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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8 18:20:45
Name
Subject [일반] 이경규 및 남자의 자격팀 남아공행 확정!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이경규가 간다로 재미있게 봤는데

올해도 그런 감동을 느낄수있을지 궁금하네요.

2002년 한일월드컵 이경규가 간다는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케이블방송에서도 여러번 재방송 해주고 있기때문에...

과연, 중계권이 없는 상황에서 KBS가 어떻게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지 궁금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100518n11069 기사 링크입니다.

기사 중간에 보면 '남자의 자격'의 이번 남아공행은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SBS의 단독중계로 결정됨에 따라 많은 난항이 예상됐다. KBS측도 이 때문에 이를 두고 상당히 고심했지만, 현장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점에 의의를 두고 남아공행을 전격 결정했다.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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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디스
10/05/18 18: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98년도에도 이경규씨 프랑스 가서 방송하지 않았나요?
그때는 코너 이름이 이경규가 간다가 아니었나;;
강가딘
10/05/18 18:58
수정 아이콘
겅기장에 들어가서 촬영은 못 할거 같군요. 기사를 보니 피파에서 sbs에게 경기장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144장을 줬는데 kbs ,mbc, ytn, mbn에게 4장씩 줬다고 하는군요. 이정도면 딱 뉴스 시간에 리포팅 할 인력인 기자 한명, 카메라맨 한명, 피디 한명, 오디오멘 한명 분량만 준거죠.
제 생각엔 아마도 남아공 현지에서의 거리응원이라든지 그런게 주가 될듯 싶습니다
자영이
10/05/18 19:25
수정 아이콘
sbs단독중계는 완전 확정된건가요?
10/05/18 19:27
수정 아이콘
남자의 자격팀에겐 아쉽지만 KBS가 당하는거라 별 불만은 없네요..
KBS의 월드컵을 향한 추잡함은 SBS의 독점 보다 더 하단걸 생각해 보면 남격PD의 역량을 믿는 수밖에..
10/05/18 20:18
수정 아이콘
뻘소리이지만 이경규옹은 월드컵을 12년동안 바로 앞에서 보셨네요.....부럽다ㅠ_ㅠ
10/05/19 00:00
수정 아이콘
이경규가 우리나라국민중에서 월드컵 경기 가장 많이 본사람일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김흥국 혹은 조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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