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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3 07:38:49
Name 물의 정령 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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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유시민 씨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연속으로 선거에서의  패배의 쓴잔을 마셔서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로 걱정이 됩니다. 뭐 오세훈 씨야 이번 시장 선거에서도 승리하면, 아무래도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아무래도 충분하고, 김문수 씨도 요번에 당선되면 다음 대권 도전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거든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유시민 씨가 만약에 대권에 도전한다고 해도, 저 두명의 막강한 상대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그 전에 단일화 문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하겠느냐 입니다. 단일화 돌풍을 일으켰지만, 심상성 후보와의 단일화도 단일화가 아닌것이 되어버렸고 (무효표 18만표를 유시민 씨에게 다 몰아줘도 김문수 씨를 이기지 못한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이번 선거에서의 유시민 씨의 패배의 후폭풍은 꽤 거셀 것이라고 봅니다. 단일화 돌풍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승리하지 못함으로서 정치적인 타격은 꽤 클 것이거든요.

만약, 그가 대권에 도전한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에게 어떤 야당이 단일화에 합의를 해주겠으며, 그 때에는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층들이 유시민씨를  지지한다고 장담하긴 쉬운일이 아닙니다. 패배의 쓴잔을 몇번이고 마신 사람에게 쉽게 지지해 주기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가 다음 대권을 노려서 한번 도전해봤으면 좋겠고, 또 그랬으면 좋겠지만 앞으로의 일이 정말 암울하고 깜깜하다고 봅니다. 훗날의 젊은 층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유시민 씨에게 지지를 보내준다면 또 모르겠지만, 이 때보다 젊은 층의 투표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속단할 수 없으며, 기성 세대가 유시민 씨에게 보내는 시선도 곱지만은 않거든요. 앞으로 유시민 씨가 대권 도전을 위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 첩첩산중이기 때문에 참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유시민 씨의 앞으로의 대권 도전, 현실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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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ric Bixler-Zabala
10/06/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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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이번에 당선됐더라도 차차기죠. 김문수도 마찬가지고...
오명박은 이번에 낙승했다면 시장자리 박차고 나와서 차기대권에 도전한다고 했겠지만 지금상황에서는 오명박도 차차기 주자로 분류해야겠죠(뭐 그래도 굳이 나오겠다면 환영이지만).
흐름을잡다
10/06/03 07:41
수정 아이콘
경기도지사 투표를 다시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벤카슬러
10/06/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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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박이나 김문수 후보가 대권도전한다고 나오면...
타지방 사는 저야 땡큐죠. 서울 or 경기도 탈환하러 가면 되는겁니다 후후후

근데 김문수 후보면 몰라도, 오명박은 대권후보로서 글렀네요.
자기만 살면 뭐합니까? 서울 구청장, 시의원 선거에서 완패를 당했는데.
그 전에... 2008 총선 때 뉴타운 때문에 대립했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오명박을 밀어줄지도 의문이지만

그리고... 유시민 후보는 아쉽지만 선전했다고 봅니다. 그 정도 따라붙었으면...
그래도 많이 아쉽네요. 유시민 후보의 다음 행보를 기대합니다.
양념반후라이
10/06/03 07:50
수정 아이콘
골수 매니아가 많아서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골수 안티도 그만큼 많아서 문제지만 --;
낙선 많이 해본걸로 치면 노무현 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노무현은 낙선 하나하나가 미래에 대한 정치적 자산이 되었지만
과연 유시민이 그 동안의 낙선들을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치환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10/06/03 07:53
수정 아이콘
오세훈 후보의 대선가도도 생각보다 많이 열린 편입니다.

1. 이전까지 서울시장 2번 연임에 성공한 후보가 없다는 사실
2. 기초에서 떡실신을 한 지역에서 광역에서 이긴 후보는 거의 없다는 사실

두 가지 만큼은 대단하다고 봐야죠.
거의 자신의 힘으로 막아냈다고 봐야겠네요. 당 자체의 힘을 제한 상황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가장 야당의 대선후보로 각광받는 후보군중의 한명인 한명숙 후보입니다.
이 정도의 전리품이라면 생각보다 충실한 전리품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선거의 승패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중에서 딱 2명뿐입니다.


박근혜, 오세훈
비류~*
10/06/03 07:5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계속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유시민 후보니까 이정도 박빙을 거뒀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봤다고 생각은 드는데
단일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는 점에서 후폭풍이 좀 걱정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중에 한명인 손학규씨의
거취도 궁금하네요.
똘이아버지
10/06/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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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남 3구 지지율 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근데 그 강남 3구 지지율은 오세훈 아니더라도 왠만한 한나라당 후보는 다 가져갈 수 있어요. 유시민은 이제 큰 선거 나오기는 힘들 것 같네요. 서울과 수도권이 자기 득표력의 거의 전부인데, 수도권에서 져버렸으니 큰 선거는 나올 수가 없겠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있으면 은평 같은 곳에서 나와서 당선된다면 모르겠네요.
SCVgoodtogosir
10/06/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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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세훈씨는 접전이긴 했어도 인물의 승리라고 보면 오세훈씨 측 입장에서는 나쁜건 아닙니다. 게다가 상대도 막강했고요.

유시민 후보는... 고민을 좀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준비도 많이 했고 싸우기도 잘 싸웠는데 운이 안따랐네요.
CAMEL.filters
10/06/03 08:05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국회로 가버리기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유시민이 보다 큰 그림을 그리려 한다면, 행정가로서의 경력은 필수적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박 시나리오는 어딘가의 재보궐에서 신승을 거두고,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서 대권 도전이고,
중박 시나리오는 대권의 길은 포기하고 당을 키운 다음 국회에서 의석 확보를 통해 연정에 참여하는 것이고,
쪽박 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쪽박... 또다시 유시민은 탈당을 하던가 당을 해체하고 한때 이름을 날린 정치가가 되어 묻히는 것입니다.

유시민의 자산은 아직 젊다는 것과, 경기도지사에서 문턱에 이를 정도로 저력이 있고, 나름 옹골찬 지지층이 있다는 것이고,
리스크는 끝내 극복하지 못한 반골 이미지와, 제법 광범위한 국민의 지지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정치적 지지세력, 언제 파기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진보세력과의 느슨한 연결고리입니다.
똘이아버지
10/06/03 08:13
수정 아이콘
한명숙이 서울시장이 되었다면 유시민을 부시장으로 임명했을 수도 있으리라고 봤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오세훈 시장을 보고나서는..... 좀 암담하죠.
10/06/03 08:18
수정 아이콘
2012년 대선은 시기상조일까요?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말입니다.
동료동료열매
10/06/03 08:38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나라당이 참패해서 박근혜성은 더욱더 견고해졌죠. 사실 여기서 유시민이 꼭 당선되어야 그의 커리어적 면모나 앞으로 정치파워에서도 힘을 발휘할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선거 결과입니다.

이전 불판에서도 여러번 썼지만 고질적인 60대이상 극 안티체제를 떨쳐내지 못하는이상 유시민의 앞으로의 선거는 모두 답이없다고 봐야됩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참...
똘이아버지
10/06/03 08: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에서 유시민을 대선 후보로 고려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 듯 한데요. 유시민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에서 50%를 얻지 못했습니다. 분명 경북에서도 30% 수준밖에 못얻을 겁니다. 부산과 PK에서는 40% 정도로 선전할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당선되기 어렵습니다.
멋진벼리~
10/06/03 08:52
수정 아이콘
똘이아버지님// 유시민은 국민참여당입니다.
어진나라
10/06/03 08:55
수정 아이콘
오세훈씨는 토론에서 유시민씨에게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그리고 김문수씨는 최근 망언이라든지 GTX 때문에 포텐이 떨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들이 차기 대권에 나온들 과연 큰 힘을 쓸지는 의문입니다
임이최마율~
10/06/03 09:14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는 반골이미지가 너무 강해서..호불호가 확실히 갈려버립니다...
이게 해결이 안되면 큰 선거에서는 이기기 힘들듯..
무지개곰
10/06/03 09:16
수정 아이콘
이번 서울시장 토론회에서도 오세훈씨는 노회찬씨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자신의 불리한점을 다 들어 냈죠 ...
그랬는데도 그걸 극복한 소위 보수라 말하는 표층은 극복이 되지를 않았네요 (보수라고말하기도 싫지만 ..)
뭐 김문수씨도 마찬가지구요 .. 투표율 54.5% 와 토론에서 많은 지적들에 무기력한 모습에도 당선이 되는 걸 보면 ..

아직 우리가 부족한가 봅니다.
10/06/03 09:27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나 김문수나 나와주면 쌩큐인 것 아닌가요?
둘 다 이번 선거에서 잃은 것도 없지만 크게 얻은 것도 없어 보입니다.

유시민은 강한 호불호가 드러나지만 대선에선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노무현도 호불호가 강한 인물에 해당되는 인물이었습니다.
대선은 파괴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유시민은 언제나 매력적인 카드임엔 분명합니다.
단, 차기는 좀 시간이 부족할 것 같고 차차기는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카드라고 봅니다
10/06/03 09:37
수정 아이콘
강한 상대이기도 했지만 만약 유시민씨가 민주당 후보로 나와서 야권연합을 이루어 도전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선거에서 조직의 힘이란 엄청나기 때문이죠. 창당된지 채 1년도 안된 국참당의 조직을 가지고 선거를 치뤄내는 것은 사실 무리였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것은 사실상 무리이고(이것은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어도 무리지요) 다음 총선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궁금한데
다시 대구로 내려가는 것과 경기도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는것 둘중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안정적인 선택은 역시 경기도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는 것이고 이것은 그를 중견정치인으로 키워줄 바탕이 될 겁니다.
만약 그의 목적이 대통령에 있다면 대구로 내려가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반대로 이것은 그를 결국 크지 못하게 하는 악수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대구에서 당선이 되건 안되건 말이죠.
아무튼 아쉽네요. 정치인 말고 행정가 유시민씨의 능력도 참 보고싶었습니다...
승천잡룡
10/06/03 09:43
수정 아이콘
호불호로 치면 노무현,김대중대통령은 지금의 유시민씨 이상이었습니다.
모두들 금방잊어버리는데
김대중대통령대선시나 노무현대통령 경선,대선시 반 김,노기류는 망국수준이었고
그여파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시민씨에 대하 호불호는 위의 두분에 비하면 산들바람수준이죠
다만 pgr회원들은 김문수씨를 아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김문수씨가 한나라당이요 변절자(?)라고 멸시하는 풍인데
오세훈하고 김문수씨하고 비교하면 김문수씨의 커리어앞에 이건 어린애죠 오세훈은
경기도지사로써 김문수씨는 정말 만점에 95점은 될정도로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기도민이 강남3구같은 곳이 없는데 노통의 직계이고 차후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자로
손가락에 드는 유시민씨를 이정도차로 이긴게 그냥 한라당이니까
경기도민이 생각이 없어서이니까일까요?
경기도민으로써 김문수씨는 훌륭한 도지사였습니다.
더우기 그가 재임하면서 관급비리나 인맥인사라는 고질적인 병폐가 적어도 발생했다는
징후 있었다는 것도 없습니다.
김문수씨야말로 차후 대선에서 유시민씨로선 정말 버거운상대일거라고 봅니다.
오세훈씨는 지난 4년간 서울시장으로써의 삽질이 그의 능력의 한계를 보였고
그런 커리어가지고 명함을 내민다.....제가 보기엔 그가 나오면 상대측은 만세부를거라고 봅니다.
The Drizzle
10/06/03 1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유시민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상쇄했다는 점에서 1/3의 성공은 거뒀습니다.
경기도의 50% 지지율은 얻지 못했지만, 당적에도 불구하고 피지알에서조차 꽤 많은 지지자를 가진 김문수 지사를
상대로 어느정도 버텼다는 점은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충분히 차기 대권도 노려볼 만 하다고 봅니다.
대선은 지자체 선거와 분명히 다르고, 유시민씨가 예선을 뚫고 다시한번 단일화에 성공 한다면
차기 대선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반한나라당 진영에서 박근혜씨에 대항할만한 인물로 유시민씨 이외에는 딱히 안보입니다.
슬픈눈물
10/06/03 10:57
수정 아이콘
비록 패하긴 했지만 한명숙 후보와 유시민 후보 둘 모두 상당히 선전했다는 것에 의의는 있네요. 아무리 봐도
야권에서 차기 대선 후보는 이 둘인데....이 둘이 모두 나오게 된다면 표가 갈리면서 한나라당을 이기기 힘들 것입
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두고봐야겠군요.
만약 한나라당 대선 박근혜 후보 야권 대선 한명숙 후보...이렇게 나오게 된다면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든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군요. 이것도 나름 재밌는 싸움이네요.
헤이맨
10/06/03 11:51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에서 유시민씨의 손익계산서는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연정을 제시하며 한나라당에 대항할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후보단일화가 아닌 민노당에서 노동정책을 진보신당에서 사회복지 등 정책적 연대를 이루었다는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둘째, 김문수 후보가 너무 지역관리를 잘했죠. 사실 유시민씨가 서울에 출마하기를 바랬습니다. 경기도 같은경우 이미 지자체의 조직력, 김문수후보의 경기도를 위해 몸빵했던 기억, 장년층의 지지, 천안함사건으로 박근혜씨를 제외하고 누가 나왔어도 힘든싸움이었다고 봅니다. 그곳에서 50%가까운 득표율 + 사표관련 문제로 일정부문 자신의 파이를 챙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행보는 참 오리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처럼 외국으로 유학을 갈것인지, 아니면 노무현씨처럼 계속 현실정치에 일정부문 소릴 내것인지는.. 아마 제생각엔 국내에서 칩거를 하면서 자신의 성찰을 하겠죠
이것이 세번째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시민씨보면 지나치게 논리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려 하는 기분이....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어떻게 할지 스스로 생각할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지만 이번 선거에서 분명 유시민씨는 많은것을 가졌갔다는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수혜자는 1위 박근혜 2위 김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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