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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30 17:04
Dragon Ash 왔을 때 딱 한 번 가봤는데...(사촌 집에 송도신도시에 있거든요.)
락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흐흐.
09/11/30 17:16
국내에서 한 락페가 거대한 라인업으로 오래가는 경우는 잘 못본거 같아요.
예전 부산락페도 상당했었고, 소요산도 좋았었고, 버드락도 좋았었고, 요즘은 펜타, 지산 좋은거 같은데...
09/11/30 18:58
부락때 아치 에너미랑 닭트, 소일웤까지 중고딩시절 인천에서 부산까지 내려가서 봤었는데 요즘엔 부락이 망했나요..
ㅠㅠ 펜타는 07년 테스타먼트 왔을때 빼고 안가봤군요.. 테스타먼트 척 빌리 형님의 인디언 샤우팅을 그때아니면 못볼거같아서 당장갔었는데 말이죠 흐흐.. 일본 썸쏘랑 펜타랑 비교하면 완전 일본행 티켓을 끊고 싶죠... ㅠㅠ 펜타는 모던/브릿만 좋아하지말고 거물 메탈밴드들 대량 섭외좀...
09/11/30 19:33
허허 좋긴 하군요 ^^
하지만 옐나가 과연..펜타혼자 잘크게 해줄지..옐나도 빵빵하게하던지 아니면 이번엔 날짜를 안겹치게해서 치룰거 같네요.. 하이튼 락덕후는 기쁩니다 후후훗 개인적인 소망으론.. 뮤즈마룬오아시스메탈리카 (곧볼 그린데이킬러스)은 봤으니 rhcp와 u2...........보노보노형님좀 제발왔으면..
09/11/30 20:15
Gidol님// 저처럼 대표곡들만 들어보는 양산향 뉴비가 되시면 됩니다 :)
듣다 보면 '어..? 이거 들어봤던건데..?' 하는게 꽤 있어서.. 크크
09/11/30 20:21
Gidol님// 저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시절에 한참 유행하던 Stryper와 Skid Row, Bon Jovi 부터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충분히 들을수 있는 유명곡과 팝스러운 락을 먼저 들으셔서 거부감을 없애시고 점차 심화(?) 과정을 거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팝메탈과 L.A. 메탈로 시작해서 현재는 그라인드코어까지 듣는 락덕후가 됫습니다...
09/11/30 21:09
한국은 인구가 적어서 비슷한 느낌의 락페가 너무 많이 생기는 게 꼭 긍정적이지만은 않은데...ㅠ.ㅠ
최소한 저번처럼 날짜가 겹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09/11/30 22:07
올해 펜타 포트 처음 갔다 왔습니다만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데프톤스 때문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겁니다. 우리나라도 다운로드 페스티발이나 리딩페스티발 처럼 그많은군중 들 속에 서핑 한번 해보고싶군요
09/11/30 22:09
리콜한방님// 아마도 ETP와 겹치겠죠.. ETP가 개최 된다면 말이죠.. 치열한 경쟁이 될꺼 같군요.. 물론 라인업 좋은 쪽이 승리하겠지만..
사심 담아 전 ETP에 갑니다.. 큰 이변 없는 한... ETP의 무대와 음향은 절대 포기 할 수 없거든요.. ㅠㅠ
09/11/30 22:36
사실 ETP는 펜타와 날짜와 완벽하게 겹치더라도 서태지가 출연한다면 망할리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서태지가 빠졌을때인데 서태지가 없고 라인업도 좀 구리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또 ETP는 도심형 하루 락페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왔다갔다 부담이 없는것도 상당히 큰 이점입니다. 반면 펜타나 지산은............. 전 그래도 역대 락페중에서 지산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Go green 이라는 표제와 맞게 잔디밭에서 즐기는 락페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09/12/01 04:14
전 잔디밭.. 좋긴 좋았는데.. 뭔가 작년 펜타보다 재미있지 않았어요.
작년에 비 맞으면서 진흙탕에서 노는 거.. 뭔가 힘들고 그랬는데, 기억에는 훨씬 더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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