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29 18:55
솔...직히 말해서, 아이폰 정발 이후 물밀듯이 몰아치는 글들이 마냥 보기에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 글이 진실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너 어리석은 백성아 아이폰의 위엄에 무릎을 꿇어라?" 로 보이기도 해서 말이죠. 한두개면 괜찮은데 그런 글이 너무 많네요.
09/11/29 18:56
SKT 정책상 아이폰이 SKT로 나올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옴니아 쓰고 있는데... 나름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WM 어플구하기도 쉽고, 세팅 좋아하는 분들은 옴니아2가 낫죠 (옴니아1의 기본 램은... ) 휴대전화 특성상 즉각적인 A/S를 고려하면 사업이나 기타 전화가 중요하신 분들한테 스마트폰을 추천해야 한다고 하면 그래도 옴니아일듯
09/11/29 18:57
음... 저는 아예 삼성제품을 구매하질 않는데... 삼성제품을 산다는것은
삼성의 불법.편법 행위의 자금을 대는것 같아서요...
09/11/29 19:02
검은고양이경찰관님// 이게 뭐랄까,
http://pds12.egloos.com/pds/200810/14/26/b0041926_48f3bc910ead0.gif 이렇게 느껴집니다. 가끔. 마치 언더힙합 추종하는 힙빠가 에픽하이를 갈구는듯한(...)
09/11/29 19:04
Inocent님// 저도 삼성의 그런 불법자금이 발각 될때마다 "내가 제품 사준돈으로 그딴짓하냐?" 하면서 울컥울컥 하지만,
국내에서는 삼성제품만큼 좋은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삼성 제품을 많이 쓰게 되네요. 전 지방에 사는데, AS받으러 삼성 고객 센터에만 가도, 아.. 이래서 삼성 제품을 많이 쓰는구나.. 하는 기분을 자주 받습니다. 슬픈현실..
09/11/29 19:06
아이폰이나 옴니아2나 별 관심없는 저에게도 이렇게 수많은 아이폰에 관한 글이 보기 좋지는 않지만... 뭐 그러려니 해야죠. 요즘 이슈인 건 확실하니까요. 삼성이나 애플이나 거기서 거기...SK와 KT도 거기서 거기...
09/11/29 19:09
그런반감을산이유는 삼성의마케팅이죠
그리고 사실 위의글중사실이아닌건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솔직히 어리석은 wm백성들아 무릎을 굻어라는 맞는말같습다 윈모와 아이 폰 써본 입장에선요 참고로 옴니아에서 전용프로그램으로 영상을 보시면 스펙그대로 사용하실수있습니다
09/11/29 19:16
핸드폰은 통화나 문자 이외에 다른기능을 거의 쓰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남의별 얘기 같네요^^
사실 핸드폰 바꿀때가 되긴 했는데 말이죠. 대세는 스마트폰이라니까 한번 질러볼까 하는 맘이 드네요. 맨날 애니콜, 사이언만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지겹기도 하고... 이왕에 사는거 미제폰한번 사봐야 겠어요
09/11/29 19:19
한마디로 아이폰이건 옴니아던 스마트폰은 '전화와 SMS만 사용하시고 DMB나 보는 용도'로 쓰시는 분들은
구입하시면 돈버리는 물건입니다. MP3 Player기능에서는 아이폰은 아이팟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고, 옴니아는 꽤 괜찮은 자체플레이어와 편의성 그리고 조금 손대는것만 배우면 꽤나 괜찮은 플레이어들 쓸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양쪽 다 전화써가면서 MP3 들어가면서 다니기에는 배터리의 압박이 심하긴 심합니다. (이점에선 어쨌던 옴니아가 유리합니다. 만충전 한 배터리 하나 더 들고다니면 아이폰보다 배터리 매니지먼트는 유리하죠) 한마디로, 전화기능에 충실한폰 + 컨버젼스 기기 들고다니시는게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_-;
09/11/29 19:27
entz님// 그 as 가 다 가격에 포함되 있는거죠. 삼성이 자선사업하는게 아니고요. 그 가격으로 as 안받게
더 잘만드는 생각은 안하고 말이죠... as하는곳이 많다는 것은 한마디로 제품이 잘 고장난다는 다시말해 x판이란 소리입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삼성꺼 안사도 불편한점은 없던데요. 원래 제가 어떤 전자제품같은걸 거의 구매하지않긴 하지만요.
09/11/29 19:29
Inocent님// A/S 센터가 많은건 제품이 잘 고장난다는 소리라는건 어디서 나오는 소리입니까? -_-;
그렇게 따지면 국내자동차는 얼마나 고장이 잘나면 A/S센터가 그렇게 잘 되어 있을까요? 역시 외제차 사야하나요? A/S센터 서울에 한군데 정도 있는곳이 많은데 역시 외제차가 고장이 잘 안나나보군요? 전자제품 잘 구매도 안하는분이 고장이 나고 안나고를 어떻게 아십니까?
09/11/29 19:31
마케팅에 속고 있다니요?
원래 광고라는게 자기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제품이 졌소.'하고 광고 내란 말입니까. 삼성 광고에서도 명백히 거짓 정보는 없습니다. 삼성의 마케팅이 싫다면, 애플도 마케팅에 돈쓰면 되는 것 아닙니까. 신문광고, 인터넷광고, 티비광고 하나 안하면서, 경쟁사의 마케팅만 탓하는게 어딨나요. 애니콜의 반의 반만큼 광고에 투자하면, 언론사에서도 긍정적인 기사 한두개는 실어 주겠죠. 국민들이 중요한 정보를 놓지고 있다면, 애플이 광고에 돈을 안쓴 탓이지, 삼성탓할 것은 아니지요.
09/11/29 19:34
a/s점이 많은곳은 잘 고장난다는 소리...?
이거 a/s점 안그래도 없어서 a/s 받기 어려운데 a/s점 다 없애라는 얘기로 밖에 안들리는 군요 물론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건 맞는 소리지만...
09/11/29 19:34
글쓴이께서 궁금해 하시던 윈도우모바일 6.5에서 16m 컬러 지원은 아직이구요..그러니 65k 이겠죠. 윈도우 7에서 제대로 컬러가 지원된답니다~ 결국 휴대폰의 화질은 해상도, 컬러, LED정도 이겠네요.
09/11/29 19:49
아이폰이 좋은 기계라는것도 알고 있고
아이폰 덕분에 고가의 핸드폰 가격도 내려가고 있어서 고마워 하고 있는데 뭐랄까... 아이폰팬들 덕분에 점점 반감이 드네요 ;; 아이폰의 장단점, 옴니아2의 장단점 다 뚜렸한데 단점만 들춰내면서 내가 쓰는 기기가 최고다 !!! 쩝... 중립적인 입장에서 쓴 리뷰 글을 볼 수 있는곳은 없을까요 ???
09/11/29 19:50
그냥 다른거 다 떠나서, 좋은 제품이 좋은 가격에 많이 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옴니아만해도 아이폰 들어와서 가격 다운 되는걸 보면..(손해 보고 팔지는 않을테니 이때까지 우리가 제 가격 보다는 한참 비싸게 주고 산듯한 느낌이라서.. -_ -) 더 떨어져라.. 더 떨어져라.. 옴니아2가 옴니아2의 성능으로 옴니아1의 디자인과 아이폰 터치감을 가지고 나왔어도 참 좋았텐데..
09/11/29 19:51
이 정도쯤 되면 오히려 삼성이 불쌍해지네요.너무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습니다.핸드폰 쪽으론 skt나 kt가 삼성보다 더 욕먹어야 할 대상인데...kt는 아이폰 발매했다고 까임방지권 하나 얻은거 같네요.그동안 삼성이나 lg에서 해외에서 나오는 폰보다 스펙 다운해서 내놓은게 skt나 kt 가 빼라구 해서 뺀 거 일텐데 말이죠.씁쓸하네요.
09/11/29 19:54
어차피 스마트폰 제대로 쓸 사람이라면 알아서 자기 쓰임새에 맞게 옴니아, 아이폰, 블랙베리 등등 고를테고
폼으로 사시는 분들은 당연 삼성을 사시겠죠(이 분들은 옴니아를 사시는게 아니라 '삼성'을 사는거죠) 원래 물건이라는게 사고나면 더 마음에 들게 되있지만... 아이폰 매니아들은...
09/11/29 19:55
솔직한 마음에 이렇게 이슈화가 되어 있으니 구매를 하고 싶기는 하지만 군대문제와 핸드폰 약정 문제로
아이폰관련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아이폰이 최고다(물론 사용자입장에서 최고일 수 있지만). 다른 폰을 쓰는 너희는 정말 모르고 있다라는 식의 글도 많이 봐서 반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또 지방이라서 wi-fi 사용이나 a/s면에서도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이 들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분들만의 생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09/11/29 19:58
a/s 센터가 많은 이유는 제품의 결함이 있어서군요??
아 모르는 사실을 또 하나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이 반드시 알아야할 진실<-처럼 거창한 내용이라고 생각 되지는 않습니다.
09/11/29 20:12
단점도 많치만 장점도 많은 폰이라 생각하구요.
일딴 중요 한건 기본 보조금이 40만원 이라서 판매점 리베이트25-30만원 사이니 요금제 상관없이 20만원대 초반에 구매 가능 하다는게 장점이죠, 참고로 아이폰은 요금제 들어 가지않음 가격대가 50만원대가 넘어 갑니다.
09/11/29 20:15
어차피 스마트 폰은 쓰는 사람이나 쓰는거라...
어떤분이 취향의 차이 임을 지적해 주셨는데.. 만약에 음악이나 스포츠에 관해서.. 무엇에 대해 무엇의 진실.. 이런식으로 글 올라오면 뽜이야~ 하고 삭게가기 딱 좋을겁니다. 아이폰을 좋아하건, 옴니아를 좋아하건은 상관없는데... 굳이 깎아내리며 이런 비교글까지 써야하나 싶습니다..
09/11/29 20:23
에구.. 이 글 너무 자주 보여서 이젠 거부감이 좀 드네요.
저 글 대부분 맞는 말이긴 하죠. 근데 저 글에도 저 글에서 말하는 삼성에서 광고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면 색상 해상도 문젠데요.. 전 아이폰의 안정성 반응성 활용성 모두 인정을 하면서도 저 해상도 때문에 구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해상도 높고 좋은 액정 달아도 별로 활용할 수 없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이죠. 저 말 대로라면 6.5만 색상과 16만 색상도 별 문제 안되죠. 따로 보면 거의 구분이 힘들고.. 동영상에선 어느정도 해결한 걸로 압니다. 그리고 해상도에 따라 제일 크게 차이나는게 선명도 겠죠. 이건 문서파일이나 텍스트를 볼때 차이가 확연합니다. 웹서핑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이건 아이폰의 사파리 성능 때문에 우위라고 말하기 좀 그렇죠. 하지만.. 서버이미지 방식의 웹서핑 프로그램에선 속도도 빠르고 보기도 훨씬 좋죠. 우리나라 웹에선 서버이미지 방식의 웹서핑이 사파리보다 인터넷 사용에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옴니아 좋게 생각하지 않고 아이폰에 손을 들어주는 입장이지만.. 저런 글도 별로 보기 안 좋더군요.
09/11/29 20:34
개인적으로는 삼성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옴니아니 아이폰이니 하등 관심도 없습니다만..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아예 '옴니아 쓰레기니까 사지 마세요'라는 글도 아니고, '옴니아 광고 이면에는 이러이러한 점도 있으니 옴니아를 살 때는 좀 더 잘 알아보고 사세요'라는 글이니 정보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단, 아이폰의 장점과 옴니아의 단점만을 나열해둔 덕분에 옴니아를 까고 아이폰을 띄워준다는 점 덕분에 약간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냥 스마트폰으로써의 가치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면들을 두 제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면서 나열해주는 글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는 하네요.
09/11/29 20:38
글 잘봤습니다. 저는 삼성과는 일체 관련도 없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삼성이 필요이상(?)으로 까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기 위에서 어떤 분이 말해주셨 듯 까여할 것은 DRM 걸고 WIFI 기능 빼라고 요구한 SKT 에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불어 치졸한 마케팅도 SKT에서 벌이는 게 많은 것 같던데 유독 삼성만 까이는 걸 보니 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09/11/29 20:38
흠...저같은경우 01x번호유지자라 스맛폰은 쳐다도못보는1인이지만 그냥 이글이 정보를 전하는 글이라고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본질적으로 까여야할 대상은 삼성이아니라 SKT가 본질이라 뜬금없이 삼성까는댓글은 아쉽긴한데 전체적으로 너무 과민반응하시는거 같네요. 확실히 여러 언론에서 아이폰은 확장성 SKT(삼성)은 기능이 우위! 란 기사를 우후죽순처럼 쏟아내고 있는 이때에 정확한정보를 알리는건 중요한 일이죠. 대부분 관심분야 아니라면 헤드라인 혹은 그림(도표)정도쓱 훑고 지나가기 일수이고 그정보는 어느새 진실이 되어버리는게 다반사라서요. 확실히 이런정보는 모순되지만 라이트한 스마트폰구매고객&잠재고객들에게 좋은정보가 될것같은데요. 그나저나 올해는 캠리도 그렇고 아이폰도그렇고 우리나라 독점기업의 폐해를 견제할만한 제품이 은근히 들어와서 좋네요. 하지만 그에따른 얼굴이 찌푸려지는 기사들도...
09/11/29 20:39
어차피 기기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NDS가 PSP보다 성능 좋아서 성공한것도 아니고...요는 가격이나 활용도일텐데 그것도 뭐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차피 호불호는 갈릴수밖에 없겠네요.
솔직히 전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기에 구입 가능성이 없긴 하지만...굳이 하나 선택하라고 한다면 옴니아의 손을 들어주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 비분리형 배터리가 싫다는 단순한 이유 뿐입니다. 후훗.
09/11/29 20:58
아이폰이던 옴니아던 간에 각각의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현재 sk를 쓰는 입장에서 본다면 옴니아는 절대 비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폰이 문제가 아니라 sk는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봐줄수가 없네요.
09/11/29 21:17
느낌이...<아이폰 = 예전 엠겜의 MSL / 옴니아 = 예전 온겜 스타리그> 라는 느낌이...매니아들끼리 취향이 다르니 여러 얘기가 나오지만 진짜 폰을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DMB보고 가끔 MP3 듣는 용도로만 쓰는 사람' 들이 보기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09/11/29 21:30
뭐 어차피 스마트폰에는 관심도 없지만
아이폰이 이슈긴 이슈인가보네요. 하지만 계속 아이폰 찬양 글만 보다보니 이젠 아이폰 덕후 라는 느낌까지 드네요. 이건 뭐 옴니아2 사면 XX 아이폰이 진리. 하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09/11/29 21:54
정전식 최고, 감압식 저리가 라는 내용은 뭐 취향차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고해상도가 단점이라는 얘기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09/11/29 21:58
아이폰, 옴니아2는 보기만 해도 지겹다는 분들께..
노키아의 익스프레스 뮤직폰을 추천합니다. (/-0-)/ 저도 사고 싶은데 말입니다.. 약정이 아직도 18개월이 남아있는 옴니아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ㅠㅠ
09/11/29 23:19
펌글의 내용이 작성된 배경이 빠져 있어서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네요. KT의 아이폰 오프라인 행사를 기점으로 폰 판매사이트에서
나돌고 있는 옴니아II의 아이폰 까는 광고를 보고 작성된 반박의 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폰 판매처에서 내건거라 삼성의 공식입장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만;; 아이폰 런칭행사날 MBC와의 인터뷰에 나선 삼성관계자가 옴니아II의 하드웨어 스펙의 우월함을 CPU의 클럭을 언급한게 웹상에서는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폰사이트의 광고문구는 여기를.. -> <a href=http://mall.cetizen.com/home/mobizen/doc.php?doc=61 target=_blank>http://mall.cetizen.com/home/mobizen/doc.php?doc=61</a> 아이폰이 세계적인 폰이 된 이유는 하드웨어 스팩의 우월함과 애플 특유의 제품구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확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준비되어 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아이폰 출시와 함께 새로 등록된 KT의 i-모드 요금제와 기존 SK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정말 화가납니다;;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해도 국민소득이 몇 배씩 차이가 나는데도 거의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면서 훨씬 더 못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현실이 너무 서글플 뿐이죠. ㅠㅠ (참고로 미국의 AT&T와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아이폰 유저들은 국내처럼 정액 요금제를 선택하면 무선 테이터 이용은 무제한입니다. 국내처럼 음성통화를 대량으로 묶어서 덤탱이를 씌우진 않아요 ㅠㅠ) 사족을 덧 붙이자면 삼성의 옴니아 라인업은 지금까지 햅틱 UI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유추해볼때 햅틱계열의 고스펙 기기 이용자를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군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계단상품이라고 생각하는터라 크게 반감은 없습니다. SK의 미친(?) 정책에 한숨만 내쉴 뿐이구요;;;
09/11/29 23:51
음... 그런데... 집안 대대로(?) 거의 모든 전자제품을 삼성 것으로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삼성 A/S 센터의 진실이 정말로 잦은 고장률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_- 20여년간의 경험담을 올려보고 싶긴 하지만, 이런 거 잘못 썼다가 명예훼손죄로 걸릴까봐 더 이상은 얘기하기 어렵군요.
09/11/30 01:10
알아야되는 진실이 맞죠 ㅡㅡ;;;
삼성이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두 기기를 비교하는 거의 모든 신문잡지에서는 애플은 s/w 삼성은 h/w라고 미리 깔아놓고 설명을하니까요. 사실 애플은 s/w고 h/w도 좋으면 좋았지 밀리지 않는데;;;
09/11/30 01:25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상관없죠. 경험담일 뿐인데.. 악의적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 입니다.
09/11/30 02:15
예전부터 IT빠중에 애플빠가 최악이라는 소리를 듣고 뭔소리지? 하고 있었는데...아이폰 출시 이후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흡사 교회신도들을 보는 거 같아요. 무지한 민중을 구원하기 위해 믿음을 설파하는 신도들과 그 기적(아이폰, 아이팟), 그리고 신..(애플)
09/11/30 03:02
솔직히 애플이 맘에 안들어도 지금으로선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들의 횡포에 대항하기 위해서 응원해주는게 좋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아이폰이 들어오기 때문에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는 스펙다운한 폰을 더이상 국내에서 팔 명분이 없어집니다. 어찌됐건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나 소비자들에겐 이 부분이 이득이 될테고 기능이 없는 것 보단 있는게 같은 값이면 좋겠죠. 단순히 빠가 까를 만든다는 논리로만 보면 이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이미 SKT에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와이파이 삭제하는 조건으로 국내들여온다는 소문이 들리는 상황에서 아이폰이 좀더 성공해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미 아이폰을 예약한 상태지만 개인적으론 윈도우 모바일 7.0 이후에는 윈모기반의 스마트 폰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애플과 KT는 이미 아이폰을 받기 전부터 진절머리가 나거든요. (일찍 예약했는데 나보다 늦게 예약한 사람들은 벌써 받았고, 난 배송조회도 안될 뿐이고...ㅠㅠ) 우선 외산폰이고 뭐고 4G 때는 외국 통신사나 좀 들여와서 경쟁붙였으면 좋겠습니다.
09/11/30 03:30
videodrome님// 그래도 요즘엔 '명예훼손'이라는 네글자가 너무 무서워서...
저도 국내 폰이 다운그레이드되어서 내수용으로 팔리는 것이 고까웠던지라(특히 햅틱 시리즈 판매전략에는... 좀 아니다 싶었죠), 같은 이유에서 아이폰이 활성화되는 데 긍정적입니다. 어차피 제 입장에서는 시계인지라 별 생각은 없지만서도 - _-;
09/11/30 05:05
저 글이 나오게 된 이유가..삼성이 언론을 통해서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하드웨어 스펙이 더 우월하다라고 광고를 때린 이후에 나온겁니다.
아이폰을 맹목적으로 매니아 그런말들 많이 하시는데... 사실은 아이폰이 에픽하이고 옴니아가 언더그라운드쯤 됩니다..(세계시장 점유율 볼때 말이죠;;)
09/11/30 06:15
뭐랄까... 전 두 기기와 아무런 상관없고.. 사지도 않을꺼고..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지만..
읽어본 바에 의하면 하드웨어적 스펙은 서로 낫다고 난리같고.. 기능은 옴니아쪽이 월등한거 같고.. 적어도 핸드폰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기능이요. 애드온프로그램의 확장성은 아무래도 유저수가 많고 오래된 아이폰이 월등한거 같군요. 그냥 사심 완전히 빼고 현재라면 전 옴니아 사겠네요. 밧데리 문제, 카메라문제, 디엠비라던지 기능면에서 저에겐 유용한 기능이 옴니아쪽이 나아보여서요. 그냥 유통사나 서비스사 제외하고 그냥 기기만으로 봤을때 말이죠.
09/11/30 08:09
아이폰이 들어옴으로써 국내 제조사나 통신사에도 자극이 되고 소비자들이 더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환영입니다. 아이폰 자체가 더 좋은 제품이라기보다는 아이폰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에서도 자극을 받고 지금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할 테니까요. 어차피 저는 약정노예 신세라 당분간은 관련이 없습니다만 ㅠㅠ
그래도 역시 과도한 찬양글, 과도한 비하글은 보기가 좀 그렇긴 하네요. ^^;;
09/11/30 08:11
바나나맛우유님// 밧데리, 카메라, 디엠비만 보고 살 거면 옴니아(를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것만 보고 사기엔 너무 비싸요.
09/11/30 09:05
어차피 애플운영체제나 윈도우 모바일 둘다 싫어하는 입장이고 핸드폰은 핸드폰만 되면 끝이라는 사람이라서 몇자 적기는 하지만 스펙비교는 솔직히 다운클럭시킨 아이폰이나 클럭이 높지만 CPU성능 떨어지는 옴니아나 실제로 사용하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펜티움4와 i7프로세서의 차이만 아니라면 말이죠. 문제는 누가 더 소프트웨어로 최적화 시켰고 부가 기능이 많냐라는 문제인데 소프트웨어도 자세히 찾아보면 애플 어플이나 윈도우 모바일 어플이나 별차이는 없지만 유저에게 다가가는 입장에서는 애플스토어로 유저들에게 편하게 소프트웨어를 공급할수 있는 애플이 더낫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웹에서 뒤져야 되니 귀찮죠. 부가기능이야 옴니아쪽이 좀더 낫구요. 인터넷의 대한 문제는 애플쪽 고유 브라우저가 통신료 안나가게 쓰잘데기없는거 다 빼버린 거라서 당연히 빠르구요. 다만 웹에서 아도비 플래쉬를 사용해서 보는 스트리밍 TV쪽은 지원을 안하니 문제가 조금 있기는 합니다. 그에 반해 옴니아쪽은 보고 싶은건 다볼수 있지만 플래쉬 떡칠 웹사이트를 보게 되면 데이타 통신료도 많이 나가고 속도도 느려지니까요. 참고로 옴니아의 경우 옴니아 HD(8910)는 Cortex A8을 쓰긴 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시킨걸로 봐서는 마더보드의 설계를 다르게 해서 좀더 S3C6410 CPU의 효율성을 높인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근데 묻고 싶은건 아이폰으로 가나 옴니아로 가나 그돈이면 소형넷북(GPS를 가지고 4.3인치 스크린을 장착한 ARM기반의 smart q7같은)하고 디카랑 전화만되는 핸드폰사면 충분히 그 기능을 하고도 남을텐데 너무나 과열된 느낌이 듭니다. 보면 비디오 게임 계시판의 PS3랑 Xbox 360기종싸움 하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둘더 서로 즐겁게 쓰면 되는데 왜 서로 깎아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09/11/30 09:17
윗글은 중요한 사실만을 비교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이게 삼성까는거라고는..이해가 안됩니다.
스펙이 이러니, 잘생각해봐라. 소비자한테는 중요한 정보인데, 솔직히 지금까지 아이폰이 소프트웨어 성능(OS)때문에 부드럽게 동작하는줄 인지했는데, 저런 가속칩이 있다는 것과 CPU자체 캐시가 크다는것..이건 뭐 비교가 안될 성능인것 같네요. 시스템 설계에서부터, 어느정도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저런 하드웨어를 밀어붙였다는 말밖에..
09/11/30 09:46
아이팟 좋다고 하는게 아이팟 신도라면 아이팟 안좋다 하는건 삼성 신도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_-;
말을 너무 막하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솔직히 저도 아이팟을 대중에게 퍼트리려는 거 좋게 안봅니다 아이팟 사용자로서 위와 같은 막말 든는 것도 싫고 어차피 말해봐야 한귀로 흘릴 릴텐데 의미가 있나 싶네요 -_-; 그냥 아이팟은 아이팟매니아끼리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ps 언제 한번 자게에 어플관련 토론(?)글 한번 올려서 좋은 어플정보 서로 공유했음 좋겠군요 후후
09/11/30 09:47
이세상은말야님// 직접 유투브에 나온 유저들이 리뷰한 아이폰이나 옴니아 2 동영상 구동이나 어플 구동보시면 약간 느릴지는 몰라도 펜4와 i7정도의 어마어마할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더 편한가의 차이일뿐 그걸 가지고 스펙운운하고 광고내는거나 어플을 다양하게 쓸수 있다고 자랑하는거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모르는 초보자들이야 CPU의 클럭이 좋다하면 우아하고 소리지를지도 모르지만요. 이건 셀레론 M ULV 900mhz이 아톰 N270 1.6ghz보다 클럭수가 낮기 때문에 전자가 후자보다 휠씬 떨어지는 성능을 지녔다라는 이야기와 다를바없습니다. (실제 벤치마크 결과는 다운클럭일경우 별차이가 없고 플클럭일때도 전자가 후자보다 약간 더 나은 성능을 지닙니다)
09/11/30 09:57
다른 하드웨어 사이트랑은 댓글분위기가 전혀 다르군요.
알아야될 진실은 이유는 당연하겠죠. 이게 무슨 진실이야? 메이져 언론만 보신다면 절대 모를 진실이기 때문이겠죠?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416352 전 이런 분위기로 갈 줄 알았는데 꽤 의외군요. 옴냐 사용은 해본적 없지만 햅틱을 좀 만져보고 와.. 이건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옴냐도 같나요? 이거 멈쳤나? 너무 밀린다는 느낌일까요. 엑페 쓰면서 아... 정말 귀찮네 그냥 햅틱살껄 했다가 다른 분 햅틱 좀 만져보고 엑페에 급 정이 가더군요.
09/11/30 10:21
이 글이 순수 비교글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맨 앞머리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앞부분만 없더라도 그냥 정보글이겠지만 이건 그냥 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09/11/30 11:06
저는 이런 댓글등을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의 댓글이 달리는군요~ 저는 분명 서두에 "한가지 알아 두셔할 사항은 필자가 옴니아2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념하셔서 보셔야 할것도 같습니다^^" 라고 충분히 밝혀둔뒤 펌글을 해 왔습니다. 저의 펌글의 목적은 한국의 대표 스마트폰인 옴니아2의 가격인하로 인하여 많이 풀리게 될텐데 좀더 알아보고 사자는 이야기 였습니다-_-; 이유는 한국 언론들의 한국의 대표 스마트폰인 옴니아2에 대한 지원사격으로 인하여 올바르지 않은 정보가 소비자에게 전달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올바른 정보도 언론들에 의해서 전달될수도 있습니다.) 절때 네버 애플의 노예가 되라는 목적이 아니였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고 읽어 주세요^^;
09/11/30 11:16
태상노군님// 펌글의 문제점은 지금 옴니아2를 사는 사람을 거의 패배자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런 내용이 있는데 너희는 왜 그런 걸 사려고 하느냐? 어리석은 것들아.' 라고 하는 의도로 보일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결론으로 쓰신 글에서 '아이폰이 어쨌든 더 좋은 폰 같습니다.'라고 하고 계십니다. '좀 더 알아보자.' 라는 취지의 객관적인 비교글을 쓰시려는 목적이셨다면 최대한 의견 부분은 삭제하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09/11/30 12:52
루크레티아님//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지껏 통신사의 횡포로 내수용 핸드폰은 대부분 스펙 다운이 되어서 나왔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폰이 그런 통신사의 횡포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로 들어왔으니 이런 상황 자체에 환영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에 관심이 있던 사람은 살 수 있어서 좋고, 위와 같은 이유로 아이폰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더군요.
09/11/30 13:51
둘다 구매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다 보니 두 기기의 스펙에 대해 큰 관심이 없지만 아이팟터치와 햅틱의 사용 경험상으론....터치감은 아이팟터치가 압승이더군요.
09/11/30 17:09
제가 얄팍한 지식으로 보기엔 말입니다. 유투부 이런곳에서 눈에 보이는거, 어플이 비슷하게 동작하는거외에, ARM11 max clock으로 회로를 설계하는거것은 납득이 안갑니다. 반도체 소자들중에 열적소비가 심한부분들은 전력대비 열이 나게 되어 있고, 그럴수록 제품수명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범위에서 10~20% 여분을 두고 설계하는것이 정석입니다. 왜냐 사용환경이 일반온도(평균25도씨)보다 높을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네요. 뭐 워낙 빵빵한 쿨링을 가진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말이 되겠지만,
그 대신 제품이 무거워지거나, 값이 비싸겠죠. 저는 아이폰 미니멈에 맞추어 설계한 엔지니어를 높게 쳐주고 싶네요. 적어도 10년이상을 보장할 스펙입니다.
09/12/01 01:54
근데 정말 삼성 옴니아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거의 봉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받아서라도 옴니아는 더이상 못써먹겠어요............................
09/12/01 02:30
아이폰과 옴니아2의 피터지는 기사싸움에 질려버릴 지경입니다. 삼성이나 애플이나 정말 못해먹을 기업들인 것 같고.
오히려 위에 두 분 정도가 추천하신 노키아 익스프레스 폰(이 맞는 명칭인지 모르겠는데)이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