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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9 09:22
우와~~가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그래도 사신토스님께서 제몫까지 열심히 들으셨으리라 생각하니, 다행이기도하구요.
참, 손병휘님 노래 중 유일하게 노래방에 등록되어있는 곡이 있습니다."나란히 가지 않아도.."란 곡이에요^^
09/11/30 01:49
pgr에서 손병휘님에 관한 글을 보게 되다니.. 기분 좋은데요.. ^^
몇년 전 노래 모임에서 뵀을 때 같이 소주 한 잔 했었는데 사신토스// 님 말씀처럼 정말 편안한 가족같이 느껴지더군요.. 참 소박하신 것 같아요... 닮고 싶은.... 그나 저번 안치환씨 공연 때 게스트로 참석하셨을 때 삭발을 하셨던데.. 지금도 그대로이신가요..?
09/11/30 07:41
먹도님// 먹도님 덕분에 정말 좋은 공연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말씀햊 주신 곡을 도전해 보고 싶긴한데 노래솜씨가 워낙에
저질이라서.될지는.... k'님// 우왕, 손병휘님과 술까지 같이 하셨다니 부러운데요.. 음..공연때는 거의 모자를 쓰고하셨는데 모자를 벗으셨을때 머리가 거의 없긴했는데 삭발인지. 머리가 빠지시는건지 잘 구분은 안갔습니다.
09/11/30 23:40
사신토스님//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술 마신 그날 같은 방에서 잠도 잤다는..^^;
근데 손병휘씨는 제 일행들 때문에 제대로 못 주무셨어요.. 이 사람들이 워낙 시끄럽게 해서리..ㅡㅡ 그리고 머리가 빠지신 건 아니구요... (머리숱 많으세요.. ^^) 아마도 계속 짧은 머리를 유지하시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기타를 칠 줄 아신다면 '샤이를 마시며'와 '그대를 만나기 전에' '수우족의 기도' '속눈썹' 등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그대를 만나기 전에'라는 곡은 축가로도 아주 좋은 노래입니다.. (갑자기 예전에 누군가가 이 노래를 자기가 만들었다면서 부르던, 정말 어처구니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사와 음이 99% 흡사한데도 말이죠.. 바로 따졌더니 본인 장비 들고 급 버로우...) 여튼 좋은 공연 많이 다니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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