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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5 02:16:11
Name Lixhia
Subject [일반] 이번주엔 합니다! - 캐치볼 모임 안내
안녕하세요^_^ lixhia(업슛님께서 리시아라고 읽어주시더군요)입니다

지난주엔 제가 동아리 공연이 있어서 모임을 스킵했습니다만(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이번주에는 정상적으로 모임을 합니다!

날씨는 지난번 모임보다 더 나아 보이고, 운동장 사정은 아직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습니다만 지난 번보다 많은 숫자로 오시지만 않으면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일요일 전에 근처 학교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모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모임도 참 즐겁게 꾸려갔으면 좋겠습니다. ^^


---

제 3회 pgr21 캐치볼 모임 안내

시간

      11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 (왠만하면 늦지 말아주셔요!!!)

장소

      지하철 6호선 안암역 2번출구 앞 버스정류장 (2번출구에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보입니다! 아마 뚜레쥬르 앞일겁니다)

하는 것

      1. 모여서 점심먹기
      2. 점심먹고 운동장 올라갑니다
      3. 스트레칭을 합니다
      4. 캐치볼을 합니다.
      5. 바운드볼 캐치. 펑고를 합니다.
      6. 하고싶은 운동을 합니다.
      7. 정리합니다.
      8. 간단한 모임 뒷풀이를 합니다.
      
일단 이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만.. 수많은 변수가 있으므로 아직 확답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임에 오신것을 후회하진 않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_+

20분 이상 오시거나 운동장이 텅텅 비고 근처에 야구팀이 있다면 지난주 처럼 게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건 힘들것 같군요


준비물

     1. 글러브 - 여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글러브를 꼭 챙겨오셔요!

     2. 야구공 - 제가 평소엔 동아리 야구공을 썼는데 이제는 못쓰게 됬습니다. 버디홀리님께서 공을 공급해주십니다만.. 혹시라도 가지고 계신 공이 있다면 들고와 주셔요

     3. 운동복, 장갑 - 날씨가 춥습니다. 불편한 옷은 운동이 힘드니 운동복을 준비하시고, 손이 차가우니 목장갑을 준비해 오시면 좀더 편할 것 같아요.

주의사항

     1. 혹시 아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시거나, 야구가 초보라서 고민이신 분은 걱정말고 오셔요^^ 그렇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2. 모임에 참석의사가 있으시다면, 꼭 제 연락처를 가져가시거나 연락처를 주셔요. 원할한 진행을 위해 연락처가 꼭필요합니다-
    
     3. 과도한 의욕은 부상을 부릅니다. 더군다나 날씨도 춥습니다. 캐치볼 모임에서 레이져 송구나 다이빙 캐치, 혼이 실린 스트라이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깨나 팔꿈치를 다치면 한방에 훅갑니다^^;;

    
--

모임을 시작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부디 많은 pgr유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겁게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어떤분이라도 환영입니다~

ps. 이 글이 자동 끌어올리기가 되길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이겠지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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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드
09/11/25 02:58
수정 아이콘
아..가고 싶은데 글러브가 없네요..당장 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09/11/25 04:20
수정 아이콘
가고싶은데 글러브가 없는게 흠이네요...;;; (눈물)

\내년 3월달쯤에 고향에 내려가면 글러브와 공 몇개좀 챙겨올테니까 그때쯤에도 캐치볼 모임은 지속 되겠죠??
09/11/25 07:52
수정 아이콘
가고 싶은데 부산에 사네요.
deathknt
09/11/25 08:33
수정 아이콘
일요일 후배 결혼식이지만, 다행히 11시에 시작해서 참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혼식 식사마치고 나면 대략 1시전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후에 상관없이(다행히 구름만 많이 낄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겠습니다.

다행히 어제 저가형 글러브 하나 샀습니다...(새거&저가다보니 많이 뻑뻑하네요..지금 글러브 길들이는 중입니다.)
여자예비역
09/11/25 09:16
수정 아이콘
혼이 실린 스트라이크...크크크크.. 그 전날 술먹구 메롱 안되면 가겠습니다~~ 히히
카이레스
09/11/25 09:33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못가시겠군요..
Daydreamer
09/11/25 09:48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못가시겠군요.. (2)

이번주에는 꼭 소독약도 챙겨가겠습니다.
여자예비역
09/11/25 10:30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Daydreamer님// 님들 뭡니까!!!!
09/11/25 10:3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가겠습니다....

PGR 루저즈의 고정 멤버가 되고싶군요...
Daydreamer
09/11/25 10:49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이런것을 '그간의 통계와 경험을 토대로 한 유추'라고 부르면 적합하지 않을까요? ^^;

aMiCuS님// 그런데 야구단 이름 정해져버린 겁니까... -_-;;;
Cazellnu
09/11/25 11:21
수정 아이콘
이거슨 주장님
Ms. Anscombe
09/11/25 11:27
수정 아이콘
Daydreamer님// 카이레스님// 사람들의 생각이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09/11/25 11:36
수정 아이콘
예비 글러브가 없다니!!! ㅠ_ㅠ 이번엔 꼭 가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음.. 글러브를 시급히 구해야겠네요..
09/11/25 11:53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 님// 평소의 패턴으로 보건대 술 먹고 메롱될 공산이 100퍼센트죠. 알면서~
회전목마
09/11/25 12:07
수정 아이콘
게르드님// FM을 지르시는 바람에... ㅠㅠ
여자예비역님// 못간다는 말을 이렇게 완곡하게 표현할줄이야...역시 한글의 우수성인가요?^^
Artemis님// 같이 술잔을 기울인다에 조심스레 한표를.....(퍼걱!!!)

암튼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하필 일요일입니까 ㅠㅠ
버디홀리
09/11/25 13:07
수정 아이콘
참석하겠습니다....
가방 좀 가볍게 갖고 가고 싶어서....
글러브 하나와 볼만 갖고 갈께요....
즐거운 시간 보내요...^^
홍승식
09/11/25 13:20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지방에 내려가는 관계로 참석 못하겠네요.
다음주에도 모임이 열리길 바랍니다. ^^
GrayEnemy
09/11/25 14:11
수정 아이콘
그..글러브가 없다니..ㅠ
버디홀리
09/11/25 14:36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ㅠ.ㅠ
루실후르페
09/11/25 14:44
수정 아이콘
아 글러브가 없어.......... 예비글러브가 없다니요 ㅠㅠㅠㅠ
09/11/25 15:32
수정 아이콘
루실후르페님// 저도 제 개인글러브밖에없어서..^^;;
09/11/25 16:39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배트는 제가 들고갑니다~
GrayEnemy님// 하나 사시지요 형님..^^;
Naraboyz
09/11/25 18:58
수정 아이콘
정말 참여해보고싶긴 한데.. 위치는 늘 고정인건가요?^^;;
09/11/25 19:22
수정 아이콘
Naraboyz님// 더 좋은 장소가 있으면 바꾸겠습니다만..제가 아직 서울쪽에 무지한지라..
09/11/25 21:25
수정 아이콘
Lixhia님// 쪽지 드렸어요.

이번주 가게 되면 상태가 좋지 않은 왼손잡이용 글러브하나와 여분 글러브 하나 더 가져 갈 생각입니다. 참고 해주세요
공부해서남주
09/11/25 22:21
수정 아이콘
참여신청은...쪽지보내면 되나요?
쪽지는 보냇습니다 .
게르드
09/11/26 00:47
수정 아이콘
일단 참여신청 쪽지 보냈습니다..
근데 방금 신청한 글러브가 일요일 전까지는 배송이 되어야..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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