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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5 04:05
미괄식이군요.. 저를 두번 죽이셨습...
이딴거 매우..전혀..조금도..부럽습니다..ㅠㅠ 견적많이 나오셨을듯,, 정말 남자의 로망이네요.
09/11/25 05:32
스쿼트랙 찾는거 보니깐 운동경력이 꽤 되시나 보군요.
저도 스쿼트의 매력에 빠지다 보니깐,프리웨이트존 있는 헬스장을 찾는데 지방이라서 그런가 찾기가 힘듭니다.관장이 뭘좀 알아야 구비하더군요. 그런데 홈짐에서 운동하기는 참 힘든듯,,, 돈주고 다니는 헬스장은 나름대로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데반해 홈짐은 아무때나 할수있다는것에 게으름이 합쳐지더군요. 한두달은 열심이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전 결국 헬스장 찾았습니다. 아무쪼록 근성있게 꾸준히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09/11/25 07:36
헬스장에 가면 정말 벤치나 스미스머신에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앉아 있는 분 때문에 가끔 운동 계획이 어긋나고 짜증날때가 있어서 때론 홈짐을 꾸미고 싶은 생각이들긴해요. 그래도 집에서 홈트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헬스장만큼 운동에 대한 집중과 자극이 안되더라구요. ^^ 그런데 잘 꾸미셨네요. 열심히 하시고 득근하세요.
09/11/25 08:33
확실히 요즘 스쿼트랙 없는 헬스장이 많은가 보군요. 뭐, 트래드밀만 열나게 갖춰도 왠만큼 사람들이 이용할테니.
그나저나 원룸임에도 하프랙 구하셨다니 대단하시군요. 저는 2층에 꾸미기는 했는데 2층이 옥탑방 개조한 곳이라 간신히 스쿼트할 정도의 높이만 나오는 형편이어서 구색만 갖춘 형편입니다. 말 나온 김에 홈짐의 단점이라면 시끄러울까봐 무게를 한껏 올려서 도전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혹여나 놓쳐서 웨이트가 바닥과 접촉한다면 이웃의 항의가...;;;
09/11/25 09:32
왜 제가 가는 헬스장엔 예쁘신 분들이 없는지....T_T 동네치고는 깔끔한 편인데...옮겨야 하나;;
지출이 크셨을 꺼 같은데 어느정도나 드셨나요? 저도 돈좀 모아서 한번 갖출 생각이라 알고 싶습니다.
09/11/25 10:33
홈트레이닝은 운동하시는 분의 굳은 의지가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다른 운동하는 사람때문이라도 운동을 하는데...집에서는..털썩~ 그래도 잘 해내실거라 믿고..버닝하셔서 열운하십시오^^
09/11/25 13:11
와우 부럽습니다..
실례지만 대충 저정도로 견적이 얼마나 나오셨나요? 저도 저 혼자사는 집을 갖게 되면 홈트를 장만하는게 1순위 목표인데.. (지금은 친구집에 얹혀 살아서..) 저 정도면 웨이트 하는데는 무리가 없겠네요
09/11/25 14:38
카이레스님//엷은 바람님// 제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유틸리티 벤치와 케틀벨 등등이 있어서 이번에는 렉과 중량봉 원판 만 구입하였습니다. 총 120 정도 들었구요..봉을 좀 좋은걸로 사느라 40이 들어서 예산이 조금 초과되었습니다. 그냥 하프렉과 경량원판 일반특봉 각도조절벤치 정도로 구입하시면 원판만 싸게 구입하면 총예산 100정도에 맞출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중고는 좀더 저렴하겠구요.(케틀벨 제외)
그리고 더 싸거나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렉으로 구매하시면 많이 절약도 가능합니다. 중고 잘알아보시거나 렉이나 원판 조금 저렴한걸로 선택하시면 5~60에도 어느정도 갖추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헬스장 폐업하거나 옮기거나 하는곳 가면 차만 있으시면 원판 좋은거 아주 싸게 업어 오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차피 헬스2년치 비용정도 잡고 구매하였고 중고시세도 크게 안떨어져서 팔기도 용이한데다 워낙에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 꾸준히 할생각이기에 큰맘먹고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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