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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30 02:21
공부하다가 열어놓은 창문 밖으로 냥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마음이 짠 했는데 .. PGR에 들려서 이런 글을 보니 더 짠하네요^^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이런글이 더 반갑습니다.
09/11/30 06:04
마지막구절 좋네요 깨어진 달의 조각
사진의 고양이가 같은 노랑둥이라 그런지 저희집 고양이랑 너무 비교가 되네요. 한땐 저렇게 날씬할때가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종족변화를 꿈꾸는중이라 슬퍼요. 안그래도 성격이 개라서 개냥이 소리듣는데 이젠 냥이 빼고 개돼지...가 되려나ㅡㅜ 보름쯤전에 탁묘온 터앙이가 살갑게 다가오진 않는데 저 가는 방마다 따라오기는해서 살짝 흐뭇하네요.^^한 10번 부르면 2~3번은 달려오기도하구 첫째는 잘안하는 그루밍 을 얼굴에다 집중적으로 해주기도해서(아픕니다 무지..대략3~5분간) 이상해하며 신기하기도하구요.
09/11/30 08:48
침묵도 목소리다.님// 저희집에도 노랑둥이가 종족변화를 꿈꾸고 있답니다....
먹을걸 제한 급식하려면 삐져서 한 두시간을 오분간격으로 울어댑니다.. 어쩔수없이 사료를 주고 말죠... 잠시 임시탁묘 맡고 있는데, 어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착한 고양인데..
09/11/30 08:56
고양이가 얼마나 깨끗한 동물인지...털에 조금이라도 뭔가 묻으면 당장 그루밍을 해대지요. 사진 속 저 녀석의 까만 귀끝과 볼따구니와 가슴팍을 보니 고단한 생활이 보입니다. 춥고 배고픈 겨울 잘 이겨내고 내년 따스한 봄을 맞이하길...
09/11/30 09:17
날아가고 싶어..님// 저희집 고양이는 다행히 밥달라고 우는녀석은 아닌데
제가 밥주는방법을 몰라서 (4년째 키우는놈이 퍽퍽 ) 밥비우면 그때 그때 채워줍니다. 개 키울땐 끼니 맞춰 줬고 끼니마다 밥을 비우던데 이녀석은 찔끔찔끔 조금씩 나눠 먹는녀석이라 .. 이렇게 주고있네요.캔을 따줘도 3~4번에 나눠 먹는녀석이라.. 탁묘온애는 한캔 가득먹고도 더 찾는데;; 특히나 요즘은 탁묘 맞은녀석까지 있어 밥이 두배라 넉넉히 먹어서인지 점점 몸집이 붑니다..;; 노랑둥이는 머리는 한민관 몸은 강호동화...탁묘온녀석은 머리는 강호동 몸은 한민관이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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