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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1 03:11
4. 지금 이 상황에 가장 열불터지는 건, 크리스마스날 학원 나가게 생겼다는 겁니다. 누구는 여우목도리 두르고 영화관을(혹은..?) 갈텐데, 저는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케익커팅을 하게 생겼군요 -_- 마법사 되기 D-5라서 슬픕니다.
물론 그 선생님은 신체 건장하신 남성이십니다.
09/12/21 03:24
서울대 지망생이신거같군요.. 인문1 인문2 얘기하시는거보니...
자전은... 생긴지 1년밖에 안되서 아직 말이 많지요 ... (자전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학교에서 밀어주려는 움직임은 보이는데...) 그리고 음 '점수'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이 아닌가 싶은데 또 서울대에서는 학과별 적성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않는건지 못하는건지..)가 많아서... (이거 원 학교인지 고시학원인지 -_-;;) 저같은 경우는 '적성' 때문에 과를 한 번 옮겼습니다.(다시 한 번 입시를 치뤄서 재입학 -_-;;)
09/12/21 03:26
skehdwo님// 크리스마스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긴 일하면 수당이라도 나오니 출근하는게 더 나은건가..-_-;;
09/12/21 07:00
솔직히 요즘 미래가 보이는 젊은이는 드물죠...
꿈을 쫓아가세요... 그러면 적성도 보일 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전 친구따라 과 선택했죠.. ^^ 그리고 지금은 훌륭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09/12/21 10:42
어느과를 가시던지 적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응하기 쉬운 과의 경우에는 안그렇겠습니다만, 점수가 높아서 올려써서 붙어도, 점수가 낮아서 낮춰써서 붙어도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과가 학과 생활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힘듭니다. 자신의 꿈을 쫓으세요..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좋지만, 전망을 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것보다 우선하는 것이 자신의 흥미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되니까요.
09/12/21 11:31
미래는 사실 그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지금 잘나가는 공무원이나 사자붙은 직업이 언제까지나 잘나갈지, 다른 드보르잡 직업들이 갑자기 뜰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거든요. 그러니 그냥 자기자신의 가슴이 선택하는 길을 가는 게 제일이죠.
09/12/21 12:01
저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교사가 되고 싶으시다면 사범대 좋습니다. 교대도 좋구요~ 기업에 취직을 하든, 공무원 시험을 보든 어려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임용고시가 어렵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구요^^; 서울대 가실정도로 공부하시면 임용도 충분히 패스하시리라 생각됩니다.
09/12/21 12:10
과에 불만을 품고 반수하는 친구들을 많이 봐서.. 왠만하면 적성대로 쓰시면 좋겠네요. 소신천국 하향지옥이라는 말도 있고<
가능하면 사회대 후배님이 되어주시면 좋겠단 생각도 있고.. 음 근데 자전은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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