는 걔네 러쉬 2번만 잘 막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하면 되더군요. 그리하니 운영이 획일화되서 재미는 별로 없었지만. 으흠?
10/08/16 01:54
말씀하신 이유가 역설적으로 스타1 하드유저들이 스타2로 안넘어오는 경우죠. 스타1에서는 사설서버에서 좋은 성적으로 높은 승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보다 스타 잘한다는 '자존심'이 있었는데 스타2로 갈아타면 평소에 자기보다 스타1을 못하거나 게임을 못하는 사람에게 지는 등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거든요. 본인들의 자존심이 허락안하는거죠. 그래서 스타2 거부하고 스타1만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10/08/16 09:48
조금만 더 연습하시면 아주 어려움 정도는 쉽게 이기실 수 있을 겁니다.
가장 어려움은 컴퓨터가 들어오는 자원이 1.6배인 비정상적인 게임이라 안하셔도..;; 컴퓨터의 인공지능 패턴은 뻔하다 보니 역시 이런 게임은 사람이랑 해야 제맛이더군요.
10/08/16 17:09
가장 어려움 10번 시도해서 한 번 이겨봤습니다.
프로토스로 테란을 이겼는데 더블넥하고 캐논을 넉넉히(7~8 개?) 지어둔후 3게이트를 합니다. 3게이트에서 질럿을 꾸준히.... 그리고 추적자 소수(의료선 격추용) 추가, 질럿 발업, 템플러를 세기쯤 추가하고 스톰이 개발되어 두세발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테란으로 고고싱. 스톰 두세번 바이오닉위에 제대로 지져줘서 이겼습니다. 생산에 조금만 게으름을 부려도 바로 쓸립니다. 컴퓨터가 사신쓰면 시망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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