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31 09:25:36
Name The HUSE
File #1 올스타후보.jpg (0 Byte), Download : 63
Subject [일반] [야구] 2010시즌 올스타 후보 발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260106

어느덧 프로야구가 시즌의 3분의 1을 마치면서,
올스타 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그 후보들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항상 올스타전의 선발은 각 팬들 사이의 논란이 되고는 하지만
뭐 말 그대로 스타 선수들을 보고자 하는 거지, 잘하는 선수를 보자는 건 아니니까 너무 민감해하지는 마시길...
(잘하는 선수는 골든 글러브가 있잖아요. ㅡㅡ'')

일단 기아팬 입장에서 보면,
포수, 1루수, 2루수는 무난할 듯 하고,
팬 인기투표임을 감안하면 이종범, 이용규, 나지완 선수까지 노려볼 만 하네요.

내일부터 투표시작이라고 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꼭 투표하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축구사랑
10/05/31 09:30
수정 아이콘
헉 김상현선수가 3루수에 올라왔네요...올 시즌 딱히 뛰지도 못했는데...
박기남선수 섭섭하겠어요..
Zakk Wylde
10/05/31 09:32
수정 아이콘
나이는 단지 숫자가 아니다... 눈에 들어 오네요 ㅠ_ ㅠ

현종이 성적이 매우 좋지만.. 석민이가 없는게 아쉽네요..
10/05/31 09:32
수정 아이콘
윤석민선수가 밀린(?)게 눈에띄는군요.
저도 기아팬인데 양현종선수가 이번해에 타선의 도움도 도움이지만 정말 잘해주고 있기에, 뽑혀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난다천사
10/05/31 09:34
수정 아이콘
양현종선수는 현재 승수도 높지만 기아 에서 밀어주는것같네요..

아시안게임을 향한~

이스턴 팀은 뭐...롯데에서 독식만 안하면 다행;;
10/05/31 09:34
수정 아이콘
우리 넥센은 한명이라도 팬투표로 배출해낼 수 있을까요...? ㅜㅜ
학교빡세
10/05/31 09:36
수정 아이콘
가장 경쟁이 치열한 투수.
한쪽은 우완, 한쪽은 좌완이군요!
여자예비역
10/05/31 09:39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유격, 3루, 지타는 울팀 못 찍겠네요..;;
10/05/31 09:42
수정 아이콘
서군은 류현진-조인성-최희섭-안치홍-김상현-강정호-이대형-이진영-이종범-김태완 예상합니다.
예상 외에 보고 싶은 선수로,
투수는 금동이나 햄종이 보고 싶은데 류에이스에 관심이 쏠릴 거 같고;
유격수는 오지환이 땡기는군요.. 왠지 올스타전 나오면 치홍이처럼 한건 해줄 거 같은 스멜.. (LG팬분들 밀어주세요! 흐흐-)
외야수에서 외국인 용병 클락vs가르시아 대결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라인업을 보니 인기 선수들이 많아서 어렵겠군요;

동군 라인업을 보면 정말 누굴 뽑아야 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
그래도 인기를 따지면 롯데 주축에 김현수나 (코시모드)박정권 같은 전국구 스타들이 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명타자 경쟁이 가장 빡셀 듯합니다. 레전드급 선수랑 현재 기세 등등한 선수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 다 몰려있어서;
흑태자만세
10/05/31 09:59
수정 아이콘
MLB도 최근 NL 1차 투표를 보니 필리스 선수들이 독식을 하는 상황이라... (그래도 1루수는 푸홀스)
저도 특정팀 선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게 어찌 보면 그것이 인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나쁘게는 안 보임.
어쨋든 이스턴에서는 SK가 김광현 선수를 내지 않은 상황이라 조정훈 선수가 뽑힐 가능성이 거의 50% 이상은 된다고 보여짐.
1루수와 김현수 선수 빼고는 거의 롯데 선수들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요즘 SK 평균관중이 1위일 정도로 열기가 달아오른 상태라 2루수와 유격수에서는 SK와 롯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
김현수, 가르시아 이외의 외야수 한 자리는 이종욱 대 김주찬의 대결로 보여지고...
웨스턴은 신인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즌에서 팬 투표 올스타에 선정되고 있는 이종범 선수에...
김상훈, 최희섭, 안치홍 선수는 안정권이라 보여지고... (LG 팬들 힘을 내서 우리 잉금님을 2년만의 올스타 선발로!!!)
투수는 류현진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지만 윤석민을 2년 연속 올스타 선발로 만든 힘이 양현종에게 이어진다면...
치열한 부분은 3루수와 유격수, 외야수 두 자리, 지명타자 정도.
이 부분도 외야수 이용규 선수와 지명타자 나지완 선수가 다른 선수들보다는 조금 더 유리하지 않나 싶고...
변수는 LG 팬들이 얼마나 단결을 하냐 정도... (조인성, 정성훈, 오지환, 이대형, 이진영)
10/05/31 10:00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서 보면, 그나마 외야수에서 이대형-이진영이 희망이 있고
오지환의 요즘 인기를 생각하면 유격수도 의외로 할만할 수 있겠네요. 나머지는 절망 -_-;

동군은 진짜 후덜덜하네요. 그냥 포지션별로 주사위 굴려서 뽑아도 최강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루까라
10/05/31 10:01
수정 아이콘
동군 : 카도쿠라-박경완-채태인-정근우-이대호-손시헌-김현수-최형우-손아섭-홍성흔
서군 : 류현진-조인성-최희섭-안치홍-정성훈-오지환-이대형-최진행-유한준-김태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스트를 이렇게 뽑을 듯...(물론 팬심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오겠지만..^^)
Old Trafford
10/05/31 10:09
수정 아이콘
최동수선수는 왜있는지 궁금하네요 ...
착한밥팅z
10/05/31 10:12
수정 아이콘
동군 라인업은 네임밸류나 성적으로나 최근 폼으로나 정말 후덜덜하네요....
팬심빼고 고르자면 정말 후덜덜이라는.....

...뭐 올스타 투표에서 롯데를 이길순 없죠
Zakk Wylde
10/05/31 10:15
수정 아이콘
엘롯기를 같은 편으로 몰아 넣으면 표가 좀 분산 될까요?

작년엔 뭐 기아 VS 롯데 정규리그도 아니고... -_ -
OnlyJustForYou
10/05/31 10:17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 지타 그리고 외야 한 자리 정도는 노릴 수 있으려나요.
이마저도 불확실하네요. ㅠㅠ
학교빡세
10/05/31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뽑아보자면, 성적보다는 팬심이 크게 작용하는 팬투표이기에
조정훈-강민호-박정권-정근우-이대호-박기혁...음...손시헌?-김현수-이종욱-김주찬-홍성흔
류현진-조인성-최희섭-안치홍-송광민-강정호-이대형-이용규-이종범-김태완
이정도 한번 예상해봅니다.
Old Trafford
10/05/31 10:20
수정 아이콘
외야수는 한명만 하나요 3명다 정하나요 ?
이대형 오지환은 무조건 내보내야 겠네요 서군 투수진은 좌완천국이네요
라이디스
10/05/31 10:31
수정 아이콘
근데 무슨 기준으로 동부 서부인가요?;
10/05/31 10:38
수정 아이콘
전근표는 왜 있는 걸까
섹시해서?
Cedric Bixler-Zabala
10/05/31 10:39
수정 아이콘
응 왜 이성열이 없지?
10/05/31 10:45
수정 아이콘
올해도 기아vs롯데찍나요~
적울린 네마리
10/05/31 10:55
수정 아이콘
서군은 포수빼고는 대충 윤곽이 보이는데...
동군은 각 포지션마다 후보자들이 쟁쟁하네요. (특히, 포수를 포함한 내야는 all국대급이네요)
올스타가 단순히 리그성적 외적으로 팬심이 많이 작용하니.. '롯데를 이겨라'가 될 수 있을지.
녹차한잔의여
10/05/31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올스타 후보는 크보에서 내나요?? 감독님들이 내나요?? ⓑ
페페냥~
10/05/31 11:40
수정 아이콘
류에이스와 태완이는 꼭 보낼겁니다!!!!!! 투표 매일 해야겠네요~
뭐 저 둘은 투표로 안되도 가긴 가겠지만; 국대 에이스가 올스타전 투표에서 떨어지면 안그래도 미안한데 더 미안해질듯 ㅠㅠ
10/05/31 11:5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께 올스타전은 골든글러브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랄드
10/05/31 12:18
수정 아이콘
두산팬이지만 요 몇 년 롯데의 올스타 라인업 독식에 대해 일말의 반감도 없습니다. 오히려 반긴다면 반긴다고 해야하나요. 롯데 덕분에 두산 선수들 줄줄이 탈락하는 일이 있었지만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인기투표니까요. 억울하면 다른팀팬분들께서도 롯데팬분들 만큼의 열정과 관심으로 주구장창 투표하든지 해야죠. 그래야 다른 팀들도 자극이 되어 롯데만큼의 인기 구단이 되기 위해 뭔가 머리를 굴리는 선순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KBO 리그의 현실은 좀 거리가... 풉)
어느 팀이 많이 뽑힐지, 어느 쪽이 이길지는 별 관심 없습니다. 그냥 평소 못봤던 신기하고 재미난 장면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홍성흔은 올해 무슨 퍼포먼스를 하려나... 크크.
이루까라
10/05/31 12:19
수정 아이콘
2년전인가 3년전에 롯데 연합군 vs. 서군의 경기도 있었는데..ㅡ.ㅡ
이번에도 설마 그러지는 않겠죠? -_-
10/05/31 12:43
수정 아이콘
롯데 vs 기아가 예상되는 구도네요.
scvDancE
10/05/31 12:54
수정 아이콘
롯기전에 feat. 6개팀....이런 느낌이 되려나
파벨네드베드
10/05/31 12:59
수정 아이콘
조정훈-강민호-박정권-정근우-손시헌-이대호-가르시아-손아섭-김현수-홍성흔

전 이렇게 표를 줄것같에요. 손시헌하고 박기혁은 하루씩 번갈아서 주고..

그리고 서군은

류현진-김상훈-최희섭-안치홍-황재균-강정호-이대형-이진영-이종범-김태완 이렇게 줄것 같네요

외야에서 이대형하고 이용규는 하루씩 번갈아서 줘야겠네요
C.P.company
10/05/31 13: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 투표하기도 싫습니다. 해봤자 보지도 못하고 롯데선수들만 나올텐데요 뭘
버디홀리
10/05/31 13:31
수정 아이콘
올해도 시끄러운 올스타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원장
10/05/31 13:35
수정 아이콘
근데 그나마 올해는 롯데타자들이 잘해주니까... 작년엔 참...
그나저나 김광현선수도 밀렸군요...
모모리
10/05/31 14:12
수정 아이콘
1루수 전근표.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0/05/31 14:44
수정 아이콘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벌처사랑
10/05/31 16:30
수정 아이콘
그런거 없고 롯스타 고고싱~~
오히려 서군이 더 고민되는데 일단 크보의 아이돌 류따르는 확정인데 나머지는 애매하네요
잘생긴순으로 뽑을까나~~
한승연은내꺼
10/05/31 16:58
수정 아이콘
동군,서군으로 나누는기준이 뭔가요?
정태영
10/05/31 17:22
수정 아이콘
조정훈 강민호 박정권 조성환 이대호 박기혁 김주찬 손아섭 가르시아 홍성흔

팬 투표만으로는 저렇게 될 것 같습니다.

롯데 팬을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하다고 보는 것도 아니지만...

팬 투표만으로는 박종윤 선수 빼곤 다 선발될 것 같아요.

기계도 투표로는 김주찬 선수에게 밀리고 감독 추천으로 선발이 될 듯한....
정태영
10/05/31 17:3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혹시 올스타전 투표 아직도 1인 1표가 아니라 하루에 한표씩 아무나 계속 던질 수 있는 건가요?
NeoPlanet
10/05/31 18:17
수정 아이콘
아니~ 내사랑 고원준이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ㅠ_ㅠ
국산벌꿀
10/05/31 2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롯데가 좀 쉬었으면해서 프야매 제팀선수들 위주로 찍어야겠어요.
그래도 안될거같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06 [일반] 휴가나왔습니다.. [11] 럼블3800 10/05/31 3800 0
22405 [일반] 곽태휘 -> 강민수 ^^ [62] Bikini5229 10/05/31 5229 1
22404 [일반] 가카는 왜? 정말 궁금해서요 [41] 코큰아이5316 10/05/31 5316 0
22403 [일반] 6월2일 투표에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39] 머릿돌4053 10/05/31 4053 8
22402 [일반] 애프터스쿨 주연-신예 소리 '청춘불패' 새 멤버 발탁 [79] 예수6359 10/05/31 6359 0
22400 [일반] [락페] 우드스탁 티켓 공지 떴습니다~!! [25] 여자예비역3557 10/05/31 3557 0
22399 [일반] [야구] 2010시즌 올스타 후보 발표 [66] The HUSE4110 10/05/31 4110 0
22398 [일반] 21세기 여자탁구의 최대이변, 중국팀의 패배. (2010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16] 김스크4245 10/05/31 4245 0
22397 [일반] 클랜 숙소 생활에 대한 추억, 그리고 여러분께 올리는 부탁. [8] Hell[fOu]5702 10/05/31 5702 14
22396 [일반] [본격 뽐뿌질?] 여러분의 장바구니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9] Shura4597 10/05/31 4597 0
22395 [일반] [잡담] 카메라 이야기 [62] elecviva5279 10/05/31 5279 1
22394 [일반] 2010년 남아공행 최종 23인을 예상해 보아요. [50] Alexandre4128 10/05/31 4128 0
22393 [일반] 에반게리온 파(破) - 翼をください (영화 영상 중에서) [17] LightClassic4341 10/05/31 4341 0
22392 [일반] [음악] 음악이나 들어볼까요? 꾸미지 않아도 괜찮아 [4] 코리아범3337 10/05/30 3337 0
22391 [일반] [본격 카메라] 오디 + 쩜사와 만투, 형아백통, 이빨치료 (부제 : 렌즈같은걸 끼얹나?) [33] Arata6156 10/05/30 6156 0
22390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30(일) 리뷰 [25] lotte_giants3388 10/05/30 3388 0
22389 [일반] 대한민국 vs 벨라루스 축구 불판 엽니다. [280] 아카펠라5427 10/05/30 5427 0
22387 [일반] 일본 간호사들과의 만남+에반게리온(波) ^0^ (有) [18] Eva0109119 10/05/30 9119 1
22386 [일반] 국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87] 삭제됨5874 10/05/30 5874 1
22385 [일반] [선거] 초 단기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39] Shura5424 10/05/30 5424 0
22384 [일반]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 "노회찬 후보의 결단을 기대한다." [127] LowTemplar6225 10/05/30 6225 1
22383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436] EZrock3151 10/05/30 3151 0
22382 [일반] 노동시간, 자살률, 복지, 부끄러운 세계 최고 기록 [15] swflying3884 10/05/30 38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