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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30 22:13:51
Name Arata
Subject [일반] [본격 카메라] 오디 + 쩜사와 만투, 형아백통, 이빨치료 (부제 : 렌즈같은걸 끼얹나?)
안녕하세요, 아라타입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아주 쥑이네요. 그냥 쥑이네요.
이런 날엔 출사생각이 풀풀~나는데, 피쟐 출사팀은 어디들 좀 댕겨오셨나요?


본격 시리즈 카메라 이야기.


오늘은 카메라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뭐 할말은 그리 많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아라타가 갖고 있는 바디와 렌즈를 소개하며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무엇이든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그만 그에 대한 찬양을 하다보면 줄어만 가는 통장잔고를 확인하실텐데,
저 역시 지름신이 강림하사 정신차리기 전까지 이렇게 모았습니다. (눈물 좀 닦고..)
저는 아무것도 아닐만큼 더한 분도 있으실테지만, 이 정도만 꾸려도 전혀 전~~혀 꿀릴 것 없는(?) 출사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취미로 찍을 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짜로.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합시다.




1. Canon EOS 5D

현재 다나와 평균가 : 1,800,717원


5D, 즉 오디는 DSLR카메라 계의 '명불허전'입니다.
동급으로는 최초의 풀프레임 카메라였다는 타이틀과 누구나 인정할만한 깔끔한 색상과 이미지를 뽑아준다는 이유만으로
선택은 충분한 카메라입니다.
오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수년이 흘렸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평가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유가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셈입니다.

1:1 풀프레임을 지원한다는 것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렌즈를 장착하여 사진을 담을 때 좀 더 넓은 화각으로 피사채를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렌즈의 성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이죠.
실제로 뷰파인더로 보는 것보다 좀 더 넓게 사진이 찍힙니다.
이게 얼마나 훌륭한 장점인지 카메라를 아시는 분들은 다 알죠. 그쵸?

출시된지 4년가까이 된 카메라지만 지금도 너무나 훌륭한 카메라입니다.
현재는 5D Mark2가 5D의 후속으로 나온 상태로, 5D를 능가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중고가도 높은 편이라 쉽게 구입하진 못하지만, 보급형 카메라 중에는 하이엔드급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줍니다.

강력추천.






2. Canon EF 85mm F1.2L II USM (별명 : 만투)

현재 다나와 평균가 : 2,534,074원


그렇습니다. 5D보다 더 비싼 렌즈입니다.
2백 5십만원.
일명 만투.

캐논 최고의 단렌즈 85mm 1.2f.
만투를 다루는 것은 야생마를 다루는 것과 같다는 slr클럽 유저분들의 말씀이 지나치치가 않다고 합니다.

렌즈의 외관은 블랙 컬러의 원통형이며 마운트 부분이 오목하게 좁아집니다.
이러한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만두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후속작인 지금 이 렌즈는 만'투'라는 별명을 자연스레 얻었습니다.
저 둥근 원통안에 8매의 렌즈가 들어있으며, Canon L렌즈의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렌즈의 일부분이 촬영거리에 따라 움직여
촬영 거리 전역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수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플로팅 시스템과 저소음으로 고속 포커싱이 가능한
초음파 모터(Ultrasonic Motor)가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여하튼 이 만투라는 녀석은 정말 대충찍어도 잘 찍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말 최고의 렌즈입니다.

단, 단렌즈의 광원렌즈로써 줌이 안되어 피사체와 최소 1m는 떨어져야 초점이 잡힐 수 있습니다.

초강추.(이긴 한데 너무나 비싼..)


올해 초 오디와 만투로 찍은 아라타 본가.








3. Canon EF 70-200mm f/4L IS USM (별명 : 형아백통)

현재 다나와 평균가 : 1,472,407원


이것은 일명 형아백통.
엄마백통과 아빠백통에 성능이 밀려 형급으로 떨어진 흰색 통을 가진 녀석이라 형아백통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백통백통 하는데 왜 흰통으로 만들었냐 하면,
아무래도 야외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렌즈경통부분에 빛이 많이 받게 되고 이로인해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빛을 반사시켜 최대한 열을 낮추기 위해 하얀색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럼 이 녀석은 왜 형아백통일까요.

캐논의 L렌즈 줌 망원렌즈 계열에는 대표적으로 4가지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빠백통 / canon 70-200mm F2.8L IS USM
엄마백통 / canon 70-200mm F2.8L  USM
형아백통 / canon 70-200mm F4L IS USM
애기백통 / canon 70-200mm F4L  USM

일단 아빠, 엄마백통은 필터의 구경이 77mm입니다. 그냥 봐도 렌즈가 좀 더 큽니다.
게다가 조리개값이(조리개 값은 밝을수록 수치가 낮으며 비싸다) F2.8입니다.

또한 형아백통보다 출시된지가 오래되었고 크기가 좀 더 크며 더 비싸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이 형아백통은 정말 정말 선명하고 가볍기 때문에 장거리 출사에 적합하며, 크기도 작아서 장착하기도 편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약간 뽀대면에서 엄마아빠에 밀리며 확실히 줌을 당겼을 때 엄마아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실히 어둡습니다.
그렇지만 70-200mm에 걸쳐 그 선명함은 어디가질 않습니다.
오히려 엄마아빠보다 더 선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일상생활에 쓰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선뜻 구입하긴 어려운 가격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강추.





4. Canon EF 50mm f/1.4 USM (별명 : 쩜사)

현재 다나와 평균가 : 411,833원


Canon EF 시스템에서 가장 기본적인 "표준"렌즈입니다.
이 뛰어난 렌즈는 광각-개방시에도 사진이 선명하고 f/1.4의 밝기에도 물론 주어진 조명하에서 완벽한 촬영을 이루어냅니다.
낮은 조명의 조건에서 촬영시 이상적인 렌즈입니다.
극히 작은 마이크로 USM과 AF모드 시에도 여전히 풀-타임 수동 포커싱이 제공되는
컴팩트하고 매력적인 EF시스템에서 유일한 렌즈입니다.
(다나와 참조)

그야말로 정석적인 단렌즈입니다.
가격도 그나마 부담없고 어느 피사채를 어떻게 찍어도 훌륭한 아웃포커싱을 보여주어 대충 찍어도 질 좋은 사진들을 대거 건질 수 있죠.
5D와 가장 궁합이 잘 맞아서 웬만하면 이 쩜사만 들고다녀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별 다른 설명 없이 5D를 갖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것 같은 렌즈.

이 녀석만 있다면 5D의 풀프레임의 성능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겁니다.

초강추.





5. Tamron SP AF 28-75mmF/2.8 XR Di LD Aspherical (IF) MACRO (별명 : 이빨치료)

현재 다나와 평균가 : 588,891원


탐론에서 만든 28-75mm의 초점거리를 갖춘 표준 줌 렌즈입니다.

기존 렌즈와 차별화 되는 초소형 설계, 뛰어난 사양, 고화질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특수 광학 소재를 채택한 렌즈입니다.
샤프니스를 감소시켜 색수차를 최소화 했으며,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구면수차와 왜곡을 보정하고
광학계 렌즈의 매수를 감소시켜 렌즈를 컴팩트, 경량화 하였습니다.
휴대시 렌즈 자체 무게로 경통이 흘러내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줌 락 버튼을 채택하고 플레어와 고스트를 발생시키는
불필요한 반사광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꽃무늬 후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나와 참조)

이 녀석은 광각 렌즈로 넓은 화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줌 렌즈로써 값에 비해 높은 성능을 구현해 줍니다.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주는 렌즈로써 쩜사와 이 녀석 하나 쯤 가지고 나가면
하나의 바디로 차이가 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운 대구경 줌렌즈의 슬로건을 걸고 출시된 만큼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 성능 또한 좋습니다.

강추.





6. Tamron SP AF 17-35mm F/2.8-4 Di LD Aspherical (IF)

현재 다나와 평균가 : 451,913원


국민 광각렌즈로 불리우며, 이름이 무진장 길기도 한 녀석입니다.
따로이 별명이 없어 부르기에 좀 힘든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부담없는 가격만큼 막 다루기에 좋고, 그렇다고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싸고 좋은 장점 때문에 국민광각렌즈라고 불립니다.
물론 이녀석의 성능에 훨씬 고가의 캐논L렌즈가 있긴 하나, 이 녀석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광각으로 정말 웃음이 나올만큼 넓은 화각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풀프레임 바디니까 성능이 국대화 되는 것이죠.
또한 약간 줌도 되기에 더 재밌게 찍을 수 있죵.

그러나 싼것이니만큼 방진 방습이 안되며 초음파 모터도 아니고 거리계 창도 없습니다.
근데, 꽃모양 후드로 후드 장착시 예쁩니다.^^

현재도 중고장터에서조차 구하기 힘든 아주 인기있는 녀석입니다.

강추.





7. Canon SPEEDLITE 580EX II

현재 다나와 평균가 : 523,284원


5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플래시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플래시나 쓸 수 없는게 5D가 가진 성능을 더욱 이끌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 이 녀석을 씁니다.

플래시는 뭐랄까요.
바디가 '나'라면 나의 동반자?
없어도 생활하기엔 아무렇지도 않지만, 있으면 더 재밌고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는 그런 동반자?

결혼식이나 아기 돌잔치 같은 큰 실내에서는 정말 필요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장착하고 찍은 사진과 그렇지 않은 사진의 질감과 선명도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괜히 비싼 돈 주고 구입해야하는 녀석은 아닌 듯 싶습니다.

하지만 플래시를 잘 사용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플래시 사용법에 대한 책이 있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며, 그런 기술을 익힌 사람이 찍으면 최대의 효과가 나오지요.
하지만 저는 그정도의 지식은 없고 그냥 저냥 찍습니다..;;

상하 5단계와 좌우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기에 더욱 세밀한 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디와 만투, 이 녀석이 함께한다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세팅완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강추.(이지만 플래시치곤 비싸요..)








이상으로 아라타가 가진 에쎄랄과 친구들 소개를 마칩니다.




아~~주 이쁩니다.





언젠가 피지알 출사도 따라가보고 싶습니다.




이 녀석들을 모두 들고 다니기엔 정말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어깨가 빠져 나가려 하며, 카메라 가방에 겨우겨우 밀어넣어야 다 들어가죠.
출사에 목적을 잡고 필요한 놈들만 들고 나가는게 최선.

이제 햇살이 눈부신만큼 자연의 빛이 더욱 선명해지는 여름이 다가옵니다.

야외출사에 시간을 좀 할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A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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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 22:20
수정 아이콘
차 한 대를 가방에.jpg
잘 보고 갑니다~
아우쿠소
10/05/30 22:34
수정 아이콘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기에 관심을 가지려는 찰라에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가격을 알려주셔서 뽐뿌가 확 줄어드네요.. 감사합니다.

조금더 돈번이후에 시작하겠습니다. ^ ^
一切唯心造
10/05/30 22:43
수정 아이콘
하이엔드냐 DSLR이냐의 갈림길에서 하이엔드로 마음을 굳히게 만드는 글이군요.
렌즈 너무 비싸요 /엉엉
Zakk Wylde
10/05/30 22:46
수정 아이콘
SLR은 다 좋은데 너무 무거워요.. -_ -

저번엔 필카 디카 다 들고 갔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저도 렌즈가 바디보다 더 비싸네요.. 바디야 소모품이니 그런가?? 하긴 하는데..
칼 짜이즈.. 너희도 빨리 1.2 렌즈 만들어줘...

캐논은 1.0 렌즈도 있단 말이야 ㅠ
Zakk Wylde
10/05/30 22:4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세로그립은 하나 사세요. 세로그립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더군요.
10/05/30 22:48
수정 아이콘
사진에 안 빠진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이군요.
Zakk Wylde
10/05/30 22:59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렇고 우리 출사팀장님 뭐 하나요. 출사공지 같은거 안 때리나요?
전 풀 나무 돌맹이 이런거 지겨워서 그만 찍을랍니다.

모델을 빨리 구해야 합니다. ㅠ
10/05/30 23:09
수정 아이콘
좋은 렌즈를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탐론은 고급라인에도 거리계창을 안넣어주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모여서 출사가고싶습니다.
elecviva
10/05/30 23:25
수정 아이콘
투자 많이 하셨네요.
캐논이 본격적으로 고 ISO에서도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하게 해준 본격적인 모델이 5D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800-1600 정도는 편안하게 찍을 수 있게 해준 대표적인 모델이고 보급형 FF의 시작이었죠.
저도 카메라를 어마어마하게 자주 바꾸다가 1Ds MK2 처분 후에 눈에 띈 것이 5D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장비병인데 실제로는 정착을 위한 시행착오였습니다. 다만 디지털엔 정착 따윈 없다는 ㅠㅠ)
실상 카메라 완성도 자체는 니콘이 훨씬 높지만 FF와 화소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5D로 향했었습니다.

다 정리하고 디지털은 니콘을 사용할까 하다가 동영상 기능을 탑재-D90 나왔을 때 환호하다가 5D MK2에 동영상 탑재 된다는 소식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5D MK2 때문에 캐논을 쓰고 있네요.
그러나 DSLR 라인이 서브기 때문에 Arata님처럼 크게 투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쓸만한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논은 애증의 대상이기에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죽을때까지 변치 않을 것 같은 1VHS 이후 동일한 바디 완성도는ㅠㅠ
스트로보는 캐논에서는 메츠를 쓰는 게 자사 제품보다 좋다는 것ㅠㅠ
그러나 결국에 본인도 캐논을 쓰고 있..ㅠㅠ

카메라 이야기든, 사진 이야기든 언젠가 한 번 저도 적어볼까 하는 데 참으로 귀찮네요.
영 볼품 없어서 에휴.
10/05/30 23:29
수정 아이콘
펜탁스 유저로서.. 만투는 참 부럽습니다.. ㅠ.ㅠ
술로예찬
10/05/30 23:50
수정 아이콘
그냐 저처럼 하이엔드로 가세요 -_-;;; 너무 어려워요 카메라 ㅜㅠ
나무야
10/05/30 23:57
수정 아이콘
질러도 질러도 끝이 없지요..
5d에 50mm 1.4 하나면 다른 건 다 귀찮지요..
용의나라
10/05/31 00:08
수정 아이콘
pgr 자게에
slrclub 글이 올라온걸로 착각했습니다

오디
정말 좋은 놈이죠

제 조합이
5D + 50.4 + 24-70L + 아빠백통 + 580EX2 입니다

엄청나게 돈 들어갔지만
그동안 뽑은 사진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새 기계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이 이후론 기변병이 없어졌네요
평생 가지고 갈 조합입니다
ChRh열혈팬
10/05/31 00:15
수정 아이콘
이런글 올라오면 지름신 강림합니다.. 아.. 앙돼....ㅠ_ㅜ
[暴風]올킬
10/05/31 00:23
수정 아이콘
장비 좋으시네요^^ 5D는 당시 고ISO 1:1의 장점 그리고 캐논의 인물색감(많은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바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냥 제 생각에는 캐논 필름 플래그쉽 완성도에 카메라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캐논은 점점 더 멀어지는듯
니콘은 예전에도 바디성능은 참 좋고 지금도 바디 성능이 좋은데.. 니콘 인물색감을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으시고..또 니콘도 역시

캐논이나 니콘이나 점점 예전에 명기라고 불리는 바디들 f6나 eos-1v인가요..이 녀석들만큼 인정받는 바디는 없는듯해요..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각 브랜드마다 야생마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있군요..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코닥은 14n이 야생마인데.. 그래서 저같은 하수는
도저히 사용할 자신이 없어서 가장 무난한 바디성능과 색감을 보여주는 760c을 사용하는데 다 좋은데 너무너무 무거워서...
부평의K
10/05/31 00:42
수정 아이콘
걍 오두막 + 24-105 + 곧 구입할 시그마 85.4 정도로만 씁니다.

기존에 135.2 가지고 있다가 내놔버렸고... 원래 아빠백통도 잠깐 쓰다가 경기장에서 촬영할 일이
없어진 이후에는 역시 시집보냈습니다.

이래저래 오두막이 가장 용도에도 맞고 쓸만하더군요
적울린 네마리
10/05/31 01:01
수정 아이콘
풀프레임이란 건 이런거다 라고 알려준 첫 바디네요.
다 좋은데 주변부의 광량이 저하되어 꼭 비네팅같은 현상이 나오는 것과
CCD에 은근히 먼지가 많이 끼고...
셧터소리가 철퍼덕~! 크
결국엔 저한텐 좀 과하다 싶어.. 30D로 왔죠. 렌즈는 만능 17-55 딸랑하나 ..
10/05/31 02:25
수정 아이콘
지금 하이엔드 쓰고 있지만 언젠간 DSLR을 손에 쥐게 될 날이 있을 겁니다 흑흑..
술로예찬
10/05/31 09:35
수정 아이콘
WestSide님// 전 그냥 니콘 P100으로 갈아탔습니다. 귀차니즘의 결정판인 제가 이것 조차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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