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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02:36
부산, 경남이야 말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승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 경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10/06/03 02:36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점점 부산이 바뀌어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래도 진보정당의 득표는 정말 바닥을 기는지라 안타깝기도 합니다.
부산의 구의원선거 중 많은 곳이 민주당이 당선되어서 많이 바뀌었구나 절감하게 합니다.
10/06/03 02:39
서울만 어떻게 되면 반한나라당 진영이 원하는 완벽한 시나리오가 될 듯. 유시민 후보가 좀 아쉽긴 하지만 모두 노리는 건 애초에 무리이기도 했고......
어쨌든 PK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0/06/03 02:41
부산 경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6)
저희 집안은 제가 좀 더 노력해야 되나 봅니다.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지네요.
10/06/03 02:41
멋집니다! 결과를 보면서도 어!?? 를 외치게 한건 모두들 하셨을 것이니까요.
그만큼 이례적인 일이었고 대단했다고 봅니다. 부산경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7)
10/06/03 02:51
경남 사람으로서 뿌듯하네요. 4인 가족 중 한 명 빼고 다같이 가서 한 후보를 찍고 왔습니다. 그 후보가 이제 도지사가 될 것 같네요. 자랑스럽습니다^^
10/06/03 04:49
투표해놓고도 결과 보고 놀랐습니다.
총 8장의 투표권을 행사했건만 비례대표의원 한명 당선되지 않았던 저번 선거에선 절망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선거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김정길 후보가 44.4%의 지지를 받은 것을 보면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제가 선거한 이후로 시도지사건 구청장이건 반한나라당 후보가 35%이상 득표하는 것은 보지 못했거든요.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번 선거결과는 선거에서 승리한 것만큼 기쁩니다. 다음 대선에선 부산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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