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4 18:27
ThinkD4renT님// 피갤에서 가끔 뵙다 피쟐에서 뵈니 또 반갑네요..^^
피쟐과 피갤 양쪽에서 격렬하게 눈팅하는 유저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10/02/04 20:33
생경도도님//
연아양은 2006년 11월5일에 열린 그랑프리시리즈 2차 스케이트캐나다에서 3위에 입상하며 시니어 데뷔를 했습니다. 시니어를 기준으로 피겨시즌은 가을에 시작해서 이듬해 봄에 끝난답니다. 그래서 농구처럼 06-07시즌, 07-08시즌, 08-09시즌 이렇게 나누구요. 연아양이 시니어데뷔한 시즌은 06-07시즌입니다.
10/02/04 21:24
와우~
뱅쿠버 연아시리즈 완전 맘에 들어요. 연아의 진면목을 보려면 해외해설이나 해외찬사가 안성맞춤이져. 글쓴님이 영상들을 잘 추려주셨는데,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갈라는 08월드 온리 홉 추천합니다~~
10/02/04 23:11
08월드는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_-++++++
어째서 넘어져서 10여초간 연기를 못한 선수랑 점프하나 팝한 선수랑 점수차이가 그거 밖에.. 아놔 T_T 좋은 영상들, 다시 복습 잘 하고 갑니다.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
10/02/04 23:41
뻘플이지만.. 개인적인 연아 선수 경기 추천영상을 몇개 적어봅니다.(물론 다 좋습니다만)
06년 주니어 월드 FS 07년 월드는 쇼트, 프리 08년 COR 프리, COC 쇼트, 그파 프리, 월드 프리..(하지만 다시 보기 너무 힘들어요 ㅠ_ㅠ) 09년 SA 쇼트, 4대륙 쇼트, 월드 쇼트/프리 이번시즌은 아직 다 안 끝나서 패쓰.. 저는 뽕빨때 경기가 둘다 좋네요. 아무래도 첫 경기의 임팩트가 큰지라.. 하하
10/02/04 23:47
08월드... 저한테도 그렇지만 아마 많은 연아팬들에게는 금지영상일 겁니다...T_T
박쥐와 사이공을 딱히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저 월드 때문에 그 두 프로그램은 아예 봉인하고 살다가 최근에 아이팟 터치를 사면서 일부러 COR 영상으로 구했습니다. 아직... 월드 영상은 꺼내볼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09월드 죽음의 무도는 제게 있어선 울분과 회한의 프로그램입니다. 연아 스텝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지금도 혼자 콧물을 훌쩍여요.(주책이죠..ㅠ 근데 왠지 그간의 설움이 몰려오는 것 같아서...ㅠㅠ) 그리고 연아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은 이번 FS인 거쉰. 정말 심플하고 우아해서 코스튬까지, 연아가 아니면 소화해낼 수 없는 그야말로 온리 연아표랄까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부디.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부정탈까봐 말을 못 하겠습니다-_-;)
10/02/04 23:53
Lunatic Heaven님//
07월드 프리는 그냥 가슴이 아팠던 것 뿐인데 08월드 프리는 경기는 좋았는데 끝나고 나서 혈압이 올라 문제....... 연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은 거쉰이지만, 제 베스트는 영원히 종달새 일 것 같네요. 하하하
10/02/05 00:01
달덩이님// 키크존에서 그 멍하던 연아 얼굴만 생각하면...... 아악!!!
비록 COR이긴 하지만 07-08시즌 프로그램을 다시 꺼내 터치에 넣은 건 저로썬 정말 모험이었습니다ㅠㅠ 종달새 보통은 마음 아파서 아끼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전 07에선 그냥... 록산느만 아끼렵니다. 마음 아픈 건 이제 그만~
10/02/05 02:05
08-09로 피겨 입문한 뉴비(?) 입니다. 록산느를 처음 봤는데, 이거 뽕빨에서 007 처음 볼때만큼의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박쥐는 나중에 보고, 종달새와 미스사이공은 보다가 혈압 오를까봐 볼지 말지부터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거쉰은 모르겠는데 007은 저도 뽕빨이 좋습니다. 피날레를 클로즈업해서 잡아준 카메라가 맘에 들어서리. 이번 올림픽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던대로'만 해줬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거쉰 클린도 쫌 ^^ 맘같아선 벤쿠버 날아가서 인형 하나 던져드리고 싶은데...
10/02/05 08:18
피갤에두 피쟐분들 꽤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
08월드 미스사이공은...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두... 아 놔.... 씁... 이런 십장생... 도라이바... 쓰바라시 같은 것들... ㅡㅡ+++ 부디 연아가 노력한 만큼 정당하게 평가 받았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007은 Teb때가 저두 더 좋았지만... 거쉰을 Teb영상으로 올리는지라 007 Sa영상으로 올렸어요~ Teb때 스핀이나 스파이럴이 약간 흔들리는게 보였는데 불과 한달남짓후에 열린 Sa에서 완벽히 고쳐왔더라구요... 역쉬 연아신~~~~ 007 Sa영상이 경기 퀄리티측면에서는 더 좋은데... 그놈의 발카메라땜에... 에혀... ㅠㅠ AnDes님// 록산느의 탱고는 독일해설 버전과 영국해설 버전중 고민하다가 독일해설 버전으로 올린건데요... 영국해설 버전도 아래 링크 걸어요... 영국해설자가 경기 끝나고 감탄하는 '아~' 소리가 전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답니다... ^^; 록산느의 탱고 영국해설 버전 : http://www.youtube.com/watch?v=m50irWFXhZ0
10/02/05 08:24
'종달새의 비상'은 처음에 봤을때는 그저 그랬는데...
자꾸 보다 보니 매력이 있더라구요... 연아의 힘든 노력과 고난들이 마치 갸냘픈 한마리의 종달새의 날개짓과 어우러져... 볼때마다 맘이 쨘~ 해 집니다... 정말이지 클린만 했더라면 전설의 레전드 작품이 되었을텐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연아 작품들은... 전부다 전설의 레전드 작품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