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31 15:28
투표권이 생겼을 때부터 한번도 선거를 거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엔 와이프에게도 꼭 선거하라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나라에 책임감을 가질 때, 이 나라가 더욱 건강해 지리라 믿습니다. 투표합시다!!!
10/05/31 15:30
이를 갈며 투표도장 찍을 예정입니다.
제가 대한민국 시민으로써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꼭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10/05/31 15:31
정말 감사한 글입니다.
이 글을 읽은 많은 분들이 글쓴님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투표하러 가겠지만, 그래도 글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10/05/31 15:35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성스레 잘 정리하셨네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수라고 칭하며 수구라고 칭하고 기득권이라고 말하며 북풍몰이에 휘둘린다고 그러고 세상은 변하는데 옛날것만 고집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투표 안하는 사람일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언제가 투표일인지, 이번 투표에서는 어떤 자리를 뽑는 건지도 모르고, 포탈에 가면 정치 사회면은 쳐다도 안보고 연예면부터 클릭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사람들은 이렇게 정성스런 글이 있어도 클릭해 보지도 않는다는... ㅡㅡ;
10/05/31 15:39
대학 다니는 후배 말에 의하면... 이번에는 부재자투표율이 전보다는 많이 높다던데... 얼마나 높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발...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5/31 15:55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투표참여 인증샷 찍어서 2,3일 매장방문하면 20%할인 해준답니다.
광고아니고, 걍 기특하다고나할까.. 투표하고 불고기 먹으러 갈 생각!
10/05/31 16:28
저번보다는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작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 반응도 이전과는 다른 거 같고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기 위의 02년, 06년의 결과까지는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10/05/31 16:30
은근히 주위에 투표 무용론이 많더군요... 일일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느쪽 표를 던지건 상관없지만, 투표 자체는 꼭 하라고..권리를 행사하라고.... 투표합시다!!
10/05/31 16:43
이번에 투표 용지 인간적으로 너무 많아요 -_-;;;
저는 그나마 투표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도 이런 느낌을 받는데 관심 없는 분들은 하려다가도 안 하지 않을까요... ... 아니면 이게 투표에서 관심을 멀어지게 만드려는 정치인들의 고도의 전략일지도... (쿨럭) 개인적인 생각인데 좀 분리시켜서 하면 안 되나 싶어요... 예를 들어 꼭 시군구청장이랑 시군구 의회 의원을 같은 시기에 뽑아야 하는지... 2년마다 교대로 투표하게 하면 어느 정도 중간 심판 의미도 있을테고 할텐데 후우...
10/05/31 16:45
역대 부재자 투표신청인원수입니다.
16대 대선(노무현당선) : 81만3천155명 17대 총선(탄핵정국) : 82만6천782명 17대 대선(이명박당선) : 73만1천837명 18대 총선(한나라당승리) : 74만3천194명 2010 이번 지자체선거 : 93만1755명 투표자수가 역대 최고입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과 비교해봐도 20만명 늘었네요. 2000명이상 신청해야 설치해주는 대학교 부재자 투표소도 지금까지 3군데설치가 최대였는데 이번에는 14군데나 설치되었고요. 역대 부재자 투표율은 대략 91%~89%정도구요. 이번은 89.9%입니다. 투표율은 엇비슷하다고 봐야겠죠. 젊은층의 투표율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재자 투표현황으로만 보면 이번선거에는 참여가 많이 이루어질거 같습니다.
10/05/31 18:17
투표하러 갑시다!
20대초반입니다. 네이트온 대화명 투표하러 갑시다!로 바꿔놓고 하루쟁일 컴터 켜놓아야 겠네요. 크크크 좀 보고 뜨끔해서라도 투표 좀 했으면...
10/05/31 18:49
아...투표하러 못갑니다...
죽전동 학교입니다...ㅠㅠ 부재자 신청하려고 했는데;;; 원래 목금토일이 공강이라 투표할겸 고향인 전라도에 가기로 맘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망할 X의 교수가 투표날 기말고사 본다네요--;; 짜증납니다...ㅠ
10/05/31 21:18
알고보니 주소를 옮겨놔서..다른 동네 가서 투표해야 하는데 검색해보니 찍고 싶은 사람이 거의 없네요. 교육위원은 무효표 내야 할 것 같고. 우리 동네에는 찍고 싶은 사람 많은데 우띠입니다 =_=
10/05/31 21:49
투표하러 가기 정말 어렵습니다...ㅠ.ㅠ
출근시간이 5시30분이고 퇴근시간이 6시인지라...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 이번 투표 기준은 2가지인데, 한나라당이 선택한 사람인, 친박이니 노무현님후광을 바라는 사람은 패쓰. 유세기간에 시끄럽게 한 사람들..패쓰... 여하튼..선거합시다.
10/06/01 13:28
20대 후반 30대초반 남성들의 투표율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누가 원인 분석좀 해봐야하는거아닌가요. 이정도 수치면
좀 심각한데요. 앞으로 사회를 주도해나아갈 중추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