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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9 23:45
연예대상 만으로보면 KBS가 확실히 더 재밌는것 같네요.
조화도 적절하게 되구요. MBC는 좀 아쉬워요 모르겠네요. 중요한 상은 이제 계속 단독으로 줄지;
09/12/29 23:45
SkPJi님// 정신줄 놓고 보면 MBC 만큼 정신줄 놓은 시상식도 찾기 힘듭니다. 그냥 그간 하도 욕먹으니 이제 예능으로 가는 시상식인거 같습니다.
09/12/29 23:46
GrayEnemy님// 소녀시대 시상까지보면서 황당했는데
위로 갈수록 개념을 되찾는것 같긴한데... 올해 대상은 몇명이 받을지 궁금하네요!
09/12/29 23:47
SkPJi님// 뭐 소녀시대도 올해 일밤 땜빵에다가 이곳저곳 많이 고생하긴 했죠;
그냥 정줄 놓고 보면 됩니다. 말그대로 올해 예능 나온 사람들 모아놓고 돈뿌리는 거라고 보시면 되요.
09/12/29 23:50
원래 공동수상 남발은 전통적으로 sbs>>>>kbs>>mbc였는데
요 근래와서는 mbc가 그러네요.. 작년은 할 말 없음 -..-
09/12/29 23:52
엇 이경규씨 MBC 프로그램 없는데 나오셨네요 역시 멋있습니다
공동수상으로 권위를 깍아먹는 MBC와 참 비교되네요. 그건 그렇고 MBC는 KBS에 비해서 순수(?) 개그맨이 받은 상이 좀 적은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09/12/29 23:52
KBS는 Award라면 MBC는 Festival 느낌이고 SBS는 Carnival 느낌입니다.
KBS는 시상식을 하면 MBC는 다같이 모여서 노는거고 SBS는 광란의 밤을 보내는 느낌이죠.
09/12/29 23:52
헐 무한도전...
PD가 사람에게 주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에게 주는건가요.. 무한도전은 수년에 걸쳐 이 상 저 상 골고루 다 받네요.. 나중엔 공로상 받을건가요..
09/12/29 23:55
아무래도 이거 무한도전 PD상 주는걸 봐서는 대상이 좀 불안하긴 하네요.... 무관 유재석이라... 어색하긴 하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유재석보단 박미선이 가능성이 높다지만 안준다고 하니 마냥 어색하고 그렇다고 둘 다 줄순 없는 노릇이고....
09/12/29 23:57
딩요발에붙은축구공님// 충격과 공포를 오늘 SBS에서 많이 보여주네요 YG의 진짜 실력부터 시작해서 게이드립까지 나오더니 이젠 여장남자까지.........
09/12/29 23:58
MBC 시상식에 뭘 기댈 하신건지.. 원래 다 예상되었던 것인데.흐흐..
연기대상이고, 연예대상이고 참가상만 남발할 뿐이죠... 작년 MBC연기대상은 수많은 참석자 중 이지아씨 빼고 모조리 상을 받아가셨다는 전설의 시상식.. 시상식의 진리는 역시 KBS..
09/12/30 00:01
티티님// 그건 저도 지금까지 의문이.. 심지어 남자 최우수상 후보 네명 모두 참석해서 상을 타갔는데도 불구하고, 이지아씨만이 빈손으로 돌아간 걸로.. 아마 베스트커플상 이런 것도 못 받았던 것 같은데..
09/12/30 00:04
뉴욕에서 3일동안 5시간 잤다는데 몸사렸다는 TEO PD... ㅠㅠ 출연진의 눈에선 눈물이 나고..
무한도전 09년 거대스케일 방송된것 봅슬레이, 벼농사, 여드름브레이크, 뉴욕특집..
09/12/30 00:07
안철수씨 말을 들어보고 있노라면... 막 주변 다 때려치고 상경해서 밑바닥부터 하고싶어진다능..
개개인의 용기의 차이인가 봅니다..
09/12/30 00:11
SBS PD 시말서 좀 써야겠는데요.
가요대전에서 음향사고가 너무 많은데요. 스브스 가요프로그램이 카메라 워킹은 인정받았는데, 요 근래 카메라도 엉망이고... PD가 신출로 바뀌었나, 카메라감독 집에 무슨 일이 생겼나..
09/12/30 00:11
EZrock님//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들이 직접 스키점프를 대회에서 뛰었는지, 아니면 편집인지 가물가물하네요.
연습할때는 뛴걸로 기억나는데...
09/12/30 00:12
밍님// 큰 틀은 선수들이 뛰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협회에서 선수들이 영화찍을때 스키점프 했으니까 따로 훈련 안해도 된다는 막말을 날린적이 있죠.
09/12/30 00:13
밍님// 스키점프장면에서는 해당 선수들이 찍은것에 얼굴만 CG처리했다고 메이킹 필름에 나오더군요..
그리고 스키점프는 보기와는 그렇게 위험한 경기는 아니라고 선수들이 이야기는 하던데...과연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본에서는 어린이용 스키점프부터 세미아마츄어 스키점퍼까지 많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기대는 되네요~~^^
09/12/30 00:14
여담이지만, 수상 트로피를 저런 플라스틱삘 나는 물건들말고,
청동이나 황동으로 제작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제가 뭐 MBC에 뭣도 기여를 안했지만서도...;;
09/12/30 00:14
videodrome님// 하루에 5번정도 뛰었다고 합니다...원래 규정상 하루에 3번이상 못뛰게 한다고 하더군요...영화찍는다고 전부 죽는줄 알았다죠
하루에 80번은...좀 무섭네요...크크크
09/12/30 00:18
밍님// 대상은 유재석 박미선 2강 구도 아닌가요?
황금어장으로 강호동이 받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휘재는 더 어려울 것 같구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09/12/30 00:20
videodrome님// 전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메이킹필름에서 하루에 3번이상 못뛰게 하는데 5번뛴다고 죽는줄 알았다고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우리나라 선수들 외에 외국선수들도 같이 뛰었으니 하루에 다합하면 80번 정도도 될수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09/12/30 00:20
아직은 모릅니다.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전례가 아주 없는것은 또 아니거든요. ...그래도 유재석씨의 수상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09/12/30 00:21
박미선씨가 대상을 못받은 상황에서 수상은 유재석이 아닌담에 이해가 안갈듯...
유재석씨 이외엔 박미선씨를 제칠만한 사람이 있었나요;; 공동으로라도 박미선씨가 받으면 받았지 강호동씨나 이휘재씨는 그닥...
09/12/30 00:22
그러고 보니 최우수상은 김구라가 유력하네요
김구라가 받으면 어떤 멘트할까 참 궁금한데요 작년에 김구라 MBC에서 급조한 상(?) 비슷한 거 하나 받고 멘트 짧게 했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요 김구라 받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09/12/30 00:22
??님// 작년에 강호동씨가 받은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유재석씨의 독주를 끊어보자는 의미서 준것으로도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때문에라도 올해는 유재석씨에게 갈 공산이 매우크죠 근데 최우수상이 정보석씨라니;;;
09/12/30 00:23
대상은 유재석씨가 탔으면 하네요.. 작년에 비해 올해 성적이 좋고, 무엇보다 유재석씨 기 한번 살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작년에 강호동씨를 줬으니...
09/12/30 00:23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분
男 김구라 (세바퀴/황금어장/일요일 일요일 밤에) 박명수 (무한도전) 신정환 (황금어장/일요일일요일 밤에) 탁재훈 (일요일 일요일 밤에) 女 김원희 (놀러와) 이경실 (세바퀴) 조혜련 (세바퀴/일요일 일요일 밤에) 현 영 (섹션TV 연예통신/스친소) 남자 김구라 여자 이경실 예상합니다.
09/12/30 00:24
EZrock님// 네. 근데 작년엔 SBS 의 대상이 너무도 유력해서 MBC 에서는 다른거로 주나보다 (게다가 무릎팍이 잘나갈때도 못받았으니 강호동씨가) 생각했었거든요.
09/12/30 00:25
술로예찬님// 저는 컴으로 연예대상보고 동생이 티비로 스브스보는데
아이스크림 가지러가면서 투피엠봤는데 다먹고 버리러가는데도 투피엠이 있네요 -_-;
09/12/30 00:29
아...결국 이경실씨인가요?
음...밑에서 공동깔고 위에서는 한명씩 드리는게 확실해 졌군요. 이로써 남자 최우수는 김구라씨로...
09/12/30 00:31
스타카토님// 아직까지도 한국 사회에서 이혼녀가 쉽게 살긴 힘든데다가 그간 좀 사건에 얽히고 하면서 많이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죠.
09/12/30 00:32
이경실씨 멘트 인상깊네요.
힘든 몇년 간.. 이경실씨 그때 그 사건때 인터뷰 때 하신 말씀 아직도 기억나네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을 드려야 하는데 우스운 사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상 받으신 것 축하합니다.
09/12/30 00:33
GrayEnemy님// 네~~~이혼녀도 아니고...가정폭력으로 이혼이어서 더더욱 힘들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끝까지 개그맨의 본분을 다 하네요~~^^
09/12/30 00:37
박미선씨는 받았고 강호동씨는 연속수상주긴 좀 약하니 결국 대상은 유재석 Vs 이휘재군요.
유재석씨가 유력해보이긴 하지만 변수가 무한도전팀이 단체로 받은 상이 꽤 되는데 세바퀴팀이 받은 상은 한개밖에 없다는거...
09/12/30 00:40
언제나남규리님// 세바퀴에서 '만약 우리 상타면 합바야~' 하면서 퍼포먼스 하자고 했었습니다. 오늘 세바퀴팀 나오면 모두 저걸 했죠
09/12/30 00:40
역시 커리어본좌 이경규... 6번!
전성기가 3번인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이윤열선수와 비슷한느낌; 이경규씨가 나락에서 올해 다시 불타올랐듯 이윤열선수도 다시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09/12/30 00:44
헐... 방금 방송사고 난 것 같은데요, 스브스...?
음향사고라고 해야 되나...?-_-a 여튼 가요대전 끝까지 보긴 하는데 왜 봤을까 싶은...ㅠ_ㅠ
09/12/30 00:46
이휘재씨가 받을것 같네요
그동안 mbc에 해놓은게 많으니... 세바퀴만으로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이휘재가 세운 공로를 인정해주어야지요
09/12/30 00:48
유재석!!!!!!!!!!!!!!!!!!!!!!!!!!!!!!!!!!!!!!!!!!!!!!!!!!!!!!!!!!!!!!!!!!!!
09/12/30 00:50
이효리 없는 유재석은 가능하지만 유재석 없는 이효리는... 이효리가 타려면 공동수상이여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9/12/30 00:51
제동이는 웃고 있는데 나는 마음이 아프다고 날유씨가 말하네요. 제 마음도 아픕니다. 제동씨만보면..... 그래도 노브레이크 공연이 늘 매진이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09/12/30 00:51
Cedric Bixler-Zabala님// 아.. 잘못썼네요 05년부터 09년까지 대상받은걸 저렇게 썼습니다.
09/12/30 00:51
...이효리씨는 예상범위 밖인데요-_-;;;
일단 SBS 신인상은 이승기씨가 매우 유력하지 않을까요? 무한도전 놀러와를 무릎팍도사로 깬적이 있지만 패밀리...그것도 서브격인 이효리씨가 강심장 스타킹을 깰 수 있을런지...
09/12/30 00:52
EZrock님// 강심장은 시청률이 잘나오고 있지만 이제 2달된 프로입니다. 패떳이 아무리 요즘 시망이라지만 1년내내 SBS예능 넘버원은 패떳이었죠.
09/12/30 00:53
이효리가 언급되는 이유는 SBS 자체의 특수성입니다. SBS 예능이 전체적으로 시망인 입장에서 그나마 예능감을 가진 인물이 이효리죠. SBS는 뒤끗이 쩔어서 내년 1월에 하차하는 유재석은 당연히 안줄거구요.
09/12/30 00:56
SBS는 이경규씨가 유렵하지 않나 싶은데요.
강호동 씨를 주기에는.. 강호동씨가 하는 스타킹이 주말 예능에서 돋보적인 위치도 아니고.. 야심만만2도 성적이 그닥이고..강심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09/12/30 00:57
유재석씨는 제 사견입니다만 이젠 좀 식상한감이있는데 그래도 예상대로 유재석씨가 타긴 타네요
SBS는 YG콘서트만 하기엔 양심엔 좀 찔렸는지 2PM 야오이 콘서트로 바뀌나~~ 했다가 다시 YG콘서트.. 그나저나 태양군은 안습이네요.. 춤실력은 발군인데 장기로 내세운 보컬이 작년 시아준수씨의 피아노 킬링에 이어서 올해 걸출한 보컬리스트들로인해 뭍히는 감이 있어요..
09/12/30 00:58
SBS는 이효리씨 보다는 강호동, 이경규씨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최근에 패떴이 남자의 자격에도 밀렸는데. 게다가 패떴을 이끈건 이효리씨가 아니라 MC유인데..
09/12/30 01:00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효리가 있나요? 완전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경규씨가 타길 바라지만 거긴 워낙 혼전이라 모르겠네요, 우리 승기는 그래도 뭐 하나 주지 않을까 싶지만
09/12/30 01:01
EZrock님//
이경규씨가 SBS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퀴즈! 육감대결, 붕어빵, 절친노트 2 3개입니다. SBS 연예대상이야말로 SBS 마음대로니... 예상하긴 더욱 힘들군요.
09/12/30 01:05
선미남편님// 작년에받고 또받기엔... 거기다 유재석은 1월에 계약기간끝나면 무조건 패떳 나간다고 봐야해서 SBS가 절대 안줄듯 -0-;;
09/12/30 01:06
EZrock님// 강호동씨 X맨때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방송연예대상이 SBS에 없었고 연기대상에 MC부문 특별상이었나? 그랬는데 그때 강호동씨가 받았었죠. 3사 다 받았습니다. KBS는 1박2일로 받았고 MBC는 무릎팍으로 작년에 받았죠.
09/12/30 01:06
아무리 생각해도 sbs는 유재석 아니면 줄사람이 없네요
강호동씨야 일단 야심만만2를 말아먹었고 강심장은 이제 한2달된 프로그램이고 이경규씨는 sbs중요 프로그램에 있지 않으니 과연 ..
09/12/30 01:10
김구라씨도 SBS에서 하나정도는 챙기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절친노트의 모토가 된 것이 김구라씨였고 절친노트도 어느정도 이끄셨고... 붕어빵도 쏠쏠하게 잘 하고 있으신거 같고... 그리고 김구라씨가 SBS가 고향이기도 하고 상 하나 줄 때도 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SBS라는거... SBS대상은 점유율이나 공헌도로는 이경규씨가 가장 유력해 보이고, 뚝사마는 안될거 같고... 이경규 VS 강호동씨 대결이 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경규씨가 대상 받고 3개 방송국 골고루 나누어 먹는 2009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09/12/30 01:10
유재석씨 팬으로서 매우 아쉬운 일 중에 하나가...
3사 대상을 가장 먼저 탄 사람이 강호동씨라는 겁니다... T_T 강호동씨가 작년 12월 30일(내지 12시를 넘겨서 31일)에 MBC 대상으로 1착 찍으셨고... 31일(내지 1월 1일)에 유재석씨가 SBS에서 받아서 2착이죠.
09/12/30 01:10
Cedric Bixler-Zabala님//
SBS가 유재석씨를 그냥 놔줄까요.. 패떳을 내리고.. 새프로그램의 주인 자리에 앉히려고 어떻게든 하려면.. 대상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재석씨 입장에서도 S본부 방송을 하나도 안 한다는 건 본인에게 Risk가 좀 있죠.. 패떳의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된 PD의 연출능력이 문제였다고 보거든요 매주, 특급 스타 게스트 + 국내 여자 스타 파워 No.1 이효리씨의 부은 얼굴 같은.. 소탈한 모습.. 등을 매우 재밌게 봤기 때문에.. 어쩌면..유재석+이효리 공동라인으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09/12/30 01:14
선미남편님// 지금 방송중에 1개를 줄인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태어날 2세와 가족에 신경을 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토크쇼는 무리가 가지 않겠지만 무한도전과 패밀리가떴다는 너무나 부담이 큰 방송인데, 그중 패밀리와의 재계약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걸 포기하는걸 선택할 가능성이 큰거죠. 굳이 SBS 방송을 하나 더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09/12/30 01:15
선미남편님// 어짜피 부인이 출산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줄여야 했고 패떳이 그 조건에 딱 맞은거죠. SBS뿐만 아니라 유재석씨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 외에 다른프로그램을 새로 맡는건 최소한 2010년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9/12/30 01:16
SBS에서 따로 연예 대상이 생긴건 얼마 안됩니다. 2006년에 코미디 대상이라는 프로가 생겼고 이때 강성범이 받았고, 그 뒤 연예대상으로 바뀌면서 2007 강호동 2008 유재석이 받았습니다.
09/12/30 01:17
Hypocrite.12414.님// Cedric Bixler-Zabala님//
근데, 그 방송을 줄인다는게, 본인입에서 정말 확실히 나온 얘긴지.. 기자들이.. 주변 사람들 통해서 들은 얘기를 ~~라 하더라.. 라고 들은걸.. 마치 확실한 양 쓴건지..잘 모르겠는데요. 유재석씨 평소 마인드가 '시청자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힘이 닿는데까지 열심히 일하고, 나이를 좀 더 먹어서는 게스트, 내지는 패널로라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계속 웃음 드리고 싶다' 라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09/12/30 01:20
선미남편님// 바로 옆에서 깨방정형님이 가정이랑 개그활동 두마리토끼를 다 잡으려다 체력 오링나시는거 봤기때문에 아마 다음해는 좀 쉬어가지 싶습니다.
09/12/30 01:21
선미남편님// http://news.nate.com/view/20091126n05667 기사에 따르면 소속사측이 밝혔다고 하네요.
09/12/30 01:22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리얼버라 2개는 그 체력 강한 강호동도 못버티는데 지금 그걸 2개 하고 있습니다. 정상이 아닌게 확실하죠. 노홍철도 몇개월 못하고 힘들어 죽겠다라고 했었죠.
09/12/30 01:27
전 초반에는 '빵꾸똥꾸'라든지 '다내꺼야'의 임팩트로 인해 해리에게 주목했지만서도
점점 신애의 존재감이 가득 차오른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번 해리&신애 공동수상에 납득했는데 역시 그래도 해리라는 의견이 많군요.
09/12/30 01:32
Hypocrite.12414.님//
근데..저 소속사라는 것도.. 애초에..유재석씨는..디초콜릿측이랑 계약을 한 것이 아니었고 신동엽씨가 했던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던 것인데, 그것이 디초콜릿측에 인수가 되면서, 그 계약의 효력이 넘어간 상태고 디초콜릿 측과의 계약도 곧 만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동엽씨는 실제로 디초콜릿과 소송도 걸려있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항간에는 국민MC유재석을 다시 잡아두려는 디초콜릿의 흔들기라는 소리도 있었고..
09/12/30 01:33
GrayEnemy님// 노홍철씨가 1박2일쪽에서 하차한 것은..
김태호 PD 강연때 듣기론, 1박2일 초창기에 '무도 따라하기'라는 타이틀이 따라 붙었을때.. 무도 멤버들과의 상의하에 하차한 것으로..
09/12/30 01:37
선미남편님// 디초콜릿의 흔들기라는게 오히려 검증안된 카더라통신이죠. 그냥 팬들이 추측하고 그럴꺼다 라고 생각하는게 그런겁니다. 마치 SM 계약에 문제삼는 동방신기 팬들처럼요. 물론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그렇다고 볼수도 없는거죠. 현재까지의 팩트는 저기까지니까요.
그리고 DY엔터테인먼트가 디초콜릿과 합병을 하면서 계약효력이 넘어간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무한도전과의 계약이 올해말까지였고, 재계약을 구두계약으로 했는데 그 부분에서 디초콜릿이 태클을 걸고. 외주를 우리한테 안주면 유재석을 빼버리겠다 라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은걸로 압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기사가 뜨지 않는걸 봐선 디초콜릿측과 MBC가 어떻게 합의를 본것 같기도 하네요.
09/12/30 01:50
Hypocrite.12414.님//
무한도전의 계약은, 원래 모든 멤버들이 6개월 혹은 1년단위로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 잠시 있었던, 디 초콜릿과의 잠시나마의 분쟁에서도 태호 PD는 전혀 고민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던데요.. DY엔터에서 계약했던 많은 연예인들(김용만, 노홍철, 신동엽)이 디초콜릿으로 넘어간 걸 봐선, 계약의 효력이 인수로 이전 된 것 아닌가요? 곧 유재석씨 원래 dY와 계약 맺은 기간이 끝나는 걸로? 근데, 그나저나 패떳이 폐지 되는 건 맞는 건지.. 유느님의 하차는 공식적으로 fact로써, 확인이 된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실 유재석씨의 살인적인 스케쥴은, 1주일 내내 촬영이 잡히기도 하는 무한도전의 영향이 제일 큰것 같은데요. 2주일에 한번씩 1박2일 촬영 다녀오는 패떳의 스케쥴이 살인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듯.. 물론, 연예인이다 보니, 타 직업군의 사람들 보다 어쩌면, 더 예민하고, 스트레스는 많이 받을 수도 있지만.. 놀러와, 해피투게더는 일주일에 하루 5~6시간 녹화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패떳은 2주에 한번 1박2일 촬영인데.. 이정도면 할만하지 않나 싶은데..
09/12/30 01:56
선미남편님// 계약건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유재석-디초콜릿의 계약문제는 패떳의 하차와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계약문제가 있다면 패떴과 유재석의 계약이 1월에 끝난다. 무한도전과 유재석의 계약이 연말에 끝나는데, 그때 디초콜릿측으로 외주를 주지 않으면 유재석을 무한도전에서 빼버리겠다. 두가지가 나오네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게 TV방송에만 나오는게 아니죠. 행사도 다니고요. 개인적인 시간도 가져야 하고요. 유재석에게 무한도전은 언제나 1순위가 되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재방이건 삼방이건 그대로 갈거라 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비슷한 컨셉인 패떴을 그만두는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소속사측도 1월에 하차한다고 말한거고요. 게임 끝난거죠 뭐.
09/12/30 01:58
선미남편님// 패널이면 몰라도 메인 MC가 하루 5시간이라면 아주 피를 쏟는 시간입니다. 세바퀴만해도 4시간 녹화하는데 게스트랑 패널, MC가 고생한다고 할정도죠.....
놀러와/해투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무도가 너무 혹사하는데다가 그나마 패떳이 체력을 너무 소모 시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틀동안 4시간 정도 자면서 하루종일 게스트 애 여덞 명정도 보는 느낌입니다. 패떳가면. 올해 유재석이 답보 상태라는 것이 대체적으로 패떳+무도라는 리얼버라 2개로 인한 체력 고갈로 지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솔지깋 올해 유재석이 맡은 프로그램중에 상승세는 전혀 없었고 대부분 답보 상태였지요. 물론 그가 맡은 입지 자체가 이미 무언갈 새로 꾸려나갈 입지는 안되더라도 이러한 소모는 절대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라고 패떳 초기부터 많이 나왔습니다.
09/12/30 01:58
Hypocrite.12414.님//
흠..슬프군요.. 태양의 날.. 예능의 핵심 일요일에 유느님을 볼 수 없게 될 확률이 높아졌군요.. 일요일은 이제 정말 확고히.. 강호동씨 천하가 될듯..
09/12/30 02:01
선미남편님// 패떴이 없어지고 과거 X맨 같은 프로그램이 생길까봐 두렵기는 하지만, 오히려 유재석의 발전을 위해선 하나~두개프로그램 정도는 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도 가질필요가 있으니까요.
09/12/30 02:03
선미남편님// 1박 2일이랑 경쟁하다 안되니깐 시간대를 바꿨는데, 그 시간대에 이경규의 남자의 자격이 치고 올라오고 PD는 알아서 자폭하는 시나리오였죠. 당분간 유재석은 일요예능에서 보긴 힘들겁니다. 아주 좋은 기획과 시나리오 라더라도 한 1년정도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겁니다. 그리고 무도 자체가 이미 유재석 입장에서는 애매하죠. 무도라는 브랜드 덕택에 크긴 했는데 무도가 잡아먹는 체력적인 부분은.....
무도 에피소드 하나가 보통 주 3일 정도 걸리고 장기 기획은 언제 찍을지 모르니깐 항상 스탠바이 해야하고...... 무도 하나만 해도 체력 소모가 엄청날겁니다.
09/12/30 02:06
뭐 개인적으로는 패떴은 PD와 연출진이 스스로 말아먹은 케이스라고 보기 때문에 유재석의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이 이만큼 클수있던건 마이너층과의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김태호PD가 그런걸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패떴은 답이없습니다. 유재석이나 이효리가 아무리 예능감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해도 나머지 병풍(?)들을 이끌려면 한계가 있는거죠. 그런데다가 매번 똑같은 그림이 나오니까요. 같은 시골을 가도 1박 2일은 마을주민과의 에피소드로 매번 변화를 준다면, 패떴은 그런 에피소드가 제한되어있죠.
09/12/30 02:09
Hypocrite.12414.님// 문제는 그걸 살리겠다고 고군분투하면서 혼자 이끌어가다가 결국엔....
그냥 패떳이 유재석 입장에서는 역대 최악일 겁니다. 아니 그 전에 했던 SBS 예능 프로 자체가 시망이였는데 패떳이 돈빨로 어찌어찌 살아나면서 책임감을 느끼고는 결국 올해에..........
09/12/30 02:11
Hypocrite.12414.님//
GrayEnemy님// 진짜 패떳보면.. 유느님이 너무 고생하신다능.. 그나마 천희, 예진이 있었을땐, 보기보다 당찬 예진씨와, 보기보다 매우 엉성한 이천희씨, 그리고 김수로씨와의 관계 등으로..재밌는 에피가 많았는데.. 박해진, 박시연씨 들어오고는.. 유느님, 내이름은 이효리 양이..너무 고생한다능..
09/12/30 02:13
선미남편님// 그 고생하는 프로랑 언제 찍을지 모르는 무도랑 같이 하니 체력 소모가 심하고... 그러다보니 올해 내내 대체로 평작 이상을 뽑아내진 못 했죠 ......
09/12/30 07:16
유-강라인이 대세를 타기시작하면서부터 벌어졌던 일인데, 특히 올해 그 영향이 심하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최근 신봉선씨가 해피투게더에서의 존재감이 낮은데, KBS시상식에서 박성호씨가 신봉선씨 좀 챙기라고 이야기했죠. 유-강이 워낙 대세다보니 그러한 요구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근래의 해피투게더는 박미선씨만 제 역할을 할 뿐이죠. 박미선씨가 멘트하고 진행할 때는 유재석씨가 거들필요없지만, 박명수씨와 신봉선씨가 멘트할 때는 반드시 유재석씨가 마무리를 합니다. 놀러와도 마찬가지라서, 김원희씨가 제 역할을 하고 진행을 할 뿐 노홍철, 이하늘, 길씨는 멘트를 한 후에 반드시 유재석씨의 정리가 필요하죠. 패밀리가떴다는 이효리씨가 제 역할 이상을 해주고 있을 뿐이죠. 박시연, 박해진씨 투입 초기까지는 그래도 각자 캐릭터들이 살아있고 연결이 되고 있었는데... 대성군이 사고를 당한 후로 굉장히 단면적으로 변했습니다. 원래부터 조금 떠있었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끼어들었던 윤종신씨는 완전히 떠버렸고, 이천희라는 연계점을 잃어버린 김수로씨도 완전히 떠버렸죠. 연기자 선배들의 연이은 게스트가 영향을 준 듯... 김종국씨는 삼각관계구도가 깨진 후 이효리씨와의 연계가 조금 이어졌으나 결국 떠버렸죠. 대성군은 사고이후 존재감이 약해졌구요. 박해진씨는 전진씨를 비교하는 것조차 죄송스러울 정도의 병풍이었고, 박시연씨도 초반엔 게스트정도의 역할이라도 했습니다만, 최근엔 출연도 안하더군요... 박시연씨마저 없으니 이효리씨가 여성게스트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외에는 유재석씨 외의 인물들에게 기대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유재석씨가 무한도전에 가면 편해하는 것이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씨가 다른사람들보다 더 비중있기는 합니다만 2인분이상을 감당하지는 않으니까요. 1/6에서 다른 사람들을 조금 돕는 정도죠. 유재석씨가 '내가 좀 덜 애쓰더라도 누군가가 해줄거야'라며 기댈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죠... 정 안되면 PD라도 나서줄 수 있는 무한도전이니... 개인적으로 패떳하차를 환영합니다. 그런데 주5개 프로그램에서 2개를 줄이는데 모두 SBS프로그램이네요... 아이가 좀 크고나면 일밤에 합류한 유재석씨를 볼 수 있을지도요. 예능MC가 일요일예능에서 아에 빠진다는 건 있을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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