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30 02:48
김경진 씨가 받았네요. 그렇게 고생하더니.. 축하드려야겠네요.
안그래도 카메라워크 말고는 다 발리고 있던 스본부 오늘 제대로 털렸죠. 지미집 걸친게 한두 컷이어야지요. 거기다가 가끔 핀도 나가고, 이상하게 풀샷만 때리다가 망해버린. 게다가 백미는 똑같은 맘 헬기Ver.. 타타타타... 갔다오신 분들 말 들어보니 객석도 장난 아니었다는군요.
09/12/30 02:51
저는 오늘 아역상 시상도 본거 같은데...
오늘 대상은 정말 뿌듯합니다^^ 한편으론 이휘재씨가 아쉽긴하지만 세바퀴가 박미선,김구라와 함께라는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단독수상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렇다고 공동수상은 욕먹기 심하니까... 당연히 유재석일거라 생각은했는데 당연한걸 왜 이렇게 초조하게 지켜봤는지..^^ SBS 연예대상이 덩달아 정말 기대됩니다!!!
09/12/30 02:57
나님// 저 TV는 SBS 틀어놨고 아프리카로 MBC 틀어놔서 봤습니다 .......... 생방할때 밑에 관련 글에 계속 리플달고 두번째 MBC 연예대상 불판도 직접 세웠는데 결과만 접했을까요 ;; 제가 무슨 초능력자도 아니고 ...... 생방 계속 봤습니다.
이렇게 선무당짓때문에 PGR이 힘들다는 겁니다. 좀 자제하시죠 ;;
09/12/30 03:01
박미선씨를 예상한 분이 조금 있던데..
시청률이 크게 차이나지도 않는데, 주-이휘재 보-박미선,김구라에 mc보다 패널의 역할이 더 큰 세바퀴에서 대상이 나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아예 이휘재씨를 예상했으면 모를까.. 박미선씨는 세바퀴에서도 이휘재씨보다는 비중이 적고, 박미선씨의 자리를 다른 여자mc가 본다한들 시청률 내지는 진행에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박미선씨의 수상을 기대하기엔 좀 ....;;
09/12/30 03:01
선무당 짓이라뇨. 사실을 제대로 설명하셨구만요.......................
자제를 바라시기전에 그런 뉘앙스로 쓰신 글을 먼저 보셨으면 합니다. 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뭘 주로 보고 부로 봐서 님을 나무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그런 느낌이 왔다는거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요. 제 말씀을 민감하게 느끼셨다는것 자체가 저 역시 숨막히는 부분입니다. 가벼운 말씀 드리기도 참 어렵군요.
09/12/30 03:01
확실히 욕을 태반으로 들어먹은 작년보다 훨씬 나아진 거 같습니다. 연예대상이 공동수상을 어느정도 자제를 했기 때문에 연기대상도 공동수상을 쉽게 주진 않을 거 같아서 오늘 저녁에 할 연기대상이 기대가 되네요.
09/12/30 03:05
gkrk님//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명랑히어로, 태희혜교지현이 에 출현했었기 때문에 공헌도로 따지면 박미선씨도 만만치 않아서 그런 예상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공헌도로 상을 준다면 박미선이 상을 받을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최우수상 받은 직후 유재석이 받을거라고 생각했죠.
나님// 뭐 어쨌든간 MBC는 보지 않고 결과만 접했다는 글에 화가난 겁니다. 그냥 뭐 소통이 잘 안된거라 생각하겠습니다.
09/12/30 03:08
GrayEnemy님// 뭘 주로 보고 뭘 부로 봤는지 그걸 전한겁니다. 원글 뉘앙스상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결과만 도 아닌 결과를 이라는 표현을 했다는것에서 최소한의 님에대한 배려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뭐 나무란다기 보다는 그저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구요. 정말 두 방송을 동시에 같이 보셨지만 거기서 시청 우열이 본 글에서 느껴졌기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제가 못 할 말을 한것인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09/12/30 03:10
나님// 예능에 관심있어서 MBC 위주로 보고 SBS는 거의 틀어놓고 카라 빼곤 그냥 MBC만 봤습니다.(사실 카라도 음향이랑 컨셉 자체가 망했어요 인지라 1분 정도만 봤습니다 ;) 그런데 주로 SBS를 봤고 결과는 MBC만 접했다라는 리플을 봤을때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제가 잘못 이해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09/12/30 03:18
조금은 웃자고 쓴 댓글에 선무당 이야기가 나오고 피지알 전체를 나무라는 말씀을 하셔서
저 역시 제가 말씀드린 그 뜻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분이 나쁘셨으면 제 표현력이 잘 못되었기 때문에 일차적인 책임은 저에게 있지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피지알 자체에 부담감 혹은 선입견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은 먼저 떨구고 마음 편하게 접하셨으면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09/12/30 04:24
gkrk님// 글쎄요. 전 박미선 같은 여성 진행자가 드물다고 생각하고, 이휘재야말로 다른 사람 앉혀놨어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것 같던데...
박미선 때문에 웃은 적은 많아도 이휘재는 정말 뭘 했는지 생각이 잘 안 납니다. 유이를 책임지겠다는 것과 이경실에게 좋은 사람 생겼다고 문자 보낸 얘기 정도? 또 남을 무시하는 것으로 웃기려는 경향을 종종 보여주기 때문에, 두루 호감을 얻을 만한 진행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묻어가는 진행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 이휘재는 대상 받을 정도는 아니었죠. 특히나 유재석이라는 거목이 버티고 있는데 오히려 전 이휘재 대상 예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놀랐었어요.
09/12/30 05:00
최우수상 부터는 정말 개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출석체크를 위한 특별상 남발과 너무 급조한 티가 나는 베스트커플, 아역상은 MBC시상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09/12/30 05:22
balance님// 아무래도 그간의 공헌도 때문 아닐까요?
유재석이 워낙 거목이긴 하지만, 06~07년도에 2연패 한 것도 있고... 오랜기간 마봉춘에서 활약한 데 비해 이휘재씨의 상복이 좀 없긴 했죠.
09/12/30 05:40
목동저그님// 네. 나오는 빈도수는 많죠. 하지만 이휘재가 대상을 받는다면 좀 과분하다고 생각해요.
무난한 진행을 한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 이상의 매력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gkrk님이 박미선 이휘재를 생각하시는 것과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서 의견을 피력해 봤습니다. 좀 과격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새벽에 답글이 달리니 반갑네요.^^
09/12/30 10:21
베커상받은것만 봤는데, 시트콤신인상으로도 받았군요. 잘 못봤네요. 암튼 그래도 유이가 황정음과같이 신인상받은건 좀 이해불가네요. 황정음 단독수상이 젤 나았을것 같은데.
09/12/30 10:36
balance님// 음음.. 전 참 김원희씨가 진행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놀러와도 잘 하고 계시지만, 최화정-이영자씨와 같이 했던 "삼색녀"인가? 거기서도 단연 돋보이더라구요.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 쉬지않고 말하는 이영자씨와는 달리 포인트를 잘 찝어서 웃음을 주고 그러던;;
세바퀴 저랑 다른 회만 보셨나바요 크크 전 패널들의 이휘재골려먹기-이휘재자폭 등등.. 대부분 이휘재씨가 mc중에선 그나마 가장 낫던데..;;
09/12/30 12:13
이상한데요
시쳥률과 공헌도로 봐선 유재석이 당연합니다 무한도전이야 화제의 프로그램이다 치지만 놀러와가 야심만만2라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꽤나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게 대상의 원인이 아닐까요
09/12/30 19:08
gkrk님// 네 김원희도 좋아하지만 아직 박미선 포스에는 못 미친다고 보고요. 라디오에서는 최강이었는데^^;
이휘재는 볼 때마다 그냥 맹물 같은 진행자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적어도 프로그램을 망치는 진행은 하지 않는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휘재 때문에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사람은 적다고 할 수 있는게 그것 때문 아닐까요^^; 유재석은 무한도전과 기타 프로그램으로 많은 팬을 만들었고요. gkrk님이 이휘재 좋아하시는 것 같아 자꾸 모진 소리하기가 민망하네요. 오래 생각해 오고 있던 것들이라 다르게 꾸미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휘재가 핸섬한 외모를 유지하는 건 인정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