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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03:20
경기 시민입니다. 유시민 후보가 떨어진 건 안타깝지만
지금 충남이랑 서울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잠 못자도 좋습니다. 이겨만 주십쇼!
10/06/03 03:22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on&divpage=2&sn=on&ss=off&sc=off&keyword=테페리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01
송영길 시장 당선 기념으로 제가 2년 전에 썼던 글을 올립니다. 송영길 시장이 이대로 승승장구를 해간다면 2022년 대선 쯤이면 대선에 나설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10/06/03 03:22
서울시 중구는 개표 끝났네요.
오세훈 후보의 약간이나마 우세지역이 한 군데 끝났네요. 아.. 그래도 여전히 강남 3구의 위력이 너무 커서 ㅠ.ㅠ
10/06/03 03:24
0.1%차이... 출구조사 돋네요... 이건 마치 97 02 대선때 마지막
수도권 개표가 늦게 되었던 상황과 비교 될만한 명승부군요... 물론 그때와는 정당이 다르지만 -_-; 누가 긍정적인 말좀 해줘요...
10/06/03 03:24
지금 상황에서 관악이 개표가 끝나면 그때부턴 추가힐 없이 오로지 그간 모아온 힐링포션만으로 순수 몸빵해야합니다.
그러기엔 강남 3구 데미지가 만만치 않을텐데요...ㅠㅠ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4천표차 돌입...-_-;;;
10/06/03 03:27
안발자국만 내딛으면 절벽아래로 떨어질것같은,한방울만 떨어지면 넘쳐흘러버릴듯한 수위에 긴장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랄까 뭔소리야 아...
10/06/03 03:27
현 득표율로 남은 미개표수를 감안해 단순 계산해 보면 오세훈씨가 4만표 이상 앞설 것으로 계산이 되네요 ;;;
득표율이 올라야 가능성이....
10/06/03 03:27
아아... 강남 -_ -
강남 살기 좋은 곳이라고 강남 좋은 동네라고 강남역 갈때 마다 생각했던 제가... 참.. ㅠ_ ㅠ
10/06/03 03:29
참..강남3구가 왜 잘사는지 투표보면 알것같습니다.
그게 옳은방향인지 아닌지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익을 위해 뭉쳐질 수 있다는게 정말 무섭네요.
10/06/03 03:29
자기에는 이미 늦었어요.. 뒤가 이렇게 타고 있는데 잠이 올리가..
한명숙 후보 지금 이시간까지 날 설치는 사람들 위해서라도 이겨야 됩니다..
10/06/03 03:29
관악구 (39.64) (54.13) / 44.8
서초구 (58.06) (36.44) / 54.2 강남구 (57.94) (35.99) / 40.2 송파구 (52.00) (42.49) / 48.1 강동구 (50.49) (44.24)/ 54.6 휴 앞이 오후보, 뒤가 한후보 마지막이 개표율입니다.
10/06/03 03:29
저번 교육감때도 그렇고 강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해도 지는군요. 강남과 강남을 제외한 전 지역의 인구비율이 도대체 어느정도인가요?
10/06/03 03:32
사실 지금 내보내는 건 재검하는 결과를 내보내는 거라서
이미 결과는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 결과에 따라 한명숙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고 오세훈후보가 쥐쥐를 쳤다고 하는데. 하지만 현재 상황은 염통이 쫄깃쫄깃할뿐
10/06/03 03:32
피가 마르네요......분명히 정권심판을 해야될 타이밍인데...앞으로 4년 더 재임하는걸 지켜봐야되는 겁니까ㅠㅠㅠ..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화가 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막판 스퍼트를 기대해봅니다... 단 1표차이라도 꼭꼭 당선되시길 바래요 한후보님.ㅠㅠ
10/06/03 03:32
개표율이 관악 44 프로, 강남 40프로.
사실 강남은 관악으로 퉁치면 되는데 서초가 문제입니다. 송파에서 그나마 선전해주고 있는지라 벌떼 마운드로 막아내고 있는 수준이죠.
10/06/03 03:32
이거 힘들것 같네요
퍼센테이지보면 관악은 최대 4~5000표를 더 벌어주는 반면에 강남 3구에서 2~30000표는 충분히 오세훈 후보가 가져갈듯 합니다. 나머지는 거의 박빙이라 별 도움은 안될것 같고..
10/06/03 03:33
이 차이가 강남 3구가 개표가 되면서 유지되는 거라면 덜 불안할텐데
문제는 이 강남3구의 개표가 멈춰진 상태에서도 이차이를 보인다는 거죠 ㅠ.ㅠ 그 3개구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10/06/03 03:33
강남 서초는 거의 커트 실링, 랜디존슨 원투펀치를 보는 듯 하네요.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은 작년 기아 선발진 윤석민 양현종 로페즈 구톰슨을 보는 것 같기도하고 암튼 짜증나네요
10/06/03 03:33
정말 만에 하나 지기라도 한다면..
노회찬 후보는 야권 지지자들의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한명숙 후보보다 더욱 똥줄이 탈 수도 있겠군요;;;
10/06/03 03:34
아...내심 저와같이 한명숙후보를 찍어주길 바랬건만 노회찬후보를 찍은 여친이 미워지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심정적으론 노회찬후보 지지자라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흘러가니 사람이 간사해지네요.....
10/06/03 03:34
진짜 언론들의 여론조사가 너무 짜증나네요. 서울에서 10~15%차로 오명박이 당선된다고 해서 이왕 사표되는거 노회찬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10/06/03 03:35
뒤집히겠네요...;;;
개표율 떨어지는 곳이... 강남 3구와 관악 이렇게 4곳인데... 이 추세라면 금방 뒤집힐것 같네요... 영등포에서 갑자기 뒤집어진게 큽니다... 한명숙 후보는 지금 표 차이 못 벌리면 결국은 역전 당할것 같네요...;;; 뭔가 반전이 필요합니다...
10/06/03 03:36
여기저기서 이기는 상황이라지만 서울과 경기를 모두 놓치면 범야권으로써는 곤란한데요...
이미 한나라당은 패배를 자인한 상황이라지만..
10/06/03 03:37
이제 여론조사기관들은 자진해서 폐업해줬으면 좋겠네요.
서울시장은 최대 10여 % 이상 차이났던 거 같은데...완전 "이건 뭥미~" 네요.
10/06/03 03:37
야구에서 1점승부 경기를 끝마치고난 뒤 감독들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 피가 섞여 나온다던데 이건 그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경기도지사에서 이런 승부가 나왔으면 더욱 감정몰입이 잘됐겠지만.. 험험.. 힐러마나가 마르기전에 승부가 나얄텐데... 그나저나 잠은..?
10/06/03 03:38
정말 짜증나네요. 서울시민으로서 몇년을 또 이명박같은 인간을 시장으로 둘 생각을 하니 환장할 지경입니다. 아 진짜 노회찬 후보와 지지자들이 불쌍하네요. 한심한 야당과 악마같은 여당밖에 없는 이 나라가 원망스러울 뿐. 그나마 비판적 지지라도 해야 균형이 맞는 현실
10/06/03 03:39
현재 개표율엑셀로는... 서울 2만2천표차 오세훈 승, 경기 18만표차 김문수 승이네요...
워낙 엎치락 뒤치락이라 예측은 안됩니다.
10/06/03 03:41
어떻게 보면 요즘은 경기도와 강남이 통한다고 봐야죠. 서울 강북보다는 경기도의 과천, 안양, 분당 같은 곳이 오히려 강남스럽죠. 서울 경기가 한나라에게 진 것은 강남이나 경기도의 소수 지역들의 힘으로 전체가 좌우되고 있다고봐야겠죠. 이런 땅투기 이명박스러운 세력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우리나라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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