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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17:50
요즘 실력이 영아니지만 리버풀이좋습니다......토레스랑 제라드 때문에..
빨리 토레스가 부상에서 회복되서 날라다녀야 되는데... 국가대표중에는 잉글랜드가 좋습니다.
10/02/03 17:52
대부분의 박지성으로 인해 해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듯
박지성이 출전한 맨유를 가장 좋아하고 또한 전 여전히 박지성을 출전하지 않은 맨유의 상대팀을 가장 좋아합니다. 리즈만세. 크크
10/02/03 17:52
전 라이트유저라 박지성선수 따라..아인트호벤-맨유..
요즘은 이청용 선수 때문에 볼튼 좀 응원하려 했는데..너무 약해서...; 그래도 제발 리그우승좀 해라라는 마음에 리버풀이랑.. 바르샤는 메시때문에...그리고 케이리그는 파리야스 때문에 포항....이었으나 감독이 바뀌어서 일단 지켜볼구요 아 모나코도... ⓑ
10/02/03 17:54
전엔 박지성 때문에인지는 몰라도 맨유가 좋았는데요~
요즘 맨유는 영 정이 안가더군요. 저도 바르샤에 한표! 국가중엔 브라질이요(유니폼이 좋아서)
10/02/03 17:55
위닝을 할때도, FM을 할때도, 피파온라인을 할때도 무조건 바르셀로나 입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히바우도, 오베르마스, 클루이베르트 있던 그시절부터 좋아했네요 :D
10/02/03 17:55
골수 거너스팬에 맨유까 입니다. 물론 박선수는 예외.
리버풀은 주장이 싫어 깝니다. 서브는 리얼마드리드. 기대하고있는 선수는 메시에 대한 아스날의 대답이라는 아스날 유스의 집대성 잭 윌셔
10/02/03 17:55
저도 리버풀 좋아라합니다~ 우리 주장이 좀 안좋은 일 때매 말이 많지만 아직도 이스탄불에서의 결승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다음해인가 FA컵 결승전도.. 그 2경기 떄문에라도 라파법사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현실은;;
10/02/03 17:55
맨유가 제일 좋고 그담이 바르샤네요
바르샤가를 가장 먼저 좋아했는데 맨유의 베컴을 알게 된 이후로는 쭉 좋아요 지난시즌 챔스결승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국대는 역시 대한민국이고 다음이 잉글랜드네요 요즘은 스페인도 재미있게 해서 관심있고요
10/02/03 17:56
베컴의 맨유를 사랑했으나 베컴이 떠난후
리버풀 그리고 피오렌티나를 사랑하고있습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알론소를 담아. 아 그리고 ..영원토록 안양LG 슈퍼파워 안양! 유유
10/02/03 17:56
저는 바르셀로나를 무지 좋아합니다!!!
국가로 고른다면 스페인이구요... 그러고 보니 제가 지금까지 응웡했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한뚝배기는 했네요 이번 월드컵 우승은 스페인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2/03 18:00
딱히 좋아하는 팀은 없지만.. 찰튼(대체 언제 올라올건지..--;;), 뮌헨 정도..
바르샤, 레알, 리버풀.. 싫은 팀 3총사죠..
10/02/03 18:01
골수 거너스팬에 맨유까 입니다. 물론 박선수는 예외. (2)
예전에는 바이에른이었는데 요 몇년간 개 찐따같아서 아예 끊었습니다. 국가는 독일.
10/02/03 18:03
클럽은
제라드의 리버풀. 20세기 최고의 클럽 레알마드리드. 국내 명문구단 중 하나인 수원삼성. 국대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베르캄프 전성기시절인 98~2000년의 네덜란드. 현재의 잉글랜드입니다.
10/02/03 18:05
저도 글 쓰신 분과 같은 레알 팬입니다. ^^;
요즘은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경기도 못 챙겨보고 결과나 소식들만 레매를 통해서 확인하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어느덧 레알 팬질 한 것도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98년 브라질을 침몰 시킨 지단이 싫어 레알도 싫어했는데, 언젠가부터 지단에 빠지고 레알에도 빠져버리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10/02/03 18:11
의외로 레얄 팬이 적네요.........
경기 외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팀이 강해지고, 볼거리가 많은건 좋지만, 페레즈 하는 짓은 참 밉상이예요. 크크 피구가 와서 좋지만 바르샤 팬들에게는 괜히 아직도 미안....... 올해는 좀 어찌 되나 싶었는데, 다음더비에서 이겨도, 바르샤가 앞으로 안 질 꺼같........... 아오 아르헨티나 축구 재밌어서 좋아하는데, 리켈메도 안나오겠다. ( 마침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아르헨 저지.... 리켈메 마킹... ) 우리랑 붙겠다. 이번만큼은 미안하지만 응원못하겠따 크크
10/02/03 18:11
클럽은 히바우도의 바르셀로나. 히바우도의 왼발은 그냥 공포였죠.. 클루이베르트와 함께 보여주던 예술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국대는 아르헨티나 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시대별로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다 아르헨티나 선수에요. 바티스투타-사비올라/리켈메 테크에요. 정작 사비올라와 리켈메가 동시에 뛰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지만 한명한명이 보여준 포스가 너무나 엄청났어요. 청대시절과 바르셀로나 후반기 시절 사비올라 덜덜덜, 도요타컵과 노란 잠수함 시절 리켈메 덜덜덜. 요새 사비올라 선수와 리켈메 선수의 경기를 보기가 힘들어지니.. 점점 해외축구에 시들해지더라구요.
10/02/03 18:16
전 젤 첨에 접한게 호나우도 시절의 바르샤였습니다.
96올림픽때 호나우도의 플레이에 반해서 팬이 되었는데 바르샤로 간걸 알고 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홍콩스타tv의 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샤가 발리는 경기를 보았는데 그 경기가 바로 레알전이었습니다. 호나우도의 바르샤를 바르다니 대단한팀이네 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바로 그담시즌에 라울의 경기력에 푹 빠졌죠 (아마도 20-20을 달성한 해일겁니다). 그이후로 계속해서 마드리드의 팬이었고 피구의 이적으로부터 시작된 제1의 칼락티코를 커져서 리그우승과 챔스우승을 보면서 기뻐했고 침체기에 빠진 레알을 보면서 슬퍼햇지만 최근 들어 다시 예전의 포스를 빛내는 제2의 칼락틱레알을 보면서 즐거워지네요 올해 꼭 리가랑 챔스 2관왕 먹기를..챔스결승도 홈에서 하는데 홧팅 레알마드리드..할라 마드리드..
10/02/03 18:16
전 구드욘센과 아직 신이 되기전에 드록바와
로벤 더프 라이트 필립스 조콜 그리고 스페셜 원이 있었던 첼시의 매력에 빠져서 첼시 팬이 되었답니다.. 저도 국대는 아르헨티나... 특히 바티스투타 와 베론에 열광해서...
10/02/03 18:16
바르셀로나,맨유,첼시,아스날,레알 정도의 경기를 잘 챙겨봅니다.
이기길 바라기도 하고 지길 바라기도 하면서요..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 월드컵에서 아르헨타니vs한국 붙으면 팀 승패는 상관없고 그냥 메시를 응원할듯
10/02/03 18:16
YellOwFunnY님// 바르샤 팬들한테 미안할 이유가 뭐 아직도 있나요.
피구가 누 캄프에서 돼지머리 맞고 온갖 야유에 욕에.. 피구가 바르샤가 싫어서 이적한 것도 아니것만 그 탓을 피구에게 돌려버리는.. 레알-바르샤 관계라 이해가 되지만서도 피구가 누 캄프에서 받은 것들을 생각하면 미안하지도 않네요. 오히려 먼저 엔리케의 경우도 있고한데 말이죠..
10/02/03 18:16
맨유까이자 잉까인데
독일클럽이든 국가든 만나기만하면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그날 지면 하루종일 침울.. 예전 한일전처럼요 후후. 바이에른 2001 챔스 우승 시즌이 가장 좋았는데 말이죠....
10/02/03 18:21
저역시도 리버풀과 영국인데
그래서 나오는건 한숨뿐... 2005년인가 (갑자기 헷갈리네) 이스탄불의 기적이후 우리의 구라드님께 빠져버려서 요새 나오는건 한숨뿐...
10/02/03 18:24
박지성나오는 맨유를 좋아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EPL은 아스날 라리가는 발렌시아가 좋네요
아스날의 세스크!! 로시츠키 발렌시아는 다비드형제
10/02/03 18:28
닉넴과 다르게 좋아하는 팀은 토튼넘......
꼬꼬마 레논, 데포, 모드리치 (아 아쉬운 킨) 제발 챔스 한번 나가 보자 !!!!
10/02/03 18:28
99년도 당시(맞나?) 우연히 NHK방송에서 레알과 바르샤의 경기를 보고 라울의 칩샷에 뻑가서 축구 보기시작했네요;; 라울과 스페인을 미친듯이 좋아했고 ...어느순간 네덜란드에 맘이가기 시작하더니...베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그뒤로 맨유팬질을 시작하다가 05~06 루니의 플레이를 보고 푹빠져서 네덜란드는 아오안...지금은 루니와 잉글밖에 안보이네요..
10/02/03 18:30
당연히 리버풀!!! 입니다. ^^ 이스탄불에서 제라드의 마법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게다가 완소 토레스에 예능 레이나 까지 흐흐 최강은 아닐지라도 가장 매력적인 팀이라 생각합니다.
10/02/03 18:40
저도 리버풀을 가장 좋아합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제라드... 정말 좋아하는데.. 제라드 때문에 속도 좀 상하네요..
10/02/03 18:41
조용히 뉴캐슬..
어디 뉴캐슬 응원하시는분 없나요~? 비록 지금은 챔피언쉽에 있지만 다음 시즌엔 꼭 프리미어리그로 올거라 믿어요!!
10/02/03 18:43
국내리그-라데시절 포항
국대-베르기 클루이시절 네덜란드 잉글-리즈 세리아-AC밀란(쉐바때문,,지금은 아닌듯..) 라리가-바르셀로나(히바우도의 전설 오버헤드킥을 본뒤로..)
10/02/03 18:47
리버풀 팬이 정말 많네요..
박선수가 유럽 가기전부터 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열혈팬입니다.. 리아소르에서 19년만에 레알한테 깨진게 참 안타깝네요.. 라리가빠라 레알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참 착찹했습니다 그 경기보고.. 양대 주축이었던 필리페랑 과르다도가 부상당하는 바람에 솔직히 승리까진 기대하진 않았는데 패배하니깐 충격이 좀 크네요.. 개막전 원정패배도 상당히 아까웠었는데.. 그 외에 발렌시아, AS로마, 바이에른뮌헨을 좋아합니다. 맨유는 솔직히 상당히 싫어하는 팀인데, EPL에서는 딱히 좋아하는 팀이 없어서 EPL 내에서 대결때는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나오면 응원하는 편입니다. 그 외엔 EPL에서는 발락 좋아해서 발락 나오면 첼시 응원하는 정도?
10/02/03 18:51
무간지에 빠져서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첼시와 인테르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두 팀이 16강에서 붙어서 너무 아쉬워요. 국대는 어렸을 때부터 오직 독일뿐!
10/02/03 18:58
03-04부터 맨유팬입니다. 타팀들과는 다른 맛이 있다고 할까요? 황금유스라고 불리던 긱스, 스콜스, 네빌옹 등이 10여년 넘게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특이하죠. 타팀들에게 1명 있을까말까한 선수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 감독이 바뀌지 않는다는 점과 또 그 감독이 퍼기경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퍼기경이 리빌딩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며, 팀 성적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점. (프리미어리그 절반 이상을 우승했고, 못해도 리그 3위) 구단이 기업처럼 운영되는 세계 최다 팬수 보유의 인기팀이라는 점. 잉글랜드에서는 초대형 규모인 OT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최근 뉴웸블리가 지어지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지어졌지만 이 2곳이 없을 때는 규모면에서는 독보적이었죠) 이 정도가 맨유에 빠지게 된 이유네요.
결정적으로 최근엔 박지성 선수 덕분에 경기보기 너무 편하다는 점이 좋네요. 저에게 있어서 박지성 선수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해서는 안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_-;; 국대는 네덜란드가 좋습니다. 루드-루니를 제일 좋아하는데, 루드에게 살짝 더 애정이 가서..
10/02/03 19:11
피레와 륭베리 베르캄프와 앙리가 있던 시절의 아스날을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해드신 델피와 트레제게의 유벤투스도 좋아합니다.
10/02/03 19:16
저 역시 맨유를 제일 좋아합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의 영향이 컸죠. 지금은 박지성 선수의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PL을 제일 좋아합니다.;) 국대라면 물론 잉글랜드 흐흐.. 근데 요즘 존 테리 때문에 하... 카펠로가 얼른 종지부를 찍어줬으면.
10/02/03 19:21
베컴이 있을때까지의 맨유와 키웰이 리버풀로 가면서부터의 리버풀, 그리고 리버풀은 현재까지도 서포팅 팀입니다.
퍼기의 아이들과 반니, 로이킨 등이 수놓았던 맨유는 정말 좋아했죠. 특히 베컴이 이끄는 맨유는 정말 좋아했네요. 하지만 이후 베컴이 퍼거슨과의 불화 이후 레알로 이적하면서 리즈의 전성기를 이끈 키웰이 이적한 리버풀로 고개를 돌렸죠. 비록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인 키웰은 리버풀 이적후엔 부상치레하느라 활약이 없었으나 이후 키웰, 제라드, 시소코, 알론소, 루이스 가르시아 그들이 있던 리버풀때부터 현재의 토레스, 카잇이 있는 리버풀까지 좋아합니다 지난시즌에 우승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 ^
10/02/03 19:23
15년이 넘도록 AC밀란을 가장 좋아하고
라리가나 epl쪽으론 발렌시아와 아스날을 좋아합니다. 리플을 보니 로쏘네리팬은 저 포함해 세명...
10/02/03 19:25
전 좀 특이하게 epl경기 젤 처음에 볼때 응원한 아스톤빌라를 좋아합니다..
다른분들은 강팀을 대부분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좀 별난가봐요..
10/02/03 19:30
아이디 보시다시피..-_- 인테르 팬 12년차 되가네요.
98년, 그때 당시 호돈신이 인테르 유니폼을 입고 행하신 그 수많은 은총을 받으사 인테르 팬이 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하비에르 사네티, 인테르의 영원한 캡틴 싸주장님입니다. 73년생이니 이제 한국나이로 38살이네요. 그러나 인테르의 불변의 라이트윙백이자 라이트 미드필더입니다. 95년 인테르 입단후 지금껏 인테르를 떠나지 않는 인테르의 레전드지요. 언제 한번 사네티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리고, 축구 그자체, '더 풋볼' SK42 셰프키 쿠키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_-
10/02/03 19:34
Old Trafford님, 파블로 아이마르님, 소년가장파투님, 리오넬메시님, 딩요발에붙은축구공님, 반니스텔루이님, Xabi Alonso님..
역시 축구 관련글에 소환되는군요. 크크.. 토레스님이나 Fernando Torres님, 라울님, 리켈메님 등도 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10/02/03 19:36
발렌시아, 울산 팬입니다.
발렌시아 재정이 좋아지고 있는게 정말 다행이죠. 한 2~3년 있으면 다시 분노의 영입질을 할만큼 자금이 모일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비야 실바 파블로 바네가 이 4명은 발렌시아에서 뼈를 묻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울산은 슬슬 마음 접으려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울산에서 20년을 살면서 계속 응원한 팀이라 어쩔수 없이 응원하는 그런것도 있지요.. 호로곤 망할넘....
10/02/03 19:58
epl에서는 맨유를 좋아합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베컴의 환상적인 킥을 보기 위해 맨유 경기를 봤었습니다.
베컴 이적 이후로는 역시 박지성 선수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epl 내에서 박지성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제 팬심도 박지성 선수가 이적한 팀으로 옮겨갈 것 같습니다. 세리아를 좋아합니다. 세리아에서는 ac밀란과 as로마를 좋아합니다. ac밀란은 제가 참 좋아하는 축구를 하는 팀이라 좋아합니다. as로마는 토티가 있기에 늘 관심을 갖는 팀입니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 비매너적인 경기를 한단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토티의 플레이 자체는 좋아합니다. 요즈음엔 부상을 많이 당하는 등, 나이 먹은 티를 내고 있는 게 무척 안타깝습니다. 국가 대표팀으로 가면 역시(?) 이탈리아입니다. 위닝을 해도 이탈리아만 줄창 합니다. 번외로 제가 사는 전주의, 월드컵 경기장을 사용하는 전북 현대도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10/02/03 20:26
쭈욱 밀란 좋아하다가 최근엔 바르셀로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베총리>>>>>>>>>>>>>>>>>>>>>>>>>>>>>>>>>>>>>>>맨유=아스날>리버풀 순으로 싫어합니다. 바르샤 입장에서 아스날(이라기 보다는 벵거 감독에 가까울려나요)이 얼마나 싫은 팀인지는 다들 아실듯 하고... 맨유는... 축구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니 팀 자체가 싫어질 정도로 짜증이 납니다. 리버풀은... 주장이라는 사람이 이스탄불의 사기극 펼쳐놓고선 자기는 헐리우드액션을 싫어한다고 하니... 첼시는 좋지도 않은데 싫지도 않네요. 매수셀로나라고 축구사이트에서 많이들 까던데, 가끔 짜증나지만 큰 신경은 안씁니다. 이상하게 인테르,레알은 그닥 안싫더라구요. 그리고, 축구 그자체, '더 풋볼' SK42 셰프키 쿠키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_- (2)
10/02/03 20:33
카타니아를 좋아합니다.
cm시절 인터밀란감독 역임시에 호나우두와 레코바등을 팔고 현영민과 황선홍을 영입했다가 6위로 시즌을 마친후 해고당한뒤 백수로 밥만 축내던 저를 믿고 오퍼를 날린 고마운 클럽이어서...
10/02/03 20:43
골수 거너스팬에 맨유까 입니다. 물론 박선수는 예외. (3)
세리에는 유벤투스고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 우승좀 했으면... ㅠ_ㅠ
10/02/03 22:10
과거 갈락티코 세대의 레알팬이었습니다만 ..
그때 레전드들이 다 흩어지고 나서 이팀 저팀 응원하다가 지금은 라모스 보는 맛에 레알봅니다 (결국은 레알팬? ;)
10/02/03 22:17
저는 닥치고 인테르 빠 입니다.
인테르 경기는 거의 다 챙겨보고 위닝도 인테르로만 합니다....크크 왜 좋아하냐고 하면 '그냥' 좋습니다... 인테르 팬은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제발 이번에는 챔스에서 잘해보자..ㅠㅠ
10/02/03 22:42
Leon님// 인..인테르빠..!!
반갑습니다. 으헝헝..ㅠㅠ 딩요발에붙은축구공님// 조봉래님은 축구황제 역관광 이후 침체기이시죠. 제가 본 낚시글중 최고였습니다. -_-b 정말 5분동안 배꼽잡고 웃었죠.
10/02/03 23:20
아스날과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베르캄프가 잇었던 네덜란드 국대를 좋아했구요 바티스투타가 몸담았던 아르헨티나 국대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세스크가 후보로 쓰이는 기분 나쁜 스페인을 또 좋아하니 국가도 드디어 3개가 됬네요...
10/02/03 23:25
베컴이 너무 좋아 맨유를 좋아하게 되었다가, 나중에는 긱스에 푹 빠져버렸죠.
그후 박지성 합류 후로는 완전한 맨유빠입니다. 글로리 글로리 맨 유나이틷~.
10/02/03 23:44
Masquerades님// 이 수 많은 리플 중에 뉴캐슬빠 두 명 없을 리가 없죠. 가장 최근의 경기력이 (챔피언쉽...ㅠㅠ)1위를 놓고 다투는 팀 답지 않았다는 것이 걱정이지만, 어쨌든 1위로 직행할 것이 극명합니다!
그리고 미들스버러는 챔피언쉽 시작 무렵의 포스는 어디가고 byebye~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제가 영국사람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로울 것을 감안해 금년 1위로 직행하고 내년에 선더랜드 떨궈주면 챔피언쉽에서 더비전 재미있게 하겠지요. 희망사항입니다. 현실은 2부리그 눈물의 타인강.................
10/02/03 23:47
pErsOnA_Inter.™님// 사네티 정말 멋진 사나이죠!!
사네티 경기하는거 보면... '나이가 뭐임? 먹는거임?' 이라고 하는듯.... 인테르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캡틴 사네티에 대한글 기대하겠습니다.
10/02/04 00:37
시어러의 뉴캐슬은 정말 환상이었죠ㅠ
오언있었 때까지만 해도 응원하던 팀이었는데... 지금은... 아.....지나간 영광의 시절들이여...
10/02/04 00:40
딱히 선호하는 팀은 없지만 , 갠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고 추억이 서린 팀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인것 같네요.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베베토가 있었던 시절.. 그리고 무엇보다 라코루냐하면 베베토-마우로 실바-히바우도- 자우밍야로 이어지는 브라질 커넥션이 떠오르는데 특히 자우밍야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ㅠ 한창 축구 봤던 시절이기도 하고, 특히 스타티비의 오프닝으로 유명한 자우밍야의 레알전 사포는 항상 저의 로망이었던 것 같네요. 트리스탄,플로레스,자우밍야같은 선수는 아직도 많이 기억에 나는군요.. 그 떄느 라 코루냐가 정말 공 멋지게 찼었는데 .. 지금은.. 아 그리고 등번호 17번을 달고 필드를 누비던 제라드의(?) 리버풀도 잊을수는 없겠죠. 사실 제라드"만" 좋아했긴 하지만요..
10/02/04 00:53
아스날 / 아르헨티나..
무패시절의 아스날... 게임에서 저의 플레이스타일과 가장 흡사한 패싱축구 아스날/아르헨티나.. 요즘은 아르헨티나보다 스페인이 더 끌리긴 하더라구요..
10/02/04 03:37
리버풀이 제 최고의 팀이였는데 알론소 이적후 내리막이라...으흑흑-
야광팬돌이님// 저도 패싱축구를 좋아하는지라 요즘엔 아르헨보단 스페인이 끌리더군요. 참 아름답습니다. 가 절로 나오는 팀....
10/02/04 07:00
밀란 좋아하시는분들은 요세 찾기가 힘드네요, 제가 7살때부터 밀란 져지보고 밀란팬이 되었는뎅.. 한국에서는 박지성 선수와 기성용 이청용 선수들에 의해서 확실히 EPL 팀의 인기가 두드러지네요. 아니면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예전에 제가 처음 축구볼때는 유벤투스랑 뮌헨도 인기팀이였는데 요세는 다 맨유, 첼시, 바르샤, 레알 등 구도로 가는거 같네요.
유베, 밀란이 다시 유럽정상에 서는 그날까지 흑..
10/02/04 07:27
비얀코네리와 7공주시절 파르마.... 팬입니다;; 파르마팬은 국내 세랴팬사이트에서도 흔치 않더군요....
밀란도 좋아했지만 [베]때문에 정나미 떨어져서 포기.... 요즘은 [페]때문에 가슴졸이다가 자케로니가 들어왔네요... 에휴...
10/02/04 09:29
靑龍의 力님// 빌라팬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옛날 앙헬선수 날아다니던 시절때부터 팬이네요.. 거기에 한 팀 정도 추가한다면 CSKA 모스크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팀인데도 이상하게 호감이 가는 팀입니다.
10/02/04 09:51
잉글랜드 팀은 리버풀 아스날,
스페인은 발렌시아 이탈리아는 as로마 독일의 호펜하임을 좋아합니다. . 네 뭔가 가난한 팀을 좋아합니다..
10/02/04 10:58
제가 2006독일월드컵부터 해외축구를 즐겨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속에 몇몇 모르는 인물이 있네요
제가 아는 선수는 카시야스, 호돈신, 피구, 지단, 카를로스, 라울, 베컴 정도,, 밑에서 오른쪽 끝에 선수는 구티인가요??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누구죠?
10/02/04 11:08
샴페인슈퍼노바님//
카시야스 - 엘게라 - 호나우두 - 피구 - 지단 - 사무엘 살가도 - 카를로스 - 라울 - 베컴 - 구티 입니다.
10/02/04 11:13
croissant님// 그렇군요.. 근데 제가 언급한 선수들 이외에 엘게라, 사무엘, 살가도 같은 선수들도 갈락티코 1기의 명성에 걸맞게 그당시 후덜덜 이었나요?? 저에겐 왠지 친숙한 이름들이 아니네요.
10/02/04 11:17
왈테르 사무엘이야 세리에에서는 특급 수비수였고 (라리가에서는 발이 느린 게 결국 독이 되어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엘게라, 살가도는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죠. 이 두 선수는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은 선수들이 아니니 모르셨어도 그닥 이상한 건 아닙니다.
10/02/04 11:29
croissant님// 답변 감사합니다. 과거의 해외축구관련글은 언제 읽어도 흥미롭네요.
약간의 미화(?)와 이미 은퇴한 선수들에 대한 추억이 적절히 조합이 되서 묘한 향수를 일으키네요
10/02/04 11:54
스페인 : 레알마드리드 - 라울과 함께한 세월... 그리고 초창기 갈락티코에 이은 반니영입 그리고 뉴 갈락티코... 애정이 가는팀
잉글랜드 : 예전엔 리버풀이었으나.... 지금은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으나 아스날 축구 스타일이 괜찮음 이탈리아 : AC밀란 - 피파게임하다가 안 팀... 쉐바와 카카로 휘젓고 가투소 피를로허리진에 네스타 말디니 듀오... 지금은 딩요만 믿는다. 독일 : 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 PSV 국대는 브라질,스페인
10/02/04 11:55
彌親男님// 의외로 군요 빌라팬이 2명이나 있으시다니
저도 앙헬 시절 부터 팬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은 언제나 우리 카류님에게 멀티는 거너스 : 앙리형과 "피버피치"께서 영향으로 삼룡이는 웨스트햄 스캇파커와 업튼파크의 간지 타리그는 as로마, 바르샤, 파리 셍제르망, 베식타스, 아이트 호벤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의 영원한 넘버원 팀은 한국의 모 금지어 팀..
10/02/04 15:56
퍼플레인님// 지난 챔스 4강전은 어떻게 하고 첼시->바르샤로 번호이동을 하십니까?-_- 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본격 남친님 자랑 인증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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