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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0 01:27
제가 가장 손발이 오그라들었던건
그 어이없는 투피엠의 드라마 패러디... 이건뭐 순정만화도 아니고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갑자기 뒤로 넘어지질않나.. 심야시간에 하는 프로치곤 너무 어린학생들보라고 만든거아냐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어린 학생들이 봐도 손발이 오그라들 느낌이었죠)
09/12/30 01:28
근데 정말 뭔가 많이 준비했더군요. 나름대로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카메라 덕에 속은 좀 탔지만.
소녀시대의 그 잠옷은, 인터뷰에서 말하기로는... 숙소에서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샤랄라하게 변하는 거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카라의 그 인형옷은 조금 난해했습니다. 으하하.<- 개인적으로 브아걸 무대가 분위기 정말 좋더군요. 오오- 마지막에 관(?) 속에 들어가는 것까지.
09/12/30 01:30
2부 시작할때 2PM과 소녀시대 합동 공연한다길래 기대했었는데 달랑 그거 하고 끝???
남그룹과 여그룹이 서로 바꿔서 공연을 하는게 그나마 제일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SBS가요대전 승리자는 2PM 우영군...
09/12/30 01:32
연예대상이랑 같이 봤는데..채널 돌릴때마다 투피엠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아쉬운건 현아는 왜 하필 하트비트를 불러가지고...안 엮이길 바랬는데.
09/12/30 01:32
SM과 JYP, 그리고 YG에게 시간을 많이 투자한 느낌이였습니다.
역시 SBS와 친한 YG에게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줬고... 2PM이 요즘 대세라지만 너무 많이 나온감도 있고.. SM은 슈퍼주니어,소녀시대 피날레+샤이니 f(x)까지 시간은 가장 많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SBS가요대전은 아이돌천국이였군요..
09/12/30 01:33
다 좋은데 2pm 뮤직드라마는 팬인 저로서도 어쩔수 없이 채널을 돌리게 만드는......;;;;;
또, 너무 자주, 많이 나와서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도 않더군요.
09/12/30 01:34
작년 가요대전에 비하면 무대 스케일하나만큼은 좋았습니다만 무대의 질이 너무 좀 안좋네요... 투피엠은 갑자기 왠 팝을 부른다고 나서서 손발 퇴갤시키고 퍼포에서 좀 만회하나 싶더니만 스페셜 엔딩이라고 나온것도 이상했고
비스트 엠블랙은 본인들 그냥 무대는 괜찮았는데 싸움영상이;;;;;;;;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무대는 포미닛의 무대, GD와 태양의 무대,2am과 다비치의 조인트무대, f(x)의 마술쇼, 샤이니 종현군이 출연한 모든무대, 슈퍼주니어의 너라고 전까지의 쏘리쏘리 부분이 괜찮았던거같네요. 위의 무대들도 괜찮긴했는데 아무래도 빅뱅이 휘젓고 동방신기가 전율돋게하고 비를 보며 감탄하다가 마지막에 보아를 보고 경악했던 작년이 계속 생각나는게.......
09/12/30 01:34
스타하면서 잠깐잠깐 봤는데..
볼 때마다 2pm나오더군요..;; 정작 보려고 했던 소시는 게임이 중요한 순간이라 보지도 못 하고.. 게임도 져버려서.. 건진건 아무것도 없고.. 흑흑
09/12/30 01:36
솔직히 2pm 정말 많이 나왔죠. -_-;;;;;; 워낙 앞에서 많이 나오다 보니 오히려 후반에 노래 부를때는 정말 애들이 지쳐 보일 정도로.
발라드+뮤직드라마+보컬합동공연+소녀시대와 합동공연+change(sign/Mr/뽀삐뽀삐)+AAA/기다리다지친다/heartbeat까지.. 덕분에 3시간 내내 티비보느라 눈알 빠지는거 같아요. 머리 아프네요 정말;; 오죽하면 준호도 삑사리가 ㅜㅜ 소녀시대는...잠옷 컨셉이 나쁘진 않았던거 같은데...그럴려면 좀 완벽하게 입히던가 안에 옷을 좀 조율 시키던가;; 어깨뽕때문에 소말의상위에 잠옷을 껴입은게 너무 티가 나서 좀 재미 없었어요. 그래도 뭐 막내 +_+ 이뻤어요. 좋았어요. 흐흐흐흐.
09/12/30 01:38
원래 각 방송사 가요프로그램의 장점이
SBS 인기가요 - 카메라 워킹, KBS 뮤직뱅크 - 음향, MBC 음악중심 - 무대 였는데... 오늘 SBS는 좀 이상하더군요.(담당 피디가 신입이었나??)
09/12/30 01:38
그래도 오늘 2PM 퍼포먼스가 가장 멋지던데..-_-;;
솔직히 팝 노래는 별로였지만 하트비트끝나고 엔딩이랑 기다리다 지친다 무대는.. 오늘 준비도 가장 많이 한 티가 나고.. 근데 확실히 너무 많이 나오니까 평소에 2PM을 좋아하던 저도 약간 거부감이...
09/12/30 01:39
전체적으로 많은 영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무대 음향이라던지... 카라 무대에서는 노이즈 비슷한 것도 잡히고... 정말 음향적인 부분에서는 뭔가 아쉬운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2PM...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뮤직드라마, 소녀시대와 합동 퍼포먼스, Change 2에서 여자 아이돌 히트곡 패러디, 본 공연,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 정말 후덜덜한 공연들... 2PM 미니 콘서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많이 나왔었죠... 이거 다 연습하려면 진짜...;;; 그리고 역시나 SBS에서는 유독 아이돌을 좋아하는 느낌이 드네요... 아이돌이 주구장창 등장... 올해에 힙합음악도 강했는데... 전혀 보이지 않고... 아이돌 천국... 그나마 그 틈에 노력한 박진영과 김태우... 뭐... 볼거리는 많아서 좋았지만... 음향 문제, 아이돌 대거 출연은 역시나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역시나 퍼포먼스는 정말로 볼만했습니다... 오늘 밤에 하는 KBS 가요대축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신.구조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 KBS 가요대축제이기 때문에...
09/12/30 01:42
정말이지 일부 가수가 너무 몰아나오는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인기가 많기때문에 자주 나오면 팬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한걸까요?
라고 치면서도 오늘 하트비트 엔딩은 이제껏중에 가장 최고였네요. 이친구들 무술엑스트라로 들어가도 손색이 없겠네요.
09/12/30 01:42
그리고 가요대전 2부 중반까지 전체적인 컨셉이 너무 남자아이돌을 게이 같이 써먹었다는게 참 거슬렸습니다;; 디씨에서 누가 우스갯소리로 각본을 홍석천씨가 썼다고 할정도로 뮤직드라마도 그렇고 말이죠...
09/12/30 01:43
제가 본 것들 중에는 보컬들(김태우+케이윌+준수+종현)무대가 가장 멋졌고;
CL양 의상이 약간 충격적이었네요. 근데 CL양 미성년자 맞나요?; 아닌가;;
09/12/30 01:45
우영이시네요.. =_=..
오늘 2pm 단콘에 게스트로 다른 연예인들 나온 기분이었습니다만, 원래 pm 친구들도 좋아하는지라 즐겁게 봤습니다. am도 많이 나왔더군요. ... 오늘은 규리가 대박인 듯. 다음 앨범에 똑같은 맘 리믹스 또 넣을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카메라 감독님, 오디오 감독님들, 죄송하지만 한 대만 치고 싶었습니다.
09/12/30 01:49
저도 2pm팬이지만, 지나치게 많이나오니 의아했습니다. 퍼포먼스가 좋긴했어도, 명색이 가요대전인데 한 팀만 너무 자주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형평성에 안맞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호강은 했지만 너무 자주 나오니 뒷말 많이 나오겠구나 싶었음.
보고나서 느낀건 SBS 이번 가요대전 컨셉이 지나치게 10대팬 위주 퍼포먼스 였다는거네요. 아이돌빼고 나온 가수는 김태우, Kwill 뿐이었던듯 하네요. 말많은 우영이시네요 뮤직드라마도 드라마를 봤던사람이면 손발의 오글거리긴해도 재밌긴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마린보이즈 관문수준. 패러디했던 미남이시네요 드라마 자체가 순정만화틱한 스토리라 2pm이 나오는 순간 어차피 그렇게 흘러가게 되있었음(...) 거기서도 국민여신 박규리양은 빛을 발하더이다+_+ 카라무대에서의 박규리는, 진심 여신. 금발염색 합시다, 박규리양.
09/12/30 01:51
실비아스님// 재미있지 않던가요? 흐흐, 저는 엄마랑 여동생이랑 정말 재미지게 봤는데 말이죠. (둘 다 우영 편애자들..-_-+)
이제 가요 '대'전이 지나고, 가요 '대'축제가 다가오고 있네요. 그리고 그 다음 날엔 가요 '대'제전.. 말장난 하는 기분입니다.
09/12/30 01:55
YG와 2PM 합동콘서트(그외 게스트 대거 출연)를 보셨군요. YG의 준비되지 않은 불협화음 특별 무대와 2PM의 게이 코드 SBS 가요대전은 막장이란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외 연출도 정말 할말없이 형편없었지요)
PS. 비스트와 엠블랙의 격투씬은 마치 예전 '좋은친구들'에서 스타들이 나와서 찍던 단막극 보다 형편없는 수준이더군요
09/12/30 01:56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투피엠이나 가수들이 욕들으면 안될듯요. 기사를 보니 2피엠이 총 12개무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다 연습했을지.. 게다가 타방송사 가요제 연습도 해야할텐데요.. 죽어났을듯..
09/12/30 01:57
Hateful님// 오늘 확실히 태양+봄의 You & I는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
태양 군의 마이크가 좀 크게 나온 것 같기도 하구요. 봄님은 열심히 부르신 것에 비해 소리가 많이 안 나오더군요. 그래도 오늘 백미는 카라 - 똑같은 맘 헬기버전과 소녀시대 1초 블랙아웃..
09/12/30 02:01
2pm너무 많이 나온듯..다른 가수들은 거의 다 들러리로 만들어버리던데..sbs는 인기가요 엠씨라고 많이 준건가??
좀더 다른 가수들한테 시간 좀 주지..포미닛은 그냥 끝나버리던데..
09/12/30 02:01
Shura님// 네 저도 보면서 참 애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그 전무대에서 샤이니의 무대에서 종현군의 넘사벽 포스를 본 덕분인지 태양군이 불쌍하게까지 느껴지더군요.. 작년에는 시아준수씨한테 때아닌 역습을 받았는데 올해는 실력파 보컬들의 대거출연으로 태양군의 보컬이 많이 뭍히더군요
09/12/30 02:02
GrayEnemy님// 중간에 카메라 워크가 많이 꼬인 것 같더군요.
3사 음악방송 중에서 가장 개념찬 카메라워크를 자랑하던 그들인데, 오늘은 지미집 몸통도 자주 걸리고.. ... 그게 오늘 카라 무대에서 다 나왔습죠.
09/12/30 02:02
Hateful님// You and I 말씀하시는 거 맞죠? 박봄 혼자 부를 때도 불안하게 느껴지던데...이번 태양하고 같이 부르니까 완전 '박봄의 굴욕'이더군요. 음향도 서로 안맞고 초반부에 태양만 라이브 하는 줄 알았습니다.
09/12/30 02:03
Hateful님// 태양도 못 하는 가수가 절대로 아닌데, 참 못 살려주더군요 방송사가 =_=..
종현 군은 정말 명불허전이더군요. 거기다가 오랜만에 "내가 2pm의 메인보컬이니라" 선언한 준수까지 폭발.
09/12/30 02:05
Hateful님// 여자 노래를 같이 부른 거라서 태양이 그렇게 못불렀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앞에 종현군 무대가 있었군요. 흠;;;;
09/12/30 02:05
Hateful님// 작년에 태양도 상당히 잘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작년에 모두 시아준수의 압승 뭐 이런소리 할때.. 저는 태양도 괜찮게 불렀는데 라는 말을 했습니다. 외모와 팬수때문에 뭔가 진 느낌이 들뿐.. 나름 매력적?? 태양도 상당히 노래 잘하는데.. 그리고 오늘 박봄은 유게에 돌던 그 영상으로 인한 이미지를 지울수없게 만들더군요..ㅜㅠ
09/12/30 02:07
Shura님// 태양군도 확실한 실력자죠 정말 춤하나는 기가 막히게 춘다고 생각됩니다(제가 춤에는 문외한이라 이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하지만 YG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듯이 반만 라이브하는 곡(솔로곡을 마치 그룹곡처럼 짜주는..)들 덕분에 호흡이 많이 불안해서 보컬능력이 가려지는 느낌입니다.
09/12/30 02:08
릴리러쉬님// 오늘 포미닛 포스 대박이었습니다! 현아양 갈수록 이뻐지네요 큭큭 개인적으론 지윤양 팬이라서 지윤양 조금만 더 섹시하게...
아 참고로 변태는 아닙니다 -_-;;
09/12/30 02:11
Hateful님// 리듬을 갖고 노는 능력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방송에서 말해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번에 웨딩드레스 활동 때 생각보다 마이크를 오래 안 잡고 있어서 좀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여태 보던 게 있어서 계속 봅니다. 릴리러쉬님// 오늘 포미닛 오프닝 무대 좋았는데요. 역시 제 멀티다운... 여담이지만 신동씨의 현아드립도 무게가 느껴지는 좋은 공연이었습니..응?
09/12/30 02:11
Hateful님// 'YG 대부분의 곡들이 그렇듯이 반만 라이브하는 곡(솔로곡을 마치 그룹곡처럼 짜주는..)들 덕분에 호흡이 많이 불안해서 보컬능력이 가려지는 느낌입니다.' 이 댓글이 와이지 광팬인 그 어떤분을 부르는 댓글이 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허허 ^^;;;;
09/12/30 02:16
Hateful님// 민죽이님// Shura님// 예수님// 네 감사합니다.포미닛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가 태어나서 첨으로 좋아한 연예인이라 크크.. 1월에 현아의 디싱이 나오니 많은 관심을..지윤이도 아마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뜨기는 힘들겠지만서도.
09/12/30 02:19
앵콜요청금지님// 오늘 가희누님 뻠삥이.. 제대로던데요. 마지막에 죽으실 때[?]도 대박. 민호 군은 어디 있다가 슬그머니 합류했는지. 크크.
릴리러쉬님// 허어.. 디씽이라니.. 아직 홍큡이 포미닛 포텐을 못 보고 있네요. 오늘 SBS가 준비는 참 많이 한 것 같은데.. 그 MC 하시던 오른쪽 분[누군지 잘 몰라서..]도 엄청 어리바리타시고.. 이거 이야기 계속 하다보면 밤 새겠네요.
09/12/30 02:24
그.. 그분... 흐흐... 저의 글로 인해 한번 제대로 강림하셨죠...
댓글이 정말 산으로 산으로 가서 그분을 강림시키고... 또 산으로 가서 222리플 찍겠다 열망을 품다가... 급좌절을 맛봤던 그때가 생각나네요...ㅡ_ㅡ;; 포미닛이 벤도 없다니!!! ㅠ_ㅠ 흐엉...
09/12/30 02:29
아무리봐도 공카합병드립은 포미닛에 비스트 끼워팔기란 느낌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뭐 요즘은 기광 군 덕분에 조금씩 뜨는 기세이긴 합니다만, 정말 포미닛 공카 한번 가입해보려던 저의 의지를 확 꺾어버리더군요. 카라는 얼마 전에 이동차량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보진 못 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설마 다운그레이드는 아니겠죠. 그나저나 아까 위에도 말했는데, 오늘 박신혜 씨 옆에 있던 그 사람은 누구인가요? 어리바리타서 보는 사람이 다 열받던데..
09/12/30 02:31
Shura님// 정용화씨 모르시나요? 요즘 인기 많던데 ...
미남이시네요에 나와서 요즘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 괜찮습니다..-_-;; 근데 정말 MC로서는 0점
09/12/30 02:31
Shura님// 박신혜씨랑 같이 미남이시네요에 나온 정용화씨입니다. 이제 갓 얼굴을 알린 신인이라 그런지 큰 무대에 적응이 안되었나 봐요.
09/12/30 02:32
민죽이님// 멀면 벙커링님//
아 그 분이 정용화씨군요...=_=.. 아니 그분은 뭐 하는 것도 없고 그냥 보고 읽기만 하시는데도 참.. 중간에 희철형님이 잡아끌고 찍어주고 하는데... 그냥 pm 친구들이 그대로 사회봤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미남이시네요는 한 편도 안 봤습니다.. 선덕여왕 말고는 후반기에 본 드라마가 없어요.
09/12/30 02:32
릴리러쉬님// 아...ㅡ_ㅡ;; 그렇군요... '공식 카'(??)로 착각한 저에게 참 무식한 느낌이 드네요...ㅡ_ㅡ;; 뭐... 어찌됐든 포미닛 짱!! ~_~
Shura님// 정용화죠... 미남이시네요에도 출연한... 그래서 MC 본듯... 저도 더듬고 어리바리타는거 보고 흠냥...ㅡ_ㅡ;;
09/12/30 02:35
아프리카로 가요대전, 연예대상 둘다 틀어놓고 봤는데... 대충 반응들이 PD가 애니덕후다, 매느님이다, 아이돌팬픽덕후다 아주 난리도 아니던데요... 크크 -_-;;; 특히 여그룹들 나올때마다 무슨 애니가 어쩌고 저쩌고...;;;;;
GOD 노래 다시 들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2pm 보컬분이 하도 맡은게 많아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인게 아쉽지만...;;;
09/12/30 02:35
Shura님// 왠지 미남이시네요 커플로 MC 꾸미려다가 장근석씨 섭외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데려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이렇게 큰 무대에서 경험이 아예 없다고 볼 수 있는 신인을 MC로 섭외를 할리가 없겠죠.
09/12/30 02:35
CrazY_BoY님// 네 크크..앞으로도 포미닛 많이 사랑해주세요...소속사에서도 안 밀어주고 아직 듣보 그룹이지만....팬들한테도 정말 잘해주고 착한애들이거든요...
09/12/30 02:38
CrazY_BoY님// 감사합니다. 저만 갑갑한게 아니었군요. 정말 답답답해 갑갑갑해 막막막해. 였습니다.
The_Fly님// 이미 카라는 오자마녀 도레미 합성짤 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100%던데요. 색깔이 일치합니다..-_-;; 그나저나 준수는 잘 부르지 않았나요? 저는 그거 보고 와 오늘 정말 잘 부르는구나 했었는데.. 멀면 벙커링님// 그런 듯도 하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09/12/30 02:42
릴리러쉬님// 홍큡은 정말 까여야 됩니다. 비스트도 좀 띄워주던가 하지 이상한 방법만 쓰는 것 같아서요.
민죽이님// 막둥이는 이미 제가.... 아, 일단은 카라가 먼저입니다만.
09/12/30 02:43
타나토노트님// 민죽이님// 감사합니다.크크 지현이랑 소현이는 포미닛 팬덤내에서 굉장히 인기가 없는 멤버라 찜하셔도 될듯 ..
멀면 벙커링님// 인지도는 간판이나..벤도 없고 카페도 비스트랑 합병해버리고..스케쥴도 잘 안올려줍니다..큐브는 거의 모든힘을 비스트에게 쏟아 붓고 있죠..그냥 포미닛은 행사만 죽어라 시켜요.
09/12/30 02:51
릴리러쉬님// 헐...카페 합병은 좀 심하네요. 갠적으로 남성 아이돌은 이제 포화상태라 생각하기 때문에...뭔가 획기적인 스타일이 안나오는 이상 뜨기 힘들어 보이는데...요즘같은 걸그룹 전성시대에 하나 잘 키워놓으면 재미 쏠쏠할텐데...참 안타까우실 거 같습니다.
09/12/30 04:00
아까보니까 박봄은 마이크를 뗴고 하는데 반해 태양은 입에 딱 대고 하더군요. 전 태양이 입에 딱 대고하는거 보고 아 저게 거대 스케일을 위한 마이크스킬인가 그랬는데 박봄은 떼고해서 멍... 헬스장에서 봐서 소리는 잘 못들었는데 실제로 공연은 안좋았군요.
09/12/30 04:05
Hateful님// 작년의 샤이니, 투피엠 정도 아닐까요?
샤이니와 투피엠도 지난해 신예 라이벌로 많이 언급되었는데 엠블랙, 비스트도 비슷한 구도로 가는 것 같더군요. 댄스배틀은 괜찮았는데 두 그룹의 패싸움 영상은 보기 좀 힘들더군요;
09/12/30 09:27
브아걸의 굴욕이었습니다. 티아라와 함께 출연가수중 가장 적은 분량의 무대시간을 배정했더군요.
걸그룹들중에서 맏언니, 그리고 올한해 많은 인기를 얻은 그룹에게 3분30초만 배분하다니......
09/12/30 09:52
음...신동군이 추는 현아양 춤은.....
이래저래 정신 산만한 무대였지만, 건질 만한 공연도 있었던 것 같네요 종현군 공현을 직접봐서 다행입니다. 흐흣
09/12/30 09:53
저도 파닭 먹으면서(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ㅠ_ㅠ) 가요대전 봤는데요, 음향 진짜 시망이더군요.-_-
그리고 카라랑 브아걸 합쳐서 5분은 나왔나요? 카라는 좋아하는 그룹이고, 브아걸은 '아브다카타브라' 공연 기대했는데 둘 다 뭐 콘셉트는 좋았지만 무대가 너무 짧아서 내가 뭘 본 건지 싶더군요.(승연아...ㅠ_ㅠ) 포미닛의 현아는 어제 화장발 제대로 받았더군요. 현아 양 예쁘다고 생각한 건 어제가 첨이었어요. 하지만 전 가희 언니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습니다.^^;; 물론 샤이니도 다시 봤고요.^^ 마이클 잭슨 따라하기는 아무리 봐도 박남정 오빠 따라갈 사람이 없어 보이더군요.-_- 그리고 뇌리에 남아 있는 건 SBS 가요대전 공식노예 2PM...
09/12/30 11:28
하라랑 승연이가 이쁜 줄 알았는데, 어제 인형컨셉의 승자는 의외로 박규리였음;
진짜 다른 멤버의 가발이 초라해보일정도로 예뻤어요;;;
09/12/30 11:41
어제 생방으로 지켜본
스브스 가요대전 아니... 아이돌대전 요점정리. 01) 2PM 미니콘서트 (그외 게스트 다수출연;;) 02) 안하느니만 못한 비스트 & 엠블랙의 엉성한 격투연출. 03) 소녀시대의 준비성 부족한 퍼포먼스. 04) 부족한 2PM의 팝송 & 손발이 오그라든 2PM의 우영이시네요. 05) 일본 로리물 애니화된 카라 (카라는 얼마전 고양이로 나온 CF도 그렇고 점점 일본덕후 성향으로가는;) 06) 다양한 남아이돌의 컨셉이 아닌 지나치게 편중된 어느 한 성향에 대한 강한 거부감. 07) 올한해 좋은성적올린 브라운 아이드걸스 분량을 너무나도 적게준 스브스;; 08) 어설픈 마잭 따라하기 (마잭추모라는 거창한 명목이었지만 단순 따라하기에 그친채 감동이 없었다라고 느낌) 09) 스브스 '카메라 & 음향 0점' 10) 어르신도 공감할수있게 전 세대를 아우르지못한,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만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
09/12/30 11:46
2PM 팬이라고 애들 많이 나왔다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오히려 제왑 용서할 수 없다며 분개하는 중입니다.
특히 쿤같은 경우 태국까지 다녀오느라 몸도 많이 피곤하고 아프기까지 한 상황인데, 이 무대 저 무대 다 껴있으니…. 게다가 헕빗을 제외한 무대는 팬심으로 감싸줄래야 감싸줄 수 없는 상황…. Orz.. (특히 우영이시네요, 전 채널 돌렸어요. 인가도 그렇고, 박양작가 다이어리도 그렇고, 대놓고 그쪽 분위기를 풍길 때부터 알아봤긴 하지만 공중파 시상식에서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건지. 혼자였다면 모를까 남동생과 함께 보고 있었는데… 참, 거북하더라고요.) 나름 기대했던 시상식 중 하나였는데, 보고나니 남는건 애들을 향해 날아드는 욕과 허무함 뿐이네요. ㅠ_ㅠ 어제 인형 컨셉의 승자는 규리였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저와 제 남동생 보는 내내 '헐... 규리 이뻐. 완전 이뻐. 어, 이뻐. 진짜 이쁘다.' 똑같은 소리만 몇 번이고 중얼거렸을 정도니 말 다했죠. 그나저나 소현이가 가장 인기 없는 멤버 중 한 명이라고요? 뭔가, 뭔가뭔가, 쇼크네요. 서현이와 더불어 가장 예뻐하는 아가인데, 제 눈엔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제가 언니 아니라 오빠였으면 당장 보쌈해가고 싶을 정돈데, 대체 왜….
09/12/30 13:07
sweethoney님// 릴리러쉬님께 쪽지를 보내보세요. 흐흐.
제가 알고 있는 한도(카라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팬사이트도 있고 공식카페도 있습니다. 아니면 뭐 그냥 표표히 오프에서만 활동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별로 권해드리고 싶진 않군요. 저도 포미닛에서 막둥이가 제일 좋아요. 이차방정식 저도 잘 하는데..
09/12/30 15:44
미남 드라마 패러디는 진짜 저절로 채널을 돌리게 만들더군요. 보면서 망했어요~ 소리가 저절로 오버랩되면서 잠시 채널 돌림.
그나마 투피엠 마지막 엔딩이 인상적이였고 나머지는 마땅히 기억 나는게 없네요.
09/12/30 17:30
여기가 남초사이트라서 그렇지.......
제 주위에 포미닛에 관심있는 여자들 정말 없습니다..... 제가 포미닛얘기하면 무슨노래인지도 모르는.. 그런데 비스트인기는 정말 요즘 왜그렇게 많은가 싶을정도로 많습니다.
09/12/30 19:14
포미닛 팬덤내에서 인기는.
현아-전지윤-허가윤-권소현-남지현 이정도 순입니다. 현아랑 전지윤이 차이가 좀 나고..허가윤과 권소현간의 차이도 좀 큰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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