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04 12:20:53
Name CrazY_BoY
Subject [일반] 2009 MelOn Music Awards 몇가지 소식...
드디어 2009  MelOn Music Awards의 실체가 점점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9년 첫번째 시상식이었던 MAMA에 불참했던 SM 소속 가수들이 MMA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190249
이로써 MMA는 막강한 라인업 구성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한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소녀시대와 Super Junior의 수상을 볼 수 있는 기회네요...
MAMA와는 엄청난 비교되는 상황이죠...

또한 2009 MMA의 사회자로는 장근석으로 결정되었다는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068108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임요환과 김택용이 시상자로 나온다는 거죠... 와우!!!
기사를 보면 임요환이 임요한으로...ㅠ_ㅠ 그저...ㅠ_ㅠ
어쨋든 문화적으로 다양한 시상식을 보여주고 싶은 MMA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MMA...
MAMA와는 어떠한 다른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시상식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랙독
09/12/04 12:23
수정 아이콘
MAMA나 MMA나 권위도 없고
그렇다고 권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도 없고
그냥 연말 아이돌 잔치일뿐...
너무 비난조라 죄송하지만...
락부문 시상자를 보게되면 항상 그렇듯 우리나라 음악 시상식에 회의가 듭니다
09/12/04 12:26
수정 아이콘
블랙독님// 그래도 유저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축제를 표방한다는 MMA가 자기네들이 아시아 최고라고 하는 MAMA보단 낫죠...
MMA는 MAMA 처럼 권위 있다고 안하고 그냥 축제라고 하니까요.
바나나맛우유
09/12/04 12:30
수정 아이콘
영화제나.. 음악시상식이나..
얼른 통합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미어워드나 오스카의 권위까진 바라지 않아도...
수상자가 많다는 건 아무래도 식의 권위를 약화시키긴 하죠.

그래도 일단 mma는 불참가수가 적다는 점에서 나은듯?
더 나은 시상식이 되기 위해선 mama의 타이거jk 수상같은 쇼맨쉽도 하나 있어줘야 할텐데요..
WizardMo진종
09/12/04 12:32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선 하늘과 땅의 차이겠지만 제 삼자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기...

이번에는 yg만의 축제가 아닌 딴팀도 좀 골고루 했음 좋겠네요. 저번에 4미닛 50초였나 공연하는거 불쌍할정도..
09/12/04 12:3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mama 상 잘 줬어요 오히려 sm 빠지니깐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시만 들어가면 대중 가요로 상은 잘 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09/12/04 12:47
수정 아이콘
이번에 카라가 무슨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설마 안 나오는 건 아니겠..지..
09/12/04 13:01
수정 아이콘
함수도 sm이니 ...
아리아
09/12/04 13:2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연예인들과 나란히 섰을때도 외모에서 꿀리지 않는다면.... !!
09/12/04 14:04
수정 아이콘
멜론...SKT 계열사...!
SummerSnow
09/12/04 14:20
수정 아이콘
아이돌축제..
信主SUNNY
09/12/04 14:46
수정 아이콘
MMA의 경우 멜론 뮤직 어워드로서 멜론이용에 따른 시상인데요.
투표 100%의 경우도 좀 있지만, 대부분이 멜론 이용 80%에 투표 20%의 비중입니다.
멜론의 이용비율에 따른 시상식이란 점에서 권위가 낮을 수는 있습니다만, 애초에 '멜론 시상식'이 이름이니까요.

현실적으로 CD의 판매가 저조한 것을 생각한다면, 실제적인 수익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판매에 따른 순위산정이 그렇게나 권위가 없나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악을 만들었다고해도, 그리고 아무리 많은 사람이 들었다고해도 그 노래가 팔리지 않았다면 시상하는게 더 이상할 것 같으니까요.

노래를 사서듣는 사람들 중에서 팬텀의 비중이 높은 건 팬텀의 잘못이 아니죠. 음악듣기에 돈을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권위있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멜론시상식은 20%의 투표가 반영되므로 팬텀이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어쨋든 중요한 건 '심사위원의 의견'같은 건 들어가지 않는다는겁니다. 음원사용량 80%와 홈페이지 투표 20%가 적용되며, 음원사용량 80%는 각각 멜론을 통한 다운로드 50%, 멜론을 통한 음악듣기 30%, 멜론을 통한 핸드폰 다운로드 20%가 적용, 투표는 멜론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 심사위원이 영향을 주는건 사실상 심사위원이 주는 상이 따로 하나 있지요.



솔직히 별로 전문적으로 보이지도 않는 기자를 위시로한 심사위원단과 기획사나 방송사를 고려한 시상에 비하면 훨씬 권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는 좀 그렇긴 하지만, 투표를 통한 시상식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니 어쩔 수 없겠구요.
관심좀
09/12/04 15:29
수정 아이콘
장근석이 삑사리내고 "와우!" 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춘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웃기네요.
타나토노트
09/12/04 15:40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네들 돈 많이 벌게 해 준 가수한테 순서대로 상 주는 시상식이죠.
하우스
09/12/04 15:42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어찌됐든 MAMA 보다야 낫겠지요
민죽이
09/12/04 15:51
수정 아이콘
MAMA가 SM가수들 불참으로 상당히 권위를 깍으시지만
MMA보다는 솔직히 더 낫죠. 멜론만으로 80% 팬투표 20%보다는,,,
멜론사이트 내에서 시상식인데 MKMF의 전통을 잇는 MAMA랑 비교한다는게..
어차피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MAMA도 SM 가수들 자체를 뺏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특별한 사정으로 인한 불참이 아닌 보이콧에 가까운 불참이니
수상에서 제외한다고 가정할때는 나름 괜찮은 시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IntoTheNewWorld
09/12/04 16:11
수정 아이콘
일단 뭐 팬의 입장에서 보면 소녀시대가 나오고 수상한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MMA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MAMA나 MMA나.. 그냥 시상식 자체로만 놓고 보면 거기서 거기죠. MKMF,MAMA가 연차로 오래되었을 뿐 거기가 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기준으로 상을 주는 것도 아니고 -_-; SM가수들 보이콧 하기 전엔 SM가수들한테만 유리한게 준다는 말도 있었고 아무튼 매년 시상자 놓고 잡음 없었던 적이 없는 거 같네요. 게다가 올해엔 투표로 순진한 팬들 돈까지 빼먹었죠.
릴리러쉬
09/12/04 17:58
수정 아이콘
마마는 사실 sm이 없다는 가정하에서는 올해의 음반만 빼면 나름 괜찮았어요.
홍제헌
09/12/04 19:50
수정 아이콘
mama는 올해의 음반에서 이미 저에겐 최악의 시상식이었다는... 그것빼고는 소시 상 못받은거 빼면 나름 괜찮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044 [일반] [월드컵 조추첨식 불판] 오전2시 SBS TV중계 및 네이버 문자생중계 [145] AnDes3765 09/12/05 3765 0
18042 [일반] 첫인상, 그 후.... [1] Noki~2968 09/12/05 2968 0
18040 [일반] [인증해피] 본격연재글 - 내 사랑 맥스녀! 2부 [12] 해피4902 09/12/04 4902 0
18039 [일반] 100만대?? 아이폰 판매량 예측 [51] 이카루스테란5574 09/12/04 5574 1
18037 [일반] 김연아 선수 이미 늦었습니다. [23] 쿠루뽀롱7388 09/12/04 7388 0
18035 [일반] 청계천에,감히 괴물 이라니… 작가 강풀 ‘괴물2’ 하차 [28] 생떼쥐바기6739 09/12/04 6739 0
18034 [일반] [피겨불판]그랑프리 파이널_경기끝. 연아선수는 점수는 65.64입니다. [114] 달덩이3395 09/12/04 3395 0
18032 [일반] 교차로에서 그렇게 스쳐 지나간다. [3] 50b3261 09/12/04 3261 0
18031 [일반] 세포이 항쟁의 원인인 기름은 어디에 쓴 걸까? [12] swordfish5604 09/12/04 5604 0
18030 [일반]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대 봅니다.. [6] 승리의기쁨이3272 09/12/04 3272 0
18029 [일반] 힙합 입문서 [35] 분모영5021 09/12/04 5021 0
18028 [일반] 위닝10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17] 김재혁5462 09/12/04 5462 0
18027 [일반] 청룡영화제 신승훈 무대 보셨나요? [15] 리콜한방5917 09/12/04 5917 1
18025 [일반] 아이폰의 가격 [17] WraPPin5324 09/12/04 5324 0
18024 [일반] 내가 진짜로 듣고 싶었던 말 [23] 키큰꼬마5128 09/12/04 5128 9
18023 [일반] [쓴소리] 남의 컨텐츠에 무임승차한 자(者)가 신지식인 되는 세상 [15] The xian4432 09/12/04 4432 0
18022 [일반] 2009 MelOn Music Awards 몇가지 소식... [18] CrazY_BoY3896 09/12/04 3896 1
18020 [일반] 말 줄이기 [65] 늘푸른솔6007 09/12/04 6007 0
17973 [일반] <버림받은 자들의 포럼> 방 배정끝나갑니다!! 확인하세요~ [118] OrBef27430 09/12/01 7430 0
18019 [일반] 노래의 심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25] NecoAki4007 09/12/04 4007 0
18017 [일반] 12월 8일에 현역으로 입대하는데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27] 소희4992 09/12/04 4992 0
18016 [일반] [인증해피] 본격연재글 - 내 사랑 맥스녀! 1부 [22] 해피5722 09/12/03 5722 0
18015 [일반] 취미삼아 살펴보는 iPhone vs. 옴니아 . 2 [23] 라이시륜6022 09/12/03 60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