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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19:53
으하하하 이 노래 이렇게 반가울수가
몇년전 수능이 끝나고 엠피3에 모든 노래를 애니의 엔딩곡으로만 꾹꾹 채워서 넣고 들은적 있었는데 잊고 살았는데 으하하하 이 노래 이렇게 반가울수가 !!! 갑자기 뭔가 행복해지네요
09/11/27 20:14
고1때 멋모르고 친구 따라가서 용산에 갔다가 거기서 비디오테이프에 복사해서 보다가 문화적 충격을 받은 잊지못할 에니메이션이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09/11/27 20:43
지구는 돌고 있어 너를 태우고 언젠간 다시 만날 우리들을 태우고
전 이 가사가 진짜 와... 영화 엔딩과 더불어 굉장히 여운을 남기더라구요 ㅠㅠ
09/11/27 21:01
다레니안님// 히가시이 조에 오타가 난듯합니다. 히사이시 조 좋아하는데
이런 버전이 있었을 줄이야 저는 같은곡의 일본필하모니버전을 좋아하는데 800명 합창으로 한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숨겨진 보물을 가르쳐 주신것 같아 감사함을 전합니다
09/11/27 21:04
윤대협님// 에구 ^^; 첫 대목은 복사해서 가져온 글인데 확인을 제대로 안했군요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다들 기뻐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09/11/27 22:24
일본은 정말 다른 나라군요.
저도 (일본)만화를 참 좋아하지만, 영상에 대한 솔직한 인상을 말씀드리자면, 마치 거대한 잉여력의 용광로를 보는 듯합니다(,저의 이런 관점이 우월하다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온 몸에 돋는 소름의 성격을 명확하게 말하기가 어렵군요.
09/11/27 22:46
쥐가 사람말을 하는 진귀한 장면을 보다가
비위가 상해서 끄고 피지알에 들어왔다가 감동을 받고 갑니다. 정말 좋아하는 라퓨타 음악을 이렇게 들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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