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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0 15:57
요즘 국대는 정말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근호 - 박주영 - 박지성- 이청용-기성용 라인은 왠만한 팀에 뒤지지 않죠 지난 세르비아전에서는 이청용 홀로 빛나더군요. 예전에 LA갤럭시 방한 때 FC서울과의 경기를 실제로 지켜보면서 "쟤 진짜 잘한다.."했는데 벌써 이렇게 성장하다니 대단한듯 합니다. 다만 설기현 선수는 정말 걱정되더군요.
09/11/20 16:03
한국축구도 기대되고, 스페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징크스를 벗어날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스페인 축구역사상 지금이 최고의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월드컵만 하면 지못미..
09/11/20 16:05
스페인은 전 포지션 후보엔트리 마저 화려하죠.
플레이자체도 화려하고, 사비,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세냐, 사비알론소, 다비드 실바의 미들진 토레스, 비야, 구이사의 공격진,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고 세련되면서도 놀라운 기술축구를 한다면, 브라질은 예전의 화려함을 버리고 조직력을 뭉쳐서 심플하지만 실속있는 축구로 변모한듯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월드컵의 2강은 브라질과 스페인이라고 봅니다.
09/11/20 16:09
역시 대부분의 의견이 브라질, 스페인 2강이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스페인의 후덜덜함이란... 최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비야의 결정력은 정말 최고였죠.
09/11/20 16:12
Charles님// 비야는 리그 경기서도 10경기중 8경기출전 8골,
국대 경기는 지난 35경기 무패동안 22골, 약팀과 경기는 무조건 한골은 넣고 시작하고 평균 두골은 넣어주더군요. 비야의 결정력과 꾸준함은 이미 세계 최고
09/11/20 16:13
NecoAki님// 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 리버풀과 발렌시아거든요. 특히 토레스, 비야 광팬입니다.
비야의 결정력이야 최고죠 후후훗~
09/11/20 16:23
아프리카에서 하는 첫 월드컵인 만큼 아프리카의 돌풍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코트디부아르나 가나는 객관적인 전력도 유럽 남미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고요 왠지 스페인은 아프리카팀에 뒤통수를 맞고 월드컵 징크스를 이어갈듯합니다.
09/11/20 16:41
남아공이라는 변수가 있지 싶은데..
워낙 치안이 후덜덜인 나라라서 남아공 강도들에겐 이보다 더한 대목은 없을 듯.. 혹시나 선수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경기장이나 어서 짓길.. 16강은 무난히 가야죠.. 뭐니뭐니해도 조편성에 90%는 달려있다고 봅니다..
09/11/20 16:47
Arata님// 한 일년전부터 프랑스경찰들이 가서 렛슨을 학고있다죠.......그러나 정작 그 프랑스는 자국월드컵때 경찰 사상자까지 냈다는거........
09/11/20 17:35
잉글랜드는 뭐 항상 우승후보였죠 크크 이번에도 좀 어렵지 않을까..
이탈리아는 이번에 조 예선이나 뚫을 수 있을까요.. 1년간 아주리 하는거 보면 아슬아슬 했는데... 개인적으로 카사노랑 아마우리좀 뽑았으면 하는데 이 둘다 어려우니.... (불가능하죠...)
09/11/20 17:35
상위권에 랭크된 팀들이 브라질만 빼면 다 약점이 하나씩 있는 팀인 것 같네요.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4강 이상 올라가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 월드컵에서 이기는 법을 잘 모른다는 점. 잉글랜드는 선수층이 얇고, 이탈리아는 요즘 폼이 영 안 좋고, 프랑스는 예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포르투갈 또한 마찬가지고. 그나마 독일은 상당히 탄탄해 보이네요. 어찌되었건 저라면 우승은 브라질에 걸겠습니다. 호나우도 호나우딩요가 날아다니던 시절 같은 화려함은 덜 해 보여도 역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법을 아는 팀이고, 과연 유럽 밖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길 팀이 있을지도 의문이죠. 94년 이후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이 항상 우승이었죠.
09/11/20 18:26
08유로가 그렇듯이 10월드컵도 스페인이 좋은 성적 낼 거 같습니다. 못해도 4강은 갈 거 같은 포스..
나머지 중에서는 역시 만년최강 브라질과 꾸준한 성적의 독일이 올라올 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드록신의 코트디부아르를 응원합니다. 저번 월드컵에 죽음의 조 걸려서 너무 아쉽게 탈락해서 이번엔 일냈으면 좋겠어요.
09/11/20 19:58
스페인.브라질.독일.잉글랜드.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 이팀들 예상..
일단은..아르헨티나 지못미 .. 허허 .. 스페인 우승에 걸겠습니다 . 브라질은 4강까진 갈거같습니다만 .. 왠지 4강에서 질듯하고 .. 느낌상. 4위예상. 독일은 워낙 저력이 있는팀이기도 하고 .. 전력도 탄탄하니 준우승 .. 잉글랜드는 저리높이 올라갈팀이 아니니 패스 프랑스는 예선전만 보면 이건뭐 .. 16강수준 ? 포르투갈역시 예선전.. 그러나 호날두가 있으니 .. 8강정도는 무난할듯 .. 네덜란드는 전력도 탄탄하고 조직력도 뛰어나니 이번엔 4강까지 갈꺼같습니다 . 3위예상.. 일단 우리나라는 정말 죽음의조만 아니라면 16강 갈꺼같아요 !!!!
09/11/20 20:13
비유럽 국가에서 개최되면 남미가 다 우승컵을 잡더군요. 아르헨티나는 감독이 시망이니 브라질 예상..그리고 이번에 아프리카 팀 중 한팀은 4강에 들지 않을까요? 개최국도 아프리카겠다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9/11/20 21:09
스페인이 당장 브라질이랑 한다면 스페인에게 걸겠습니다. 전례를 볼때 스페인은 터프하게 압박하는 팀에게 약한 모습을 종종 보였습니다.
개인기의 차이가 많다면 압박이고 뭐고 관광시키겠지만....... 브라질은 스페인이 약한 팀칼라를 가진팀은 아니죠. 개인기에서 두나라가 비슷하다고 본다면 조직력에서 스페인이 한수위라고 봅니다. 오히려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더 난적이라고 봅니다. 아...프랑스는 요즘 영아닌거 같으니.....패스.......
09/11/21 05:09
잉글랜드 4위에서 응?했으나 밑에보니 밑에 팀들도 요새 그닥 폼이 좋진않네요. 그래도 잉글 4위는 좀 과하다는...
이번 브라질전보니 그저 한숨만 나오더군요. 만약 주전선수들이 2,3명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우승은 커녕 8강도 어려워보입니다.
09/11/21 11:21
이전의 브라질은 스타일 자체로만 본다면 (실력이 워낙 출중한팀이라서 못이기는것)이지 스페인이 꺼릴만한 팀컬러는 아니지만 둥가의 브라질은 세계에서 제일 터프하게 볼을 차는 팀입니다. 몇몇 팀의 케미스트리에 윤활유를 뿌려주는 선수를 제외하고는 일단 최강의 피지컬과 활동량을 갖춘 선수들부터 구축해놓은게 현 브라질 대표팀의 베스트 11입니다. 볼좀 터프하게 찬다는 탱고군단도 브라질의 터프함앞에서 질식사 당하고 말았죠.
09/11/21 11:23
게다가 하나의 징크스를 더하자면 유럽팀들은 모두 자신들의 대륙에서만 우승을 차지했다는것입니다. 축구판의 메인무대인 유럽,남미 지역을 제외한 제 3대륙 북중미 ,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모두 남미팀들이 우승을 거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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