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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3 19:28
FM2010 영문판 먼저 즐겨본 소감으론...
정말 역대 최고의 인터페이스.. 그리고 다듬어지지 못 했던 09때의 허접스러운 3D 모션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수정이 됐고 K리그 선수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여 준 것 같아서 기분 좋더군요. 본문에 쓰여있듯이 실축에 가장 가까운 버젼입니다.
09/11/23 19:33
와우는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되면, 온갖 축구기사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발생하였습니다.
09/11/23 19:37
..................................
와우 끊은지 3개월, FM안한지 1개월... .................................. 다시 해야할까요 ?
09/11/23 20:26
헬게이트를 열고 싶으십니까?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고 싶으십니까? 간단합니다. FM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ㅠ.ㅠ 야... 이놈의 내 학점도둑아~~~!!!!!!!!!!!! ㅠ.ㅠ
09/11/23 21:08
FM 이미 영문판 + 한글패치로 즐기고 있습니다.
2008부터 하고 있는데 이번 작은 정말 대박입니다. 조만간 헬게이트에 더 많은 PGRer들을 인도하기 위해 FM 입문 글을 쓸까 생각 중입니다. 뭐 동귀어진이라고나 할까요 후후훗~
09/11/23 21:09
fm2010 한번 만져봤는데, 전술쪽에서 변화가 굉장히 큽니다. 축구장에 널부러진 유니폼[...]에다 대고 우클릭을 하면,
딥 라잉 포워드, 리미티드 수비수, 앵커맨, 트레콰르티스타, 타겟맨 같은게 뜨더군요. 그것도 공격/지원/수비 이런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즐라탄의 실제 축구에서의 롤은 fm에서의 '딥라잉포워드-지원'과 흡사합니다. 가투소, 암브로시니같은 선수들은 앵커맨-수비와 흡사하구요) 3D 그래픽은 컴퓨터가 구려서 맛보지 못했네요 [...]
09/11/23 21:27
다이어리에 그날의 일정과 부상선수 돌아오는 시기. 수석코치의 조언들을 적어야겠군요.
물론 게임할때만큼은 감독의 기분이 되기위해 슈트를 입고 플레잉하는건 필수!
09/11/23 22:33
와우가 커피라면, FM은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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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3 23:29
FM을 키면 끌수 있을때는 딱 두번 뿐입니다.
1.하위팀한테 갑자기 4:0쯤 발려서 화가 폭팔할때 2.크덤떴는데 난 세이브를 안했을때
09/11/23 23:40
자... 솔로 여러분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48시간 잠 안자고서도 크리스마스 보내는데에는... 이 게임이 최곱니다.. 유럽의 이혼사유~~ 달려봅시다!!!!
09/11/24 01:02
또 여러명 현실 퇴겔 하겠군요...
와우도 FM도 둘다 질리도록 해봤고 그것때문에 인생테크도 망쳐본 1인으로써... 간혹가다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진짜 "무서워서" 안합니다. 못합니다.
09/11/24 01:16
저는 정말 이상한가봅니다.
와우나 FM 둘다 해봣는데, 흥미가 가질않네요.. 와우는 5시간정도 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걸 느끼고, 뭐이리 할게 많아? 이런느낌.. 마찬가지로 FM게임도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축구를 안좋아하는건아닌데. 독서실 알바할때 2007~2008시즌은 epl경기 맨유경기는 거의 다챙겨본듯..나머지 첼시경기도. 먼가..광할한 미지의 게임은 저에게 안맞는듯... 참고로 rpg온라인게임은 와우뿐아니라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오로지...흥미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밀리게임뿐이라는.. 저도 FM이나 와우를 즐겨보고 싶네요. 흑흑 친구초대해서 같이 와우를 해봤는데, 저는 같이하는게 오히려 재미없다는. 저는 제힘으로 느리더라도, 경험치를 올리고 혼자힘으로 하고 싶더라구요.
09/11/24 11:44
2009로 해서...........2030년까지 no 휴가로 했었는데.........
겨우 끊었는데.................. 다시 시작해야 겠네요 ^-^
09/11/24 16:00
Endless.Pain님// 휴가 안가고 30년까지 하셨다니....
삶은 안망가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휴가 안가면 1년 하기도 힘들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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