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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16:40
역시 프로필상 체격은 믿을 게 못 되는군요.
김태균 선수가 105킬로그램인데 대호가 뭔 100킬로그램.-_- 송승준 선수가 지금 다이어트해서 102킬로그램인 걸로 아는데 말이죠.
10/02/03 16:52
Artemis님// 이대호선수가 '자기 프로필은 옛날 기록이고, 지금은 120이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었을걸요?
그리고 김기계는 이제 한 191cm에 110kg 찍는겁니까? 저정도면 진짜 거포 체격도 갖추는 거네요; 그저 살살하기만을 바랄뿐...
10/02/03 17:04
이대호선수 실제로보면 덩치가 후덜덜합니다. 192는 프로 처음 입단했을때 키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다 2~3센치 더 컸다고 하더라구요.
10/02/03 17:06
난다천사님// 신인 드래프트는 그야말로 뽑기 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안타까울수 있겠지만
사실 김현수선수가 크게 매력적인 신인은 아니었던것은 사실입니다;;(오해하지는 마시고..) 고교기록 기준으로 교타만 장점인 외야수라고 생각해 보시면, 그 교타가 프로에서 통할까? 의심이 가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김현수 선수가 내야수비가 되는 자원이었다면 상황은 달랐겠지만 ^^;
10/02/03 17:07
Nybbas 님// 네, 알고는 있는데요, 그럼에도 고쳐지지 않는 프로필상 체격에 대한 공격이죠 뭐... 크크.
뭐 김현수 선수가 항상 무서운 상대는 맞는데, 제 입장에서는 김동주 선수나 올드 유니폼 입은 유재웅 선수가 더 무서웠거든요. 근데 이제는 진짜 셋 다 무서워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냥 살살 좀 합시다.ㅠ_ㅠ
10/02/03 17:08
난다천사님// 평소에 헤헤거리고 다님+매우 불량한 외야수 수비능력때문에 나올 당시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두산에 들어와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기의 능력을 증명해낸 것이죠. 8개구단의 스카우터 자질 문제라 보긴 어렵습니다. 선수가 저리 180도 바뀔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0/02/03 18:09
김현수 선수 지명 받을 때만해도 평가가 타격은 좋지만, 발 느리고 수비도 안 되는 선수였는데..
아마시절 타격이야 100% 믿을게 못 되고 해서 프로 팀들은 발, 수비 좋은 선수들을 많이 지명 하죠. 타격에는 슬럼프가 있어도 발과 수비는 슬럼프가 없다해서..; 그런데 그렇게 지명해서 희비가 엇갈린 케이스가 박재홍-김종국.. 거기에 김현수까지..;; 김현수 선수~ 다른 구단하곤 맨날 홈런치고 안타쳐도 되니까 한화하고만 치지 말아줘~~~~~~ 흑흑..
10/02/03 19:39
F.L님// 팀명 답게 곰돌이화(?) 하는건가요?
그래도 김현수 선수는 지금만 딱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제일 보기 좋은것 같은데 말이죠.
10/02/03 23:21
김현수는 이미 아기곰이죠...
대호는 지난시즌 10대1 인터뷰에 16명의 선수들이 참여해서 그 중 5명이 "몸무게가 몇이냐"라고 물어보는 통에 127이라고 밝혀버렸습니다. (그중에는 구단 선배 최기문도 있었는데, '왜 살 안빼냐'라고 물었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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