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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12:57
몸 건강히 다녀오시는게 최고입니다. 더불어서 2년가까운 시간동안 한가지라도 뭔가 얻으시는게 있다면 더욱 좋고요.
저는 전역한게 엊그제 일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은근히 시간빨리간답니다(2)
10/01/17 12:58
잘다녀 오시길. 마지막 남은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보내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군대가서 부모님생각 정말 많이 나거든요.
저도 겨울 이맘때 입대했었는데, 훈련소5주랑 후반기(없으시려나?)교육때 손이 잘 트니까 핸드크림 꼭 챙겨가세요. 몸 건강하는게 무조건 최고입니다.
10/01/17 13:24
무선장비운용이면 1721인가요.. 통신병이면 그래도 일반 소총수나 다른 직책에 비해서는 나름 배워오는 것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통신이었다고 그러는 건... 뭐... 무전병이면 그렇게 힘든 건 아니에요. 훈련때 무전기 메고 하루종일 중대장 따라다녀야 되는 거 말고는 일반 일과는 괜찮죠.
10/01/17 13:31
와.. 하루 전이시군요.
전 하루 전날에 가족과 함께 등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도 찍고~ 저녁에 머리 자르고..ㅠ 마음 비우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둥글둥글하게 생활하셔야 편합니다. 끝으로, 건강하세요!
10/01/17 13:38
1721무전 여기요^^
일반 보병보다는 몸은 훨~~씬 편할꺼에요 가끔 무전기 메고 돌아다녀야 하지만 할만하구요~^^ 통신이란게 몸이 좀 수월하죠~ 가설만 빼면요.~!
10/01/17 14:04
잘다녀오세요!! 저도 무선장비운용/정비인 1721출신이기는 하지만 인가상 중대보급병 직책을 맡았습니다.
에위니아님 말씀처럼 제가 있던 부대도 훈련때 무전기 메고 산타는 것을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중대작업병으로 돌려졌지요. 그리고 혹시 저처럼 행정병하라고 하면 절대로 하지마세요 ^^.
10/01/17 14:24
어!저도 1721에 중대서무병을 맡았다지요
훈련때 무전기 메는것이 오히려 쉬웠다는?! 행정병은.. 안하는게 좋아요 스트레스가 그만 .. 몸편하면 원래 마음이 힘들다는
10/01/17 15:14
딴것 다 필요없이 몸 건강하게 전역하는걸 최우선 목표로 삼으세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없습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길. (2)
10/01/17 16:39
행정병이었지만 군대에서 디스크터져서 디스크 수술받았네요.
작업, 훈련중에 몸이 아프다 싶으면 말하고 열외하는게 낫습니다. 몸 조심하세요
10/01/17 17:27
잘다녀오세요. 결심한 순간에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디에서든 자신이 해야할 것을 하고 몸을 낮추고 상대를 조금 높이면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기억하시고 생활하시면 잘 견디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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