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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3 11:41
외려 당선보다 범야권주자가 되는게 더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닥치고 연합해라 좀!이란 쪽이라서...유시민 장관의 조금 이른 행보가 반갑기는 합니다. 세가 워낙 없는 만큼 일찍부터 준비를 좀 착실히 했으면 하는 바람인지라서요. 아하하하; 솔직히 말하면 야권에서 어느당을 막론하고 좀 이번에는 연합이 아니라 야합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5년더...는 너무 힘이 듭니다.
09/11/23 11:42
유시민전의원에 대한 개인적인 지지로는 찬성입니다. 다음 대통령이 되지 않더라도, 출마를 통해 거물 정치인 이미지를 쌓는 것은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다음 대선은 한나라당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기에... 표 분산으로 한나라당이 당선될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아마, 출마 의사 표현 후에 그러한 여건은 잘 감안해서 실제 출마할지는 선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출마 선언 후에 야권후보 단일화협상에서 양보를 통해 단일화시키는데 일조하셨으면 합니다. 제게는 가장 바람직한 구도일 것 같아요.
09/11/23 11:49
차기 대선보다는 차차기 대선에 좀 더 무게감이 실릴 것 같았는데,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선 출마 선언하면 내년 지방선거에는 안 나올 생각인가 보군요? 대구에서 출마를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본문에 재정적자 200조 원은 누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이미 400조 원에 육박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갈수록 누적 적자액은 더 크겠지요. 아마 다음 정권은 600조 가량의 재정적자를 떠 안게 될 것 같습니다.
09/11/23 11:52
일단 범야권대표가 되기도 힘들고... (사실 범야권대표가 정해질 거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된다고 하더라도.. 대권을 얻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진보측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라...
09/11/23 11:54
굿바이레이캬비크님// 그 정도 인가요? 흘....
예전 언젠가부터 '몇억', '몇십, 몇백억'이라는 소리가 너무 흔해져서서 억이라는 돈이 엄청 큰 돈인데도 별거 아닌 거 처럼 들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현정부 들어서는 조라는 돈이 그런 거 같습니다. 기본이 조단위라서;;
09/11/23 12:15
흔히 말하는 진보란 사실은 반독재, 반한나라 세력이죠. 그러니 그 중에 하드코어 진보인 사회당 빼면 민노당, 진보신당이 진보세력의 한 10-15%쯤 차지 하겠죠. 이 사람들까지 다 이끌고 갈려고 하면 자기를 중도라고 생각하는(하지만 우쪽으로 치우쳐 있는) 일반적인 국민들에게 버림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우경화 된 국가라서 조금이라도 진보색을 띌려고 하면 바로 버림받아요. 극우가 차라리 대접 받을 정도니......
09/11/23 12:34
저도 유시민 전장관이 나온다면 한표를 던지겠지만
이번 정권 다음에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이번 정권이 싸질러놓은 일들 수습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것 같다는 예감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쩝.
09/11/23 12:48
그만한 인물이 없기에 출마자체는 환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신다면 제일 먼저 조중동을 약화시키든 뿌리를 뽑든 해야할 겁니다.
그걸 못하면 노무현전 대통령이 그랬듯이 5년내내 발목잡혀서 아무 것도 못한 사람으로 매도당할 겁니다. 나오신다면 저도 기꺼이 한표 보태겠습니다.
09/11/23 12:51
인터넷 분위기는 유시민이 많이 끌고 가는거 같지만 뚜껑 열어보면 또 다릅니다.
생각보다 표수가 적을수도 있고요.. 지난번엔 문국현이 거의 당선분위기였죠.. 그래도 유시민 나오면 저도 찍을꺼 같습니다. (경북 포항 시민입니다.)
09/11/23 12:56
유시민씨는 일반 국민들을 자신의 지지표로 만들수는 있지만 정치인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 능력이 없습니다.
아니 능력은 있겠지만 성격이 안맞는다고 할까요... 언제나처럼 자기 장사하다가 부족해서 뭔가 명분을 만들어 민주당과 단일화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09/11/23 13:12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
일단 정권교체의 확실한 의지를 표명한 것 정도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딴지일보 한명숙 전 총리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유시민 전 장관은 아직 '적이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이지요. 좋아하는 분이지만 그 점이 못내 불안합니다. 물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노력하셔서 '할 수 있는 사람 = 본인'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09/11/23 13:36
인생의 행복을 포기하시는군요... 저 분은 대통령이 되더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으실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대안도 없고, X나라당이 하는대로 냅둘수도 없으니 저라면 찍을 것 같군요.
09/11/23 13:37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만, 그간 이미지 관리를 너무 못하셨죠.
여권에서 대권후보가지고 진흙탕싸움할때 야권은 한곳으로 힘을 합쳐도 불안한데... 쓸데없이 야권 헤쳐모여하고 후에 또 유야무야해버리면 정말 답이 없어집니다. 힘이 부족해도 좀 진득하게 눌러붙어 힘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09/11/23 13:56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제일 궤를 비슷하게 하는 인물 아닐까요.
전 MB당선 전엔 MB지지자였습니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너무 경제 정책 자체가 없다고 생각해서) 막상 당선되고 나니 기업인 출신도 별다를 바 없는 것 같더군요; (서울시장땐 교통 정리 잘 하더니;) 나오면 한 표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09/11/23 14:18
제가 군에 있을때 부재자 투표를 했는데 노전대통령을 지지했었습니다. 다만 임기가 끝난후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요. 힘이 너무 약했습니다. 너무 많이 당했고요.
유시민 전 장관은 제발 힘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알아서 빠져줘야할 사람 몇명있죠. 욕심부리지 말아야 할사람 안그러면 못이깁니다. 이겨도 문제긴하겠네요.
09/11/23 14:2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긴한데 당선가능성에 대해선 아직은 좀 회의적인듯
장관하고 이러면서 독기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노전대통령보다 더 호불호가 갈리고 적이 많고 힘이 없는 분입니다. 여권이나 야권이나 대한민국에 인물이 왜이렇게 없나요-_-;
09/11/23 14:31
차기대선은 무리같고 차차기는 어느정도 경력/내공이 쌓이고 사고만 않터지면 도전해볼만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유시민이 인터넷에서의 젊은층에서는 인지도가 있지만 40-50대 이상 넘어가면 너무 듣보잡이죠. 그나저나 차기대통령 누가 될지 정말 걱정이네요. 될만한(될거같은) 인물이 않보여요 -_-
09/11/23 14:35
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기대되더군요 한나라당이 확실히 우세한데 오세훈, 원희룡, 박진, 나경원 등 워낙 인사가 많고
야권에서는 강금실 김근태 추미애 한명숙 정도 거론되던데.. 오히려 한나라당 경선이 더욱 치열할 듯 합니다. 엔트리 싸움으로 오세훈이나 나경원 나왔는데 추미애 의원이 야권 단일화해서 붙으면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09/11/23 14:44
정치는 대통령만 하는게 아닐텐데..
의회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세력(?)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리수인거 같아요. 비한나라당은 뭉쳐야 표수가 상대가 될까말까일텐데 저런식은..
09/11/23 15:07
휴.. 사모해 마지않는 분이지만 당선에는 회의적이네요. 일단 야권후보 단일화만 성공해도 참 좋겠습니다.
3당 후보로만 나오지 않으신다면 지지합니다.
09/11/23 16:38
정치에 별 관심도 없던 저를 단박에 사로잡았던 것이 노 전 대통령의 경선 후보 연설이었습니다. 그 때에도 별 세력도 없고 그저 팬클럽과 비전, 행동으로 사람 마음을 사로잡아 대권까지 갔었죠.
지금이야 물론 유시민 전 장관이 말씀들 하신대로 세력도 없고 호불호도 극명하게 갈리며 주요 투표층인 40~50대에서는 특히 그 인지도나 인기가 더 약합니다. 노 전 대통령도 그랬습니다. 분명 대권으로 나오시면 유장관은 노통보다 더욱 험한 가시밭길을 가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을 모두 극복하고 대통령이 된다면, 더욱 훌륭한 대통령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 표를 예약하겠습니다.
09/11/23 17:04
유시민 씨를 좋아하진 않지만,
MB 따위 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유시민 씨를 좋아하는 사람만큼, 뚜렷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약점입니다. 그게 야권 후보 단일화에 가장 어려운 점일 것 같군요.
09/11/23 17:54
가망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고노무현대통령이 대선출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셨던 장관시절에 비하면 지금 유시민교수님의 시작은 늦지않은것같은데요. 막말로 고노무현대통령께서 대선에 대한 뜻을 비출 당시엔 제 주변 그 누구도 그 분을 몰랐었거든요
09/11/23 18:17
시지프스님// 노무현전대통령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더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야 민주당에서 쫓겨나셨지만, 어쨌든 대권후보에 오르기까지는 당내외에서 견제받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들의 정보교환도 좀 더 수월했구요. 유시민전장관은 한나라당 뿐 아니라, 야권 내에서도 견제받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싸움이 나면, 동귀어진할지도 모르죠. 그래서 출마선언 후 야권통합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겁니다. 유시민전장과는 현재 정치계에 너무 세력이 없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도 세력이 많은 분은 아니었지만, 국회의원 및 장관을 13년간 수행한 시점에서 출마선언이었고, 주로 소장파라 불리는 작은세력이었기는 합니다만 쭉 대표성을 갖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유시민전장관은, 아직은 경력이 너무 짧습니다. 경력이 많다고 우수한 것은 아닙니다만, 적은 것은 약점이 되니까요.
09/11/23 20:31
정동영의원이 또 나올려고 하겠죠..야권에서 이분저분 나오지말고 딱한분만 나오셔서 선거하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그게 유시민의원이면 좋겠구요.. 한나라당이 정몽준,박근혜 등등 자폭드립이나 했으면 좋겠군용..
09/11/23 22:13
일단, 포털에 뜨는 기사는 대선출마 확정 식으로 너무 설레발이던데, 막상 인터뷰 들어보니 그동안 해오던 말과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정권교체의 필요성 역설, 야권 연합의 필요성, 기존 민주당의 한계로 인해 공중에 부유하는 표심을 취합할 그릇 만들기......"내가 대선에 나서겠다니까!" 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나도 사람들이 요구한다면 대선 생각해보겠다. 다만 야권 연합이 중요하고, 저 아닌 다른 분들이 더많은 지지를 받으면 그 분을 위해 힘써주겠다" 정도인 듯 합니다.
사실, 야권이 뭉치는 게 중요하기도 하고, 분열 운운하면서 이번 신당의 움직임을 폄하하는 야권 인사들도 많지만, 그 분들의 발언에 회의적입니다. 솔직히 기존 민주당으로는 호남당 + 수도권 절반 정도 이상의 표심을 확보하기 어렵거든요. 여론조사 해보면 나오지만, 민주당과 한나라당으로만 조사하면 민주당이 뒤쳐지고, 무응답층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신당을 포함하면 민주당+신당 > 한나라당이고, 무응답층이 대거 줄어듭니다. 즉, 민주당이라는 정당이 주는 매력 자체가 워낙 없다보니 떠도는 표심이 늘어나게 되고, 그 표심은 어물쩡 한나라당으로 넘어가거나 기권표가 되거든요. 이 떠도는 표심을 담아줄 수 있는 틀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신당이 할 일입니다. 생각보다 이 나라 정치를 분석할 때 지역주의라는 요소는 매우 강력한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IMF가 와도 이인제가 가져간 500만표 빼면 겨우 39만표차, 02년 때도 정몽준 단일화로 보수표 끌어오기+노무현 개인 변수로 부산경남표 30% 끌어오기+행정수도로 충청권 55%(겨우 이 정도!).....의 결과가 겨우 57만표 차이... 민주당은 신당을 껄끄러운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겠죠.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독점적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기득권 정당이니까요. 그런데 그들이 금뱃지 달아보자고 저렇게 손에 든 꿀단지만 붙들고 잔뜩 경계하고 있는 동안 대선은 영원히 물건너 갑니다. 애초에 소수파인데다가 깔고 앉아있는 지역이래봤자 인구수에서 비교가 안되는 호남 뿐이니까요. 신당이 국민들에게 어필해서 부유하는 표심을 담아내고, 민주당과 선거 연합 해야 그나마 대선에 승산이 몇십프로라도 생길 겁니다. 인구수로만 계산해봐도 수도권 40프로(적게 잡아 이 정도) + 영남 70프로(역시 적게 잡아 이 정도)면 벌써 대선 승리 일보직전인데, 다른 지역 표까지 합치면 너끈하죠. 민주당 간판만으로는 백년 야당 노릇 예약입니다. 금뱃지 달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만 좋을 일이죠. 그렇다고 국민들이 진보 정당을 지지하자니, 세가 너무 약하고 (개별 정책이나 움직임은 좋지만) 국민정서랑 괴리가 너무도 크고, 우리만 옳다는 정치에 몰입하고 있기도 하고요. 진보정당이 나름 애쓰고 있다가도 막상 대선만 되면 표가 3프로도 안나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아무튼 부디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좀더 정신 차리고 아랫목서 따땃하니 불이나 지지고 있는 뒷방 노인 근성 좀 걷어내고, 신당은 최대한 떠도는 개혁 표심 잡고 영남에서 한나라당 표심 좀 잡아오고, 종국에는 두 당이 (어쨌든 뿌리는 하나이니) 통크게 연합해서 일단 정권교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선 돼봤자 또 힘들거야....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면 지금 각하보다 더 강력한 근혜공주의 5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09/11/23 23:14
그나마 야권에서 유시민 정도가 대안이라고 보고 있는데 한나라의 기세를 유시민 전의원이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 오히려 손석희님이 대권이 도전하신다면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정치적 기반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물론 손석희 아나운서가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지만 들여만 놓는다면 서울시장정도는 간단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북지역에서 박근혜와 붙지 않는다면 어느 지역 어느 누구와도 붙어도 이길 수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09/11/24 07:15
바알키리님// 스스로 정치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하셨었으니까, 그것을 번복했다는 것을 뚫어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여권인사에 비해 야권인사의 그런 부분을 굉장히 트집잡고는 합니다. 2004년, 탄핵의 역풍으로 열우당이 과반수를 잡을 당시, 김홍신 전의원조차 박진의원에게 밀려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아마 한나라당에서 열우당으로 이적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은데, 애초부터 한나라당으로 입당한 것도 아니었고, 노무현전대통령이 중심이었던 꼬마민주당의 비례대표로 입당, 후에 민주당과 신한국당의 합당때에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고, 의원들 투표할 때 한나라당 의원수에서 왠만하면 1표를 뺐을만큼 당론에서 자유로운 의원이였죠. 8년연속 의정활동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노무현전대통령의 당이라고 할 수 있는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크게 책할 것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보궐이긴 합니다만, 노무현전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었던 종로구에서 말이죠... 손석희아나운서가 정치권에 들어온다고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100분토론 진행자에서 정치권으로 나섰던 유시민전장관에 대해 초반의 흠잡기도 비슷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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