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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1 19:14
아바타는 무조건 3-d 인가요? 아니면 업! 이나 아이스에이지 처럼 일반디지털도 개봉하나요?
개인적으로 아직은 일반스크린보다 색감도 조금 떨어지는듯 하고 눈앞에 셀로판지 대고 보는것 같아서 스리디 영화들은 조금 피곤하더군요. 일반디지털이 개봉하면 보러가려고 합니다
09/12/11 19:49
growinow님// 영국에서 시사회를 본 기자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금까지 3D 영화와는 퀄러티면에서 다르다군요. 굉장히 사실적이랍니다.
TV 나 YouTube 예고편보고 많이들 실망하고 비판도 많았었는데 지금 흘러나오는 평에 따르면 꽤 괜찮은가 봅니다. 지금 영화사측에서 시사회를 열며서 다음주까지 영화에 대한 어떤 비평도 못 올리도록 엠바고를 내렸는데, 영국의 선지가 엠바고를 깨고 익명의 투고형식으로 평을 먼저 올렸고, 여기저기서 영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네요. 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타이타닉급이라고 합니다.
09/12/11 20:42
예전 30분짜리 시사회로 봤을 때 느꼈지만 이건 꼭 3D상영관에서 보시길... 이전 3D 영화들보다 기술력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현재 시사회후의 반응을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네요. 로튼토마토 평점은 아직까지 bad가 하나도 없고 기자들의 시사회 평도 칭찬일색이니... 기대치가 최고조입니다 흐흐흐 ps. cgv에서 16일부터 디지털3D, 아이맥스3D관, 스타리움관 의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는군요. 트랜스포머2 개봉할때 맞춰서 일반상영관 가격을 올리더니 이젠 아바타 개봉에 발맞춰 3D상영관 가격을 올려버리다니 너무 하네요 ㅠㅠ
09/12/11 21:09
3D영화로 만드려고 일부러 10몇년동안 안만드셨고 비디오카메라까지도 소니와 같이 개발했답니다.
아이맥스로 보시는게 역시 강추입니다!!
09/12/11 21:10
디지털 3D와 IMAX DMR 3D의 차의점이 뭔가요..?
디지털 3D는 셀로판지 안경없이 그냥 보는 영화인가요? 제대로 영화를 즐기려면 IMAX DMR 3D로 가야하는건지.... (요건 왕십리 밖에 상영관이 없네요..)
09/12/11 21:33
대략낭만님//
디지털 3D - 일반상영관에서 3D 영사기로 상영 IMAX DMR 3D - 아이맥스관에서 3D로 상영 둘다 입체안경으로 보는거에요. 그냥 '아바타-디지털' 이라고 적혀있는 상영관이면 3D 입체안경 필요없구요. 참고로 CGV는 영화본후 안경다시 반납해야되고 롯데시네마는 안경을 챙겨가도 됩니다. 흐흐흐 아바타를 보는데 최고의 선택은 IMAX DMR 3D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방금 CGV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 봤는데 용산,일산,왕십리 전부 아바타 3D 상영일정 잡혀있네요.
09/12/11 22:41
오늘 예매가 열리긴했지만 12월 3일 2시가 좀 넘은시간에 잠시 열렸던 적이 있었습니다.(아마 cgv측의 실수가 아닐까 합니다만)
운이 매우 좋게도 전 그때 15,000원의 가격으로 예매를 성공했죠. (조조는 그때도 13,000원이였습니다.) 목요일 개봉날 한번 토요일 한번 그렇게 두장씩 두번을 예매를 해놓고 그 직후에 바로 예매가 불가한상태로 오늘까지왔죠 불안해서 오늘 cgv측에 전화를 해봤더니 인상된 천원에 대한문제에 대해 확답을 주지못하더군요 나중에 전화가 다시와서는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는군요(살짝 기분이 나쁜상태) 뭐 어쨌든... 전 G열로 예매했습니다(제가 살때 모든 좌석이 열려있었으니 전국1등이 아니였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그리고 매우매우 기대중이랍니다 ^^
09/12/11 23:21
지금 여러 평론가 혹은 기자들의 평을 보자면
그야말로 언터쳐블이라는군요. 돌아온 왕을 영접하라는 말도 있고... 여러모로 참 기대가 되는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09/12/12 06:04
후후 몇 달 전부터 영화 관련 글이 나올 때마다 아바타 노래를 불러온 저로서는 흐뭇한 상황이군요.
솔직히 평상시 컨디션만 나와주시면 최소한 "대박"은 치는 제임스 카메론이니까요. 참고로 아이맥스 3D 앞쪽은 썩 좋은 판단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고편은 별로일 수도 있는게 당연히 맨눈으로 게다가 모니터로 보니까 그러는 겁니다. 참고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으로는 터미네이터1,2 , 에이리언2, 타이타닉이 되겠습니다. 신뢰는 많이 가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는 네이버 평점에서 우습게 9점을 모두 넘어주시는 분이죠. 중간 중간 간단하게 영화를 뽑아줬으나 실질적으로 아바타는 정말로 오랜만의 귀환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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