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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 22:21
카메라 진짜 시망이네요. -_-;
개인적으론 이근호 선수 도데체 왜 쓰는 지 모르겠네요. 수비수도 아니고 공격은 다 끊어먹고... 클럽에서도 별로고 대표팀에서도 별로인 데 계속 실험하는 게 이상하군요.
10/05/30 22:23
쌍용은 분명 떠날때만해도 기성용이 이청용보다 사실 월등한 느낌이였는데..
이렇게 바뀔줄은 정말 몰랐다는. 이근호는-_-;; 답안나옵니다 정말. 이승렬이 차라리 이근호 대신 막차타겠더군요.
10/05/30 22:24
기성용은 뭐 완전 망가진듯..
한일전때 김정우만 x빠지게 고생한걸 생각하면... 이래도 엔트리에 들어야 하는지 의문.. 하기야..허감독이 셀틱가서 거의 뛰지도 못한 기성용을 너무 믿어서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대체자가 없다는게 문제...
10/05/30 22:38
헉 세르비아가 뉴질랜드에 패배했네요. 와 이건 정말 이변인데 비록 평가전이지만...동유럽국가들이 확실히 정신적인 측면에서 약한듯하네요.
10/05/30 22:56
방금 일본의 슈팅은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배워야합니다.
공의 방향을 정확히 포착해서 논스톱으로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군요.
10/05/30 22:56
차라리 그냥 무난하게 졌으면 아 영국이니까 어쩔 수 없어 했을텐데...
1:0으로 이기면서 잘 막고 있다가 자살골 2방으로 역전이라니... 제가 일본사람이었으면 뒤로 넘어갔을듯
10/05/30 23:05
일본애들 웃겨죽겠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빵 터지네요 우리나라 하는게 눈에 안들어오네요 크크크크크 툴리오 2골 나카자와 1골 결정력 돋네요 잉글랜드는 18 슛팅 13 유효슛팅인데도 한 골도 못 넣는데 크크크크크크크
10/05/30 23:09
일본은 신칸센이탈, 후지산대폭발슛과 오늘의 골결정력을 감안하면,,
그냥 골키퍼 제외하고 포메이션을 반대로 하면 될듯. 2-4-4가 일본에겐 최적의 전술입니다 크크
10/05/30 23:14
결국 한국은...홈에서만 무적인가요...경기력이 웬지 잠비아전이 생각이 납니다만.
그리고 운재형은 죄송하지만 너무 느려요.........
10/05/30 23:14
뭐 잉글랜드도 홈에서 일본을 상대로도 삽질을 하기도 하니, 이 경기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듯 하지만
좀 경기력이 답답하긴 하네요. 아직 적응중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스페인전의 경기력을 보는게 맘 편할 듯..
10/05/30 23:15
고산지대 적응중이고 한창 체력훈련 중에 몸이 제대로 안올라왔을텐데..
답 없다.. 라는 평가는 이르지 않나싶네요.. 또 다른곳에서는 끓어오르겠지만.. 이 경기의 중요성은 23인 엔트리에 걸러내야할 3인을 찾는데에 두고 싶습니다
10/05/30 23:17
한 골 실점했다고 봐도 무방한 장면이 연출되었네요.
아르헨티나 전에서 저런 패스 많이 나올텐데 걱정이 됩니다...ㅠ
10/05/30 23:18
걸러내는 3인은 진작에 결정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그리스 대비 전술 훈련이죠.
근데 전술이 안통하네요. 시간 없으니 이것 저것 해봤으면 합니다.
10/05/30 23:23
벨라루스가 피파랭킹은 많이 낮아도 실력적으로 그렇게 못하는 나라가 아닌건 맞지만
베스트인 상태도 아니고 그들에게는 단순한 평가전인 반면에 우리는 월드컵을 대비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면 동기부여적인 측면을 봐도 우리나라에 더욱 중요한 경기인데 이런 결과라면 실망하지 않을 수 없네요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현재는..
10/05/30 23:26
2002년 최종 평가전이었던 잉글랜드 - 프랑스 전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입니다.
비록 선수들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도 지금 테스트 할 단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뭔가 완성되고 마무리 하는 단계여야 하는데.. 이건 뭐 색깔도 없고 조직력도 안습ㅠ.. 경기에 패배한다고 해도 경기력 자체가 뭔가 그림을 그려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아, 박주영 선수 아깝네요. 이승렬 선수 들어옵니다.
10/05/30 23:28
어우 진짜 02년도엔 월드컵가기전 스코틀랜드 전 부터 잉글랜드 프랑스 최종평가전에선
정말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들게 했던 경기력이였느데 이건 머 ㅡㅡ 1승이나 할수있을지.
10/05/30 23:33
미드필드 연결 없이 최전방까지 다이렉트 연결..
이거 패스 성공률이 거진 10%도 안되는데 계속 시도하네요-_-
10/05/30 23:35
신형민, 이근호, 염기훈은 탈락 유력해보이고 안정환도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김남일선수도 계륵인데 수미에서 이미 경쟁자가 탈락하는 바람에..
10/05/30 23:36
그리스전 대비 제대로 하네요. 그리스에게 선취골을 먹히면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 같습니다.
수비집중력이 중요한 이유죠.
10/05/30 23:37
오늘 경기로 다시 비판론이 일겠네요
그런데 월드컵 임박인데 왜 아직까지 선수들 테스트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조직력 기르기에도 시간이 없는데
10/05/30 23:41
본선 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금 까봤자 흔들기 밖에는 안될 겁니다. 허정무 감독은 본선에서 못하면 그 때 까면 될 겁니다.
잘하면 영웅, 못하면 까임. 정말 대표팀이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0/05/30 23:42
확실히 허정무호 최전방 시스템은 0 탑 시스템인 듯합니다.
최전방은 SS, AMF, WF 위치를 죄다 훑어야 한다는.....-_-
10/05/30 23:43
이건 마치 5월8일 울산과 경기에서 수원의 1.8군이 나와서 경기한 것과 같은 모습...
패스도 안돼 뭐도 안돼 다 안돼 그 모습이네요. 1군과의 차이가 너무 나네요
10/05/30 23:43
아, 염기훈은 정말 킥이랑 순간 돌파만 믿고 쓰는건데 둘다 안습이니 이거 어쩝니까-_-
킥은 정말 못봐주겠네요;;
10/05/30 23:45
고산지대 적응이 관건이군요..
잠비아전이 생각나는 그런 움직임이였습니다.. 너무 평가전 결과 가지고 일희일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5/30 23:45
졌습니다 한수아래인 국가의 베스트가 아닌 맴버를 상대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져버렸네요
허정무 감독이 무슨 변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욕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
10/05/30 23:47
승점 셔틀한테 털리다니...
뭐 실미도 훈련이라도 하나요 왜이리 기운이 없어보이지 벨라루시는 생각보다 짜임새있네요 상대적인진 모르겠지만...
10/05/30 23:52
염기훈 선수 정말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공격할때 뭐든 다 끊어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차라리 이승렬 선수가 더 나아보이는데..
10/05/30 23:55
박주영이 지금 그 모나코의 박주영이 아닌게 참 크네요..
공격진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안정환 선수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경험을 무시할수도 없고 다들 좋아하는 선수라서 말꺼내기 무섭지만 조커 역할을 이승렬 선수에게 맡겼으면 하네요..
10/05/31 00:01
방금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의 인터뷰를 보니 듬직합니다.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불안함을 좀 덜어낼 수 있겠습니다.
10/05/31 00:04
맛강냉이님.. 단순히 졌기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너무너무 못해서 우려를 하는거예요
언제까지 테스트만 주구장창할건지 모르겠어서요 다만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했다고 하고 고산지대에서의 경기가 힘든건 알기때문에 이번 한번만은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은 심정이고 최소한 평가전 마지막 경기는 짜임새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10/05/31 00:09
그냥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합시다..... 선수들이 기계도 아니고 ...저도 답답하긴 하지만....
한경기 한경기에 반응들이 너무 격렬(?) 하신듯 큭큭 어차피 우리도 베스트가 아니였고 ..... 흠 믿어봅시다 !
10/05/31 00:21
대체 허정무감독은 누구눈치를보느라고 월드컵 몇일남았다고 소중한평가전에서 아직도 테스트하나요...
조직력기르고 발 맞추기도 빠듯할텐데요 이운재,안정환선수같은 고참들은 2006년도 폼이안나오고... 오늘경기는 스페인전 점검차원에서 가볍게잡은건데 지다니ㅠㅠ 이정도전력이라면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5:0나오는게 아닐지모르겠네요
10/05/31 00:31
테스트 얘기가 많은데요. 테스트는 다른 나라들도 다 합니다. 우리만 하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너무 빨리 주전 선수 정해 버리면 선수간의 경쟁심도 떨어지고 상대가 전력 파악하기도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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