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23 10:51:18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축구] 올해 최고의 경기 중 하나가 나왔습니다. (AC밀란)

-AC밀란 vs 칼리아리전. 일단 감상...

여러모로 좋은 조건들이 들어맞았던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경기시간 밤 11시, 해설은 한준희옹, 스코어 대박, 골 하나 하나도 대박, 경기 내용도 똥줄.
칼리아리 골들도 대박이었지만 역시 AC밀란을 칭찬 안 할 수 없습니다.
보리엘로의 연계플레이, 시도르프의 매끄러운 전개.
그리고 오늘의 영웅 파투의 피니쉬 능력, 호나오딩요의 번뜩이는 천재성 등등.
베총리의 캄피오네설, 밀란의 트레블설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무서워요

반면 칼라제는 네스타가 빠진 자리를 그냥 구멍으로 놔두는데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디다가 고생했죠.



- MOM 딩요의 오늘 활약상. 항상 이대로만 해준다면..ㅠ




- 추가로 1달만에 복귀에서 헤트트릭 기록한 토황제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ynamicToss
09/11/23 10:57
수정 아이콘
요즘 승부 조작에 관해 뉴스가 나오는데 설마 저게 승부 조작일리가 없겟지요? 특히 세리에 A 리그에 대해 말많고 예전에도 승부조작 전례도 있던데 ex) 유벤투스 등등
WizardMo진종
09/11/23 10:59
수정 아이콘
프리킥 하나
페널티 하나
필드골 하나

...
리콜한방
09/11/23 11:03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승부 조작은 주로 심판 매수로 하는 겁니다. 명경기에 승부조작 아니냐는 글은 좀 그렇네요.....
순규♡니콜♡
09/11/23 11:03
수정 아이콘
토티옹이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제 글 본문에도 써놨지만,
"오늘도 내가 로마 살렸다잉!"

로마는...
로마는...
로마도...
수비가... 아!
09/11/23 11:08
수정 아이콘
세리아 글에 죄송합니다만 어제 9:1이 진정 대박이었습니다
리콜한방
09/11/23 11:11
수정 아이콘
KID A님//
9:1이 대박이긴 했지만 몇 년전 1:7 참사가 생각나서 글에 적지도 않았습니다..ㅠ
어머나...
09/11/23 11:13
수정 아이콘
칼라제 아저씨는 그냥 구멍으로 두는데 성공하셨군요..흐..
구멍수비=키퍼의 수준향상.. 이런 시스템인건가요.. -_-;;

토티 아저씨는 그냥 에라이~ 하고 차는거 같은데 들어가네요.
윤하피아
09/11/23 11:20
수정 아이콘
OT 7:1참사 덜덜
Psy_Onic-0-
09/11/23 11:3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밀란 팬으로서 어제경기는 요 근래 최고의 경기였다는...
리오넬메시
09/11/23 11: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딩요...확실히 전성기에 비하면 스피드가 줄었다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그래도 지금처럼만~
09/11/23 11:55
수정 아이콘
아..토..토티!!! 아아아~~ 정말ㅠㅠ
09/11/23 12:20
수정 아이콘
진짜 로마는 토티가 없으면 어떻게될까요?..-_-
영웅의물량
09/11/23 13:51
수정 아이콘
토티.. 허허허...
페널티킥이나 프리킥이나 필드에서의 킥이나..
다 페널티킥마냥 팍팍 꽂아넣어버리네요. 와...
growinow
09/11/23 14:28
수정 아이콘
토티 마지막 골 숨이 막히네요
FernandoTorres
09/11/23 18:53
수정 아이콘
역시 양발간지 토티......
왼발 오른발 상관없이 그대로 다 꽂아 버리네요.
09/11/23 19:22
수정 아이콘
토티간지 딩요간지..
밀란홀릭
09/11/23 20:11
수정 아이콘
DynamicToss님// 이번 승부조작 스캔들은 Serie-A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911/h2009112222525722530.htm
관련기사 링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65 [일반]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부끄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45] 웁쓰매냐7780 09/11/23 7780 0
17764 [일반] The Killers 내한 공연 확정 [10] 리콜한방3396 09/11/23 3396 0
17763 [일반] 국민 엠씨 강호동도 큰 난관에 부딪치네요... [63] Crescent9764 09/11/23 9764 0
17762 [일반] 요즘 노래에 일반인들이 맞추어 추는 댄스 UCC [9] Hypocrite.12414.3775 09/11/23 3775 0
17761 [일반] 통신 시장의 나당연합 KT-아이폰 이게 묍니까? [57] 북북아저씨5050 09/11/23 5050 0
17760 [일반] 피겨그랑프리 6차대회 결과 [13] 달덩이3431 09/11/23 3431 0
17759 [일반] 당신의 이념 포지셔닝은? [52] 유유히4255 09/11/23 4255 0
17757 [일반] 타블로의 가장 큰 SERIOUS [95] GrayEnemy15810 09/11/23 15810 0
17755 [일반] 유시민 전장관이 대선출마 의사를 비쳤습니다. [53] 카이레스5532 09/11/23 5532 2
17754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3라운드 [5] 순규♡니콜♡2709 09/11/23 2709 0
17753 [일반] [축구] 올해 최고의 경기 중 하나가 나왔습니다. (AC밀란) [17] 리콜한방4098 09/11/23 4098 0
17752 [일반] [쓴소리] 친북인명사전 발간의 뜻을 환영합니다. [26] The xian3680 09/11/23 3680 0
17751 [일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주시한다. [11] 완성형폭풍저3015 09/11/23 3015 0
17749 [일반] WoW가 재미없는 그대를 위한 퀘스트게임, 폴아웃2 [9] 헥스밤7942 09/11/23 7942 0
17748 [일반] [잡담] 열두번째 - 믿음과 불신 사이 / 이윤열 / 부산에 갑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5] The xian3127 09/11/23 3127 0
17747 [일반] 월요일이 싫은 일요일 밤의 몸부림 [36] 요비3979 09/11/23 3979 0
17746 [일반] [인증해피] 일부러 낡은 신발도 만드는 나이키의 덩크 이야기 입니다. [11] 해피6361 09/11/22 6361 0
17745 [일반] MAMA 보셨습니까?? [76] Anti-MAGE7481 09/11/22 7481 0
17744 [일반] 직업으로서의 학문. [12] 헥스밤4775 09/11/22 4775 0
17743 [일반] 내 생에 첫 토익(TOEIC) [35] Timeless5097 09/11/22 5097 0
17741 [일반] [아이돌]오늘 도전천곡에서 '귀로'부른 샤이니 종현(그외 영상 몇개 추가) [31] 웰컴투 샤이니 6897 09/11/22 6897 0
17740 [일반] 09-10 KCC프로농구 6주차 리뷰&7주차 프리뷰(이번주 최고 명장면 첨부합니다, 자동재생 주의하세요) [8] lotte_giants2870 09/11/22 2870 0
17737 [일반] 온게임넷 투혼 2009 두번째 리그는 ‘철권6’네요. [24] Alan_Baxter5144 09/11/22 51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