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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1 00:25
이 음악 참 좋죠.사실 제가 처음 접한건 케이온 ost인가 였는데...극장에서 에바 보다가 이 음악이 나와서 꽤 놀랐던 기억이...
전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더라고요.단순하면서도..... 일본어 공부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음악입니다.외우기도 쉽고 가사도 쉬워서. 이 음악 유래를 뒤져보니...70년도쯤인가 나왔더라고요.(당시 일본에서 한참...학생운동 유행했을때라던가....하하..;;) 교과서에도 실린 노래라고하네요.
10/05/31 00:36
원곡은 71년인가에 아카도리...인가 하는 포크송 그룹이 발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널리 사랑받으면서 진정한 일본의 국민가요로 자리잡았지요. K-ON! 에서도 삽입곡으로 나와서 유명하고, 이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는 물론이고. 작년연말 홍백가합전이었나요. 수잔보일이 Wings to fly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불렀습니다. 수잔보일은 아시다시피 BGS에 나와서 유명해진 그분이고요. 확인해보니 수잔보일, 홍백에서는 다른걸 불렀네요, 추후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10/05/31 01:07
이번에 새로나오는 극장판은 예전과는 좀 다르더군요.
스토리도 좀더 명확해지고 풀어나가는 방식도 좀 직접적이랄까... 하지만 전 티비판에 그 의미를 알수없던 내용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나의 아스카를 그렇게...읭?
10/05/31 01:17
이 음악을 아는 사람은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케이온을 보고 이 노래를 아는사람,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보고 이 노래를 아는사람, 아님 저처럼. 둘다 보고 이 노래를 아는사람 동호회 친구랑 노래방을 가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케이온 버전수록 /조금 템포가 빠름) 자기도 안다길레 물어보니 에반게리온에서 나왔다고... 완전 번외로... 원곡을 알던사람...
10/05/31 01:24
서는 사실 그냥 '새로 만들었네' 정도였는데 파는 여러모로 덕의 혼을 자극하는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놨더군요.
마지막에 미사토가 '가라 신지군' 할때 저도 같이 외칠뻔... 극장에서 예고편이 나오고나서 모두들 일어서서 박수를 치는데 덕혼이 하나된 뜨거운 현장이었습니다 허허.
10/05/31 14:59
극장판과 DVD판 몇몇 장면이 다릅니다. 극장판을 다시 볼 수는 없지만 확실히 다른 장면이 꽤 있습니다.
... 혹시 제 착각인가요 아랫분이 답변좀
10/05/31 20:37
지금 나오는 극장판이 예전 엔드오브에바 다음의 이야기라고도 하던군요. 원작에서 파란바다가 엔드오브에바에서 나오던 붉은 바다로 변한것이나 달에 있는 붉은 자국이나.. 여전히 떡밥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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