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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23:56
벙어리님// SBS에서는 강심장때문에 우수상쯤에 이승기를 꼭 줄거같습니다-_-; (2) 하다 못해 상을 만들어서라도 줄 것 같네요-_-;
그나저나 이승기 군은 그 최고 시청률 드라마로 대상까지 받는 것 아닌가요 SBS에서? 잘은 모르겠지만 찬란한 유산 시청률 40%도 넘었던데 SBS에서 그것보다 더 높은 시청률 드라마가 없으면 이승기 군이 가져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9/12/26 00:31
이경규씨 MBC에서만 프로그램이 없다 뿐이지
남자의 자격, 육감대결, 절친노트 시즌2(크리스마스 특집이 시즌2 마지막이고 하차하네요.), 붕어빵, 복불복쇼, 화성인바이러스... 6개 했었고 앞으로도 5개 합니다-_-;
09/12/26 03:07
벙어리님// 물론입니다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써있어서요. 구분을 지으려다가 그럼 다른 프로그램도 개인적으로 구분을 지어야 할 것 같아서...
위 구분은 모두 현재 홈피에 나온 구분입니다.
09/12/26 04:19
MBC는 박미선(세바퀴공동수상) or 유재석
SBS는 강호동 줄거같은데 KBS는 영 어렵네요 공동수상줄거같음. SBS가 먼저 강호동 주면 KBS에서 이경규 줄 것 같기도한데 남자의 자격 시청률을 모르겠네요. 어느정도올라왔나요?
09/12/26 09:42
비소:D님// 12~14%정도 됩니다. 상대작이 30에 가까웠던 패떳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죠
패떳 시청률도 하락했고... 게다가 MBC의 상징인 이경규가 KBS로 와서 이정도 성과를 거뒀다는건 의의가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붙잡으려는 생각으로 대상이라도 주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09/12/26 10:46
kbs는 그래도 강호동 아닐까요, 남자의 자격이 선전하고 있지만 1박이 30% 초반도 아니고 중후반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까지는 그래도 강호동일 것 같아요, 이경규씨는 최우수상 정도가 합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레전드이고 계속 잡기 위해서 이경규씨 못주란 법은 없지만요
09/12/26 12:44
이경규가 SBS에서 하는건 많은데 떴다 할만한 것이 없네요. 절친노트도 하차하고. KBS에서도 벌써 주자니 한프로 이제 겨우 자리 잡았다고 볼 수있겠고. 그래도 패떳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니 모르긴 하겠습니다만, KBS가 시상식을 가장 먼저 하니 강호동일 것 같습니다.
이경규씨가 KBS 시상식 사회자니 최우수상 주고 강호동 2회연속 수상, SBS는 스타킹이 무도에 선전한대다 강심장도 자리를 잡았으니 올해도 강호동의 해가 되려나요. 버관위_스타워즈님// 어느 지점은 찍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패떳은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일요일 MBC도 개편에도 불구 분위기가 좋지않으니 앞으로 오를일만 남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9/12/26 12:51
스타킹은 완전 밀리지 않았나요? 강호동씨 역량때문이 아니라 PD때문에요... 강심장이 얼마나 자리를 잡았는지도 잘... (경쟁프로가 없는걸로 압니다) SBS는 정말 누가 받을지 모르겠네요. 패떳이 작년정도만 유지했어도 유재석이 받는건데 말이죠.
09/12/26 14:57
현재 방송3사
평일저녁 토크쇼 MBC - 놀러와, 황금어장 SBS - 강심장, 절친노트, 자기야 KBS - 상상더하기, 해피투게더 SBS는 야심만만으로 평일저녁 토크쇼에서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야심만만 이후 바닥을 기었죠. 결국 월요일예능싸움에서 패하고 화요일로 이전 강심장을 시작했는데, 상상더하기와의 싸움에서 어느정도나 우위를 보일 수 있을지요. KBS는 상상더하기와 해피투게더라는 몇해전에 대박을 냈고, 롱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하고있습니다. 해피투게더는 시즌1에서의 쟁반노래방, 시즌2에서의 반갑다친구야, 시즌3에서의 사우나토크등 시즌이 바뀔때마다 대박을 치고는 있는데 그 사이사이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네요. 현재 시즌3가 하락세이지요. MBC는 금요일저녁예능이었던 놀러와를 월요일로 배치, 미녀들의수다와 야심만만2와 대결을 벌였지요. 일단 같은 토크쇼인 야심만만2는 패했습니다. 미수다는 토크쇼이기는 한데, 그 대상이 연예인이 아니므로 일단 범주가 다르다고 봤습니다. 황금어장은 여전히 강한모습이구요. 주말 저녁 토크쇼의 특징은 게스트입니다. 게스트에 따라서 시청율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죠. 출연진이 고정되어있는 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시청율의 폭은 차이가 나게됩니다. 상상더하기가 초대박을 쳤던 올드앤뉴의 초기시절은 초대손님이 없었지요. 평일저녁 최강은 강호동씨가 메인으로 있는 황금어장이며, 그 뒤를 잇는 것이 유재석씨가 메인으로 있는 해피투게더와 놀러와이지요. 토크쇼인만큼 게스트에 따른 시청율변동이야 있지만, 괜히 유강라인이 아닌 것이죠. 주말저녁에 토크쇼외의 예능은 KBS만 보여줍니다. 미녀들의 수다, 스펀지, 청춘불패이지요. KBS는 1채널과 2채널로 나뉘어 그만큼 더 많은 예능편성을 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토요일예능 MBC - 우리결혼했어요 무한도전 세바퀴 SBS - 붕어빵 스타킹 KBS - 스타골든벨 천하무적야구단 개그스타 샴페인 MBC는 결과적으로 토요일 예능에 유독 힘을 주는 모습입니다. 1박2일 히트 이후 일밤이 하한가를 쳤는데, 그나마 시청율이 나오던 우리결혼했어요와 세바퀴는 토요일로 이전시켰지요. 1박2일에는 밀리는데 포맷은 아깝고, 또 프로그램의 성격상 더 해볼만한 시간대로 옮겨진 것이지만요. 어쨌든 토요일라인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앞시간대는 MBC에서 불만이 많아 자주 바꿔왔는데, 일단 당장은 우리결혼했어요가 잘 자리잡은 듯 하구요. SBS는 토요일은 라인업 이후 포기한 듯한 느낌입니다. 원래 토요일저녁에 자리하던 실제상황토요일의 X맨이 일요일로 이전된 후로는... 유재석씨를 일요일로 옮기면서 토요일 7시타임은 무한도전의 무대가 됐지요. 결과적으로 토요일예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7시타임의 승자는 유재석씨라고 할 수 있겠네요. KBS는 채널이2개다보니 역시다 상대적인 예능프로그램의 수가 많은데요. 일단 토요일예능중에서는 그동안 스타골든벨이 제 역할 해 줬었는데, 김제동씨를 경질하는 변수가 발생해 앞으로는 어떨지... 샴페인의 경우 세바퀴가 경쟁시간대로 오면서 조형기, 조혜련씨가 샴페인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히 어느쪽이 우위인지를 입증해버렸습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7시타임은 그동안 스펀지가 쭉 맡아왔는데요. 스펀지를 평일로 옮겨버리고, 천하무적토요일을 만들었죠. 이휘재씨의 삼촌이 생겼어요는 그대로 종영되어버렸지만, 천하무적야구단은 제대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요일 저녁은 사실 무게감이 크지 않은 자리였는데요. 토요일저녁은 아무래도 약속이 많은 시간이라서 그렇지요. 스포츠중계도 많구요. 하지만 무한도전의 대박으로인해 무게감이 좀 상승한 느낌입니다. 토요일이 휴일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죠. 덕분에 경쟁자체가 안되던 무한도전의 독무대가 강력하게 도전을 받고있는 모양새입니다. 일요일예능 MBC 일요일일요일밤에(헌터스,우리아버지,단비) SBS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떳다,골드미스다이어리)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1박2일) 20년전통의 일밤이지만, 사실 몇년째 쭉 밀리고 있지요. 20년동안 일밤에 나왔던, 지금은 간판이라 할 수 있는 이경규씨를 제외시키는 강수를 두었지요. 이휘재씨를 다시 불러들였지만요. 신동엽씨, 탁재훈씨, 신정환씨등 타방송사에서 제외되는 MC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는 있습니다만 성과를 낸 건 사실상 MC급이 중요하지 않았던 우결과 세바퀴정도였지요. 이영희PD의 복귀로 교양프로그램에 가까운 예능으로의 변신을 보여주며 2010년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예능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구요. SBS는 유재석씨, 강호동씨, 김제동씨가 투입되었던 X맨을 일요일로 옮겨 절대강자가 됐었지요. 하지만 강호동씨와 계약하지 못하면서 X맨2부터 하자고, 옛날티비, 기적의승부사등이 쭉밀려왔죠. 유재석씨가 버티고버티다 패밀리가 떴다로 겨우 히트를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초 유재석씨와 계약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일요일예능이 다시 난항으로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는 X맨보다 더 옛날 강호동씨, 이휘재씨, 유재석씨, 김한석씨로 구성되엇던 쿵쿵따로 공전의 히트를 친 후에 유-강라인을 X맨에 뺐겼었는데요. 복귀한 강호동씨가 주축이된 1박2일이 히트를 치면서 일요일예능의 최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와 패밀리가떴다에 밀리던 앞시간대도 일밤에서 벗어난 이경규씨와 돌아온 김국진씨를 투입하면서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요. 두분이 모두 90년대후반 MBC의 최강의 투톱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가장 예능이 파워를 발휘하는 것이 일요일 저녁이지요. 말그대로 온가족시청시간대이기 때문에 베테랑이 대거 투입되고, 가수나 배우로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들이 예능 신인으로 투입되는 시간대이기도하죠. 이 시간대의 최강자는 현재까지 강호동씨가 확실해보입니다. 쿵쿵따->X맨->1박2일로 이어지는 일요일 대박행진에 모두 자리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천하장사 강호동의 인지도가 영향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비하면 약해졌다지만 그래도 유-강이 최강투톱인 이유가 명확하죠... 비교적 어린 연령대에는 유재석씨가,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강호동씨가 상대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출연프로그램에서도 메인으로서의 자리매김이 아주 확실하죠. 작년에 비하면 하락세이긴한데 몇년 더 하락해야 다른 사람들이 최강자리를 넘볼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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