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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 02:37
저도 요즘 마이클 잭슨 노래 듣는게 낙이라는.....이것 말고도 레전드급 라이브가 너무 많죠....
그런데 Earth Song은 노래 자체보다도 한국 공연때의 그 남자가 먼저 떠올라서 진지한 곡에서 웃어버렸네요 ;
10/02/04 02:53
워낙 독특하고 남달랐던 무대를 보여줬던 사람이라 더 안타깝네요
제2의 비틀즈라는 칭호를 듣는 누군가 나와줄까 기대를 할 순 있어도 제2의 마이클잭슨을 기대하는건 왠지 더 어려울 것 같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2/04 06:58
비틀즈는 고유명사 같은 느낌.. 그러니깐 보통 단어? 라는 느낌이 드는데
마이클잭슨은 고유명사? 라고 하기엔 너무 가까워서? 아니면 너무 커서 안 보이는 것일수도 있는데... 여튼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함부로 쓰기가 망설여 지는 그런 단어네요 그만큼 대단한 인물임은 틀림없는것 같네요 -비틀즈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
10/02/04 11:32
일요일 아들과 차를 탑니다. 씨디박스에서 아들(초등6)이 선곡을 합니다. 빌리진 빗잇 드릴러 맨인더미러 잼 컴투게더 더걸이즈마인
휴먼내쳐 순으로 들으면서 영화를 보러가거나 마트를 가거나 친척집 방문을 하게 됩니다. 거리가 멀면 비틀즈 원 이라는 앨범을 틀어 줍니다. 신나는 시골길 같다는 -_- 비틀즈를 듣다가 비틀즈의 컴투게더와 마이클 잭슨이 부르는 컴투게더를 다시 반복해서 듣습니다. 지겨울법도 하지만 작년 3월 경부터 우리 두 모자는 매주 주말 외출길의 동반자는 마이클잭슨이네요. 위아더월드 레전드급의 목소리들이 모여서 부른 것도 좋지만 마이클 잭슨 혼자서 부른것도 감동이에요.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10/02/04 15:51
아름다운달님//
아.... 모자라고 하면 어머니시군요...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훌륭한 아들이 자라겠습니다~ 나도 차에서 들을려고 시디 찾고 있는데, 왜 공시디가 안보이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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