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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18:30
기도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수술진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술진이며, 따라서 수술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같이 가져드리겠습니다.
09/11/26 18:32
아..
글을 읽으면서 02~03 년도에 뇌지주막하 출혈로 수술하신 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꼭 수술 잘 마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엄마가 꾸준히 건강하게 지내시게 효도 잘 해야겠네요.
09/11/26 19:17
가족 중 한명이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프다지요.
저도 예전 생각이 나기도 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회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9/11/26 21:29
건강히 돌아오실겁니다.
가능성이 높다라도.. 그래도 시력을 잃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거잖아요. 꼭 건강히 잘 끝나실겁니다. PgR의 가족으로 기도합니다.
09/11/27 00:05
수술 잘되시길, 경과가 좋으셔서 좋아하는 축구경기 오손도손 모여서 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탈퇴한 회원님도 기운 내시길..
09/11/27 03:27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힘내세요.
아픈사람도 힘들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도 힘들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힘내시고 글쓴분도 힘내세요.
09/11/27 10:37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고, 염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물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염원해 주시는데......
수술 잘 되시고, 쾌차하시기를......
09/11/27 10:50
이미 수술실 들어가셨겠군요. 제 아버지도 10년 전에 뇌종양 수술을 받으셨어서, 그 기분을 잘 압니다. 종양이 다 위험하고 췌장암이나 폐암은 성공률이 뇌종양보다 더더욱 낮지만, 그래도 머리 관련된 수술이라서 논리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착잡한 느낌이 있지요.
쾌유를 빕니다. 기쁜 후기를 볼 수 있게 되기를...
09/11/27 11:44
수술 잘 되시기를, 그리고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제 동생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오락가락하던 시절, 곧 신부가 될 사촌동생이 동료 신학생들을 다 모아 놓고 사촌누나를 살려달라며 밤을 새워 기도를 해줬다고 하더군요. 하나의 무언가를 향하여 많은 이들의 간절한 바람이 모이고 또 모이면 그만큼 큰 힘이 되는 건 확실한 듯합니다. 힘내시고요.
09/11/27 14:04
좋은 결과 있어서 완괘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치되었다고 해도 꾸준히 옆에서 지켜봐주셔야지 다시 재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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