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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17:42
저도 예전엔 나름 얼리어댑터라 MD가 차세대 미디어 기기로 각광을 받을 시점에 MP3P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렇게 사게된게 삼성 Yepp D-40 이었습니다. 내장메모리 용량 32M에 SM카드 8M, 2000년도 가격으로 23~4만원 줬었던거 같네요. 128kbps 기준으로 6~8곡 들어갔었습니다. 그리고 몇달 뒤 32M SM카드(한 6~7만원 했던걸로 기억)를 사서 64M의 대용량 (무려 12~13곡!!)이 되었을때 이게 21세기 테크놀로지구나 느꼈었더랬죠. 예, 그땐 확실히 MD가 더 좋았습니다.
09/11/27 18:25
TWINSEEDS님// 저도 초기형 소니MD있었는데 오랫만에 MD얘기 들으니까 너무 반갑네요. MP3P초반엔(16~32M 시절) MD한테 게임이 안됐었죠. 크크
나중에 넷MD까지 나왔지만...mp3p 용량의 증가로 곧 사장된 비운의 MD 지만 당시에 일본에선 MD로 앨범까지 출시되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09/11/27 18:55
넷md는 정말 혁명이었죠...실시간 녹음을 하다가 1/5도 안되는 시간에 다 녹음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았죠..
당시에 아직 mp3가 그렇게 대중화되기 전이어서 지하철에서 md 갈아끼면 주변에서 한번씩 쳐다봤다는... md가 묵직한게 뽀대는 났죠..
09/11/27 18:56
구매대행으로 A846을 사버린 저도 어지간한 오덕인가봅니다-_-;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새로운게 나오면 기변의 욕구가 늘 샘솟죠.
09/11/27 19:10
으으.. 저는 나노 4세대를 산지 이제 6개월 정도됬는데 벌써 소니 x1000으로 갈아타고싶습니다... 아이팟음질이 저한테는 맞질 않네요..
ps. 전 mp3를 32메가 yepp(모델명이 기억이 안난다능..)으로 시작했는데... 노래가 10곡정도 들어가니 꽉차더군요.. 전 30곡정도 예상하고있었는데 흐흐... 이건 뭔일인가싶었지요
09/11/27 19:12
저도 32메가 부터 썼는데 그때 선곡을 어떻게 할것인가 정말 고민 많이 했죠, 이렇게 넣어보고 저렇게 넣어보고, 용량 계산기 두드려 보고, 전주 거의 없다 싶은건 최대한 앞쪽 잘라보고 -_-;;
지금은 32기가 터치사서 7기가도 못채우고 있네요, 32메가였던게 겨우 9년전인데...
09/11/27 19:15
저도 이런쪽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에는 스구와 아이팟 터치를 같이 가지고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이팟 64기가와 기타 다른 MP3가 세네개 정도 있습니다. 쓰지도 않을거면서 음질이 좋다고 하면 손이 먼저 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준HD가 끌리더군요.
09/11/27 19:31
X1050 쓰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좋아요. 특히 이젠 소닉 스테이지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WMP에서도 전송이 가능하고
그냥 드래그앤 드롭으로 넘기면 되는지라 엄청 좋네요. (이걸 좋다고 하는거 자체가 좀 웃긴거지만.. 소닉 스테이지 이젠 안녕^^) 동료들 MP3P 다 들어봐도 제 귀엔 역시 이게 최고네요. 전 아직도 MDP를 더 좋아합니다만.. 레코딩의 압박 때문에 옛날에 구워놓은 디스크를 들을 수 밖에...
09/11/27 23:08
Liam님//저도 3세대 산지 얼마 안 됐어요. 전 10기가 정도 남았네요. 남은 건 모두 노래로 채울 생각인데 가능할 지는 모르지만요.
터치나 준후덜 모두 좋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준후덜이야 정발가능성이 없기에 아쉽고요, 터치는 정말 좋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티브사의 Zii Egg도 기대작이었는데 대행구매해서 쓰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대이하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스구도 써봤는데 국산 기기에중에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기에 나온 삼성의 P3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는데 스구는 꾸준한 펌업으로 오버해서 M1과도 비교하고 있죠. M1은 제품 자체는 하드웨어는 정말 최고인데 소프트웨어가 나쁘고 발매 후 여느 삼성제품과 마찬가지로 곧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 예상되기에 동시에 나온 R1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로 써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여하튼 지금 하이엔드 mp3를 사실 분들은 내년 1월정도에 아이리버에서 만든 K1, K2나 아마도 내년 초에 나오지 않을까 싶은 스구 후속작을 기다리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코원과 애플이 최고. 특희 코원의 꾸준한 펌업은 정말 삼성이 본 받아야 할 듯 해요.
09/11/27 23:25
삼성 엠비원 쓰고 있습니다.
mp3p, mp4로 생각하면 거의 완성에 가까운 물건인데... 그놈의 이름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할 때마다 깜짝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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