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30 12:03:00
Name 순규♡니콜♡
Subject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4라운드


UDINISE 2 - 0 LIVORNO

(볼륨이 조금 크군요)
  강등권에 머무른 리보르노와 근 2주간 분위기가 오르고 있는 우디네세입니다.
  전반 29분, 안토니오 디 나탈레가 프리킥을 골키퍼가 처리하기 어려운 위치로 차 넣으면서, 선취점을 기록합니다.
  디 나탈레는 이 득점으로 지난 6라운드(vs 인테르) 전 이후 오랜만에 득접을 기록했습니다.
  ( 세리에는 디 나탈레가 10골(13경기)로 득점랭킹 1위에 있습니다. )
  그리고 우디네세의 파트너 안토니오 플로로-플로레스가 추가골까지 기록하면서, 전반부터 승부를 지었습니다. 우디네세가 최근 괜찮은 팀 분위기를 유지하는군요.

GENOA 3 - 0 SAMPDORIA
  이변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칼리아리에 패한 유벤투스가 더 이변의 여지가 크지만,삼프도리아가 패한 점 역시 충분히 쇼크를 줄 수 있을만한 결과입니다.
  '홈노아'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제노아 답게도, 탑4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삼프도리아 마저 홈에서 무려 3-0이라는 스코어로 '발라'버렸습니다.
  전반 초반 라파엘 팔라디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마르 밀리아네토가 연결시킨 득점을 시작으로, 마르코 로시가 추가골을,
  소크라티스 파파스타도플루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번에는 라파엘 팔라디노가 골로 성공시키면서 2-0의 리드를 3-0으로 굳혀버렸습니다.
  전반 막판 있었던 쥬세페 비아바의 퇴장이 전혀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삼프도리아 수비수들인 마르코 로시와 파브리시오 카치아토레의 퇴장까지 겹치면서 삼프도리아의 다음 경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양 팀 모두 마르코 로시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군요 _ _);
  
BARI 2 - 1 SIENA
  시모네 바르가솔라의 골이 터지고 전반이 종료된 시점에서는 시에나에게 희망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후반 중반 이후 터진 안드레아 마시엘로의 골로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는 쥬세페 그레코의 역전골까지 터져, 시에나 팬들에게는 결과적으로 또 희망고문이 되었습니다.
  바리는 이 승리를 기점으로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시에나는 올시즌 세리에A 최초로 두자리 패수를 기록했습니다.
  
LAZIO 0 - 0 BOLOGNA
  하위권에서 서로를 이겨야 하는 두 팀, 라치오와 볼로냐가 만났습니다. 두팀 다 15, 16위이기 때문에 서로 승점추가가 절실한데요, 결과는 서로 무득점에 그치며, 서로 승점 1점씩 나눠갖게 되었습니다.

CAGLIARI 2 - 0 JUVENTUS

  이번 14라운드 최대의 이변이라 할만한 경기였습니다. 최근 칼리아리의 성적과, 지난 1월 08-09시즌 칼리아리가 거둔 2-3의 승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벤투스의 기세는 연승의 기세였는데 말이지요.
  전반 중후반을 넘어선 시각, 네네가 터뜨린 선취점은 수호신이라 불리는 부폰(!)조차 손댈수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래도 유벤투스라면 이라는 마음으로 봤지만, 오히려 후반 정규시간 종료직전 터진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역습으로
  얻어낸 추가득점은 유벤투스를 완전히 좌초시켰습니다.
  유벤투스는 정말로 산 시로에서 뺨맞고 온 칼리아리한테, 눈 흘김을 당한 셈이 되었습니다_ _;
  
PARMA 1 - 1 NAPOLI

(중간에 신호 끊김이 있네요-_,- 그래도 화질땜에 봐줍니다 ㅠ_ㅠ)
  초반부터 꾸준히 두드리던 저메인 데니스가 선취점을 기록,
  이대로 후반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나폴리는 후반 38분 마테오 콘티니가 페널티 박스에서 가한 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이렇게 얻어낸 패널티킥을 니콜라 아모루소가 골로 연결. 1-1의 균형을 유지한 채, 경기가 종료됩니다.

ATALANTA 1 - 2 ROMA

  토티의 복귀 이후로 한껏 사기가 오른 로마가 아탈란타 원정을 떠납니다.
  파비오 체라볼로가 긴 패스를 받아 선제점을 득점하지만, 전반종료 직전, 미르코 부치니치가 세트피스상황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헤딩에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들게 됩니다.
  이 후, 서로 주고받은 공격끝에 로마 시모네 페로타가 멀리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에 성공하면서 역전, 승점 3점을 확보합니다.
  
INTER 1 - 0 FIORENTINA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기대했던 매치입니다. 인테르의 기세를 꺾어줄만한 팀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도 피오렌티나라면...'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결과는 약간 아쉽습니다.
  후반전에는 밀리토의 헤딩골이 기록되나 싶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피오렌티나 수비수 다리오 다이넬리의 유니폼을 잡아당긴 것으로 판단되어 무효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밀리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여 승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비등비등했던 경기 같았는데, 왜 골찬스는 인테르가 더 많아보일까요...)

CHIEVO 1 - 0 PALERMO
  다비드 만델리가 쓰러진 상태에서 연결시킨 헤딩패스를 엘비스 아부르스카토가 오버헤드킥으로 멋지게 득점합니다.
  이 득점이 선취점이자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거둔 승리로 키에보는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키에보를 중심으로 우디네세와 팔레르모가 자리를 맞바꾸게 되었습니다.

CATANIA 0 - 2 MILAN

  축구 경기시간은 90분입니다...만, 인저리 타임이 있습니다. 카타니아 대 밀란의 경기는 90분만 놓고봤으면
  틀림없는 무득점 무승부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39분 교체투입된, 간만에 필드에 나서게 된 '헌터'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인저리타임에만 2골을 몰아치면서 극적인 3점을 확보합니다. 더군다나, 몇시간 전에는 유벤투스가 패해서
  2위를 확보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만, 헌터가 살아주면서 2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밀란 팬분들에게는 앞으로 '헌터' 훈텔라르가 얼마나 더 살아나줄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더 생긴듯 합니다.


  이번 14라운드 순위변동의 중심은 유벤투스, 피오렌티나였습니다.
  유벤투스는 비록 한단계 떨어졌지만, 2위와 3위의 체감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피오렌티나의 순위변동 폭은 무려 4단계나 되어, 이번 라운드 순위변동의 핵이 되어버렸습니다.
  제노아, 칼리아리를 필두로한 중위권의 대부분의 팀이 순위변동이 있었으니까요.

  2단계 이상 상승 : 바리(2단계, 10위→8위), 로마(2단계, 11위→9위), 우디네세(2단계, 14위→12위)
  1단계       상승 : 밀란(3위→2위), 제노아(7위→6위), 칼리아리(8위→7위),
      변동 없음     : 인테르(1위), 삼프도리아(4위), 파르마(5위), 키에보(13위), 라치오(15위), 볼로냐(16위),
                         아탈란타(17위), 리보르노(18위), 카타니아(19위), 시에나(20위)
  1단계       하락 : 유벤투스(2위→3위)
  2단계 이상 하락 : 피오렌티나(4단계, 6위→10위), 나폴리(2단계, 9위→11위), 팔레르모(2단계, 12위→14위)


- 2009년 12월 6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세리에 15라운드 경기 일정입니다.
- 칸에 색이 채워진 경기는 "개인적으로" 결과가 궁금해지는 경기입니다.
    (서로 색들이 달라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거에요)


14라운드에도 [귀차니즘 발동]을 저항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동백
09/11/30 12:07
수정 아이콘
경기일정 날짜들이 틀린듯 T^T // 헌터 인제 포텐폭발하나요 ??
순규♡니콜♡
09/11/30 12:10
수정 아이콘
구동백님//
넵, 당황해하면서 급수정했습니다^^;
로마빠로써는 헌터마저 살아나면... 당황스럽습니다~_~
ㅇㅓ흥
09/11/30 12:11
수정 아이콘
아놔~ 알레 횽 우승트로피 드는거 한 번 더 봐야 되는데.... ㅠ_ㅠ
헌터 두번째 골은 덜덜덜....
리뷰 감사합니다.~~
09/11/30 12:19
수정 아이콘
질문.
아주 오래전에 라치오의 팬이었었는데..
어쩌다 라치오가 저지경이 되었나요.. 언제부터...
09/11/30 12:24
수정 아이콘
피오렌티나-인테르가 리보르노-제노아로 나와있네요 ^^;
리콜한방
09/11/30 12:27
수정 아이콘
담주경기가 진정 대박입니다,

이탈리안 더비와 로마 더비.......거기에 밀란vs삼돌이. 후덜덜
순규♡니콜♡
09/11/30 12:32
수정 아이콘
어흥님//
별말씀을요,
제가 더 감사하지요^^;

gkrk님//
저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휘어잡을 선수가 없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http://www.goal.com/kr/news/150/italy/2009/11/22/1640065/%EB%94%94-%EC%B9%B4%EB%8B%88%EC%98%A4-%EB%9D%BC%EC%B9%98%EC%98%A4%EC%97%94-%EB%A6%AC%EB%8D%94%EA%B0%80-%EC%97%86%EC%96%B4
이 기사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군요. 그래도 로마는 스물스물 올라오는것이 보이지만,
라치오는... 모르겠습니다 ㅠ_ㅠ

이응이응/님//
넵!
지적 감사합니다^^;
늦게잤더니 정신이 없네요 ㅠ_ㅠ

리콜한방님//
네! 더비전도 있고,
게다가 중위권 팀 간의 경기가 꽤 됩니다...
또 못잘듯합니다 ㅠ_ㅠ
Special.One
09/11/30 12:38
수정 아이콘
원래 EPL만 보다가, 머지사이드 더비가 생각보다 재미없어 돌리다가 보게 된 칼리아리 vs 유벤투스 전.
네네의 선취 골 한 방에 마음이 훅 가버리네요.
세리아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왠지 느려보이는;), 이러다 세리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sy_Onic-0-
09/11/30 13:02
수정 아이콘
아 파투가 너무 요새 혹사당해서 그런가요.. 최근 2경기 그냥 그런 움직임이네요..

아직 어린선수니까 차차 더 나아지리라 봅니다..

매주 진짜 좋네요 다른 경기 하이라이트로만 볼수도 있고 순위랑 다음 경기일정도 바로 볼수 있어서~
망고탱고쥬스
09/11/30 13:11
수정 아이콘
우디네세 50초경 통통통 개인기 누구인가요?
pErsOnA_Inter.™
09/11/30 13:22
수정 아이콘
나탈레가 드디어 골을 넣었군요! 남의 팀 선수지만 플레이가 맘에 들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제노아야 뭐 홈경기니 삼돌이래도 3대0 스코어가 이상하지만은 않습니다.
인테르도 결과적으론 5:3 대승이었지만, 제노아 원정경기에서 중간에 똥줄이 좀 탔죠. -_-;
로마는 왕자님 돌아오고 분위기 타는듯..

칼리아리, 이럴줄 알았습니다. 저번주에 밀란 바를뻔 했는데 유베를 2대0으로 발라버렸군요!
밀란은 진짜 꾸역꾸역..-_- 인테르도 뒤질세라 꾸역꾸역 이기는군요.
밀리토 골 인정 안되고 에휴 이번엔 무승부네..했는데 PK로 어찌됐건 승점3 추가했습니다.
밀란 비기고, 유베 지고, 인테르 이겼으면 최상의 시나리오였을텐데 말입니다. 흐흐..

그건 그렇고.. 인테르는 어찌된게 이젠 챔스 조별리그에서도 칠렐레팔렐레 한답니까. -_-+
만시니 감독땐 그래도 조별리그는 깔끔하게 통과했는데..
에.. 바르샤가 키에프는 이겨줄테고, 인테르도 루빈카잔에 1:1 이하로 비기기만 하면 되니까
어찌됐건 올라갈것 같습니다만.. 경우의 수를 따진다는게 것참..
09/11/30 13:23
수정 아이콘
세리에도 벌써 몇년째 인테르가 독식하고 있네요. 올해까지 인테르가 컵을 가져가면 5시즌 연속이군요. 다만 챔스는 안습-_-
순규♡니콜♡
09/11/30 13:52
수정 아이콘
Special.One님//
그 장면은 축구 보시는 분이면 어느누가봐도
훅! 하고 갈만한 장면인건 사실이었지요^^;
편견은 버리시고 , 양다리라도 걸치세요 ! 후훗

Psy_Onic-0-님//
네! 아직 어리니까요 ,
기복도 있고 , 날기도 하고 그렇겠지요
매번 관심 감사합니다^^;

망고탱고쥬스님//
10번 공격수 안토니오 디 나탈레 같습니다+ _+;;;

pErsOnA_Inter.™님//
토왕자님이 득점왕해야 하는데ㅠ_ㅠ
간만에 디 나탈레가 넣으면서 다시 득점1위로 등극했어요 훗

네, 칼리아리는 정말 크리티컬!
그래도 전 유베가 이길줄 알고...
푸로토를- _-"

그럼 리그를 주시고 ,
챔스에 전념하도록 하세요!(응?)

랩교님//
아, 벌써 5시즌인가요?
흠, 정말 이러다가 연속 스쿠데토로 별 달 기세군요!
09/11/30 15:05
수정 아이콘
밀란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2위까지 왔군요..로마도 드디어 한자리등수까지..
유베는 연속으로 경기력이 엉망이고 주말에 인테르와의 경기에선 좋아져야할텐데..
DeepImpact
09/11/30 16:25
수정 아이콘
라치오는 판데브의 이적요청이 거부된후 감독이 판데브 기용을 안하고 거기에 레데스마(마투잘렘인지 레데스마인지 햇갈리네요) 역시 이적파문으로 팀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밀란이 이기고 훈텔라르가 골 넣는건 좋은데 [베][갈] 듀오가 캄피오네 드립을 외치며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멜까 두렵습니다.(밀란의 주적은 요 듀오 )

유베펜으로서 저번 보르도 원정과 칼리아리 원정...
술마시고와서 보는데 어찌나 소주가 땡기던지 -_-
09/11/30 16:25
수정 아이콘
헌터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헌터만세 인떼르 만세 응?
09/11/30 19:28
수정 아이콘
이번라운드에 콰레스마도 평타이상은 쳐줬다는 평이 있더군요..
헌터는 2골을 넣구요...
헌터,콰레스마 제발 오늘만 같기를...!
09/11/30 22:06
수정 아이콘
역시 홈노아~ 주중 프라하 경기도 꼭이겼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37 [일반] 고양이 이야기가 나와서... [29] 날아가고 싶어.4095 09/11/30 4095 0
17936 [일반] [펌]읽어볼 만한 칼럼 몇편입니다. [7] ROKZeaLoT3744 09/11/30 3744 0
17934 [일반] [EPL] 챨스의 11월 5주차 감상기 [22] Charles3118 09/11/30 3118 0
17933 [일반] [잡담] 곧.. 예고했던 이벤트를 벌일 예정입니다 ^^ [31] Claire3434 09/11/30 3434 0
17931 [일반] [가요] 티아라 정규 1집 티저 영상 [32] 타나토노트5226 09/11/30 5226 0
17930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4라운드 [18] 순규♡니콜♡3064 09/11/30 3064 0
17929 [일반] 이번 동물병원 부가가치세 신설의 핵심은 밥그릇 싸움일까요? [38] 휘리노이에스5097 09/11/30 5097 0
17928 [일반] [세리에] 밀란극장! [21] 밀란홀릭4263 09/11/30 4263 0
17926 [일반]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11] 라링4635 09/11/30 4635 0
17924 [일반] 고양이 [11] 네로울프4022 09/11/30 4022 0
17923 [일반] '행복한 사람을 만나다' [5] 하쿠3622 09/11/29 3622 3
17922 [일반] 역대 피파 게임 시리즈&역대 월드컵 주제곡 모음 [52] Alan_Baxter17395 09/11/29 17395 0
17920 [일반]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 [43] 어진나라5637 09/11/29 5637 1
17917 [일반] 무한도전 식객특집을 보고, 각 멤버들의 평점을 매겨 보았습니다. (10점 만점) [35] 유유히9704 09/11/29 9704 1
17916 [일반] [캐치볼] 11/29일 캐치볼 모임 후기입니다. [11] deathknt2736 09/11/29 2736 0
17915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7주차 리뷰&8주차 프리뷰 [11] lotte_giants2956 09/11/29 2956 0
17914 [일반] [펌]옴니아2 구입전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72] 태상노군7318 09/11/29 7318 0
17913 [일반] 동물 병원 부가가치세 반대에 동참해 주세요~ [103] 나의왼발4299 09/11/29 4299 0
17909 [일반] [프로축구] 포항 vs 성남! (징크스?) [57] lovewhiteyou3590 09/11/29 3590 0
17908 [일반]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3편(끝) [12] 교회오빠5223 09/11/29 5223 0
17907 [일반] 스마트폰의 최종승자는 누구???아이폰? 안드로이드? [36] 이카루스테란5413 09/11/29 5413 0
17906 [일반] 방금 에반게리온 (서)+(파)를 보고 왔습니다 (有) [13] Eva0105552 09/11/29 5552 0
17905 [일반] 잠 못 이루는 밤 [1] 구하라3038 09/11/29 30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