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3 04:11
아직은 불리합니다. 아직은.
대굇수 강남노이어가 아직 봉인을 풀지 않았어요. 더 벌려놔야 하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열렸군요 덜덜덜;
10/06/03 04:13
으익 MBC 이 시간에 아바타 패러디 방송하면 아무도 못볼꺼라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4대숲 정비사업, 녹색성장... 저 영화에서 악역이 어느 쪽인지 다 아는 판에...
10/06/03 04:13
한명숙!!!!!!!!!!!!!!!!!!!!!!!!!!!!!!!!! 제발!!!!!!!!!!!!!!!!!!!!!!!!!!!!!!!!!!!!!!!!
내가 개표를 보면서 담배를 2갑가까이피며 승리를 기다리고있습니다
10/06/03 04:14
관악이 53.5%에서 계속 멈춰있습니다. 관악이 풀리면.. 또 모르죠.
이거.. 관악 vs 강남의 대결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10/06/03 04:18
그나마 서울과 경기도를 지켰으니 다행이네요.
신뢰와 질책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선거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저도 이만 하던 일 하러 가봐야겠네요.
10/06/03 04:19
아니 지금 서초구에 무너진건가요 -_-; 강남게이트 열린 줄 알았는데 강남이 채 열리기도 전에.......아직 강남은 건재한데.....
10/06/03 04:19
600표차로 줄이긴 했는데...
한명숙 후보는 찔끔찔끔 표를 얻는 반면에, 오세훈 후보는 한방 둠드랍이네요. 그래도, 관악을 믿어봅니다...
10/06/03 04:19
결국 노회찬과 단일화 하지 못한것이 최후의 패착이 된 분위기네요...
강남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지고 있으면 겜은 끝났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10/06/03 04:20
서초한방에 훅갔네요
강남구는 열리지도 않았는데 .. 불판가느라 고생하신 내일은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그리고 지금이시간까지 계신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전이만 슬슬 자야될거같네요 ㅠ
10/06/03 04:20
서초보다 강남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네요.
75%진행된 서초에서의 표차가 3만여표라면 50%조차 진행되지 않은 강남에서 벌써 28000여표차... 끝내주는군요;
10/06/03 04:20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못한것도 컸지만 TV토론 나와서 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도 큰 패인중 하나일거 같아요.
10/06/03 04:21
노회찬 후보. 물러날 때 한발 뒤로 물러 나는 것도 좋았을 법 했는데
안타깝군요. 이대로 오세훈 후보가 되면 원망하지 말라고해도 원망하는 사람 생길 것이고. 본인 한테도 마이너스 겠네요.
10/06/03 04:21
출구조사 정말 돋네요. 그래도 이만큼 해주신것도 정말 놀랐고 감사드립니다. 뜨끔 정도가 아니었을거예요.
결국 민주당 7석 한나라당 6석 무소속 2석 이렇게 되었군요. 국민들이 얼마나 이를 바득바득 갈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10/06/03 04:21
강남탓하지마세요 다른구에서도 많이 뽑았으니까 그런거지 강남3구에 사는사람이 오세훈 뽑은게 죄인가요..
전 성동구 살지만 한명숙 뽑았네요.. ?
10/06/03 04:22
개표율로 계산해봤을때 그래도 아까보다는 격차가 좀 줄었는데요..
아..용산의 배신이 진짜 뼈아프네요 ..ㅠㅠ그렇게 당하고도...
10/06/03 04:22
스타 몇 게임 하고 왔더니 대격변이 일어났었던 것 같군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여기 불판을 보니 이거 자기엔 너무나..
10/06/03 04:22
강남사는 사람들 탓할게 못됩니다. 지네들한테 유리한 후보 뭉쳐서 밀어주는데 뭐라 할 수가 있나요.
정작 까야할 사람들은 지지리도 못살면서 엉뚱한 후보 밀어주는 사람들이죠... 저도 지지리도 못살지만 엉뚱한 후보에게 표 던지진 않았습니다.
10/06/03 04:23
진짜 간발의 차로 지게 될거 같네요.아 열받아. 서울시에서 진다고 생각하니까 투표 용지에 도장 안 찍어줬다는 아주머니도 생각나고
별별 이야기가 다 생각나네요 -_-
10/06/03 04:23
정말 아까 승리인터뷰한 것도 그렇고.. 이해찬 전 총리말도 그렇고.... 분명 당선을 예상하는 듯한 분위기여서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요.
10/06/03 04:23
앞으로 4년
서울시민들은 몇조의 부채위에 앉게 될까요... 뽑은 사람이야 당연한거니 할말 없지만 안뽑은 사람들까지 같이 당해야 하는게 참 안타깝네요..
10/06/03 04:24
음.. 아까 한두시간 전에 잠깐 역전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걸로 봐서는 확실히 선관위 업데이트 시간이랑 현장에서 듣는게 차이가 나느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괜찮을것 같네요.
10/06/03 04:24
근데 노회찬 후보 비난하는 것도 좀 아닌 듯 하네요.
저도 한명숙 후보 찍었지만 노회찬 후보는 한명숙 후보와 엄연히 다른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민주당과 진보신당 역시 다르고요.
10/06/03 04:25
제발제발제발 최후의 최후라도 좋으니 이기길 바랍니다. 이렇게 간절해본적도 참..
2002년 한국:독일전 이후로 간만인듯 싶네요..
10/06/03 04:26
노회찬 후보 까지 맙시다. 신념과 방향이 다를 뿐인데. 그리고 한명숙씨가 TV토론에서 압도하는 모습 보이고,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더 많은 사람이 찍었을겁니다.
10/06/03 04:27
강남구에서 득표율이 33%까지 하락하네요.
어느 한 투표함에서 엄청난 몰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강남에서 득표율 올리기 버거울듯;;
10/06/03 04:28
결과적으로는 여론조사 처럼 가는건가요.
한명숙 후보의 승리 선언은 두고두고 까임거리나 개그소재거리가 되겠군요. 너무 성급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