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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5 12:53
저도 <더문> 보고 싶어요.. 인
터뷰 보니까 감독이 박찬욱의 광팬이래요. 올드보이 이야기도 나오고.. 영화 상에도 달기지 '사랑'은 한미 합작품으로 나온다네요. 나름 한국 사랑이 큰 분인 듯하여 왠지 더 호감이 갑니다. 개봉하면 보러가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영화 미워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개인적으로 태국영화랑 무슨 관계 있는 것도 아니지만, 좋은 영화들이 꽤나 많답니다~ 더군다나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태국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걸로 아는데 말이죠;; 트란안홍은 베트남 사람이고 영화 배경도 홍콩인 걸로 알고 제작은 프랑스.. 태국 영화에 대한 편견을 줄여드리기 위해 오리지날 판 <디 아이>나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시티즌 독> 추천해드릴게요. 물론 취향에 안 맞으실수도 있습니다..^^;
09/11/25 12:57
LunaticNight님//
외국 영화에 한국 배우가 나오거나 감독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하면 호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그렇고. 아 베트남인가요 ㅡㅡ; 괜히 태국 분들한테 미안하네요. 아무튼 너무 심하게 낚여서...
09/11/25 13:00
더문 미리 보았는데요. 저예산 영화인걸 감안하고 보셔야합니다.
뭐 화려한 cg같은 건 없어요. 그리고 반전도 꽤나 일찍나오죠. 그러나 그 반전 전에는 영화 스토리가 약간 이해 안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전이 들어나고 나서는 그 영화의 흐름이 이해가 가죠. 일단 보시면 아실겁니다.
09/11/25 14:17
DEICIDE님// 트와일라잇이야... 할리퀸 로맨스라서, 남성분들 취향은 분명 아니죠;; 하지만 여성분들께는...
[더 문] 보면, 돈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는... 로드리게스의 무대포 정신이 생각나는...
09/11/25 14:56
DEICIDE님// 소설을 영화화할때 최대 포인트가, 많은 사람들 속의 '상상'에 가장 근접하게 '영상화'시키는 것이라고 보면
트와일라잇은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가 됩니다. 스토리 라인의 부실함을 따지려면, 애초에 소설이 그렇게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에요.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로맨스 소설정도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늑대의 유혹'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09/11/25 14:58
난다천사님// 초저예산까지는 아니고... 5백만불일 겁니다.
그런데 원제가 [Moon]인데 국내 개봉에서는 [더 문]인지... 쿨럭...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본문에 나와 있군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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